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일찌감치 배표를 예약했다. 인천에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 온 후 자연스레 생긴 습관이다. 예매 않고 나갔다가 매진되어버려 한참을 기다리거나 배를 타지 못한 낭패를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주말이면 낚시꾼들이나 등산객 등 관광객들로 붐비어 정작 나처럼 고향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제 때 못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하물며 명절 연휴기간에는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한참을 줄서서 기다려도 표를 구하리란 보장이 없다. 예매는 한 달 전부터 가능하다.예약한 당일 아침 밖을 내다보니 안개가 가득하다. 눈. 비가 오거나 파도가 높아도 배
10:00~오후1:00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 집회오후 6:00 마지막 경마 후 홍보전11:00~오후6:00 제22회 성동구 통일한마당/ 왕십리광장오후2:00 대한문 대절버스 출발오후4:00 쌍용차 투쟁 승리를 위한 범국민대회/ 쌍용차 김득중 지부장 단식 34일차 /평택 쌍차 앞 농성장오후4:00 참여연대/ 불공정한 선거제도 확 바꾸자! 유권자 행진/종로 보신각 앞오후5:00 전태일재단 조계종 노동위원회/세상의 모든 전태일, 하나되는 불씨/조계종 불교전통문화공연장오후7:00 세월호 토요촛불문화제
까끔길이란 전라도의 말로 나지막한 산길을 말하고 갯가란 바닷가를 말한다. 이 길은 완도의 연안 여객선 터미널 입구의 맞은편에서 출발을 한다.
덴마크 본토는 약 4만3천㎢로 5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일과 연결된 유틀란드 반도(제 2의 도시 올후스가 있음)와 코펜하겐이 있는 셀란 섬, 오덴세가 있는 핀 섬과 핀섬과 셀란 섬 사이 아래에 위치한 롤란 섬이 본토의 주요 영역이다.롤란 섬에는 덴마크 최고의 명소 10에 들어가는 하얀 절벽, Møn’s Cliff(몽스 클리프)가 있다. 코펜하겐에서 몽스 클리프로 가기 위해선 기차를 타고 보르딩보르그역에 내린 후 버스를 타고 스테예까지 간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몽스 클리프 공원 입구에 내린 후 걸어가야 한다.
12:00 재일조선학교차별반대 고교무상화 적용 촉구 금요행동/일본대사관 앞오후3:00 새날희망연대포럼 '장소주의' 토론회/ "건국절 시도와 교과서 국정화 음모"/발제자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명동 향린교회오후5:00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금요 미사오후7:00 마지막 경마 후 홍보전오후5:30 희망먹거리네트워크 13주년 후원의 밤/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오후7:00 강동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활동가 과정/'우리사회 청소년을 아시나요?/희망연대노조오후7:00 기아차 고공
옛 조상들은 뭔가 소원을 들어줄만 한 바위에서 기도를 드리곤 했다. 이 때 근처에 밥을 지어먹을 물이 꼭 있어야 했다. 불교가 들어오면서, 이러한 기도처 바위 중에 부처님을 새겨놓고 기도를 드린 바위들이 전국에 있다.이러한 부처님이 관악산에도 곳곳에 계신다.먼저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奉天洞 磨崖彌勒佛坐像)낙성대에서 능선삼거리를 가다보면 상봉약수터가 있는데 바로 그 아래 있다. 역시 약수터 근처이다. 1982년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 설명에 따르면'서울 관악산 북쪽
10:00 평통사/일본 방위정무관 방한에 즈음한 기자회견/한반도 재침략과 대북 선제공격 노리는 아베 정권 규탄!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하는 박근혜 정권 규탄!/국방부 정문 앞오후2:00 민가협/이 땅의 양심수들을 위한 매주 목요집회/ 탑골 공원 앞오후3:00~5:00 2015 서울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성동광진교육지원청 4층 강당오후5:30 강원생명평화기도회/설악산케이블카 강원도골프장 삼척핵발전소 반대를 위한 기도회/홍천 꽃뫼공원오후6:00 세종호텔 투쟁문화제/명동역 10번출구 세종호텔 앞오후6:
