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사집단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 윤석열은 “우리 헌법과 법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국가와 의사에게 아주 강한 공적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 “국가는 헌법 제36조에 따라 국민 보건을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고, 의사는 국민 보건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정부의 조치는 의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에 따른 국가의 책무와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는 것이다” 등 발언을 했다.(한겨레, 2024.3.6.)윤석열이 표방하는 이 같은 원
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여보, 지난 토요일(23일) 오후 문경에 내려가 하룻밤 자고 그 다음날 일요일 오후 저녁에 올라 왔어요.”"제자 모임 있었군요?""그래요, 당신과 함께 참석했던 맥회 모임 있었어요."당신 생각 문득 문득 나더군요. 그날 저녁 회의 마치고 다음 날 일요일, 아침 일찍 그곳 문경 성당 찾아 주님께 기도했어요. "그리스도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조반은 그곳 특산 음식 올갱이 해장국으로 했어요.조반 식사하고 모두 함께 문경 새재 과것길 걸었다오.영남제일관(嶺南弟一關),주흘관(主屹關)을 지나 지름틀 바위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다시 옛 원
최근에는 조국혁신당에도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고 있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이 '윤석열과 조국의 리턴매치' '대의와 명분이 없는 정치참여'라고 조국혁신당을 폄하하며 복수혈전, 한풀이로 규정하는데, 20%를 넘는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을 태극기부대와 동일시 하는 사고방식에 아연실색 하지 않을 수 없다. 한겨레신문 편집진과 기자들은 민주당과 이재명, 조국혁신당과 조국을 무시하고 과연 대한민국을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은 것인가? 온 국민의 70%가 국힘당과 윤석열을 부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한 대안새력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흠집내고 어떻게
내가 도저히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북한을 탈출한 2002년 6월이었다.아직 완전히 추위가 가셔지지 않은 북방의 6월이었지만 그래도 초여름이라고 길 옆의 굶어 죽은 시체들에서는 냄새가 진동하였다. 나는 중국에 돈벌이라도 하려고 몇몇 사람들과 함께 북중 국경을 넘게 되었다. 30대 초반의 함경북도 연사에서 온 여성 , 17세의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아가씨 한명, 해산 날자가 되어오는 듯 한 아주머니, 그리고 나 이렇게 여성 4명과 길을 안내해주는 브로커 남성 3명이 우리의 일행이었다. 처음 계획에는 6시에 출발하여 8시 경에 두만강
핸드폰 요즘 같아선 핸드폰 없으면 어떻게 살았나 싶습니다.특히문학 작업에 열중하면서 더욱더 그렇습니다.그런데도자꾸 잡았다 놓치고 올려 놓았다 떨어트리고온통 전체가 상처뿐인 핸드폰 미안해 죽겠습니다.핸드폰지금은 나를 지켜주는 요정 같은 존재인데정신 차리고 앞으로 조심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미안하다 핸드폰 앞으로도 날 잘 지켜 주고 보필해줘지금까지처럼 핸드폰 2혹시지금 제 글에 관심주신 분 중에 저와 비슷한 경험을수시로 갖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공감하고 계시는가요예 예 그렇군요동병상련이신가요일맥상통하신가요우리 모두 하루종일 그리고 늘상요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태풍급으로 격상했다. 수도권과 호남지역을 넘어 PK 지역, 심지어 TK 지역에서도 20%를 넘는 지지세다. 3/26일 자 발표한 뉴스토마토 여론조사 결과, 비례대표 정당 투표율에서 접전을 벌였던 국민의 힘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28.1%)를 앞질러 ‘조국혁신당’(29.1%)이 1위를 차지했다.호남지역에선 40%대 지지를 보이고 있다. PK 부울경 지역에서도 30% 지지를 넘겼다. 바야흐로 영호남 지역 기반 양대 정당의 폐해를 일거에 극복한 셈이다. 창당한 지 한 달도 안 돼 ‘조국혁신당’은 전국적 지지 기반
