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 열어가는 혁신교육축제를 열었다.학교, 마을 방과 후 연계사업과 민간 거버넌스 구축사업이 있는데 이는 모든 혁신지구사업에서 수행해야 되는 기초사업이다. 예전에 축제나 마을 행사에서 느끼지 못했던 아주 특별한 가치 있는 교육효과가 나타나는 각종 부스들은 학교의 동아리 모임에서 선정하고, 학교에서 지원하고,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학생들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서 자랑스럽게 전시하고 있다.혁신교육축제는 배움과 돌봄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 마을 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 -보수 중도 진보 100인 토론회 참관기보수 쪽 발제자는 정낙근 여의도 수석연구원이, 진보 측 발제자는 이태호 시민평화포럼 정책위원장이, 그리고 중도인지 어쩐지는 발제를 보고는 모르겠으나 김종수 더불어 민주당 통일전문위원이 맡아 발표했다. 발제가 끝나고 토론할 때 보니, 보수라고 지칭될만한 참석자는 없이 진보 입장을 표방하는 사람들만의 토론자리가 되고 말았다. 모임이 끝난 뒤에 권영길 전 민노당 대표가 다음 포럼에 대한 방향과 준비를 제안하며 아쉬워했듯이 잘 준비된 행사가 아닌 것은 분명했다.앙꼬 없
하늘이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았다. 가만히 들어주던 날
단풍나무는 아니지만 '나도 붉은 색을 낼 수 있다'고 뽐내는...나도야 단풍!!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전남 장성에서는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열었다. 지난 추석에 장성에 다녀오면서 찍은 황화코스모스 꽃밭길.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저녁 구름이 태양에 빨려들어간다. 태양에서 나왔으니 태양으로 돌아갈 수밖에... 퍈집: 양성숙 편집위원
서울 남산은 연인들이 많이 찾아 데이트 하는 곳이다. 연인들은 사랑의 자물쇠를 찾아 ‘사랑한다, 오래 오래 사랑하자, 영원히 변치 말자’ 글귀를 새기며 사랑의 약속을 한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제 철을 알지 못하고(不知) 꽃을 피웠으니 철부지 동백꽃이지요.철부지여도 꽃은 예쁩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19일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평화통일시민연대가 주최하는 한마당페스티벌이 펼쳐졌다.서울시, 통일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그리고 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하고 한강수예술제보존회와 공동주관하고 평화통일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자리였다.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입구에 '한마당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펼침막이 설치되어 있다.)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촛불시민혁명이 보여주었듯이 분단극복과 평화통일이라는 미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민, 시민사회단체가 주체가 되
24일 저녁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3주년 기념식과 제23회 통일언론상 및 제29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시상식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안종필 자유언론상은 공정방송을 위한 파업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KBS노조본부, MBC노조본부가 본상을 수상했고, MBC 김민식 PD와 이용마 기자가 특별상을 수상했다.통일언론상은 KBS스페셜을 연출한 양승동, 최진영PD가, 특별상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배정훈PD가 수상했다. .