추석연휴 잘 먹고 마시고 놀다보니 배는 나오고, 몸이 무겁다.반 나절 짬을 내어 문수산을 찾았다. 산행하기 참 좋은 날씨다. 연휴 끝물에 나처럼 몸 풀러 나온 사람들로 길이 붐빈다.단숨에 올라선 문수산 북녘땅이 한손에 잡힌다.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일자리는 시니어에게도 중요하다. 노인이 겪는 여러 가지 문제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크다. 지금처럼 저금리 시대에 넉넉지 못한 연금으로 오래 살아야 하니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다. 부족한 생활비를 메우기 위해 일자리를 찾지만 재취업은 쉽지 않다. 정부에서도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지속적이지 못해 만족할 만한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나는 6년 전 퇴직할 때 일의 중요성을 그렇게 실감하지 못했던 것 같다. 임금피크제도 한해 정도 경험하고 나왔지만 퇴직하면 선배들처럼 여행과 운동 등 평소 하고
8:00~9:00 전교조 안산지회 단원고 교실존치 문제 해결 촉구 행동/경기도교육청 정문 앞11:00 세월호 기억하기 행동하기/안산분향소11:00 삼성일반노조/삼성재벌 규탄집회/강남역 삼성 본관* 삼성반도체 백혈병피해유족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간사 정애정님 삼성본관 정문 앞 노숙농성 26일차/백혈병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많은관심과 연대!11:00 정대협 /일본 '위안부 문제 사과' 를 촉구하는 수요 집회/일본대사관 앞오후6:00 시대정신 전태일전 개막식/아라아트센타(인사동 9길 26)오
“아저씨. 이거 보세요.”수연이가 티셔츠 소매를 걷어 올리면서 보여줍니다. 고3 여학생의 어깻죽지에 검푸른 피멍이 들어있습니다.“수연아, 이거 왜 이래?”“양파를 배달하느라 멍이 들어버렸어요.”“…….”그 말을 듣고 대견하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2012년 여름방학 때 변산공동체학교 고등부 아이들 15명이 다녀갔습니다. 그때 수연이랑 나눈 대화입니다. 고등부 학생회에서 ‘우리도 제주 강정마을에 지원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나왔고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주는 육지와 달리 교통비가 많이 듭니다. ‘그 교통
9월 19일에는 경기 서울 인천 수도권 와 주주통신원 가 함께 진행되었다. 앞서 1시간가량은 운영위원회의, 뒤이어 11:30-1:30까지는 월례회의.2차로 안산자락길 걷기가 예정돼 있어 각자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했다. 싸온 먹거리를 풀어 놓으니 푸짐한 한 상이 되었다. 주먹밥, 김밥, 떡뽁기, 빵, 사과, 천도복숭아, 배, 파인애플, 토마토, 밤경단, 등등...,거기에 강냉이까지. 없는 게 없다하면 과장이겠지. ㅎㅎ먹을 것 다 먹어가며 회의도 무리 없이 척척 진행하는 주주통신원들은 한겨레:온의 든든한 일꾼들
영조는 두렵다. 자신의 왕위는 (노론) 신하들의 마음에 매였다. 세자의 광기는 그들에게 내침의 빌미거리다. 자신이 먼저 문제적 세자를 다스려야 한다. 자식이지만 세자이니 봐줄 수도 없다. “집안 일”을 강조해 반역죄를 피한 후 세손으로 잇게 하자. 세자를 폐위시켜 서인으로 만들어 뒤주에 가두리라.세자는 뒤주에 갇힌다. 조선 역사상 최연소 왕세자가 되었건만, 부왕의 기에 눌려 멍울선 세월이 길다. 10세부터 드러난 삐딱선은 14살 대리청정 이후 가파르다. 몇 양위 파동과 대비의 죽음을 거치며 정신병이 악화한다. 의대증(옷-궁중 예복-
