10년 전 4월 16일! 그날의 기억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고교시절을 기념하기 위해서 떠난 수학여행 길에 세월호에 승선한 250명 단원고 학생과 교사 일반 시민 304명이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는 참사를 지켜보면서 말할 수 없는 분노에 치를 떨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벌렁거린다. 세월호가 침몰한 다음 날 동지들과 함께 의정부역근린공원 조성 공사장 펜스 앞에 탁자 한 개 놓고 집으로 가는 시민들이 유성펜으로 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무사귀환을 기도합니다”를 달면서 촛불을 밝혔던 것이 지울 수 없는 화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에 참석한 세월호참사,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마포대교를 넘어 가고 있다.지난 2월 25일 제주도에서 출발한 행진단은 전국를 행진하면서 시민들을 만나고 오늘 오전 9시 광명시청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어 행진을 시작하여 구로구청네거리 - 영등포역삼거리 - 여의도공원을 지나 오후 2시경 마포대교를 지나고 있다.행진단은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옆 세월호기억공간에 도착하여 4시 16분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 기
14일 오후 6시 30분, 포천시 '함께 여는 새날' 강당에서 대한민국 도슨트 13 '포천' 작가 이지상 초청 북토크가 포천시민과 이웃 양주 연천시민, 서울에서 먼길 달려 온 팬 등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북토크는 포천교육문화사회적협동조합, 포실포실협동조합에서 주관하였고, 작가이며 싱어송라이터 이지상 예인이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은 재능기부로 열릴 수 있었다.더불어 오는 3월 28일(목) 오후 7시, 포천아트밸리 관광정보센터에서 제1회 박물관콘서트-음악과 함께하는 이지상 작가의 포천이야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참석 문
(사)민족문제연구소, 월곡고려인문화관 결,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재)역사와 책임, 고려극장, 고려일보, 대한고려인협회에서 후원한 "홍범도와 홍범도"-북간도, 연해주, 중앙아시아 그리고 한국에서-기획전시 연계특강 제1강이 식민지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2월 24일 의정부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의항독사업회),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경기북부 역사탐방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보고 느낀 감상을 소개한다. "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리며 3.1절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의정부에서 시작해 경기북부 일대에 알려지지 않은 3.1만세운동터에 방문하였습니다.금오동3.1만세운동 시위지, 자일동3.1만세운동 시위지, 포천 왕방산의병전투지, 소요산 독립유공자추모비, 양주
105주년 3.1독립만세운동(삼일절)기념 행주나루선상만세 재연식이 고양시 행주나루터와 한강 위에서 3월 1일 정오에 열렸다. 재연식은 (사)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역위원회(백창환)에서 주최하고 개성문화원(민승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이도영), 개성항공주식회사(민상연), 국악문화마루(윤태경), 극단어릿광대(장은정), (사)생활체육조정연합회(김준모), (사)평화누리(이바다), 영토문화관 독도(안재영),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김대양) 등 시민사회단체 후원으로 3차 준비모임과 2차 사전항행 등 예행연습을 통해서 진행되었다.행주나루선상만
지난 2월 17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10기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총회장에 도착하니 상근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세월호 노란리본, 뱃지, 2024년 세월호 달력, 사월십육일의 약속 소식지와 총회자료가 참석자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포토존을 위한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었다.식전행사로 ‘10년의 편지’릴레이 낭독 시간이 이경희 활동가 사회로 진행되었다. 많은 참석인들이 10년의 기억과 활동에 대해서 경험담과 활동을 들려주었는다. 그 중에서 특별한 몇 명을 소개한다.제주도
세월호참사 10주기를 3개월 앞두고 15일 오후7시, 의정부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세월호참사를 밝히는 의정부대책회의(대표 정영희)' 주관 하에 '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의 의미와 향후과제' 의정부시민 간담회가 개최되었다.사회자(정영희)는 “10년 전 말도 안되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세월호참사 전과 후는 달라야 한다는 약속과 진상규명을 위해서 달려온 것이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여 우리를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조사 보고를 듣고 10주기를 어떻게 준비할 것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첫날 한반도 남북을 연결하는 임진강 북쪽 파주시 덕진산성에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파주시민포럼 민북지역파주농민회에서 주최하고 치마대승마장에서 후원 및 파주시청 육군1사단의 협조로 개최되었다. 분단의 상징 DMZ를 품고 있는 파주시 민통선 안 덕진산성에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전통무예 전승 복원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24반무예진흥원) 에서 국궁활쏘기, 기창연무, 고구려검법,
