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0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아무거나 말하기] 충절의 상징인 사육신 묘를 찾아서
9월26일, 태풍 파타가 한바탕 몰아치고 난 뒤 하늘은 더욱 높고 푸르르렀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집나간 며느리도 찾아온다는 전어철!"한송, 이달엔 전어와 꽃게나 먹세" 우영의 전화다. "어디 좋은데 있어?" "노량진 사육신묘 돌아보고 수산시장에 ...
정우열 주주통신원  2019-10-13
[아무거나 말하기] <나의 반려동물 이야기> '널 만난 건 운명이었어'
'나의 반려동물 이야기'에서는 개나 고양이 뿐 아니라 햄스터, 뱀, 새, 토끼, 도마뱀 등 다양한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이경란씨의 사랑스런 고양이 미르와 모찌 이야기 이경란(옥천읍 문정리)씨가 페르시안 고...
황민호 옥천신문 제작실장  2019-10-13
[아무거나 말하기] 우리글 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우리 글 날이 돌아온다. 우리글 날은 1926년 11월 4일(음력 9,29) 가갸날로 정하였다. 그래서 인지 10월은 정부가 정한 문화의 달이기도 하다. 나라의 기본이 되는 것이 국어(國語)일 것이다. 이를 지키고 다듬기 위해...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9-10-08
[아무거나 말하기] 이 사진 [촛불 십자가] 배지로 만들자
촛불 십자가로 만들자 2019.10.05. 서초동 검찰개혁 집회를 취재한 한겨레신문의 이 귀중한 사진을 헛되이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하여 이 모양을 그대로 배지로 만들어서 보급하면 어떨까 싶어서 제안드립니다.이름은 [촛불 십자가] 지난번 광화문 집회에서...
김선태 주주통신원  2019-10-07
[아무거나 말하기] '조국의 적 Nemico Della Patria' 을 듣다
그는 주인집 딸을 사랑했다.이야기의 시작은 항상 그렇다. 그녀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녀가 사랑한 사람은 가난한 귀족이었지만 시대의 모순을 민감하게 느낀 시인이었다.그리고 혁명이 일어났다.혁명은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주인집 딸을 사랑한 하인은 혁...
김해인 주주통신원  2019-10-07
[아무거나 말하기] 강은교 詩, '비 내리는 언덕 위에'를 읽다
1.바리데기, 가장 일찍 버려진 자이며 가장 깊이 잊혀진 자의 노래그날은 아마도 비가 내렸지, 수고하며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은빛 빗방울들이 지상을 향하여 몸을 던지고 있었어, 가슴 속까지 비에 젖으며, 우리는 그 오솔길로 올라가고 있었지, 십자...
김해인 주주통신원  2019-10-04
[아무거나 말하기] 내 안에 '갑(甲)'있다.
일상생활 속 자주 쓰는 말 중에 ‘갑질’이 있다.갑(甲)이라는 한자에 접미사 ‘질’을 붙여,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자가 상대방에게 무례하고 권위적으로 구는 행태를 일컫는다.육십갑자의 10간(干) 12지(支)중 천간(天干)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글자로...
이경애 주주통신원  2019-09-30
[아무거나 말하기] 삭발녀와 장발녀 누가 더 애당 · 애국자로 여겨질까?..그것이 궁금하다
최근 한국 정치판에는 삭발이 유행이다. 제1야당 대표부터 중진에 이르기 까지 릴레이 삭발로 화제가 됐다. 지난 28일은 광화문에서 일부 극우단체원 200명의 합동 삭발이 있었다는 미확인 사진 자료까지 시중에 떠돌고 있다. 너도 나도 삭발풍이 불고 있다...
김영배 주주통신원  2019-09-30
[아무거나 말하기] 윤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을 듣다
"OK Google, 윤하 빗소리 들려줘"오랜만에 쉬는 토요일, 노곤한 몸을 목욕과 국밥으로 달래고 돌아오는 길에 윤하의 '빗소리'를 들었다. 그러고보니 큰 아이는 윤하의 노래를 좋아했었다. 그 아이가 멀리 떠난 이후, 나도 윤하를 잊었...
김해인 주주통신원  2019-09-28
[아무거나 말하기] 김진경 詩, '낙타'를 읽었다.
