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길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안녕하세요 이인이입니다요즘 제가 쓰는 한국인의 먹거리요리 시리즈가 어떠신가요글의 특성상 (제 의견이나 제 생각보다는 )참고문헌이 있다는 것은 제 의견이나 관점보다는 객관적인문헌 연구가 우선시되어 제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글의 구성 특성상 객관적인 내용 제공이 우선시되니까요요즘 시리즈물을 올리는 것은 평상시 너무 익숙해서무심결에 넘기기 쉬운 우리 먹거리에 대해 재인식 또는 재확인을 하였으면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부족한 작품구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매번 관심 가져주심에 놀라고 더
총선이 끝났습니다. 거의 밤을 지새우며 개표를 지켜봤습니다. 충격적인 부산의 참패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선전한 후보들과 낙선한 후보들에게 박수와 위로를 보냅니다.여야를 떠나 국회에 입성한 이들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연민과 동지의 마음으로 입법 활동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부자들과 강자들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을 지원하는 입법 활동을 기대합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입법 활동을 기대합니다. 국회는 입법부이며, 민초의 삶은 법의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앞으로 4년
약선 탕요리藥膳湯料理湯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湯소갈비를 토막 쳐서 푹 고아 맑은 장을 낸 탕국이다.영어 :갈비탕beef-rib soupShort Rib Soup우거지갈비탕 :우거지를 넣고 끓인 갈비탕Cabbage and Short Rib Soup중국어 :갈비탕―湯炖排骨汤일본어 :갈비탕-湯 カルビタン(牛うしカルビを煮込にこんだスープ)갈비탕은 대한민국의 국물 요리이자 소갈비로 만든 육탕(肉湯) 음식이다. 함경도에서는 가릿국밥으로 별칭으로 가리탕이라고도 하나, 흔히 갈비탕으로 잘 알려져 있다.갈비탕은 대표적
약선요리藥膳料理 蔘鷄湯蔘鷄湯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蔘鷄湯어린 햇닭의 내장을 빼내고 그 안에 인삼, 찹쌀, 대추, 밤 따위를 넣어 고아 만든보양 음식이다.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겨 먹던 육개장이나 삼계탕 같은 보신 음식은 오늘날까지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계절이나 나이 남녀 구별 없이 즐기는 한국의 보양식이다.유사 의미의 언어계삼탕(鷄蔘湯) :어린 햇닭을 잡아, 내장을 빼고 인삼, 찹쌀, 대추 따위를 넣어 고아 만든 보양 음식이다.삼계탕용蔘鷄湯用 :삼계탕을 만드는 데 씀. 또는 그런 재료나 물건이다.한방
(無窮花)Mugunghwa,a rose of Sharon; an althea.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 무궁화(無窮花)는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수 관목으로, 무궁화속(Hibiscus)의 모식종이다높이는 3~4미터에 달하고, 잎은 어긋나며 주로 분홍색에 짙은 홍색이 도는 꽃이 8~9월에 핀다. 우리나라의 평남 및 강원도 이남, 중국, 일본, 인도, 소아시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이다. 꽃 색에 따라 흰 무궁화, 단심무궁화 등이 있고 꽃잎의 수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나뉜다.학명 :Hibiscus s
얼음 띄운 여름냉면冷麵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차게 해서 먹는 국수의 한 가지이다.한국 전통 국수. 주로 평양·함흥 등 북부지방에서 전래된 음식이다. 고려 시대에 이미 즐겼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 시대의 문헌에 '냉면'이라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본래 평양 지역의 향토 음식이었으나 조선 시대에 널리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물산과 풍속에 따라 다양한 냉면이 전해졌다. Naengmyeon, 冷麺의 영어식 표현a cold noodle dishiced vermicellinaengmyeonc