25일 오전 민주노총을 비롯한 416연대,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등 시민사회단체가 서울역과 각 터미널 등지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특별 선전전을 펼쳤다. 선전전에 앞서 서울역에서 열린 추석맞이 합동 기자회견에서 참가 단체들은 박근혜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악과 세월호 참사 진상 은폐를 규탄하고 11월 민중총궐기로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정혜경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 민중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걸고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세월호 유가족인 단원고 10반 권지혜 엄마는 "수학여행을 떠나
11:00 노동개악 저지! 세월호 인양-진상규명! 민영화 저지/추석 맞이 합동 기자회견/서울역,영등포,용산역,강남고속버스터미널11:00 민족문제연구소/한국사 국정교과서 화 반대 홍보전/서울역11:00 한겨레신문발전연대/한겨레신문 배포 홍보전/서울역☆참여연대 홍보전 [부산] 11:00-12:00 부산역 [울산] 11:00-12:00 울산고속버스터미널 [서울] 11:30-13:30, 서울역 [인천] 13:00, 인천터미널 [강원] 13:00-15:00, 남춘천역·춘천시외버스터미널(2곳) [충남] 당진,
23일 민주노총의 노사정 합의 노동개악에 반대 '9.23 총파업'집회에서 권영국 민변 변호사(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장) 등 노조원 54명이 경찰에 연행 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교조 35명, 공공운수 5명, 금속 3명, 총연맹 3명(지부포함), 노동당 3명, 일반시민 3명, 공무원노조 1명, 민변 1명이다. 특히 이번에 연행된 권영국 변호사는 지난 17일부터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비상 시국농성을 전개해왔다. 어젯밤 11시경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권영국 변호사를 면회했다. 그는 "경찰이 세종
9:30~오후1:00 노사정 합의안과 새누리당의 노동시장 선진화법 대응 노동시민학계 공동 토론회 / 장소 미정10:00 2015 정치개혁연대 기자회견/ 선거제도 개혁/의원정수 확대 요구11:00 교수학술단체 기자회견/파이낸스 비상시국농성장11:00 기자회견/용역근로자보호지침 실태조사결과 대응,/시중노임단가 및 용역근로자 보호지침 실질 적용 촉구 공공부문 간접고용노동자 증언 및 대정부요구 발표 / 국회 정론관오후2:00 민가협/이 땅의 양심수들을 위한 매주 목요집회/ 탑골 공원 오후5:30 강원생명평화
'남산'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일까요?남산타워? 남산도서관도 있네요. 그런데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요즘 '왕자의 난'으로 시끄러웠던 '롯데'와 관계된 일입니다. 손정목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펴낸 책 (2003)에는 특혜 속에 탄생한 롯데의 비화가 상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으로 있던 1973년 당시 양택식 서울시장과 함께 김종필 총리에게 불려갔었고 이후 정부는 공개입찰을 벌였고 롯데는 단독 응찰해 낙찰 받았습니다. 그 결과 서울 중구 소공동 지금의 자리에 '롯데호텔
5, 6년 전 내가 강의했던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수업 수강생 중에 72살 할머니가 있었다. 대학 사회복지학과에 다니면서 수업 리포트를 제출하기 위해 컴퓨터를 공부한다고 소개했다. 그 나이에 왜 대학에서 공부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고, 정말 대학을 다니는 게 맞는가 의구심까지 들었다.친하게 지내는 서양화 여성 작가가 자신이 속한 모임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얼마 전 개관식에 갔다. 전시회장에 익숙한 얼굴이 있었다. 어찌 알게 된 분인지 기억은 안 났지만 친근하고 잘 아는 사이 같아서 인사를 했다. 그분은 나를 컴퓨터 선생님이라고 바로