11월 10일 오후 6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7회 임종국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시상식은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주최하였다. 수상인은 문화부문 소설 [범도] 방현석 작가, 사회부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특별상 '히구치 유이치' 한국사 연구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념사부터 축사, 약력보고 및 경과보고, 심사위원 소개와 심사경위 발표, 시상식과 수상 소감을 영상화보를 통해서 전달한다.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11일 오후 2시,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 서울강남수련원에서 제1회 24반무예경당아카데미 열림식 및 첫번째 강의가 개최 되었다. 열림식은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24반무예진흥원) 강남수련원 개원식부터 아카데미가 개최되는 과정과 강남수련원을 이용하여 24반무예 부활을 위한 비젼을 설명하였고, 추진위원회 위원 및 강경용 강사에 대한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강경용은 '무예도보통지'의 편찬 과정과 의미, 일제강점기에 잊힌 24반무예를 다시 복원하는 과정과 '민족도장경당' 설립자 임동규 선생과의 인연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어 민족도장경당
자주 자강 진취적 기상으로 “민족무예 복원 전승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24반무예진흥원)에서 우리 민족의 상무정신과 국난극복의 얼과 혼이 깃든 민족무예(24반무예 등) 부활을 꿈꾸며 제1회 24반무예경당아카데미를 개설한다. 11월 11일 오후 2시 개강식부터 12월 10일 수료식까지 총 8차 강좌로 구성된다. 특별히 4차 6차 8차는 24반무예 체험과 역사탐방을 통해서 직접 몸으로 배운다. 현장에서 24반무예 역사를 통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1강은 ‘무예도보통지’와 ‘24반무예’ 제목으로 강경용
두 번째 답사지 장준하추모공원에 도착하니 “역사는 그 숭고한 뜻을 잊지 않습니다” 48주기 추모식 현수막이 반겨 주었고 선생의 약력을 새긴 기념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50m 뒤 언덕에 위치한 묘소 참례는 빗길이라 미끄러우니 원하는 사람만 하라고 했는데, 여든이 넘은 어른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탐방단이 참석하여 묵념을 올렸다. 문득 우산에 부딪혀 하모니로 들리는 빗방울 소리가 서거한지 48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지 못해서 흐느끼고 있는 선생의 원혼을 해원하는 레퀴엠(진혼곡) 같은 느낌이였
10월 14일 아침 때 이른 추위에 몸을 웅크리고 카메라를 챙겨서 길을 나섰다. 의정부시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하 의항독)에서 개최하는 10월 역사탐방를 취재하기 위해서 참석하게 되었다. 의항독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2019년 의정부시 금오동네거리 3.1운동사적지에서 100주년기념식과 재연행사를 시작으로 체계적으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기 위해서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의정부시 출발장소에 도착하니 실무책임자 권현 수석부회장과 담당자 이현주 사무국장이 바쁘게 준비물을 옮기고 있어서 인사를 나누고 곧이어
의정부시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의항독-(회장 남주우)에서 10월 역사탐방을 개최하였다. 정전 70주년을 기억하고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지금은 갈 수 없는 북녘에 띄우고, 평화와 통일 그리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보고 듣고 깨우치기 위해서 진행하였다.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을 시작으로 영원한 광복군 장준하 선생이 잠들어 있는 장준하추모공원, 녹슨 증기기관차와 끊어진 나리가 상징하는 전쟁의 상흔과 통일의 염원을 안고 묵묵히 흐르는 임진강을 품고 있는 임진각과 학생들을 위해서 DMZ생생누리 실감미디어체험관 등 기념
[성명서] 113주년 경술국치일을 맞으며 8월 29일은 경술국치일입니다.1910년 오늘, 일제에 의한 강제합병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외세에 국권을 상실한 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기억해야 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윤석렬 정부의 역사 인식과 국민의 생명안전에 대한 책임 인식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첫 번째, 정부는 2018년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아 일본 전범 기업의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을 청구하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 피고 기업 판결금 지급이 사실상 어렵다”면서 지난 3월 제3자 변제방식이
