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 역학(易學)' 1000. 마지막 인사말
나의 본 고향,저 광활한 우주허공 속으로 돌아간다. 그동안 저에게는너무나 부담스러운 공부였지요. 매끄럽지 못한 글많은 분들이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명(陶明) 김상학 드림. [편집자 주] 한겨레 주주인 김상학 선생님은 대학 교육원에서 주역, 노자...
김상학 주주통신원  2020-02-01
[고전의 숨결]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道法自然)
범산, 보내주신 당신의 '경자년 새해 인사' 잘 읽었소.5년 전 한솔의 그 휘호(揮毫)보고 그걸 귀원(貴院)의 금년 표어, 아니 강령(綱領)으로 정하겠다고 했구려. 정말 범산 이사장의 밝은 혜안(慧眼)에 높이 경의(敬意)를 표하오.한편,...
정우열 주주통신원  2020-01-29
[고전의 숨결] 사랑에 대한 단상
사랑이라는 단어만큼 우주 세계를 포용할 만한 단어는 없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곤 하지요. 새삼 거룩하고도 따뜻하고도 웅장한 말 같네요. 서양에서 사랑의 개념에 대한 분석은 논리적이고 분법적이네요. 모든 학문 철학 영역이 다 그러하네요. 여기에서는 한자(...
김상학 주주통신원  2020-01-17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 역학(易學)'103. 庚子年, 새해 운세
2019 己亥년도 저물고 있네요. 정말 반짝이는 작은 역사적 사건부터 굵직한 세계사적 사건들이 많았네요. 가슴 조이고도 뭉클하고 눈물을 흘려가면서 우리는 그 현장을 지켜보았지요. 이 유장한 역사의 물결이 그치는 것은 아니고 변화하고 흐르고 있겠지요. ...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12-28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 역학(易學)'102. 무상(無常), 무아(無我). 공(空)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등등 모든 신앙 종교뿐만 아니라 다른 공부 수행 역시 ‘자신을 돌아보는 닦음’이라 하지요(廻光返照. 攝心內照). 기도와 절, 독경, 간경, 염불, 사경, 명상, 참선 등이 다 그러한 것이네요.안이비설신(眼耳鼻舌身)의 오감각...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11-28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 역학(易學) 101.풍수지리(2)
명당(明堂)이라 하면 햇볕이 좋고, 바람을 고요히 가두면서도 소통이 잘 되고, 물이 좋은 터가 되겠지요. 사람들이 이런 곳에서 살면 몸과 마음 건강에 좋겠지요. 다만 이런 명당자리에 돌아가신 부모님들을 모시면 후손이 잘 되고 복을 받는다는 설(說)은 ...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11-04
[고전의 숨결] 장자, 오상아(吾喪我)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 편에 ‘오상아’가 나오지요. ‘나는 나를 잃어 버렸다. 나는 나를 장사 치렀다’는 말이네요. 내가 나로 알고 살던 나를 잃어버린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지금까지 살아 온 나는 내가 아니란 말인가?사람은 누구나 자기 존재감을...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10-22
[고전의 숨결] 노자, 왜 물(水)인가?
삶이 역사, 철학, 종교, ‘그 모든 그 무엇’이겠지요. ‘인간은 만물의 영장(靈長)’이라는 말 속에 다 들어 있네요. ‘생각하는 동물’이니까요. 생각이 철학이지요. 그렇다고 아무런 생각이 다 철학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생각 중에도 논리적, 합리적...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10-05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 역학(易學)'98. 우리말 이바구(7) - 인사말
우리들은 사람(人)과의 관계(間)로 살기 때문에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여러 인사말이 있네요. 인사(人事)라는 단어는 ‘사람의 일. 사람으로서 해야 하는 일’이라는 뜻이네요. 관혼상제에 쓰이는 인사말도 참으로 다양하지요. 한자어들이 많아 검색해서 ...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09-20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 역학(易學)'97. 우리말 이바구(6)
세계사를 보면 문화 문명은 물이 흐르듯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동양에서는 중국 문화가 우리나라로, 다시 일본으로 전해진 것도 같은 맥락이며 역사적 사실이지요. 특히 일본 문화를 보면 모방을 통한 창조의 귀재들이라는 것을...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09-06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 역학(易學)'96. 신(神)과 귀신(鬼神)
옛날부터 인간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병들고 죽는 일(病死)이었겠지요. 불교철학에서 말하는 4苦 8苦이지요(아래 참고). 그래서 그 고통과 유한성을 초월한 영원성에 대한 희원(希願). 영원한 나! 이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겠지요. ‘유한한 내가 있...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08-23
[고전의 숨결] '조정미'의 도덕경 17. 믿음이 없는데 말이 통하나
연설문을 아무리 잘 쓴들 진심이 전해지지 않으면 의미가 있을까? 일전에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책이 공전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지만, 사실 대통령이 어떤 글쓰기를 했는가 하는 것보다는 그가 어떤 대통령이었냐가 더욱 중요할 것이다. 글쓰기와 말하기로만 ...