10:30 조계종 노동위원회/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촉구 2차 오체투지/ 조계사 대웅전 앞 출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11:00 참교육학부모회 평등교육학부모회/국정교과서 반대 기자회견/광화문 정부청사 앞11:00 세월호 기억하기 행동하기/안산분향소11:00 삼성일반노조/삼성재벌 규탄집회/강남역 삼성 본관* 삼성반도체 백혈병피해유족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간사 정애정님 삼성본관 정문 앞 노숙농성 12일차!백혈병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많은관심과 연대!11:00 정대협 /일본 '위안부 문제
9:30 공공운수노조/명절이 더 서러운 비정규직들의 기자회견 / 국회 정론관10:00 청년학생 기자회견/ 노동시장 구조 개악에 맞선 민주노총 9.23 총파업 지지/경향신문사 민주노총 앞10:00 지방공기업 임금삭감 철회, 정규직. 무기계약직 임금실태 증언 기자회견 / 국회 정론관11:00 11월 10만 민중총궐기대회 준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11:00 6.15남측위 집행위원장단회의 /남측위 사무실오후1:00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참가 선언 비정규직노조 대표자 선언 기자회견
역풍항해 시엔 이물이 위로 약간 올라오지만 뒤바람항해 시엔 이물이 물속으로 들어간다.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항해할 땐 돛대 꼭대기에 엄청난 힘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앞돛을 작게 만드는 건 배가 물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뒤바람항해를 할 땐 앞 돛이 뒤 돛에 가려 바람을 전혀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오해다. 그림1처럼 항해 시 돛이 좌우로 벌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돛이 세 개인 배는 맨 앞에 있는 돛이 바람을 전혀 받지 못해 춤을 추듯 흔들거릴
행촌동(杏村洞)의 유래와 권율 도원수 집터성곽이 끊어진 곳에서 왼쪽 내리막길로 접어들면 행촌동이다. 행촌동이라는 마을 이름은 이곳에 수령 420년 된 은행나무 거목이 있는 데서 유래했다. 은행나무는 성곽 서쪽 밑으로 자리 잡은 연립주택 뒤에 있는데, 길이 막혀 작은 철문을 통해 들어가야 볼 수 있다. 은행나무 밑에는 임진왜란 때 행주대첩을 이룩한 권율 도원수의 집터임을 알려주는 표지석이 있다. 장군이 살던 집은 지금은 없어졌다. 다음은 그 옛집에 관한 고사다.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은 권율 장군의 사위였다. 그들의 집은 이웃집이
오전10:00 생태보전 시민모임/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반대 집회/세종대로 광화문 KT 앞오전10:30 일본의 집단자위권 반대 기자회견/ 한민족운동단체연합/정부서울청사 앞11:00 각계원로대표 박근혜 노동재앙 규탄 기자회견/수배중인 한상균위원장 지지방문/ 파이낸스 빌딩 앞11:00 공무원노조/성과상여금 폐지 촉구 기자회견 / 정부서울청사 앞11:00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원주지역 기자회견/ 박그림 설악산 지킴이와 시민단체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오후7:00 박근혜표 노동재앙 저지 비상시국농성 촛불/청계천
관악산은 조선건국 이래 서울사람들 곁에 있으면서 사랑을 받아온 산이다. 나는 지난 5년 동안 관악산에 200여번 등반을 했다. 천천히 내가 다니는 관악산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려 한다.오늘은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 수영장(K16) -> 쌍탑 -> 연주대(하 K19) -> 관악문(상 K21)-> 연주대아래 오늘의 쉼터 ->암반계곡 개천(상 K13) ->암반계곡개천(하 K12) ->저수지(K15)에 이르는 6시간 코스의 산행을 했다.이 산행에서 가을을 보았다. 구절초를 비롯한 가을꽃들과 여러 열매 그리고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 곧