거의 다다를 뻔했다.범민주진영 200석.헌정 사상 유례없는 의석으로 윤석열 정권의 각종 실정과 비리를 특검으로 파헤칠 기회. 수십 년간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현행 헌법을 시대정신에 맞게 바꿀 절호의 기회.그 기회가 오는 줄만 알았다.올 것 같은 예감도 들었다.방송3사의 출구조사 발표를 보며 그 기대감은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말았다. 대어가 눈앞에 어른거리다가 사라졌다. 그 이유와 원인을 분석할 필요는 없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대어가 사라지긴 했지만 그것으로 끝은 아니다. 얻은 것이 많다.첫째, 조
지난 4월 초7일(일요일), 그날은 실학정신의 선구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선생이 세상을 떠나신 지 188년이 되는 날이다. 선생은 1836년 2월22일(음) 아침 9시 조반을 잡수신 뒤 주무시는 듯 조용히 눈을 감으셨다. 당시 그날은 양력으로 4월7일이다. 따라서 다산연구소(대표 김태희)는 4월7일을 다산 추모 기념일로 정하고 매년 묘제(墓祭)를 봉행한다.묘제 3일 전날 나는 도심에 사는 소송(小松; 송상용교수)형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한송, 다산연구소에서 4월7일 하는 참배 행사에 누이 모녀와 딸과 함께 가는데 동행해주면
의 맛 (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 한국의 대표적인 전(煎)의 한 종류이다.한국의 대표적인 부침 요리이고 기본적으로 녹두를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긴 후 맷돌에 갈아 나물, 쇠고기나 돼지고기 따위를 넣고 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부쳐 만든다.기름에 부쳐서 만드는 일종의 녹두전병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밀가루가 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녹두 대신 밀가루를 주성분으로 한 빈대떡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제는 원래처럼 녹두를 넣어 만든 빈대떡을 따로 녹두빈대떡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 이런저런 변화를 겪게 되었다.그럼에도 기본적
의 풍미 (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 (Kalguksu[)밀가루를 사용해 밀가루를 반죽하여 방망이로 얇게 민 다음 칼로 가늘게 썰어서 만든 면요리로 그재료나 양념에 따라 다양한 풍미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영어식 표현chopped noodles의 유래1607년에 집필된 조선시대에서 가장 오래된 요리책인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에 최초로 칼국수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면요리가 등장한다. '절면(切麵)' 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이 요리는 지금의 칼국수와 다르게 메밀을 면 재료로 사용했다. 이후 칼국
조국혁신당이 일으키는 바람이 거침없고 매섭다. 전국 가는 곳마다 자발적 시민들로 가득하다. 조국 당대표의 손을 잡아 보고자 몰려들며 ‘조국 파이팅’을 외친다. 거대 양대 정당이 영호남 특정 지역에서 외면받는 현상과 사뭇 다르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한 달 만에 지역과 계층, 그리고 세대를 넘어 진보 대중정당으로서 전국 정당이 되었다.그러자 여기저기 조국혁신당을 공격하며 비판이 들어왔다. 주류언론의 왜곡 보도나 기성정치권의 비난은 금도를 넘어섰다. 수구 언론들은 ‘정치로 사법을 뒤엎어 보려는 뻔뻔한 정치범 코스프레이자 사법 농락’(조중
