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산하에 출연·출자기관을 두고 있고 이들 기관에 지급하는 출연금 규모는 해마다 늘고 있는데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만,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다.22일 시흥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흥시가 매년 예산안을 짜면서 의회에 제출한 '출연금 동의안'이 통과해 출연금은 이렇게 의회 동의만 얻으면 지급되는 구조인데, 그 규모가 해마다 늘고 있다. 실제 지난 5년 동안 시흥시 출연·출자기관에 출연금 규모가 늘어나 일단 돈을 받으면 해당 기관은 필요한 곳에 재량껏 쓸 수 있는데, 이후 어떻게 썼는지 내역을 남길 의무가 전혀 없다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공사를 추진을 위해 2018년 12월 27일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0년 9월 18일 입찰 공고를 통해 같은 해 11월 5일 개찰 예정으로 낙찰자가 선정되면 공사 착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었다. 16일 경기도 감사에 따르면 시흥시에서 추진 중인 배곧신도시 공사에서는 2018년 5월 중 발생암 100,000㎥를 인근 골재생산업체에 1㎥당 1만 5,190원에 매각하여 1,177백만 원을 절감했다는 것이다.그런데 시흥시는 위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시 사토량(발파암 등)에 대해 배곧신도시 공사에 발생암 매
옥길동 서서울 고속도로 '암매각' 경쟁 체제로 이뤄진 입찰은 혈세가 투입된 암 매각에서 야적장 실 평수가 부족한 입찰 제도부터 독주 체제에 따른 관리 소홀 문제는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결국, Y 업체가 경쟁 입찰에서 약 8개사를 제치고 낙찰 예정자로 선정됐고 경쟁 업체들은 야적장 보유 실 평수가 4,500평이 맞냐며, 입찰방해가 아니냐고 주장했다.이 때문에 국책 사업으로 암 매각 시장에 대한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입찰 제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고 수년째 독주 체제를 유지하게 된 Y 업체도 야적장 실 평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방자치 부활 31년 인천시의 현주소와 과제를 짚어보자. 지방 자치에서 주최하는 시상식, 표창, 행사가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인천시 인구는 2022년 11월 2백96만 명 거대 광역시이다. 인천시 주최 매년 표창 수 2021년 기준 행사명 약 18건, 행사 집행액은 약 4,600,269,503천 원이다. 근로자의 날, 환경의 날 행사, 자살예방의 날 등 다양하게 광역시장이 상장을 수여한다.지방자치 표창 남발…이유는 선거용?올해도 광역시장의 표창이 계속 진행된 가운데 선거운동으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시흥시는 '민생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이며, 시민이 안전한 삶을 살고, 건강한 일자리가 넘치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가 있는 도시,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라고 4일 밝혔다.시의 홍보에 따르면 미래도시의 비전이 구체적인 도시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고 학교와 마을, 시정부가 함께 ‘시흥교육 자치시대’를 활짝 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인구 50만 대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해양레저관광사업을 통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며,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위한 남북 교류에도 힘쓰는 도시라고
시흥시는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26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시 관내 '꾸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세부터 24세 대상으로 청소년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는데, 교육비 및 시설이용료는 무료이다.시흥시에 있는 꾸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활동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지식도 쌓고 즐거운 경험을 쌓으며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있는 청년들(~특히, 시흥시, 부천시, 안산시에 거주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모집 기간은 2020년 3월 17일까지이며 모집대상
시흥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도시농업공원에서 체험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시민공동체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4일 시흥시 관계자에 따르면, 텃밭 대상지가 '함줄 도시농업공원'과 '배곧 문화복합부지'의 2개소가 있다고 하며, 함줄 도시농업공원의 시민공동체 텃밭은 100세대, 배곧 문화복합부지 텃밭나라는 40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6.5㎡구획 기준으로) 총 500세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한다.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의 한 시립어린이집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발생한 수십 차례의 학대 의혹에 대해 경찰이 이 부분을 포함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임병택 시장은 시흥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과문을 통해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큰 상처를 입은 학부모님과 내용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을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밝혀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관리감독 방안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육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직원, 보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함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실
31일 시흥시에서는 신천동주민자치회와 시흥여성의전화 주최로 신천근린공원에서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세상을 바꾸는 용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여성인권 영화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간다. 오후 4시부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7시 영화상영이 시작된다. 성인 주민들 대상으로는 '허스토리'를 상영하고 아이들을 위해 '모아나를 상영할 예정이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13일 연수구에 따르면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 댄스문화 활성화를 위해 ‘SMTY(Show me the you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는 지난 6년간 SMTY는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지역 청소년 댄스문화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고,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로 확장해, 대한민국의 청소년 댄서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그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운영될 것임을 알렸다.특히 대회 심사는 각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댄서 WOOTAE와 ARA-JO
13일 시흥시에 따르면 대야동 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복지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랑방’은 복지상담, 구인·구직상담, 건강상담(당뇨, 혈압체크 등), 생활민원상담 뿐만 아니라 거동불편 가구를 현장에서 직접 대면상담하며 주민밀착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야동은 ‘복지사랑방’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상담·제보 창구로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