조정미 주주통신원  2019-08-20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역학(易學)' 95. 삼극(無極 太極 皇極)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의 지극한 도를 삼극(三極)이라 하고, 무극, 황극, 태극의 우주 운동으로 나타나지요. 삼재는 우주 공간의 3요소를 말하며 그 지극한 도는 우주 운동을 말한다고 보면 되지요. 천지일월(天地日月)과 인간의 변화를 이끄는 세 가...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08-12
[고전의 숨결] '조정미'의 도덕경 16. 메멘토 모리
지난 19대 대선을 생각해보면 70이 넘은 노인들이 권력을 탐내다가 결국 볼썽 사나운 꼴만 보인 경우가 많았다. 그들 나름대로 유명세와 지지층도 있겠지만 대부분 노욕, 노추라는 평을 들었다. 나이 70이 넘으면 “종심(從心)”이라 하여 마음이 가는 대...
조정미 주주통신원  2019-08-08
[고전의 숨결] '조정미'의 도덕경 15. 우물쭈물 머뭇머뭇
일본 총리 아베 신조가 거침없이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2020 도쿄 올림픽은 후쿠시마 지진 이후 일본의 국운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2차 세계대전 전범국가이자 패전국가의 아픔을 1964 도쿄 올림픽으로 반등시켰던 것처럼, 그는 일...
조정미 주주통신원  2019-08-05
[고전의 숨결] '조정미'의 도덕경 14. 실마리를 찾아서
수많은 부정부패와 비리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대한민국 국민의 90%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통탄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규모에서 차이가 있을 뿐, 일반인들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저지를 수 있는 것들이 허다하다. 예를...
조정미 주주통신원  2019-08-02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역학(易學)' 94. 장자, 나비의 꿈
장자의 호접지몽(胡蝶之夢) 이야기는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경지로 보면 되겠네요. 꿈속에서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라는 착각에 빠지지요. 잘못 해석하면 일장춘몽의 허망한 인생살이가 되겠네요. 그것은 아니고, 내가 사라지므로 자연과 하나가 ...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07-26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역학(易學)' 93. 老子, 백발이 성성한 아기
의 지은이로 노자老子라는 사람은 사마천의 에 따르면 초楚나라( ?∼ BC223)의 고현 사람이라 하네요.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으로 주(周) 나라의 장실(藏室)을 관리하는 사관(史官)이었다고 하지요.책의 저술 동기로는 ...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07-15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역학(易學)' 92. 장자, 곤(騉)과 붕(鵬)
“비좁은 시간과 공간에 매몰되어 자아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는 삶을 뒤집어 볼 수 있는 철저한 성찰의 기회를 준다.”를 소개한 글 중에 하나이지요. 요즘 힐링, 명상, 휴식, 이완이라는 말이 유행하지요. 무언가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영혼의 갈증을 ...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07-01
[고전의 숨결] 김상학의 '쉬운역학(易學)' 91. 도가도비상도(道可道非常道)
어느 물 좋기로 소문난 옹달샘에 사람 열 명이 물을 마시고 물맛에 대해 한 마디씩 말했다고 가정을 하지요. 그러면 물맛에 대한 사람들의 표현이 조금씩 다르겠지요. 그 중 한 사람이 물맛을 ‘담백하고 상큼하다’고 말했다면 그것이 진짜 그 물맛일까요? 아...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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