우리의 먹거리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한국의 전통 음식 순대는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이다. 또한 떡볶이, 튀김, 라면, 김밥과 함께 대표적인 분식 메뉴이기도 하다.돼지의 창자 속에 쌀, 두부, 파, 숙주나물 등을 양념하여 넣고 삶아 익힌 음식이다.사전적 정의로는 어디까지나 돼지 창자에 숙주, 우거지, 찹쌀 등과 돼지 선지를 섞어서 된장으로 간한 것을 채워서 삶은 음식을 뜻한다.어원은 만주어 senggi duha (senggi 피+ duha 창자) 라는 설이 있다. 로마자 표기로는 Su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 떡볶이는 토막 낸 떡에 쇠고기와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고추장 등 갖은 양념을 하여 볶은 음식이다.TopokkiTteokbokkiTtokpoggiDdeokbokkiTtobokkia seasoned bar rice cake.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tteokbokki가 바른 표기이지만 실제 서양권 화자들은? 트턱보크키 희엮볶긔처럼 발음하는 사람이 많다.그래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와 발음 편의 등을 고려해서 표기가 topokki로 정해졌다고 한다.다만 국립국어원은 이에 대해 굉장히
투표는 神의 선물총 칼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그대의 빈 손에 쥐어 준유일한 비장의 무기투표 한 장.그 한 장의 투표로총 칼을 쓰지않고총 칼을 가진 자들을무릎 꿇리고꽃잎들이 한 장, 한 장 모여꽃을 피우듯그대가 원하는 세상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이루어 낼 수 있다.그 한 장의 투표가탐욕의 자본주의환경파괴의 물질주의다 물리치고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깨끗한 나라를 물려 줄 수 있다.그처럼 소중한 한 장의 투표사용하지 않는 자는神도 더 이상 어떻게 도와 줄 수 없다. 그 한 장의 투표로천국을 만들 수 있는데잘
15대 총선(1996)부터 21대 총선(2020)까지 총선 투표율 추이는 대체로 60% 안팎에서 맴돌았다. 60-70대 투표율은 70% 안팎인 반면, 20-30대 투표율은 50% 안팎에 머물렀다. 특히 20대 이하 총선 투표율은 거의 40%대에 그쳤다. 15대 총선(1996) 이후 역대 총선에서 70%를 기록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다시 말해 전체 유권자 가운데 1/3은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는다. 한국 민주주의 위기가 일상에서 목격되고 허우적대는 요인이다.시민교육이 ‘국가 수준 교육 과정’으로 도입된 북서유럽 국가들의 경우,
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고려하시면 좋겠다. 여러 차에 걸쳐 싣는다. 361.나무심기엔 지나침이 없다. 다만 상호거리를 두고 심어야 좋다. 생물은 너무 조밀하면 크거나 살지 못한다. 나무는 자라서 만물을 먹여 살린다. 풀과 나무는 만물의 생명양식이다. 362.자연에서 의식주를 얻음에 감사드리고 만족하자. 자연은 생명을 낳고 기르며 죽음까지도 품는다. 자연이 참신이고 하느님이다. ‘나(자연) 이외의 다른 신은 모두 가짜다. 특히 인간신(
세월이 가면 돌아보면 과거의 흐려지는 기억의 잔해들, 마치 전쟁의 전리품처럼떠오르는 잔상들은 고단하고 애절했던 우리 엄마의 과거의 기억들에 맴돈다.나의 유년 시절의 기억들이 떠오른다.과거, 그래서 잊힐 것 같지만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울 때면 함께 떠오르는 기억들.엄마는 항시 분주했다고 생각해 보면 대청마루에서잰걸음으로, 그러나 나댐 없이 대청마루 모서리 한 귀퉁이에 앉아 있는우리 4남매를 요령 있게 잘 돌보며 챙겼던 기억이 난다.엄마는 늘 그랬다.늘상 반복된 일상의 일과를 하면서도 싫증 내지 않았다.엄마는 내심(內心) 정말 그랬을까
“여보, 지난 토요일(23일) 오후 문경에 내려가 하룻밤 자고 그 다음날 일요일 오후 저녁에 올라 왔어요.”"제자 모임 있었군요?""그래요, 당신과 함께 참석했던 맥회 모임 있었어요."당신 생각 문득 문득 나더군요. 그날 저녁 회의 마치고 다음 날 일요일, 아침 일찍 그곳 문경 성당 찾아 주님께 기도했어요. "그리스도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조반은 그곳 특산 음식 올갱이 해장국으로 했어요.조반 식사하고 모두 함께 문경 새재 과것길 걸었다오.영남제일관(嶺南弟一關),주흘관(主屹關)을 지나 지름틀 바위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다시 옛 원
