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차별철폐를위한 6월 총파업돌입 기자회견/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11:00 제25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행사위원회 결성 및 기자회견/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오후1:00 한상균위원장 석방촉구 민주노총,국제노총 기자회견/서울중앙지방법원 앞오후2:00 원로 및 국제대표단 재판방청 서관417호 대법정11:00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발달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정책수립촉구 집회 및 대표 삭발식/시청 앞11:00 김재규장군 추모식/ 서대문 형무소오후2:00 법
지난 21일 토요일 오후 12시~3시까지 종로 '문화공간 온' 부스에서 한겨레:온 김미경 부에디터가 한겨레주주통신원들을 위해 '한겨레:온에 글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글 쓰고 올리기, 사진 올리고 본문에 넣기, 파노라마 사진 만들기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주통신원들은 자신감을 갖고 기사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미경 부에디터는 박효삼 편집위원과 함께 이번 주 일요일(29일 오후 1시 ~ 3시까지 '문화공간 온' 부스에서 2차 연습교육을
지금처럼 전동휠체어에 의지하지 않고 내 발로 남산을 오르며 운동하던 때가 있었다. 동국대학교 정문 옆으로 난 길에는 300개가 넘는 계단이 있다. 남산 오르는 지름길로 숲을 뚫어 길을 내어 계단 양 옆으로는 나무가 무성했다. 나무들이 곁에서 친구가 되어주니 오르는 길이 힘들어도 위로가 되었다. 중간 중간 계단에 걸터앉아 쉴 때면 지나온 길을 내려다보게 되는데 그때는 올라오며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풍경이 새롭게 펼쳐져 있어 한참을 바라보며 한숨 고르고는 다시 오르곤 했다. 그렇게 올라 다니던 남산 길. 요즘처럼 신록이
10:00 양대노총 ILO제소 기자회견/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10:00 세종호텔 규탄 기자회견/ 강제전보.연봉삭감.징계탄압/세종호텔 앞(명동역 4번출구)11:00 재벌의 나팔수 전경련 규탄 기자회견 후 서울대행진 출발/ 여의도 전경련 앞12:00 구조조정 규탄 중식집회/산업은행 앞오루2:00 재벌문제와 20대 국회 역할 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11:00 유성범대위.민변노동위원회/현대자동차 양재동 사옥앞 집회에 대한 경찰의 위법한 공권력 행사 규탄 기자회견/서울지방경찰청앞오루1:00 지방재정개악
8:00 임진강변 걷기 및 민통선 기행/ 임진강은 남북을 흐른다/ 대한문 출발10:00~11:00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 집회11:00 거리행진11:00~오후7:00 노무현대통령서거 7주기 추모 평화한마당/ 부평공원오후 1:00 풀뿌리시민네트워크/ 4.13 총선의 힘으로 20대 국회 제대로 만들기/ 더불어민주당 피켓팅 후 출발~국민의당 도착 피켓팅오후1:30 2016 서울 가족 한마당/ 시민청 태평홀오후2:00 5.21 범국민대회/ 현대차 정몽구.유성기업 유시영 처벌.한광호 열사투쟁 승리/양재역 집결
11:00~ 19대 국회 세월호 특별법 개정, 특검 무산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국회의사당 앞12:00~오후2:00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개정 특검의결촉구 매일 1인 피켓시위/국회 앞오후4:00 백남기 임마누엘과 민주주의회복을 위한 미사/서울대 병원 응급실오후5:00~새벽 1:00 한국여성민우회/여성 폭력 중단을 위한 필리버스터/ 신촌 U플렉스 앞 광장오후5:15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 /금요 미사오후6:00 삼성직업병문제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반올림 농성/ 임보라 목