신장 기능은 혈중 크레아티닌(Creatinine) 수치를 이용해 평가하고, 신장 기능이 의미 있게 감소하거나 단백뇨, 혈뇨 등 기능적 이상이 지속될 때 ‘만성 신장병’(Chronic renal disease)으로 진단하고, 만성 신장병 5기를 말기 신부전이라 한다(세브란스, 건강정보).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신장 기능의 좋은 지표다(서울아산병원).이번 직업병 사례의 노동자는 1964년생 남성이다. 노동자는 24세인 1988년 6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약 33년간 여러 주물사업
태양과 달과 별이 웃는다.하늘아래 자연만물도 웃는다.하지만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어둡고 음습한 기운이 감돈다.정신과 영혼이 맑고 밝지 못하고욕심과 욕망이 심신을 지배하기에마음과 몸이 침체되어 처지는 거다. 다스리고 또 다스리려 했지만나는 나를 넘지 못한 거다.심신을 닦고 조이며 수양했지만말짱 헛짓거리 한 거다.외부 자연환경과 사람까지도항상 그대로이지만나의 저급한 변덕이나를 더 괴롭힌 거다.그래서이 모양 이 꼴로 사는 거다. 난 낮에는 태양 빛을 받고밤에는 별과 달빛을 받는다.난 그들의 빛으로 살아간다.또한 천지간에 가득한 자연만물을친
'폴 게티'가 설립한 '게티 빌라'는 로스앤젤레스 말리부 해안 동쪽 끝에 있다. 산타모니카 산맥의 오른쪽 협곡인 '로스 레온스 캐넌'을 뒤에 두고, 앞에는 태평양을 두고 언덕 위에 서 있다. 건축가들은 바다를 앞에 두고 미술관을 짓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일본 나오시마에 '안도 다다오'가 지은 미술관도 언덕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이라 하는 덴마크 '루이지애나 미술관'도 바다 바로 옆에 있다. '게티 빌라'는 고대 예술품을 수집·전시하고 문화 연구까지 진행하는 교육 센터이자 박물관이다. 기원전 6
(사진출처 : 한겨레신문)사랑과 애정 사이사랑이란 무엇일까그것은 일 대 일의 독립된 개체 간 또는 집단과의 애정의 교류를 말한다.그것은 서로 간의 감정을 교류하며 감정을 공유하기도 하지만 일방적이기도 한다.그것은 짝사랑이라 하기도 한다.사랑의 시작은 개체로서의 사람이서로 간의 감정의 소통을 원할 때시작된다.우리는 존재한다.그러므로 서로 간의 사랑이 기본이 된다면 누구나 소통을 원한다면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그것은 종교적인 것과 같이 사랑을 끌어안는 개념이다.애정은 무엇인가 사랑보다는 덜 직접적이지만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우리장애인복지관 이상하 관장)은 강북삼성병원(신현철 원장)과 3월 21일(목) 장애인 예술가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장애인 예술가의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강북삼성병원에서는 장애인 예술가 채용과 정기 공연을 통한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예술가 지속적인 발굴과 장애인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협약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명의 장애인이 강북삼성병원
탄핵총선 선거혁명촛불 밝히고 귀가하는 길 하늘에빛나는 상현달 떴네. 2017년초 어느날에도저녁 하늘에 홀연히 떠서광화문 광장의 촛불과 조응하며탄핵승리의 서광을 비추던 달. 달이야 달마다 여러 모양으로 하늘에 뜨는 거지만 혁명처럼 엄중한 역사적 고비에불현듯 눈에 띄어 영혼을 사로잡는 상현달은상서로운 국운의 징표가 아닐까? 3년씩이나, 5년씩이나 계속될 듯 했던거악의 강철 부러지고 흔들리면서도 다시 타오르는 촛불이 승리하는 날,의로운 고래심줄들이세상의 중심 되는 날,바로 그 열망. 완연히 구름 제치고 나온휘영청 상현달빛이 밝혀 준다.(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한 선진국으로 국가적 불공정, 양극화 및 사회갈등 등의 현안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21세기 세계 주도의 핵심사상이라 일컫고 있으며 아시아 중원・동부・만주 대륙에서 우리 동이한민족의 건국・통치이념이었던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적용을 위한 여건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필자의 학술논문 결과들에 의거 홍익인간・재세이화・성통공완 개념 및 현대적 의미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 임기추박사의 저서 "홍익인간의 인문학 강의노트(2023)"를 바탕으로 연재한다. 필자는 홍익인간의 개념을 인간을 모두 이롭게 적용할 수
