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각자 제 갈 길 알아서 가고서로에게 무해하다면 간여할 필요 없겠지만상식이하의 길을 갈 때는 의심스럽고 염려되지 않겠는가?제 갈 길인지 제 갈 길이 아닌지는아무리 미사여구로 포장하고 숨겨도모든 이의 눈과 귀를 속일 수는 없을 것이다.그 누구도 그 무엇도 시간과 세월을 무시할 수 없듯이못된 짓이 계속되면 분개하고 적개심이 생기지 않겠는가?진리의 길이고 진정 가야할 참다운 제 길이라면누구나 쉬이 그를 분별할 수 있으리.그러므로 강변하거나 애쓰지 않아도 서로 긍정하고 수용하리라. 2)내가 너를 모르는데 네가 어떻게 날 알 수 있겠는가?
보건복지부가 오늘(2.1일) 필수의료 분야에 의료진 법적 책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종합정책(정책 패키지)을 발표했다.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을 면제하는 특레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의료인 형사처벌 부담 완화를 위해, 한편으로 보험·공제 가입을 전제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의료사고 대상 공소 제기를 제한하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이 같은 보건복지부의 의료인 형사처벌 면제 특례법은 그 자체로서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게 될 여지를 안고 있다. 두 가지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첫째, 의료
2024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노동자 5~49명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는 날이다. 확대 적용을 유예한 2년이 드디어 끝났다. 한편, 유예기간의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아직 작지 않다. 대한민국 국회는 어떤 결말을 꿈꾸는가?7일간(2024.1.21~1.27), 노동자 16명이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7명의 두 배를 넘는다. 9명이 더 많다.사고 발생의 하루 중 분포는 오전 7명, 오후 9명이다. 요일별 분포는 월 4명, 화 4명, 수 4명, 금 4명이다. 재해 유형 분포는 떨어짐 6명, 넘어짐 3명
[우리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동시 성공국인 세계 10위 경제강국으로 발전했지만, 정치·경제 양극화와 불공정과 사회갈등 등의 악화, 특히 정치 양극화에 관한 해법을 시급히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는 동이한민족의 고유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 적용을 통한 정치혁신전략을 강구하고자 한다. 이에 임기추박사의 ‘현대홍익인간정치론(2023)’을 바탕으로 연재한다.]『삼일신고』의 성통・공완을 위한 홍익명상 수행이론『삼일신고』 「진리훈」에서 명시한 지감(止感)・조식(調息)・금촉(禁觸) 수행은 고유의 수행법이 전수된 것이다(박
‘태아산재법’ 시행 이후, 태아 산재를 인정한 첫 사례다. 참으로 태아, 영유아, 그 부모와 가족에게 어떤 말씀도 드리지 못하겠다. 차마 천지신명의 가호를 빈다는 말씀도 나오지 않는다. 가슴이 몹시 아리다.‘태아산재법’, 들어보셨는가요. 소위 태아산재법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장의3 건강손상자녀에 대한 보험급여의 특례(공포: 2022. 1. 11)를 말한다. 제91조의12(건강손상자녀에 대한 업무상의 재해의 인정기준), 제91조의13(장해등급의 판정시기), 제91조의14(건강손상자녀의 장해급여·장례비 산정기준) 등으로 이뤄졌다. 건
수업내용이 여인을 그리는 거다.펜화에서 여인을 그린다는 것은 생각지 못한 사건이다.꿈을 꾸어 본 적도 없다.당황스러웠다.인물을 그리는 것은 어깨에서부터 가슴, 허리, 골반까지가 4등분이고 골반에서부터 무릎까지 그리고 발까지이다.얼굴은 비율에서 속하지 않는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그림을 그리는 형태는 천차만별이다. 색을 입히는 채색도 본인의 생각이고 취향이다,선생님은 각기 다른 형태의 그림을 평가해 주고 수정해 주는 작업을 도와준다.진즉에 배웠더라면 여친도 기록으로 남겼을것을, 이미 후회 한들 소용없는 일이지 않은가? 편집:최호진 객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지난 22일 공공선 거버넌스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월요강좌에서 '한국형 파시즘과 공안기구 검찰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사회는 양승원 변호사가 맡았다.그 내용을 크게 현재의 검찰공화국 출현에 대한 우려, 한국 검찰의 흑역사, 기타 질의 토론 등 세 가지로 나누어 소개한다.I. 검찰공화국 출현에 대한 우려한홍구 교수는 "과거청산 없는 민주화의 가장 큰 수혜자는 독재권력의 시녀라고 조롱받던 검찰이며, 검찰은 제도화된 힘", "검찰개혁의 주요과제로 제기되었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설치되고, 이른