26일 오후 4시, 세종로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이 피켓팅을 하고 있다. 피켓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철회!" , "윤석열 정권 규탄" 구호가 기록되어 있다.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민족무예 복원 전승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대표 김대양) 서울강남수련원 개원식이 19일 오후 3시에 개최되었다. 사회를 맡은 김규철 운영위원은 개원식이 개최되기까지 경과를 보고하였고 바쁜 가운데 축하를 위해서 참석한 내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24반무예 중 6기 마상무예 수련팀장으로서 현황보고와 마상격구 팀을 만들어 공연을 펼처보이는 것이 포부하고 밝히면서 승마수련에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축하공연은 검무가 윤자경 무예인이 절제되고 아름다우면서 화려한 검무를 공연해서 큰 환호를 받았다. 다음으로 서양화
강기희 작가를 생각하며이승철(시인)우리 몸속에 삶과 죽음이 깃들어 있는 걸 왜 몰랐을까지상 위로 닻을 내렸을 때는 느닷없이 홀로 떨구어졌지만떠날 때는 이토록 만인의 가슴팍을 사무치게 하는구나.일국의 작가로서 상처뿐인 현장에서 몸부림치다가시인으로 예언의 나팔을 불다가 죽는 그 순간까지글을 쓰고자 했던 그 사람, 강기희정선이 낳은 우리시대 문화운동가로온몸으로 떨쳐나섰던 그 사람이 기어이 떠나갔구나.한 생을 몸부림치며 전진을 거듭하다가돌연 마지막을 맞이하는 게 인생이라지만뭐 살아보니, 별것도 아닌 게 인생이더니만그대 목숨줄과 맞바꾼 정선
간도학교(학교장 최연) 주최, (사)민족문제연구소 후원, 2023년 "항일무장투쟁 유적지 간도를 가다" 역사탐방이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다.이번 역사탐방은 최연 씨가 탐방지 해설을 하였고,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북부지부 자문위원 이진선 씨가 인솔하여 5박 6일 비행거리 2,000km 버스 및 도보 거리 1,700km 주파하는 쉽지 않은 탐방이였는데 진행팀의 리더십과 탐방단의 협조 덕분에 무탈하게 완주할 수 있었다.북중러 국경도시 훈춘, 북중 국경도시 도문, 간도항일무장투쟁과 민족교육의 산실이며 김약연 문익환 윤동주 송몽규
2023년 독도아카데이 청소년 대학생 제51기 독도탐방단이 오후 2시 독도에서 "독도는 한국땅! 독도야 사랑해! 독도 화이팅!"을 외쳤다.밤 12시 광화문 출발, 오전 4시 경포해변에 도착하여 동해 일출을 기다렸다. 구름이 많아서 해돋이 보지 못한 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울릉도로 출발하였다.11시 저동항에 도착하여 출항 시간을 맞추기 위해 김밥으로 점심 먹고 12시 20분 독도로 출발하였다.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하늘이 허락하여 독도에 접안할 수 있었다.이번 독도탐방단은 독도아카데미에서 주최하였고 동북아역사재단,
“동지들 모여서 함께 나가자무등산 정기가 우리에게 있다무엇이 두려웁냐 출전하여라억눌린 민중의 해방을 위해나가 나가 도청을 향해출전가를 힘차게 힘차게 부르세” 때 늦은 ‘광주출전가’ 오월노래가 올려 퍼지고 있는 전남대 컨벤션홀 무대와 객석은 불끈 쥔 주먹을 휘두르는 몸짓과 떼창으로 열기가 후끈거렸다.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범능 정세현 10주기 추모음악회가 열린 무대와 객석의 풍경이다. 5~60대 중년의 아재와 아지매가 어색함을 무릅쓰고 한팔을 휘두를 수 있었던 용기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광주출전가를 작곡한 정세현은
25일 오후 2시, 몽양기념관에서 몽양 여운형 탄신 137주년 기념 '몽양, 독립의 여정' 특별기획전이 성황리에 개막 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개최, 몽양기념관 주최, 양평군 후원으로 열리게 되었다.전시기간은 5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교통편은 전철 경의중앙선 신원역 하차 후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자가용 이용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관람 문의는 몽양기념관(031-775-5600), 누리그물(www.yp21.go.kr/museumhub) 접속 후 확인하면 된다.편
4월 29일 정전협정 70주년 연천평화기행(이하 평화기행)에 참석하였다. 이번 평화기행은 (사)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북부지역위원회(위원장 이희주) 주최, 연천지회(지회장 이봉영)에서 주관하여 준비와 진행을 하였다.가랑비가 내리는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도착하여 인솔자 이희주의 안내에 따라 참가자들과 기다리고 있던 버스에 승차하여 9시 10분에 출발하였다. 전곡읍에서 연천지역 참가자가 합승하여 첫번째 답사지 38선 표지석에 도착한 것이 10시 20분이다. 1400만명 도민이 살고 있는 경기도에서 분단의 고통을 온몸으로 안고 있는 연천군까지
2023년 4월 16일 오후4시 경기북부 행정중심도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세월호참사 9주기 추모문화제( 기억식 )이 개최되었다.이번 기억식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 발생 후 의정부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33개 단체가 의기투합하여 구성한 ‘세월호참사를 밝히는 의정부대책회의( 이하 대책회의 )’ 주최로 지난 3월 1일 기억식 준비위원회( 강현욱 김혜영 박경아 송예인 엄지영 이규헌 이지수 이준규 이희주 정영희 정희성 진은정 최재은 하창범 ) 모집을 시작으로 4차 회의와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최종 예행연습 과정을