전동차내 연결칸에 앉아 전화받는 모습이 위험해 보인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편집자주] 김반아 시민통신원은 18세 때 한국을 떠나 이주한 이민 1.5세다. 하버드대학에서 교육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제적 시각에서 한국사회의 독특한 모성이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과 악영향을 탐사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를 저술했다. 통일의 길을 모색하며 캐나다 국적자로 자유로이 남북을 오가면서 본 것을 바탕으로 '생명모성으로 본 평양'을 강연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남북이 스위스 같은 영세중립국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2015 Women Cross DMZ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고
"나! 할말 있어요"로 표현하는 내 얘기를 들어 달라는 간곡한 메세지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제도에 대한 수준을 알 수 있었다.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용기)에서는 제3회 '장애인당사자스토링텔링' 행사를 개최했다.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취미활동을 위한 로망스 기타자조모임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최용기 소장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개회사를 하였다. 마포, 종로, 서대문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소장들의 간곡한 응원 메시지가 있었다.장애인 바리스타가 뽑아준 커피와 뚤레랑스
지난 14일 저녁 무렵 길을 지나다 하늘을 처다보았다.화산이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조개구름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14일 오전10시 개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봉이 좋은마을 청백전이 열렸다. 2017 개봉2동 좋은마을 청백전에 이성 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박동웅 구의원, 박평길 구의원, 송희열 동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 되었다. 행사는 성화봉송 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위원장 인사말, 개회선언, 청백전으로 나뉘어 준비운동 및 응원전, 1) 승리의물결 2) 전략줄다리기 3) 단체 줄넘기 맛있는 점심식사 후 4) 도전 노래자랑 5) 단체줄다리기 6) 테마릴레이, 경품권 추첨, 시상식,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봉2동 주민
파발, 통일의 빛을 쏘아 올리다!2017 파발제은평구에 속해 있는 파발(擺撥)의 역사는 조선시대 때 변경(邊境)의 군사정세를 중앙에 신속히 전달하고 시달 사항을 변경에 전달하기 위해 설치한 특수 통신망으로 임진왜란이 끝날 무렵부터 조직해 시행 되어온 역사의 기록이다. 은평 사람들은 이 파발제를 기념하고 이때쯤 구민의 날을 제정하여 파발출정문낭독을 하고 출정하여 파발행렬 - 취타대, 파발행렬, (파발마. 파발대. 보발, 기발군)을 형성하여 구파발역에서 기자촌 사거리-> 연신내역-> 구산역-> 역촌역-> 은평
단기 4350년 개천절 대제전이 종로구 사직단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지난 3일 개천절을 맞아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종로구가 후원한 개천절 대제전은 고조선 시대 우리 민족의 나라를 세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개천의 의미는 곧바로 고조선 의 개국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세계 최초로 인본주의 장착문화 시대를 여신 단군왕검께 우리나라 민족정신, 역사, 전통문화의 근원인 천-부-인을 물려주시어 홍익인간, 이화
인제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 인제국유관리소에서 조성한 자작나무숲은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봄이면 하얀 자작나무 줄기에서 푸른 새 잎이수채화를 그린 것 같이 은은한 멋을 풍기고가을엔 화려한 단풍이 드는 나무들에 비해긴 나무 끝에 노랗게 물이 드는자작나무 잎들이 물결처럼 반짝인다.이국적인 하얀 숲은많은 사람들에게는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고사진가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는 곳이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때 : 2017년 9월23일 15시30분 ~ 16시장소 : 경기도 양주시 주내면 양주관아터누가 : 한겨레문화마당무엇 : 양주 3.1운동 유적지후원 : 경기북부보훈청, 한겨레:온, 민족문제연구소경기북부지부 마지막으로 들를 곳인 로 향하였다. 양주관아터는 지금 한창 공사 중이었다. 관아 일부 건물을 다시 짓고 담장을 둘러쌓는가 하면 주변의 주차장을 닦고 있었다. 주차장 겸 아마도 양주별산대 놀이의 공개 공연장으로 쓰일 것으로 보이는 작은 운동장으로 통하여 관아터로 다
구로구청장(이성구 청장)은 지난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15개 동 일일동장으로 나선다. 첫날은 개봉2동 가람 카페에서 20여명 직능단체장들의 의견을 들었다. 개봉초등학교에 가서 교육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주요 사업 현황과 사업 진행 과정 등을 살피고 복지시설과 민원 발생 지역 등에 관한 주민의견을 들었다. 이성구청장은 바쁜일정이나 더 많은 주민과 함께 하고자 잰걸음으로 현장 방문을 했다. "나쁜소리 좋은소리 가리지 않고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과