신우(腎盂)는 상부요로에 속하고, 신우암은 소변과 직접 접촉하는 요로 상피세포에서 유래한 요로 상피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국가암정보센터).이번 직업병 사례의 노동자는 1953년생 남성이다. 1983년부터 약 1991년까지 약 8년 동안 탄광에서 단순 종사원과 선산부로서 채탄작업을 하였다. 2019년 11월 13일 조직검사에서 이행 상피세포암 중 하나인 저분화도 유두양 요로상피종양을 진단받았다. 질병의 해부학적 분류는 기타 암이고 유해인자는 화학적 요인이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마당 재해사례 직업병’(www.kosha.or.kr/
산(山) 길에서 이성부(李盛夫:1942~2012)이 길을 만든 이들이 누구인지를 나는 안다.이렇게 길을 따라 나를 걷게 하는 그이들이지금 조릿대밭 눕히며 소리치는 바람이거나이름 모를 풀꽃들 문득 나를 쳐다보는 수줍음으로 와서내 가슴 벅차게 하는 까닭을 나는 안다. 그러기에 짐승처럼 그이들 옛내음이라도 맡고 싶어나는 자꾸 집을 떠나고그때마다 서울을 버리는 일에 신명나지 않았더냐? 무엇에 쫓기듯 살아가는 이들도힘이 다하여 비칠거리는 발걸음들도무엇 하나씩 저마다 다져놓고 사라진다는 것을뒤늦게나마 나는 배웠다. 그것이 부질없는 되풀이라 하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재가했다. 취임 뒤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노태우 정부 이후 최다인 9개로 늘었다. 법안은 다시 국회로 돌아가게 됐지만, 여야가 재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해 폐기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내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 재의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 lymphoma)은 림프조직에 존재하는 세포의 악성종양으로서 호지킨림프종을 제외한 악성 종양이다(국가암정보센터). 신장암은 신장에서 발생하는 암의 대부분(85% 이상)을 차지하는 신세포암을 말한다(서울성모병원, 건강정보).이번 직업병 사례의 노동자는 1960년생 남성이다. 2004년부터 약 15년간 건설현장과 □제철소 등에서 배관공 조공 업무를 수행하였다. 노동자는 59세인 2019년 9월 2일 비호지킨림프종을, 같은 해 12월 17일 신장암을 각각 진단받았다. 질병의 해부학적 분류는 림프조혈기계
[열린편집위원의 눈] 심창식 | 한겨레온 편집장 매년 3월 개최되는 한겨레 주주총회의 단골 메뉴가 있다. 서민의 억울한 사연을 취재해달라는 요청에 대한 한겨레의 미온적인 대응, 경영 평가, 자회사 설립과 운영 등이다. 2024년 갑진년에도 한겨레는 여전히 가치를 지키면서 생존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신문사들이 대기업 광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한겨레가 받는 대기업 광고비가 조중동에 훨씬 못 미치는 상황에서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는 분명해 보인다. 한겨레가 주주 독자들의 요청에 일일이 응하지 못하는
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행복하세요!?“요즘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표를 체크인하면 녹음된 여성의 음성이 들린다.”행복하세요“그것도 선물을 주듯 하는 상냥한 목소리가 아니라 여성치고는 좀 딱딱한 목소리다.기가 막혀서! 하루에 지하철을 두 번, 세 번을 이용하는데 전 국민적으로 불투명한 경제 불투명한 미래, 불투명한 안전으로 한국전쟁 이후 가장 전쟁 위기가 고조된 이때 행복하시라니. 행복을 주고서 행복하라고 해야지. 내가 정도 이상의 피해망상인가 했더니 아주 행복한 분들도 거의 같은 적개심이 일어난다고 異口同聲이다.행복하라고 하면 행복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인