2학년이 되기 전 미국에서 이웃으로 살다가 귀국한 현이네가 우리 아파트로 이사왔다. 현이네는 그 후 6년 동안 우리와 이웃사촌으로 살았다. 아들은 거친 남자아이들보다 현이와 더 꿍짝이 맞는 것 같았다. 현이와 현이 동생과 아들 셋이 자주 놀았는데, 그 모습이 그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었다. 늘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당연히 현이는 아들의 단짝친구가 되었다.옆길로 새서 현이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현이는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아들과 점차 멀어졌다. 다른 중학교로 배정된 탓도 있지만 아들과 현이 둘 다 한국의 중학교 과정을 너무 힘
'문화공간 온'의 개업식을 지켜보며 묘한 감회에 사로잡힌 사람은 비단 필자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한겨레 주주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음식점 운영도 그에 못지않게 잘 될 것인가에 대한 일말의 염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영업적인 측면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 것은 나름 믿는 구석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문화공간 온'은 이미 브랜드가 널리 알려져 있다. 아마 시작도 하기 전에 이렇게 전국적으로
12:00~오후2:00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개정 특검의결촉구 매일 1인 피켓시위/국회 앞12:00 녹색당 탈색시민 목요행동/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오후2:00 기술서비스 간접고용 비정규직노동자 진짜사장 재벌의 실체와 사회적 해결방안 정책토론회/국회의원회관제2세미나실오후2:00 민가협/ 이 땅의 양심수들을 위한 목요집회/ 탑골공원 앞오후2:00 강원생명평화기도회/최문순 도지사 규탄 및 고발 기자회견 및 기도회/ 강원도청앞오루5:00 Donate proxy 포럼 1차 개최/서
이요상 상임이사 경과보고 김태동 이사장 개업식사 정영무 한겨레 대표이사 축하인사 김영종 종로구청장 축하인사 박성준(한명숙 전총리 부군)님 축하인사 정남구 한겨레 우리사주조합장 축하인사 감사패증정(서용희 조합원, 윤은수 조합원, 이동구 팀장, 윤명선 조합원) 광고디자이너 서용희이사의 브랜드 전략에 대한 설명 및 참스페이스 인테리어 감독 김소희 조합원의 인테리어 소개 박인규 전 KBS PD ‘온겨레술’소개 화가 정병길 조합원의 스마트패드 그림전 소개 김태동 이사장 건배사 홍대 인디밴드 의 공연 3분 스피치
서울 종로구에 있는 '문화공간 온' 개업식이 약 100여 명의 한겨레 주주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7시에 열렸다. 개업식이 시작되기 전에 사전행사로 우리 풍물패 비나리(노수환 신명나눔 이사장외 3인)의 축원식이 있었다. 축원식은 '문화공간 온'건물 앞 1층 길가에서 시작해서 3층 건물 개업식장으로 올라가며 진행되었다. 꽹과리, 장구, 징과 북이 어우러진 한바탕 신명나는 가락이 노수환씨의 축원타령과 함께 펼쳐졌다. 이어 윤명선(한겨레주주통신원회 수석부위원장)의 사
10:00 통신자료 무단수집 헌법소원 심판청구 기자회견/ 헌법재판소 앞11:00 유성기업 노동자 경찰폭력규탄 기자회견/현대차 본사11:00 삼성일반노조/ 과천철거민 연대 삼성재벌 규탄집회 /삼성본관 삼성재벌 구조조정 규탄집회/ 천안 삼성SDI 정문12:00 굴욕적인 일본군 '위안부'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일본대사관 앞 소녀상12:00~13:00 민주교육과 전교조지키기 전국행동/전국동시다발 집중 1인시위/광화문 정부청사 외12:00~오후2:00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첫 가족 파티에 간 날이번에는 제가 참석한 가족 파티에 대해 쓰고 싶어요.3월 22일는 제가 예쁜 개량 한복을 입고 처음 파티에 가 본 날이에요. David 아저씨 여동생의 아들, 크리스가 이제 곧 고등학교 졸업을 해요. 그런데 Boy Scout에서 가장 높은 Rank에 올라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교회에서 파티를 한다고 해요. 크리스의 가정에 대하여 조금 소개해볼까 해요. 