정치는 모든 걸 빨아들이고 모든 걸 뿜어낸다. 그만큼 정치는 우리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정치는 인간의 삶뿐만 아니라 뭇 생명체에도, 나아가 햇빛, 바람, 구름, 바위를 비롯해 생태계 전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기후 위기 시대! 훌륭한 정치인이자 위대한 정치가가 필요한 이유이다.기후 위기 시대! 석탄, 석유 화석연료에 의존하거나 원자력에너지를 맹신하는 지도자는 필요 없다. 아니, 위험하다. 불행하게도 RE100도 모르는 후보가 대통령이 된 나라가 우리나라다. RE100은 기후 정의를 넘어서서 국가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
대만 사람들에게 경쟁 관계라고 생각하거나 경쟁 상대를 지목하라고 하면 아마도 가장 위에 자리 잡을 나라는 대한민국일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대만은 안중에도 없겠지만.이미 언급했지만, 야구나 농구 국가대항전에서 한국과 대만이 붙으면 한:일전만큼 뜨겁습니다.예전에 타이베이 시장이 아무리 공을 들이고 광고를 해도 쓰레기 분리수거가 도저히 안 되더랍니다. 그래서 내건 구호가 “한국에선 되는데 왜 우리는 안 되느냐“이었고, 그게 먹히면서 분리수거가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다고 하더군요.지난 20여 년(2005~2021) 일 인당 국민소득에
곧 4.3이다. 난 1992년 제주로 일하러 간 치과의사 친구가 이야기해주기 전까지 4.3을 몰랐다. ‘작별하지 않는다’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그 후로는 엄마가 모은 자료가 없어, 삼십사 년 동안. 인선의 말을 나는 입속으로 되풀이한다. 삼십사 년........군부가 물러나고 민간인이 대통령이 될 때까지. ”61년부터 94년까지니까 내가 삼십사 년을 살 동안 학교서도 언론에서도 4.3을 이야기하지 않았었다.잡지사 기자인 경하는 취재할 때 사진기사로 같이하던 동갑내기 프리랜서 인선과 친해진다. 인선이는 제주도 출신이다. 인선이 어
소쩍새는 밤에만 우는가 박 명 수(한국문인협회 회원, 목사)소쩍새는 밤에만 우는 줄 알았다심장 속에 타다 남은 연기로 피어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해 나선 나그네 가슴은 굽어 머리가 땅을 향하고등은 새우등처럼 휘어진 채 밤을 낮 삼아 허우적거리며 걸어간다 소쩍새는 밤에만 우는 줄 알았다찌르라기 풀벌레 종일토록 노래하는 것도 매운 연기에 게슴츠레 실눈 뜨고 바라보는 외로움으로이른 아침 풀잎에 매달린 투명한 이슬 통과하여 나에게 너를 비추어 나를 바라보는 일상이 된다 소쩍새는 밤에만 우는 줄 알았다까맣게 붙인 속 눈썹이 까치 날개가 되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은 작가 미상의 우리나라 민요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알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아리랑을 흔히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여인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로 대충 그리 알고 생각하는데,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의미합니다.리(理)는 알다, 다스리다, 통한다는 뜻이다.랑(朗)은 즐겁다, 다스리다 란 뜻이다. 그래서 아리랑(我理朗)은참된 나(眞我)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의미이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는
我人忘處超三界 나(我)와 너(人)를 잊은 자리는 삼계를 초월하여大悟眞空證法身 진공의 이치를 크게 깨달아 법신을 증득하였으니無影樹頭花爛漫 그림자 없는 나무가지마다 꽃들은 흐드러지게 피고靑山依舊劫前春 청산은 여전히 겁전의 봄이로구나삼성동 봉은사(奉恩寺) 영각(影閣) 기둥에 걸려 있는 주련(柱聯) 게송이다. 영각(影閣)은 사찰을 창건, 또는 중건하거나 그 사찰에 머물면서 수행한 고승(高僧)들의 영정이나 위패를 모신 사찰 안의 건물이다. 비슷한 이름으로 조사당(祖師堂), 또는 조사전(祖師殿), 국사전(國師殿)이 있다. 여기 조사당 또는 조
의사 체 게바라의 휴머니즘윤석열 정권 들어 잘 한 일을 찾는다면 딱 하나가 쿠바와 수교이다. 금년 2월 쿠바와 정식 수교했다. 쿠바에는 1959년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에 의한 혁명 정부가 들어섰다. 쿠바는 그간 미국의 제재와 침공, 전쟁 위기를 겪으며 쿠바 사회주의 혁명의 정체성을 지금까지 유지하는 나라이다.쿠바는 의료 선진국을 상징한다. WHO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구당 의사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 쿠바는 의료 외교를 통해 연간 15조 원을 벌어들이는 나라이다. 체 게바라 등 혁명지도자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쿠바는 GD