1.새벽이 가까이 오고 있다거나그런 상투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겠네오히려 우리 앞에 펼쳐진끝없는 사막을 묵묵히 가리키겠네.섣부른 위로의 말은 하지 않겠네.오히려 옛 문명의 폐허처럼모래 구릉의 여기저기에앙상히 남은 짐승의 유골을 보여주겠네.때때로 만나는 ...
김해인 주주통신원  2019-09-28
[아무거나 말하기] 아차산 야간산행
지난 토요일, 저녁 6시 넘어서야 자유시간을 낼 수 있었다. 몸이 찌뿌듯한 것이 자꾸 움직이라는 신호가 왔다. 가까운 산에 가고 싶지만 곧 어두워진다. 이럴 때 서울에서 안전하게 2시간 정도 야간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남산, 아차산, 인왕산...
김미경 객원편집위원  2019-09-24
[아무거나 말하기] 일본은 우리에게 어떤 교육을 시켰을까?
일제가 우리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을 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일본은 조선 민중의 동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었다.1920년에는 ‘조선정보위원회’를 설치해 독립에 대한 의식을 저하시키기 위한 정책을 펼쳤으며, 1937년 중일전쟁 이후에는 일본의 내...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9-09-20
[아무거나 말하기] <여안당 일기> 동생, 밥 먹었어?
새벽 5시. 일찍 잠이 깨였다. 아이패드에 올라온 여러가지 글들을 검색하고 여기저기 댓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7시가 넘었다.오전 8시, 폰의 벨 소리가 울린다. 누구의 전화일까? "동생, 밥 먹었어? 밥 잘 챙겨 먹고 옷 깔끔이 입고 다녀..." 누님...
정우열 주주통신원  2019-09-19
[아무거나 말하기] 오래전 어느 겨울에
어느 겨울날 •••(‘떨림의 6단계’)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계속 심각해지는 더위. 금년도에도 힘들었었던 한여름의 무더위는 무뎌지고, 지금은 여느 때, 가을날처럼 조금은 견딜만한 계절의 시원함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조만간 다...
이재준 주주통신원  2019-09-19
[아무거나 말하기] 발달장애인과 함께 2. '아파도 웃는다'
'아파도 웃는다' 오래 전에 읽었던 글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조은파 작가님께서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발달장애인 센터에서 일이 어느 정도 적응됐다고 생각하던 즈음 겪었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센터에 ...
이상직 주주통신원  2019-09-18
[아무거나 말하기] 우리가 일본에서 기술을 배워왔다고?
우리가 일본에서 기술을 배워왔다는 주장을 펴는 사람들이 있다.과연 우리가 일본에서 기술을 배워 왔을까?전혀 그렇지를 않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일본은 우리에게서 기술을 배워갔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도 일본의 기술이 우리에게 전해졌다고 말을 하는 사람 중...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9-09-10
[아무거나 말하기] 내가 그리하면
내가 그에게 왜 그러냐고 질타하면그는 나에게 왜 그러냐고 질타하리라.그가 그런 것은 그이기 때문이고내가 이런 것은 나이기 때문이리. 그가 그러기에 내가 돋보이고내가 이러기에 그가 돋보이리라.보는 곳이 다르기에 다른 면을 볼 ...
김태평 편집위원  2019-09-06
[아무거나 말하기] 스스로 홀로 서기 (1)
장자, 노자, 데일카네기 등은 여고 재학 당시 닫혀있던 나의 내면세계를 풀어주었고, 넓은 세계에 대한 희망과 동경을 심어주었다. 그들의 판단 기준은 내 생활권을 이루고 있던 많은 지식과 권위에 대해 불신해야 할 근거를 제공해 주었다.1964년 브라질 ...
김반아 시민통신원  2019-08-28
[아무거나 말하기] 가해자와 피해자
갈수록 삭막해지는 세태에 답답함을 금할 길 없어 몇 마디 소신을 피력한다. 자신만 있고 남은 안중에 없다. 말도 자기주장만 한다. 남의 말은 무시하고 폄훼한다. 정오도 시비도 없다. 남들이 듣거나 말거나 자기 말만 계속한다. 얼토당토않지만 지겹도록 한...
김태평 편집위원  2019-08-26
[아무거나 말하기] 발달장애인과 함께 1. 과연 버틸 수 있을까
회갑을 보내면서 평생 사회 혜택만 누리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받은 것이 너무나 많았다. 나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고 싶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 작은 재능을 아무런 대가 없이 나누는 삶을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서도 아주 어려...
이상직 주주통신원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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