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1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예마당] [김형효 시] 백두산 천지
백두산 천지 눈을 뜨라.천지에 선 민족의 미래를 보라.두 정상의 맞잡은 손의 역사를 보라.믿을 수 없는 놀라움에 가만히 보고 또 봐도그래 눈을 감고 다시 떠도 여전히 그대로구나.천지처럼 열린 역사의 문을 향해 걷자.하늘도 땅도 이 맑은 세상을 밝히고 ...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8-09-28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마침내 삼족오 깃발 휘날리던 강역에 들어서다
9월 19일 그 날, 뜨거웠던 여름의 사나운 열기는 가셨지만 처처히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나의 조국. 할머니로부터 아버지, 나, 대대로 이어진 그리움 반쪽에 가까워지면서 내 가슴속 열기는 더 뜨거워진다. 거침없는 내 발길이 만리장성 동쪽 끝 관문 산해관...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9-22
[자연의향기] 태백산 유일사와 주목
태백산을 언제 가봤던가? 30년 전일까? 25년 전일까? 젊어서 남편은 수년 동안 직장산악회 등반대장을 했다. 아이 키우는 나를 두고, 한 달에 한번 단체산행을 갔다. 어느 해 겨울, 태백산에 미끄럼 타러 간다고 했다. 철이 덜 들었는지 몸살이 나도록...
김미경 편집위원  2018-09-21
[칼럼] [에디터 칼럼] 먹고사는 삶의 조건으로서의 ‘집’
집값은 예나 지금이나 강남이 끌고간다. 나머지 지역 집값은 강남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강남이 28억 원인데 우린 20억 원은 되어야지.” 매년 몇 억 원씩 아파트값이 오르는데 ‘종부세’가 대수겠나. 그런데 요즘 강남이고 강북이고 수도권이고 집값이 다...
이동구 에디터  2018-09-14
[아무거나 말하기] 보수, 빨갱이, 죽어가는 경제 - 이들 정체는 뭘까요?
‘보수’ 야당이란 말 들으면 궁금하다.보수란 말을 저렇게 마구잡이로 가져다 써도 되나 싶다. 일부 여당 의원과 몇몇 야당 의원들이 걸어온 길을 보면 보수라기보다는 몰상식으로 똘똘 뭉쳐 사익만 밝히며 이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사람들에 가까워 보인다. ...
김시열 시민통신원  2018-09-14
[칼럼] [하성환 칼럼] 교사의 「학생관」에 대한 역사적 성찰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학생관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전통적 학생관과 통제적 학생관, 그리고 주체적 학생관입니다. 먼저 「전통적 학생관」은 교사를 교육의 ‘주체’로 그리고 학생을 교육의 대상으로 분리해 규정합니다. 교육의 주체는 당연히 교사이고 학생...
하성환 주주통신원  2018-09-10
[한겨레:온 소식] 2018년 8월 <이달의 필진>과 한줄 논평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8월의 필진’은 21명 필진들의 추천과 투표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받은 9명(권말선, 김선태, 김시열, 김용택, 위정량, 유원진, 이호균, 정병길, ...
한겨레온편집위원회 편집위원  2018-09-07
[문예마당] [최성수 칼럼시] 마의 그림자가 한반도 위에
마의 그림자가한반도 상공에 드리우고 있다.밖에서 덮쳐오는 것일까?안에서 돋아나는 것일까? 판문점에서싱가포르에서두 손 맞잡고 껴안으며전쟁이 끝났다는 말, 종전선언다시는 전쟁을 하지말자는 약속, 평화협정이 둘을 곧 행동에 옮기자고 약속했었다. 미 본토를 ...
최성수 주주통신원  2018-09-07
[<'문화공간 온'>] '미투와 페미니즘을 넘어', <온통소통>(4회) 7일 열려
"2010년 10월경 참석한 장례식장에서 허리를 감싸안고 엉덩이를 쓰다듬는 행위가 상당 시간 이어졌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바로 옆에 당시 법무부 장관까지 있었다.“올해 1월 뉴스룸에 출연한 당시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 ...
이동구 에디터  2018-09-04
[문예마당] 축복을 주고 떠나다오
축복을 주고 떠나다오 또다시 한 계절 흘러간다.무더위만 안겨주어 원망과 미움을 주었던그러면서도 열심히 만물에게 활력소를 불어주어고마움도 받았던 여름이 간다. 너무나 뜨거운 무더위만 준 민망함인가떠나가는 계절의 인사인가살랑살랑 시원한 밤바람으로작별을 고...