핸드폰 요즘 같아선 핸드폰 없으면 어떻게 살았나 싶습니다.특히문학 작업에 열중하면서 더욱더 그렇습니다.그런데도자꾸 잡았다 놓치고 올려 놓았다 떨어트리고온통 전체가 상처뿐인 핸드폰 미안해 죽겠습니다.핸드폰지금은 나를 지켜주는 요정 같은 존재인데정신 차리고 앞으로 조심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미안하다 핸드폰 앞으로도 날 잘 지켜 주고 보필해줘지금까지처럼 핸드폰 2혹시지금 제 글에 관심주신 분 중에 저와 비슷한 경험을수시로 갖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공감하고 계시는가요예 예 그렇군요동병상련이신가요일맥상통하신가요우리 모두 하루종일 그리고 늘상요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태풍급으로 격상했다. 수도권과 호남지역을 넘어 PK 지역, 심지어 TK 지역에서도 20%를 넘는 지지세다. 3/26일 자 발표한 뉴스토마토 여론조사 결과, 비례대표 정당 투표율에서 접전을 벌였던 국민의 힘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28.1%)를 앞질러 ‘조국혁신당’(29.1%)이 1위를 차지했다.호남지역에선 40%대 지지를 보이고 있다. PK 부울경 지역에서도 30% 지지를 넘겼다. 바야흐로 영호남 지역 기반 양대 정당의 폐해를 일거에 극복한 셈이다. 창당한 지 한 달도 안 돼 ‘조국혁신당’은 전국적 지지 기반
(사진출처 : 한겨레신문)사랑과 애정 사이사랑이란 무엇일까그것은 일 대 일의 독립된 개체 간 또는 집단과의 애정의 교류를 말한다.그것은 서로 간의 감정을 교류하며 감정을 공유하기도 하지만 일방적이기도 한다.그것은 짝사랑이라 하기도 한다.사랑의 시작은 개체로서의 사람이서로 간의 감정의 소통을 원할 때시작된다.우리는 존재한다.그러므로 서로 간의 사랑이 기본이 된다면 누구나 소통을 원한다면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그것은 종교적인 것과 같이 사랑을 끌어안는 개념이다.애정은 무엇인가 사랑보다는 덜 직접적이지만
정치는 모든 걸 빨아들이고 모든 걸 뿜어낸다. 그만큼 정치는 우리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정치는 인간의 삶뿐만 아니라 뭇 생명체에도, 나아가 햇빛, 바람, 구름, 바위를 비롯해 생태계 전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기후 위기 시대! 훌륭한 정치인이자 위대한 정치가가 필요한 이유이다.기후 위기 시대! 석탄, 석유 화석연료에 의존하거나 원자력에너지를 맹신하는 지도자는 필요 없다. 아니, 위험하다. 불행하게도 RE100도 모르는 후보가 대통령이 된 나라가 우리나라다. RE100은 기후 정의를 넘어서서 국가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은 작가 미상의 우리나라 민요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알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아리랑을 흔히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여인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로 대충 그리 알고 생각하는데,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의미합니다.리(理)는 알다, 다스리다, 통한다는 뜻이다.랑(朗)은 즐겁다, 다스리다 란 뜻이다. 그래서 아리랑(我理朗)은참된 나(眞我)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의미이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는
我人忘處超三界 나(我)와 너(人)를 잊은 자리는 삼계를 초월하여大悟眞空證法身 진공의 이치를 크게 깨달아 법신을 증득하였으니無影樹頭花爛漫 그림자 없는 나무가지마다 꽃들은 흐드러지게 피고靑山依舊劫前春 청산은 여전히 겁전의 봄이로구나삼성동 봉은사(奉恩寺) 영각(影閣) 기둥에 걸려 있는 주련(柱聯) 게송이다. 영각(影閣)은 사찰을 창건, 또는 중건하거나 그 사찰에 머물면서 수행한 고승(高僧)들의 영정이나 위패를 모신 사찰 안의 건물이다. 비슷한 이름으로 조사당(祖師堂), 또는 조사전(祖師殿), 국사전(國師殿)이 있다. 여기 조사당 또는 조
비례 대표 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이 1위 국민의 힘과 오차 범위 내 접전 중이라는 여론 조사가 어제 나왔다.(MBC. 「비례지지 26.8% 1위 다툼... ‘조국혁신당’ 돌풍 어디까지?」. 2024. 3. 18.)며칠 전 갤럽 여론 조사를 거론하며 20대 젊은 층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0%라고 폄훼하던 언론과 평론가들조차 ‘조국혁신당’ 돌풍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우왕좌왕하는 모양새다. 왜곡된 언론 보도와 달리, 3월 하순으로 접어든 지금 ‘조국혁신당’은 20대 젊은 층에서도 20%를 넘는 지지를 받고 있다.