4월 첫날 해뜨기 이른 시간 고즈넉한 나주향교 상읍례장에 24반무예시연단(이하 시연단)의 숨소리와 발소리가 새벽을 연다. 오후에 있을 장용영 24반무예 공연을 위해서 병장기, 대나무, 짚단 등 소품을 준비하는 소리가 향교를 지키고 있는 오백년 수령의 비자나무 잎사귀를 가볍게 흔든다.시연단 준비를 뒤로하고 근대 통한의 역사가 서린 나주읍성을 보고 싶은 마음에 길을 나섰다. 나주읍성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천년고도를 지킨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나주목사의 집무처 금성관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대문이 인마의 통로이며 물산의 유통 기능을 한 석축
■ 용기를 주소서 ■ 10.29 용산 이태원 참사 희생자49재 시민합동분향소 가는 길녹사평역 3번 출구 눈 덮힌 언덕매서운 북풍한설보다 더 원망스런 경찰기동대 버스 대오 그날 그곳에 단 한 대 경찰기동대만 있었어도158명 목숨을 지킬 수 있었는데,대한민국 국민을 지킬 수 있었는데,사랑하는 가족을 잃지 않고 유가족이 일상의 삶을 살 수 있었는데...아! 원한의 기동대여아! 통곡의 기동대여그 때는 어디에 있었나요?왜 오지 않았나요?아니 올 수 없었던 것은 아니였나요?누구를 지키기 위해서 올 수 없었나요?158명 국민의 목숨보다 더 중요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 송도 G타워 3층 소강당에서 ‘2022년 접경지역 DMZ인문학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접경지역DMZ인문학연합회(연합회)에서 주관하여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개회식은 박상문(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개회사로 이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협의회 회장)는 개회사에서 ”접경지역DMZ인문학포럼(이하 포럼)이 열린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포럼을 준비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연합회 임원과 발표자, 관계
12월 3일 오전 11시, 한국체육대학교 대체육관(오륜관)에서 2022년 서울전국무술대제전 개막식이 열였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무술총연합회(총재 김정기)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체육회 (사)국무원 (사)세계무예태권도총연맹 ㈜애플라인드 의료지원 서재곤링커병원에서 후원하였다. 출전 대상은 유치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실버부 장애인 다문화 등 연령대별로 구분하였고, 종목은 개인 및 단체 맨손과 무기 종목, 듀얼 맨손 및 무기 종목에서 선수들이 출전하여 12월 2일에서 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기량을
우리 민족 최초 국가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개천절(단기 4355년)에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2022년 강북구청장배 겸 회장배 택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시월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북구택견회 임원과 동호인 및 어린이, 청소년 선수들이 참석하여 열기가 뜨거웠다.여는무대는 남산24반무예시범단 최지훈 사범의 월도 및 예도24세 시연과 “민족무예 복원 전승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 김대양 대표의 본국검 및 월도 시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나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9월 24일 오후3시,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제103주년 행주나루선상만세운동 재연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재연식은 고양특례시에서 후원하고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에서 주최하였으며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고양시요트협회, 고양시역사교사모임, 개성문화원, 국악문화마루, 극단어릿광대, 민족얼지킴이, 도시어부학교, 바다소리솔루션, (사)생활체육조정연합회, 역사음악연구소, 평화돛단배, 한강오어보드로잉클럽,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 햇길, 행주어촌계, ㈜현대해양레저 등 17개 단체가 참여하였다.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9월 16일 정선군 정선읍 정선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정암사행 첫차 7시 20분발 와와버스를 승차하기 위해서 서둘렀는데 5분 차이로 놓치는 바람에 출발부터 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간발의 차이로 첫차를 놓치는 바람에 1시간 30분 더 기다리고 고한터미널행 8시 50분발 버스에 몸을 실었다. 고한까지 1시간 10분 정도 걸리는데 평일이라 10분 일찍 도착하여 태백터미널행 10시 10분 버스를 갈아타고 태백터미널에 10시 50분에 도착했다.정선에서 태백까지 버스로 이동하면서 산을 넘고 실개천을 건너 굽이굽이 산길을 달리면서 바라본 경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