김혜성 객원편집위원  2018-08-31
[뉴스] 한국 불교 조계종단의 적폐청산 목소리 높아
8월 26일 오후 2시 불교 개혁을 외치는 전국승려결의대회 참가 스님들과 사부대중들이 서울 조계사 일주문을 사이에 두고 교권수호결의대회 참가 스님들 및 신자들과 대치 아닌 대치에 들어갔다. 26일...
김광철 주주통신원  2018-08-28
[대만이야기] 조선시대 유교 논쟁은 불필요한 당쟁일 뿐이었는가?
모든 학문은 시대가 변하면 도태되거나 새로운 후계자가 등장하여 더욱 발전시키지요. 성인이나 종교를 창시한 인물도 처음에는 인간이었지만 후대로 가면서 신격화과정을 거치고, 나중엔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배교자 혹은 조사능멸이라는 해괴한 죄로 처벌받게 됩니...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2018-08-27
[주주 그림판] 슬픈 상봉
바래버린 65년 세월귀여웠던 아들은 늙고 어머니는 더 늙어 만난 슬픈 상봉누가,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갈라 놓았습니까?누가, 무엇이, 이들을 만나지 못하게 한 것입니까?부처님께 드리는 기원이 부족해서일까요?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게을리해서일까요?아니...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08-27
[스케치] '노회찬이 꿈꿨던 정치'에 대한 대담
7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마당에서는 고 노회찬 의원이 이 세상을 하직하고 마지막 가는 국회 차원의 영결식이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유족들과 정의당 당원, 많은 국회의원들과 3000여 명의 추모객 등이 모여 엄숙하게 진행되었다.묵념과 노회찬 의...
김광철 주주통신원  2018-08-21
[문예마당] [김시열 시] 시랍니까?
말만 줄이면 시랍니까뻔한 울분 토해놓으면 시랍디까올망졸망 말 매무새 다듬으면 시랍니까당신도 모르는 어려운 뜻 배배 꼬면 시랍디까그이들 선한 눈길그니들 억척 손길아이들 맑은 웃음 사나운 입길에도 빛바래지 않아야 시지요뜬구름 잡는 이야기 아닌세상만사 고개...
김시열 시민통신원  2018-08-20
[스케치] 해방 73주년을 맞아 친일 문학 청산 목소리 높여
광복 73주년을 맞은 8월 15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문단의 적폐, 친일문인기념문학상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친일문학 청산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광철 주주통신원  2018-08-17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1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8월 들판에는 온갖 곡식들이 익어간다. 벌판에 메밀꽃 향기가 코를 찌른다. 무더위 속에서 곡식이 익어가듯 평화마라톤도 알차게 익어갈 때다. 지금 초심을 잃고 흔들리면 뷔페 상 위에서 아무도 손이 안가는 음식처럼 버려질지도 모른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8-16
[스케치] 재판거래? 1989년 전교조교사들이 먼저 당했다
1. 정부는 1989년 전교조 결성 운동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가한 국가의 폭력적 탄압을 사과하고, 즉각 ‘교육민주화 유공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라.1. 촛불정신을 이어받은 문재인 정부는 출범 전 약속했던 원상회복 조치를 즉각 실시하라.1....
김용택 주주통신원  2018-08-16
[문예마당] [권말선 시] 밤, 밤, 여름밤
밤, 밤, 여름밤 권말선 깜장물감 듬뿍 쏟아놓은 하늘흰 옷의 달님 살살 거닐고별들은 퐁장퐁장 물장구치며시끄럽게 까륵까륵 놀고 있을 때 마당에 멍석 깔고다정한 너랑길쭉하게 누워봤으면 누군가 퉁기는 둥-그런 기타소리까딱까딱 흥얼흥얼 박자맞추다손가락으로 별...
권말선 시민통신원  2018-08-07
[한겨레:온 소식] 2018년 7월 <이달의 필진>과 한줄 논평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7월 필진’은 필진 추천을 받은 9명(강명구, 고은광순, 김미경, 김시열, 김용택, 라문황, 이지산, 정병길, 한충호) 중 편집위원 9인의 투표를 거...
한겨레온편집위원회 편집위원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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