광주, 전남지역에선 더불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겪은 후,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은폐하고 조작했던 박근혜가 탄핵되었지만,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것조차 외면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도하는 일도 없습니다. 윤석열 정권 때 일어났던 이태원 참사마저도 진실의 기억을 지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감추려고 합니다.세월호 참사 10주
살랑이는 실바람에가늘게 흔들리며실바람에사뿐이 올라 앉아산들바람 타고허공에 예쁜 그림그리며 살랑이는 실바람 타고 떠나 갑니다.사뿐히 사뿐히 한 바퀴 두 바퀴그리고 또부는 실바람에 허공에 홀씨 뿌리며민들레 홀씨 되어곱고 예쁜 자태로허공에 그림을그리며 멀리멀리 실바람 타고떠나갑니다.떠나가며 모두에게인사말을 띄웁니다.고운 자태로요. 안녕 안녕이라고요.그리고 멀리멀리 허공에 민들레 홀씨 되어 떠나갑니다. 편집 : 하성환 편집위원
현송, 다른 별일 없지?소식 없어 궁금하이!화창한 봄날은 아름다운 경치로 나를 부르고, 조물주는 나로 하여금 글을 쓰라하네.현송, 지난 토요일, 봉은사 매화 하도 성화돼서 만나보고 왔네. ㅎㅎㅎ 일주문에 들어서니 法王樓(법왕루)가 반갑게 맞아 주고, 법왕루를 지나 다시 계단으로 오르니 大雄殿(대웅전) 부처님이 빙그레 웃으시며 "어서 오라" 하시더군!봉은사 경내엔 여러 곳에 매화가 있는데, 처음 일주문 들어서 왼쪽 주차장 언덕에 홍매화, 다시 법왕루 들어가지 말고 오른쪽으로 돌면 '梅花堂'(매화당)이 보이는데 그 앞에 두 그루 매화
봄이 되면 봄 햇살이 더 따뜻하게 비춰 줍니다.따뜻한 햇살을 싫어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듯합니다.생각해 보면 햇살은 무한한 긍정의 힘을 가진음~ 존재는 아니고 뭐라 하면 좋을까우리 생존의 힘! 생명의 원천! 그런가요. 맞나요.네그렇군요그런 거군요.따뜻한 봄 햇살은 겨우내 추웠던 대지를 녹여 주고우리의 몸도 따뜻하게 보듬어 안아 줍니다.추워서 움츠렸던 마음까지 아늑히 안아 녹여 줍니다.이제 햇살은 우리 모두의 조력자입니다.긍정의 힘!우리 모두는 훌륭한 존재입니다.생명의 원천!소중한 생명과 긍정의 힘을 가진 소중하고 훌륭한 존재입니다.
3월 9일 한겨레신문 사옥 청암홀에서 최재영 목사의 시국 강연을 2시간 경청했다. 최재영 목사는 20여 년 미국과 한국, 북한을 왕래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행동하는 종교인이다. 통일 운동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간 윤석열 정부의 반통일 반평화 반민주 등 온갖 퇴행적인 행태를 참고 참다못해 김건희 디올 백을 폭로하면서 천공 윤석열 김건희의 숨은 악행을 폭로하는 시국 강연을 계속해 오고 있다.최재영 목사는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미국의 실체와 북한의 실상에 대해 정보가 풍부하고 천공의 정체도 꿰뚫고 있어 최재영 목
습관적으로 잠에 일찍 들어밤에 한숨 자고 일어나서TV를 켠다.요즘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의료 파업을 지켜 보며그 일은 국가라는 커다란 공동체 안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일이기에 국가는사회를 불안하게 하고공공의 안녕을 위협하는일련의 의료 파업으로 인한사건 사고들에 관해 직접적이고 사회 구성원모두가 해당되는 사회적 혼란 상황에 국가는 이러한 위협적 요인의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단호하고 신속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사회적 부르주아 집단인 의사들의 사회적 혜택은 그들이 사회적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것이 결국 의사집단이 생명의 공동체이
지난 3월 초 왜관 희우당(喜雨堂) 주인 우빈(又彬)으로 부터 "교수님, 제가 이번에 필사한 을 영인본으로 출판하려 하는데요. 어떤 형태로든 교수님의 글을 받고 싶네요!" 하는 전화를 받았다.우빈은 원광대학교 한의과 대학 나의 제자로 지난해 연말에도 (康平傷寒論)을 필사해 영인본으로 출판해 내게 보내준 바 있다.그는 필사 후기에서 필사를 하는 것은 "악필(惡筆)이다 보니 방명록에 이름 석자를 쓰는 일도 늘 머뭇거리게 마련이었다"하면서 "필사의 시작은 악필을 교정해 보고 싶어서였다"고 필사 동기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