크리스 아버지는 예전에 Scuba Diving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계셨대요. 1시간 일하는데 150$를 벌었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찾았다, 여기!”눈이 번쩍 뜨이고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난다.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본 피뿌리풀을 찾았다. 앞이 툭 트인 제주도 동쪽 한 오름 중턱 풀숲에서 내가 제일 먼저 찾아낸 것이다. “피뿌리풀을 제일 먼저 찾아내는 사람이 오늘 저녁 술을 쏘기로 합시다.” 거의 직선에 가깝게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느라 헉헉대면서 내가 제안한 말이다. 꼼짝없이 내가 오늘 저녁 술을 쏘아야 할 판이다. 그래도 좋다, 돈이 대수인가! 그 드넓은 오름 사면 풀숲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피뿌리풀을 찾아낸다는 게 어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가
우리와 이웃한 대만도 우리 못지않게 많은 어려움이 있지요. 이웃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소개하는 한 인물을 주목해 주십시오.한나라의 지도자가 국가와 국민의 생활에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을 하는지 앞으로 4년, 혹은 8년을 함께 지켜봐주시길 부탁합니다.56년생으로 미혼인 대만의 차기 여성 총통! 5월 20일 취임하는 차이잉원! 다소 어눌해 보이고 수수한 모습의 그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현재 대만의 모든 상황은 매우 어렵습니다.우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이 독립성향의 민주진보당(민진당)인 그녀를 몹시 싫어합니다. 하나의
10:00 미국,독일 최저임금 전문가와 양대노총, 국회의원 간담회/국회의원회관 212호(9간담회실)10:00 민주노총 옥시불매,사업장 옥시OUT선언/광화문광장11:00 평통사/ 한미일 MD 훈련 중단 촉구 1인시위/국방부 정문12:00~오후2:00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개정 특검의결촉구 매일 1인 피켓시위/국회 앞오후4:00 백남기 임마누엘과 민주주의회복을 위하는 미사 /서울대 병원 응급실오후6:00 삼성직업병문제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반올림 농성/ 길가는 밴드 공연/강남역
지난 연휴 고향 어머님과 장모님을 찾아뵙느라 한 주 쉬었다가 관악산을 찾았더니 하얀 꽃들이 많이 보인다. 초입부터 아까시 향이 진하게 반겨준다. 너무나 익숙한 향이다. 하얀 꽃들은 꿀도 많다던데 꿀벌들이 바쁘다. 가위바위보하며 아카시아나무 잎을 손가락으로 튕겨 떨어트리는 게임을 하던 적이 있었다. 그 시절 산에 가장 많은 나무가 아카시아였다. 똑 같은 나무가 세월이 흘러 아까시나무가 되었다. 솜처럼 몽실몽실한 꽃들이 자주 보인다. 노린재나무 꽃이다. 잿
'문화공간 온'이 드디어 문을 연다. 신록의 계절 5월하고도 17일(화요일) 저녁 7시로 개업식 날짜가 확정되었다. 원래는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되는 5월 16일(월요일)에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문화공간 온'이 5.16을 생일로 맞을 수는 없지 않는가? 그리하여 차라리 5.18 전야제로 기억될 수 있는 5.17을 개업식 날짜로 정한 것이다.시대의 징표라는 것은 역사상 늘 존재해왔다. 저 멀리 서편 하늘 끝에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보이기 시작할 때 그것을 그저 구름 한 조각으로 보는 사람은 시대의 징표
10:00~11:00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 집회11:00 거리행진11:00 ~5/15 오후 5:00세월호 엄마아빠가 동네 주민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그리는 축제'/엄마랑 함께하장'/안산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대12:00~오후2:00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개정 특검의결촉구 매일 1인 피켓시위/국회 앞오후1:00 민주노총 518 민족민주열사, 노동열사묘역 합동참배 / 민족민주열사묘역(구 망월동묘역)오후3:00 광주민중항쟁 3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 /