#부정맥(심방세동)과 과로, 격한 질주가 원인이 된 급성뇌경색으로 입원하여 어렵사리 쓴 글(또는 시), 지난 번 5편에 이어 두번째로 올립니다. 대략 하루 한편의 글은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https://www.facebook.com/jyhkjm♣ 6 빛은안보이던 색깔을 보이게 한다. 무력한 왼손가락의 원인경색된 세포를 대신하여뇌기능을 조금이라도 살려 줄미명 속 무색 수액을연두색 영양물질로 훤히 보이게 한다. 빛은 어둠 속에서라도어둠을 내몬다.선인에게나 악인에게나비추는 빛은무차별하게 비춰주는 것이 아니다.선을
내 안에 흐르는 시(2) 박명수(한국문인협회 회원, 목사)내 안에는 시가 흐른다심장의 뚜껑을 열고 나와삶의 모세혈관을 타고 상상의 바다 온종일 주무른다 내 안에는 시가 흐른다영혼 깊숙한 곳에묻어있는 진짜같은 가짜라도 회개라는 빗질로 걷어내지 않으면영혼에 낀 찌꺼기는 제거되지 못할 뿐 내 안에는 시가 흐른다붙잡지 않으면 시가 아니다가슴뜰에 가득찬 서 말 구슬이라도한 귀 한 땀을 꿰지 않은들산산히 널브러진 공사장같은 조각들이다 편집 : 박명수 객원편집위원, 심창식 편집장
'아꼽다 못해 요망진 아해'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새로운 통찰력과 창의성에 튼튼해질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 예술 작품”‘이야기’를 간직한 체험과학 창작실험 [빛 튐 아트 24]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 나만의 명작 비밀을 밝힌다. 글, 그림, 영상, 업무, 창업 등을 대신해 주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교실로 찾아온, 체험과학 실험전문가 특강”[교체실특]을 통하여, 바람직한 과학교육의 독특한 ‘결’과 ‘틀’로 우뚝 선 ‘플랫폼 비즈니스’와 함께하시렵니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지난 1월22일 광주대교구 임동 주교좌성당에서 26번째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사제단은 지난해 3월 전주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기도회를 시작으로 1월8일 인천교구 답동 주교좌성당에서 25번째 기도회를 열었다. 26번째 기도회에서는 신자와 시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례는 김정용 신부가, 강론은 진우섭 신부가 맡았다. 27번째 기도회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주례를 맡은 김정용 신부는 이렇게 말했다."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사전에서는 '미치광이'라고 한다. 대의명분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9일 제400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한겨레의 ‘한신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강제 출국 사건’ 보도를 선정했다. 이준희 기자는 ‘비자 남은 유학생들, 강제출국 시킨 한신대’(2023년 12월12일치)기사로 한신대가 우즈베크 국적 유학생 22명을 학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도 강제 출국시킨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준희 기자의 ;'우즈베크 국적 유학생 강제 출국' 보도 기사1. [단독] 행선지 속인 채 공항으로…유학생들 ‘납치’ 출국시킨 한신대2. “아내와 생이별…가난한 나라라고 위법하게 내쫓는게 법
딸과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통화환전과 해외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트래블 월넷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신청한 카드를 우편함으로 전달했으니 빠른 회수를 부탁한다.’는 제니엘 시스템 발신의 카카오 톡을 받았습니다. 1월 25일 오후 2시 32분의 일입니다.“아빠, (트레블 월넷)카드를 우편함에 넣어놨다고 해서 봤는데 아무 것도 없어.” 오후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딸이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아이의 카카오 톡을 확인하니 내가 받은 것보다 30분이 빠릅니다. 그래서 ‘내 카드를 가져올 때도 네 것은 없었다. 업체에 문의를 해보