11:00 천정배 한국정치의 전면 재구성과 새로운 정치세력에 관한 구상 기자회견/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오후12:30~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 집회오후5:00 일요 미사오후3:00 채현국 선생님 강연회/관악바보주막(신림역 4번출구)오후4:00 박근혜 노동재앙 사생대회오후7:00 비상시국농성 촛불문화제/청계 파이낸스 앞 비상시국농성장오후4:00 순화동 철거민 주거생존권을 위한 길거리 일요미사/서대문경찰청 건너편 순화동 투쟁 천막☆평통사 50개도시 50일간의 평화행동/전국50개도시 홍보차량순회,50
10:00~오후1:00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 집회오후 6:00 마지막 경마 후 홍보전오후1:00 공무원노조/임금피크제 반대/성과급제 폐지/퇴출제 저지/ 10대 과제 쟁취/총력투쟁 선포대회/서울역 오후1:00 전교조/박근혜 정권의 교육 파탄 저지/노동자 민중교육권 쟁취 전국교육주체결의대회 / 종각오후2:00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한국진보교육담론모색 토론회/흥사단4층 지식나눔실오후2:00~4:00 탄저균 추방의날/추석맞이 탄저균 추방놀이 한마당/용산전쟁기념관 앞오후4:00 탄저균 get out 대행
10:00 세월호 인양 1차 사전조사 결과에 대한 미수습가족 입장발표 기자회견/청운동주민센터앞12:00 재일조선학교차별반대 고교무상화 촉구집회/일본대사관 앞오후1:00 전국교대연합 동맹 휴학집회/독립문 공원오후1:00 대학구조조정공대위 집회 및 교수대회/국회 앞 산업은행광장오후2:00 민교협외/부산대 고 고현철 교수 추모와 대학 자율성(공공성) 확보를 위한 전국교수대회/산업은행광장오후2:00 참여연대.평통사/ 9.19 공동성명 10주년 기념 토론회"9.19 공동성명에 비춰 본 한반도 평화협정과 비핵
11:00 노사정위 야합 원천무효 2천만 노동자 살리는 비상시국농성 돌입 기자회견/청계 파이낸스 앞11:00 대형마트 의무휴업 정착·확대 촉구 노동자·소상공인·시민단체 기자회견/홈플러스 동대문점,(동대문구 용두동 33-1)오후2:00 민가협/이 땅의 양심수들을 위한 매주 목요집회/ 탑골 공원오후4:00 서울고려관광 집중 결의대회/부당해고 철회!원직복직쟁취/여의도 서울고려관광 본사 앞오후3:30~5:30 채현국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육이야기/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대회의실오후5:00 사월혁명회 월례발표회/
요즘 길거리에는 쭉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는 젊은이의 모습이 넘쳐난다.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차림새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건강해 보이고 예뻐서 나도 한참을 바라볼 때가 있다. 비록 나이는 많이 들었지만 나도 미니스커트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다리를 훤히 내놓는 짓은 하지 않는다. 겨울날 긴 코트를 입을 때 그 안에 미니스커트를 살짝 착용하는 정도다.내가 대학 3학년인가 4학년일 때 장발과 미니스커트에 대한 대대적 단속이 있었다. 젊은 청년들이 머리카락 한 군데를 가위로 싹둑 잘린 채 활보하는 모습도 많이 봤다. 양장점에서 치마 시침
9:30~6:00 대안교육 국제포럼/The-k호텔 서울본관 3층 거문고홀9:40 참여연대 기자회견/이인수 수원대 총장 국정감사 증인 채택 촉구/김문기 상지대 전 총장 국감 출석 촉구 및 사학비리 비호 새누리당 규탄 /국회 정론관10:00~12:00 UN 특별보고관 방한 맞이 2015 화학물질 피해실태 시민보고대회/참여연대 아름드리홀10:20 참여연대/LH, 공공택지 매각해 대형 건설사에 1조 원 특혜 규탄 기자회견/국회 정론관10:30 국민건강보험 흑자 13조를 국민에게 선포식 / 국민건강보험공단 앞
9월 12일 이요상 통신원님이 올려준 시민 사회 일정 을 보고 대학로에 가본 지도 오래되고 현장 스케치도 할 겸 마로니에 공원에 나가보기로 했다.여러 코스의 지하철 노선을 염두에 두며 문 밖을 나섰다. 그런데 나오고 보니 너무 청명한 날씨여서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가을 하늘도 느껴보며 가야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답답한 지하로 다니는 건 바보 같은 짓이지 싶다.파란 하늘에 드넓게 펼쳐진 구름을 보며 남산에 올라가도 참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