9:30 ~11:00 서울 한복판 지카바이러스 실험추진, 주한미군 규탄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용산미군기지 2번 게이트 앞10:00 한겨레신문 창간 28돌 기념식/한겨레신문사 청암홀 오후4:00 백남기 임마누엘과 민주주의회복을 위한 미사/서울대 병원 응급실 앞오후5:15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 /금요 미사오후6:00 삼성직업병문제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반올림 농성/ 정흥준 (비정규직 노동센타) 강남역 8번 출구오후6:30 한겨레신문사 창간 28돌 축하연/ 9층 하니동산오후7:00 기아차지부
백악마루에서 청운대까지 동쪽으로 내려가다처음 한양도성을 쌓을 때 전체 공사구간을 지방 군현의 수만큼 97로 나누고, 공사구간의 기점을 백악마루에서 天(천)자로 시작했다. 끝나는 지점은 97번째의 弔(조)자 구간으로 그 역시 백악산에서 끝나도록 했다. 성곽탐방로도 그 궤도를 따라갈 것이다. 시계 진행방향이다. 1‧21사태 소나무 백악마루에서 동쪽 청운대로 내려가면 1‧21사태의 증인처럼 서있는 소나무를 만난다. 수령이 약 200년 정도 된 큰 소나무인데, 이 소나무에는 15발의 총탄 자국이 남아있다. 표지판에는
10;30 2016년 공공부문(지자체) 비정규직의 임금, 최저임금법 위반 실태와 명단 발표 기자회견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11:00 (가칭)‘재벌이 문제야 재벌이 책임져’ 공동행동 발족 기자회견 / 프레스센터 또는 광화문광장12:00~오후2:00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개정 특검의결촉구 매일 1인 피켓시위/국회 앞12:00 녹색당 탈색시민 목요행동/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오후2:00 민가협/ 이 땅의 양심수들을 위한 목요집회/ 탑골공원 앞오후4:00 강원생명평화기도회/설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면 참 아쉬운 인물이 한 분 있습니다. 통일신라시대 완도에 청해진을 구축하고 바다를 지배했던 해상왕 장보고!어린 시절 당나라에 가서 출중한 무예 실력으로 지방군 고위직에 올랐고 해상무역에 관여하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했을 뿐만 아니라 해적들을 소탕하여 명망을 얻었지요. 우리 신라인들이 노비로 사고 팔리는 걸 보고 신라로 귀국하여 청해진을 설치, 해적들을 소탕하고 신라와 당 일본의 무역을 관장하고 해상을 지배합니다.그러다 중앙의 권력투쟁에 개입하고, 자기 딸을 왕비로 들여보내려다 귀족들과 갈등을 빚지요. 결국 흑심을
지역 예선전이 치러지다.3월 5일은 제가 Janet 아줌마 집으로 옮기기 바로 전이었는데, 아주 신이 난 날이었어요. Janet 아줌마 식구들과 함께 Sweet Water라는 동네로 Soccer 경기를 보러 간 날이거든요. Tennessee에 있는 고등학교들이 모여서 하는 시즌 경기 지역 예선전이지요. 우리 학교는 4게임이나 했는데 모두 다 이겼어요. 그래서 본선에 진출할 티켓을 땄지요.우리 학교에 있는 한국 교환 학생이 모두 Soccer 팀의 선수예요. 우택 오빠는 골키퍼이고, 영재는 필드에서 번갈아 가면서 뛰고, Morgan 오
10:00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방한맞이 보고대회/서울 NPO지원센터 주다10:00~ 오후6:00 2016 민주노총 언론학교/민주노총 15층 교육원12:00 평통사 199차 미대사관 앞 집회/평등한 한미관계를 위한 시민발언대/광화문역 2번출구12:00~오후2:00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개정 특검의결촉구 매일 1인 피켓시위/국회 앞오후2:00~6:00 5.10 교육민주화선언/30주년 기념 대토론회/프란치스코회관 211호오후4:00 백남기 임마누엘과 민주주의회복을 위하는 미사