일간(2024.3.10~3.16), 노동자 14명이 또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15명보다 1명이 적다.사고 발생의 하루 중 분포는 오전 9명, 오후 5명이다. 요일별 분포는 일 1명, 월 2명, 화 1명, 수 3명, 목 4명, 금 2명, 토 1명이다. 재해 유형 분포는 떨어짐 9명, 깔림 2명, 물체에 맞음 1명, 끼임 2명이다. 시도별 분포는 광역시 3명(서울 2명, 인천 1명), 광역도 11명(경기 5명, 충북 2명, 충남 3명, 전남 1명)이다. 14명 중 나이가 알려진 노동자 7명의 나이는 20대 1명,
뜬금없는 양복쟁이 부대가 시장에 들어선다.‘네꼬다이’ 붙동이고 ‘메가네’ 걸친 자들이다. 가지각색으로 위장한 경호원 수백 명의 호위는 기본이다. 놋갖신 질질 끄는 소리를 내는 따라쟁이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데, 제법 각축이 치열하다. 한 걸음 떨어진 곳에는 머리띠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든 이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말 그대로 줄줄이 사탕처럼 엮인 자들이라, ‘이방인’은 비집고 들어설 틈이 없다. 좁은 저잣거리는 금세 북새통을 이루고, 시끌벅적한 도떼기시장으로 둔갑한다.성지가 된 시장그 와중에 내로라하는 ‘배불뚝이’ 빙 둘러
생거진천은 살아서는 산과 물이 맑아 살기 좋다는 뜻이고, 죽어서는 사거용인(死居龍仁) 산세가 순수하여 용인이 좋다고 하는 모양이다. 이 집은 옛날에는 부촌임에 틀림없다. 안채는 기와로 만들고 뒤채는 양철지붕에 색깔도 칠하고 뾰족하게 지붕 장식도 만들어 놓았다.도로명 주소도 또렷이 걸려 있고 옛 추억이 솔솔 풍기는 정겨운 고향 집이다. 돌담과 장작더미가 울타리를 대신해 주는 아름다운 집 생거진천이다.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약 7년 전 이맘 때 일이 떠오른다.오래된 사진첩을 정리하다 발견한 1장의 사진...누군가 얘기했던가? 역사는 반복된다고~하지만 원하지 않았던 것이 판박이처럼 다시 나타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자랑스러운 깃발을 들고서 찍었던 이 사진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7년 전과 똑같은 상황에 처한 요즘 나와 함께했던 그 친구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심창식 편집장
피부과 의사 함익병에 의하면, 한국 의료가 다른 곳보다 우수한데, 이는 한국인의 평균(혹은 기대)수명이 OECD 평균수명(81.0)보다 높다는 데 근거한 평가이다. 의사 수가 적은 일본의 평균수명(84.4)과 한국의 평균수명(83.3)이 OECD의 평균보다 길다는 사실에서 함익병은 의사 수가 적어서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끌어냈다. 의사 숫자가 적어도 한국 의사가 유능해서 좋은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참조, 함익병피부과, 의대정원 1,000명 확대? 잘못된 정책인 이유, https://m.you
언론은 권력입니다. 공동체의 의사결정을 좌우하는 정보를 독점하다시피하므로 본질적으로 권력자의 지위를 가집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근본 문제는, 바로 민족반역범죄를 저지른 자가 그런 권력자의 지위를 세습을 해가면서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같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정권이 들어선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반역이 보상받는 나라에 어찌 미래가 있겠습니까? 새 국회에서는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민족반역범죄는 공소시효가 없으므로 처벌입법을 세우면 됩니다. 다 함께 나서야 합니다. 모레 3월23일 조선일보처벌시민걷기대회가 열립니다.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3월 19일, '2024년 한국신문상' 기획·탐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가 보도한 ‘서울로 가는 지역 암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박준용·권지담·조윤상·채반석 기자)를 선정했다.한국신문협회는 해당 보도가 “비수도권에 사는 암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몰려들고 지역에는 필수의료진이 부족하며, 이로 인해 지역 의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현 실태를 다뤘다”며 “체력이 약한 환자들은 수백㎞를 통원하거나, 아예 병원 옆에 거처를 얻어 서울살이를 시작하여 대형병원 앞은 ‘환자촌’화 되고 있는 현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