북한이 핵미사일 무력 완성을 향해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 있다. 모양새를 보면 단숨에 핵무력을 완성할 것처럼 보인다. 세계의 많은 정세분석가들이 일치되게 내놓고 있는 분석이다. 북한은 왜, 미국의 수많은 위협 그리고 심지어는 국제적 고립을 감내하면서까지 핵을 개발하고 핵무력을 완성하려는 것일까? 북핵미사일을 둘러싸고 치열하게 벌어지는 북미 대결 정세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에서 제기되는 근본문제다. 그에 대해 합당한 답을 추정해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반북 언론들인 이나 앞에 조금만 앉아있어도 알 수가
11일 구로구 개봉2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잔치를 하였다. 공연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이남사회에서 흔히 말하기를 이북에는 종교가 없거나 있더라도 핍박과 탄압을 받는다." 발표자 임형진 교수의 첫 지적이다. 이북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종교분야에도 예외가 아니다.27일 17시부터 사단법인 동학민족통일회(동민회)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하는 '북한의 종교와 통일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임형진 경희대학교 교수이자 천도교 종학대학원 원장이 강사로 그리고 토론자로 김선배(동국대학교 자연과학연구원 연구교수) 교수가 그리고 손윤 동학민족통일회 총괄의장이자 의암경영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약 50여명의 청중으로
때 : 2017년 9월23일 15시 ~ 16시장소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누가 : 한겨레온무엇 : 가래비 31운동기념공원 기념비후원 : 경기북부보훈청, 한겨레:온, 민족문제연구소경기북부지부가래비 3.1기념비라면 양주군 광적면 가납리에 위치한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안에 세워진 기념비이다. 는 비교적 산골의 작은 면소 안에 세운 비 치고는 상당히 규모도 크고 우아하게 세워져 있었다. 그리고 기념비의 좌우에 세 분의 동상(흉상)이 세워져
서울 종로구 동대문 광장시장은 사람들로 늘 북쩍인다. 외국인 손님이 많이 찾는 동대문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한국의 음식맛을 알려면 광장시장 먹자골목에 와 봐야 한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소나무와 해와 푸른하늘 노랑과 빨강과 초록
서울 중심에서 거리 예술공연이 펼쳐졌다. 추석 다음날인 5일 진행되었다. 추석명절을 지내고 나온 시민들이 함께 모여 공연을 보며 즐기고 있다. 시민들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거리공연이 계속되길 기대해 본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장보고 유적지 장도에 올랐는데 날씨가 참 좋았다.퍼지는 아침 햇살을 역광으로 찍었더니 더욱 멋지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할아버지 할머니 술병 가져가지 마세요' CCTV로 보고 있어요동네 뒷골목 작은가게 앞에 붙여 놓은 경고문. 어르신들이 이러시면 나라가 바로서지 않습니다. 욕심을 버려주십시요.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어제 황금같은 추석명절을 뒤로하고 10월 12일 문화공간 온에서 개최하는 경기북부지역 '잊혀진 항일독립투사를 찾아서' 강연 준비와 11월 2차 연천.포천지역 역사탐방을 위한 사전답사를 다녀왔다.양주시 집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저녁 7시 집에 도착 할때까지 9시간 동안 150km 거리를 이동, 답사하면서 몸은 힘들었지만 연천군의 감춰진 비경과 지질을 공부하고 지리인문학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반도 중앙에 위치한 연천군의 지리적, 지질적 특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느낀 소회는 한마디로 태고적 신
인내천의식개혁운동의 일환으로 통일을 생활화하고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하여 9월 22일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동학-천도교 종학대학원 강당을 방문하였다. "통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민족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 과제입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 시대정신은 '민족통일'입니다."민족통일은 동학-천도교 이정희 교령이 등장하면서 내건 슬로건이다. 지금 전국의 천도교 교구 정문에는 펼침막에 을 내걸었다. 통일을 해야 한다는
때 : 2017년 9월23일 15시 ~ 16시장소 : 경기도 양주시 남면 양연로 황방리 214누가 : 한겨레온무엇 : 조소앙 동상과 조소앙 기념관후원 : 경기북부보훈청, 한겨레:온, 민족문제연구소경기북부지부 소요산 입구에서 홍덕문 선생의 추모비를 보고 한 시간 가까이나 차를 달려서 남면 황방리 조소앙기념관 주차장에 닿았다. 훤히 트인 들판 가운데에 위치한 기념관은 앞뜰에 넒은 공간을 두고 동상을 세웠으며 동상의 뒤편 담 벽에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