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8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아이를 사랑한다면] 빛과 소금 앞에서 1. 오늘도 행복하게 잘 살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의 청량함처럼 상쾌할 때도 있지만 때론 서둘러 아침잠을 깨우는 햇살이 야속하게만 느껴지는 지루한 하루 시작이 있기도 하다.‘밥 잘 안 먹는 다함이에게 뭘 만들어 줘야하나... 아침은 뭘 하고 점심은 또...’‘아...
정은진 주주통신원  2020-07-30
[아이를 사랑한다면] 빛과 소금 앞에서. 프롤로그(prologue)
세상이 점점 빛을 잃어간다. 어쩌면, 결국은 사라져 버릴 것들에 눈이 멀어 저마다 아등바등. 어둠 속에서 무엇이 진짜 반짝이는 것인지도 모른 채 세상은 치열하다.하지만 다행인 것은, 그런 세상에도 여전히 희망의 꽃이 피어오른다는 것이다. 그 작은 꽃 ...
정은진 주주통신원  2020-07-30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번외편)
지난 24일 에서 이런 기사를 보았다.정의길 선임기자가 쓴 ‘‘고급 인력 끊길라’ 재계 반대에도 이민·비자 목 죄는 트럼프‘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50538.html?fromMob...
김미경 편집위원  2020-06-25
[아이를 사랑한다면] 딸에게 주는 선물, '황홀한 출산'
“진통이 약한데요? 오늘 안에 안 나올 것 같아요.”태아 감시 장치의 그래프를 본 간호사가 말했다. 집에서 진통 간격을 체크하고 최대한 천천히 온 것이었는데, 아직도 아기는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이었을까. 나는 하는 수 없이 집에 돌아갔다가 다시 오겠...
정은진 주주통신원  2020-01-23
[아이를 사랑한다면] 자연주의 출산, 그 황홀한 출산을 위하여
“좀 아파도 돼!”출산을 앞두고 있던 내게 남편이 한 말이다.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에 있어 때로는 부정적 감정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나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다. 어느 날, 출산을 앞둔 내게 남편이 던진 다섯 글자가 불러일으킨 나비 효과라고나 ...
정은진 주주통신원  2019-12-31
[아이를 사랑한다면] 유별난 행복 육아 4 - 아들을 3년 동안 데리고 있었던 이유는
혼자가 되어보기로 했다.사실 난 결혼 전부터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내가, 아이를 낳은 후엔 화장실에 앉아 있을 때도 아이의 얼굴을 보고 있어야 하는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쉼 없는 육아로 지...
정은진 주주통신원  2019-11-04
[아이를 사랑한다면] 유별난 행복 육아 3
좋아하는 소설책을 다시 꺼내들었다. 책장을 넘기던 중 잘 말려진 단풍잎 한 장을 발견했다. 작년 가을이었을까. 재작년 가을이었을까. 단풍잎을 바라보다 보니... 가을볕에 물든 공원길이 생각났다. 그리고 그 계절의 서늘한 공기와 함께 늘 내 옆자리에 있...
정은진 주주통신원  2019-10-31
[아이를 사랑한다면] 유별난 행복 육아 2
행복한 모유 수유 어느 쇼핑몰의 수유실. 한 남자 아이가 엄마의 손을 잡고 뚜벅 뚜벅 걸어 들어 온다. 아이는 보채 듯 “엄마 쭈쭈 줘!”하고 말하자 옆에서 수유 중이던 다른 아기 엄마가 놀라서 쳐다본다. 사실 민망한 일이 아닌데 ‘말하는 아들’을 수...
정은진 주주통신원  2019-09-11
[아이를 사랑한다면] 유별난 행복 육아 1
유별난 행복 육아 ‘엄마’라는 이름이 붙여지면서 시작되는 새로운 삶, 육아. 나에게도 그런 육아의 삶이 시작되었다. 육아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의 울음소리는 잠깐이었고, 이제는 어디서 마침표를 찍어야 할지 모를 육아가 4년째 진행 중이다. 육아란 멀리서...
정은진 주주통신원  2019-09-09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40(마지막회)
지금 아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한마디로 잘~~ 지내고 있다. 평일에는 학교에서 공부만 하고 주말 저녁에는 알바하면서 생활비와 용돈을 벌며 제 표현대로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아들은 초등학교, 중학교는 2번씩 옮겨 다녔고 고등학교와 대학은 3번 ...