9:00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2차 공판일 5.9 구속자 석방 집중행동의 날 기자회견 및 1인시위/ 서울지방법원 앞11:00 서울구치소 인권침해 규탄 국가인권위 진정 기자회견/불의한 판결 불복에 노역 살러갔는데 교도관 집단 강제 속옷 탈의.부상/국가인권위 앞오후2:00 2016 역사교육 대토론회/역사교육,우리도 할 말 있어요서대문 바비엥3 리더스나인오후4:00 백남기 임마누엘과 민주주의회복을 위한 미사/서울대 병원 응급실 앞오후6:00 삼성직업병문제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반올림 농성/'그리고
오후2:00 황토현동학농민혁명 122주년 기념제 개최/제6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시상식/채현국 이사장 수상/ 황토현 교육관오후4:00 2016 신만민공동회 개회식 및 의제 발표회/교육관12:00~오후2:00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개정 특검의결촉구 매일 1인 피켓시위/국회 앞오후1:00 제주사름 5월토론회/제주 제2공항 어떻게볼것인가?/푸른역사 아카데미(경복궁역 2번출구)오후3:00~11:00 416노란리본법률 지원위원회 법률지원 기금 마련 후원 주점//을지로 태성
오후2:00 노무현7주기 추모전시회/일일도슨트 특강(명계남)/경복궁역 서울메트로마술관 1관오후3:00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개관 4주년기념 작은음악회/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오후3:00 어린이날 맞이 녹색당 59차 탈핵시민운동/광화문역2번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오후3:00 어린이날맞이 청소년녹색당 정당연설회/홍대걷고싶은거리(홍대입구역 9번출구)오후4:00 강원생명평화기도회/설악산 케이블카 취소, 강원도골프장 토지강제수용 반대, 삼척핵발전소 반대/강원도청앞오후 7:30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목요 촛불기도회/
오전에 일이 있어 좀 늦게 올랐다. 올 들어 처음 보는 벌깨덩굴 꽃이 참 반갑다. 보랏빛 꽃에 털이 송송 나 있는데 예쁘다. 꿀이 많아 벌들이 찾는다고 이름에 벌이 붙었고, 잎은 깻잎을 닮아 깨가 붙었다고 한다. 덩굴식물이라 덩굴이고, 해서 벌깨덩굴이 된 모양인데 예쁜 꽃에 비해 이름은 좀 별로인 듯하다. 벌로 지은 거 같다. 이름이야 어쨌든 참 아름답다. 한참을 바라보다 길을 나선다. 관악산 가장
11:00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옥사래킷벤키지는 한국에서 철수하라/이마트 용산점 앞11:00 삼성일반노조/ 과천철거민 연대 삼성재벌 규탄집회 /삼성본관 삼성재벌 구조조정 규탄집회/ 천안 삼성SDI 정문11:30~1:30 리멤버0416 애원성 단체피켓팅/세월호 9명 유실없이 안전하고 온전한 인양 촉구/세종시 종합청사 해양수산부 앞12:00 굴욕적인 일본군 '위안부'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일본대사관 앞 소녀상12:00~13:00 민주교육과 전교
한국에 돌아와서 친척들을 만났을 때였다. 아이들 고모가 두 아이를 보더니 이런 말을 했다. “언니, 애들이 2년 만에 사람이 돼서 왔네요.” 그 때 나는 웃었다.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알았기 때문이다. 미국에 가기 전, 한 아동복지시설 원장님이 일에 몰두하는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남의 아이들 챙기지 말고 내 아이 먼저 챙기세요.” 이 말을 들으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내 아이들? 잘 클 거야. 지금도 착하게 잘 크고 있는데.. 그 씨가 어디 가나?’ 오만하기 짝이 없는 생각. 미국에 가서 두 아이들과
이번 회에는 대만 역사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나 중국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잠시 다녀 온 중국 여행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오천년 중국 문화의 발원지 산시성(山西省, 산서성)입니다. 불교 4대성지중의 하나인 우타이산(五臺山, 오대산)과 윈깡(雲岡, 운강)석굴, 황허(黃河, 황하)의 후커우폭포(壺口, 호구) 그리고 중국 4대 미녀중의 하나인 왕소군이 흉노의 왕에게 시집가기위해 넘었던 만리장성의 옌먼관(雁門關, 안문관)등을 둘러보고 왔는데, 일정 중에 미안산(綿山, 면산)관광지가 있었지만 관심 밖이어서 있는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