우리 동네에만 정을 가득 담은 공깃방울들이 많아 때때로 흘러넘치는 것인가, 내 안에 사랑 분자들이 많은 것인가!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지만, 요상하게 정겨운 일들이 참 많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돌아보면 2023년은 부당해고 투쟁, 직장내 괴롭힘 진정 투쟁! 아픈 아버지와의 동거로 인한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이 진득했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수많은 동네 친구들을 사귄 것입니다. 시간은 늘상 없었지만 9 to 6 임금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에 비하면 여유가 많았던 것 같아요. 연극모임이니 합창단 활동이 가능
올해 갑진(甲辰)년은 푸른용, 靑龍의 해이다.送舊迎新! 예전 같으면 새해가 되면 연하장을 주고 받았는데, 요즘은 새해인사도 연하장 대신 카톡으로 한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올해도 새해 아침 여기 저기서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하고 연하장 대신 카톡이 왔다. 福! 과연 그 '福' 이란 것이 무엇일까? 오늘 멀리 수유리에서 새해 인사차 혜륜당(慧輪堂)이 찾아왔다. 전류리 포구 맛집 '산촌두부' 정식으로 점심을 했다. 이 맛집은 내가 즐겨 찾는 집으로 아주 오래된 흙집에 입구에는 장독과 항아리로 가득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사면으로
7일간(2024.1.14~1.20), 노동자 5명이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명이 줄었다.사고 발생의 하루 중 분포는 심야 1명, 오후 4명이다. 요일별 분포는 일 1명, 월 1명, 화 2명, 목 1명이다. 재해 유형 분포는 떨어짐 2명, 물체에 맞음 2명, 기타 1명(익사)이다. 시도별 분포는 광역시 3명(부산, 인천, 울산), 광역도 2명(충남, 경남)이다. 5명 중 나이가 알려진 노동자 2명의 나이는 각각 30대와 60대다.삼가는 마음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와 언론 보도에 나온 사고
필명 김자현희생자-어머니 고 주정자님과 이름도 얻지 못한 젖먹이까지 두 분!1949년 음력 9월 24일 변을 당하심. 주소 전남 여수 관문동 330번지.대각선으로 경찰서가 있고 우체국 등이 있던 읍내 번화가에 사셨다. 경찰서 쪽에서 날아온 유탄에 희생당하셨다는 증언도 있고 어수선하고 사람들 소리가 왁자 왁자하여 열 살짜리 삼촌이 당시 3살짜리 유경숙 님을 안고 장롱에 숨었다는 설에 따르면 토벌대가 출몰한 것이 아닌가 유추하게 됨.어머니는 1929년생으로 1930년생인 아버지 고 유영식 님과 18살 17살에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지향한다. 지난 노무현 정부 초대 행자부(행정자치부) 장관에 발탁되었을 당시, 국회에서 지방분권특별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신행정수도특별법이 통과되었고, 이것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한편, 그는 1995년 무소속으로 나와 민선 초대 남해군수에 당선되었고, 행자부 장관을 역임했고,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경남도지사를 거쳐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동서일보는 한편으로, 김두관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지향한다는 사실을 들고, 다른 한편
은평구 신사2동(동장 임춘재)과 나눔 바자 추진위원회(주민자치회 박은미 회장)를 구성하여 불우이웃돕기와 나눔을 위해 여러 가지 음식 바자를 추운 날씨에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보쌈, 부침개(김치. 부추 ) 순대, 떡볶이. 떡, 어묵, 커피 등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많은 방문객을 순조롭게 대접하여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 일시: 2024년 1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장소: 신사2동 주민센터 비단 뜨락 카페주최: 신사2동 나눔 바자 추진위원회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