김미경 편집위원  2017-09-29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39
그렇게 우려했건만 결국 다쳤다. 특수임무반 전국경연대회 훈련을 하다 어깨를 다친 것이다. 본인은 탈골되었다 느꼈다는데 엑스레이 상에서는 이상을 찾을 수 없었다. 엑스레이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훈련을 빠질 수 없어 아프면서도 훈련에 임했다. 경연대회가 ...
김미경 편집위원  2017-09-14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38
드디어 아들이 병장을 달았다.병장을 兵들의 꽃이라고 한다. 병장이 되면 청소를 안 해도 되는 것은 물론이고 더 이상 누구 눈치 볼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란다. 홈스테이 눈칫밥을 3년 얻어먹으며 고교를 다닌 아들은, 눈치껏 할 줄 알면서도 눈...
김미경 편집위원  2017-08-31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37
아들이 군에 간 지 1년 지나 상병이 되었다. 상병이 되면 뭐가 달라질까? 상병은 졸병에서 선임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한다. 아들도 드디어 선임이 된 거다. 선임이 된 아들은 청소는 후임에게 넘기길 바라지만 특수임무반 지원 후임이 적어 아직도 청소는 ...
김미경 편집위원  2017-08-17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36
아들이 군에 간지 다섯 달 지났을 때 일병을 달고 휴가를 나왔다. 휴가를 나온 아들이 많이 변해서 좀 놀랬다. 성숙해졌다고 할까? 이제야 젖살(?)이 확 빠져서 뺨이 푹 파였다. 늘 딸랑딸랑 귀여운 강아지 이미지였는데, 얼굴이 홀쭉해지고 광대뼈가 드러...
김미경 편집위원  2017-07-26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35
아들이 군대간 지 석 달이 넘었다. 아들은 기초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강원도 모 부대에 배치 후 보직도 받았다. 얼마 전에는 부대에서 ‘부모 초대의 날’ 행사를 해주어 다녀왔다.부모 초대의 날은 아들이 지내는 숙소도 돌아보고, 상관도 만나고, 아들과 함...
김미경 편집위원  2017-07-14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34
아들은 진주 훈련소 수료식을 마치고 2박 3일 휴가를 왔다. 수료식에 부모님이 참관해도 되는데 아들은 별 거 없는 거라고 굳이 오지 말라고 했다. 맛있는 것 해놓고 집에서 기다려 주는 게 더 좋다고 해서 그리했는데... 갔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
김미경 편집위원  2017-06-28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33
아들이 군대에 간 며칠 후, 아들이 입고 간 옷가지 등이 왔다. 상자 안에 편지도 있었다. 다른 엄마들은 편지 보면서 다 운다는데.. 나는 철없는 엄마인지 웃음이 났다. ‘ㅋㅋㅋ’가 들어간 먹보 아들 편지는 짧았지만 명랑 쾌활함이 묻어났다.“여기 훈련...
김미경 편집위원  2017-06-12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32
4년 만에 아들 생일을 한국에서 맞았다. 근사한 곳에서 저녁을 사주려 했는데 의외로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외식 싫어. 엄마가 해주는 미역국하고 밥 먹을 거야.”나는 요리에 관심이 없는 주부다. 요리하는 시간이 아깝고, 요리하는 것을 귀찮게 생각한다....
김미경 편집위원  2017-05-26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31
캐나다에서 12학년을 마치고 아들이 귀국하던 날, 공항에서 아들을 기다리는데 모자를 쓴 싱글싱글 웃는 아이가 카트에 짐을 가득 실고 오는 모습이 보였다. "어~~ 쟤 욱이 같은데..." 하고 남편에게 말하면서 잠시 긴가민가 망설이는 순간, 아들은 내 ...
김미경 편집위원  2017-05-12
[아이를 사랑한다면] 순둥이 아들 세상 살아남기 30
아들이 팔뚝근육을 보여주겠다고 Cyworld에 들어가 사진을 보라고 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사진은 '아바타'라는 사진인데 일부러 팔에 힘을 줬는지 팔뚝이 막 울끈불끈했다. 힘이 주체를 못하고 막 솟아나오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이상하...
김미경 편집위원  2017-04-26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주주커뮤니케이션팀  |  전화 : 02)710-0124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이상준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준
편집위원 : 김경애, 김국화, 김동호, 김미경,김태평, 서기철, 심창식, 정혁준, 허익배   |  객원편집위원 : 김혜성, 박춘근, 박효삼, 안지애, 양성숙, 최성주, 하성환
Copyright © 2020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