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코앞의 여름 휴가철 앞둔7월 3일 낮 1시 30분 여의도역3번 출구 허겁지겁 도착하니경찰조 이미 방패 들고 기다려 숨바꼭질하듯 민주노총노동자들 종로3가로 잠입한상황 속에 전개되는데 내 얼굴의 하얀 마스크에"집값 정상화 시민행동"러닝셔츠에 쓴 까만 글씨"투기꾼에 꽃길 깔아 준 이 정권!!" 4년 전 촛불 들었던 시민들더 이상 참을 수 없다!!!시민행동은 모여 행동합시다 종부세 0원, 양도세 100% 감면재산세 100% 감면, 소득세 75%이상 감면, 건강보험료 추가분8년간 80% 감면, 감면 특혜!! 연봉 9천만 원인 노동자는1,22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7.05 07:11
-
6월 호국보훈의 달, 백범 서거 72주년 묘역 참배한 그 날은 내게 역사적 추억을 남겼다. 강화도 고향 고 선생의 배려 오롯이 담긴 * 기증받은 잊지 못할 길일이다 . 6월 마지막 날 **노점서 발견한 헌 책 일독하고운명을 바꿀 모험 시작했으니 야행성 생활은 원시인 가깝고 아침형은 새로운 발달인 걸 자각하니 계속 이어가리라 . 아침 6시 *** 올라 본 돌담 성곽 위 감나무 여섯 그루세월 흐름 따라 예술품 됐구나. * 도올 김용옥 지음 1, 2권 ** 사이소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7.02 23:26
-
기적소리 방귀소리 2022년 3월 9일에 터지는 거대한 출항의 뱃고동소리 기적은 나타날 수 있을까 방귀소리 악취만 남기지 않길 촛불혁명이 키워온 풋과일 완성시켜야 할 기로에 서서 국운은 미래의 기적 창조할까 운무 속에 좌초하지 않을까 놀랍게도 여당이 재집권할 지 야당이 정권 재창출 점치면서 그들 뜻대로 남녘섬 뱃노래 맘껏 소리쳐 패권 다져갈까 기적소리 아직은 모호한데 작금의 여야는 실소케 하니 방귀소리만 요란한 형국... 코로나 홍수여 제발 비켜가길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7.02 10:54
-
생각과 마음 나누기
전종실 주주통신원
2021.07.01 22:05
-
-
비 내리는 서울역코로나19 오랏줄에 묶인 듯진종일 방에 갇혀 답답해흥인지문공원 찾아갔다가비 내려 지하철로 서울역 왔다배도 고프고 꼬망야채김밥과생수 한 병 합계 5천원 이걸로한 끼 저녁밥 허기를 채우며고향 가는 4번 홈 의자 앉았다대전행 무궁화호, 부산행 KTX6월 마지막 일요일 멍히 앉아별 맛도 느끼지 못하는 김밥씹는 나는 한 마리 짐승이 됐다계속 앉아 있을 수 없어 광장에나오니 비를 피해 자리 찾는노숙자 여자 운명도 처연하다술 취한 구걸인 밤도 깊어가고코로나 백신 다들 맞았는지거리두기 지켜지지 않는 상황비 오는 서울역 광장 적막강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6.28 10:00
-
-
-
-
-
코로나시대 청춘 코로나 시대 첫해 만난 그들동갑친구 저마다 백발이다 늙은 모습 싫어 염색을 하고 까만 머리카락 처녀총각 같고분홍입술, 이마 주름살 곱다 지혜의 미소 어디서 익혔을까샛별 같은 보석 되어 부럽다 눈썹 염색 꼴불견 할배도 있고 흰 수염 멋진 신선도 만나며 겉모습 참 중요한 삶이지만 나이 이십대면 모두 청춘일까 마음 속 무선기지 하나 세워 푸른 하늘 치솟는 안테나로 생명의 메시지 수신하는 날, 빛나는 하루 있어야 청춘이지편집 : 김미경 부에터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6.25 17:42
-
-
짝사랑33년 짝사랑으로 지낸 신문, 3년 3개월 하루도 빠짐없이 써왔던 일기 이쯤에 멈추고 해방된 기분을 맘껏 누리며 오늘은 감동을 먹고 살아볼까 서울토박이 여친 배려인데이 더위에 오이김치, 밑반찬 불고기 준비해 전해주려고 전화해도 받지 않는 미친놈나는 그 시간 7~9시 대방동 생태민주주의아카데미 특강 휴대폰 녹음. 전화 못 받았고열 받은 동갑여친 결단 선언뜻밖의 초면인 장 박사 졸혼나는 동병상린의 시대정신 의기투합해 서로 동지 됐다 65살 장 박사 초중고 우등생 국문과 대학 졸업하고 한문과영어 잘해 미국생활 10년 후 귀국해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6.20 19:26
-
-
-
-
벗이 되어 주세요"벗이 되어 함께 걸어주세요" 일방통행식 강조광고만 말고소설문학상 공모처럼 시문학공모 문 활짝 열어 베풀어라베푸는 건 접어두고 구걸하듯함께 걸어달라고만 요구하니참 딱하고 눈물겨운 광고다국민주 신문 한겨레 국민후원디지털미디어로 거듭나려면먼저 문학소년, 문학청년들뜨거운 가슴 향해 활짝 열어생각의 폭을 넓혀 포용하라시 공모 문학은 애정의 기회고영원한 포옹, 상업적 전략이다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6.18 10:33
-
-
고정관념을 깨다 껍질 농축액 빨간 앙파잼선물한 서울토박이 여친의 말식빵 사서 찍어먹으라는데빵보다 떡이 좋고 떡보다흑미·현미·잡곡밥이 좋은 나는떡 잼 찍어 먹고, 고추장 된장잼 넣고 비빔밥 되어 맛깔도총천연색 손색없어 양파 상추향기 물씬 풍겨 금상첨화다누구나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깨부수면 아이디어도 샘솟고긍정적 인내로 희망을 만든다한겨레도 고정관념 버리고시문학상 공모하는 유일한진보언론의 공적 빛날 때 왔다세기의 분단국 통일시인 탄생만천하 문학도 캄캄한 밤 샛별구름처럼, 벌·나비처럼 춤출 거다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6.17 16:12
-
정영훈(촛불혁명완성책불연대/한국작가회의) 군대 마귀 일제 만행의 소굴 벗어나해방과 함께 맞이한 남북 분단,암살과 학살, 동족상잔,폭격과 고문, 조작,빨갱이 공작 살인... 그 50여 년 참혹한 역사한순간에 해체한6.15 남북정상회담과 선언 우리 민족끼리의 자주적 평화통일,연합제, 연방제 통일 지향,경제 협력, 민족경제 균형 발전,사회 제반 협력과 교류... 그로부터 개벽처럼 열린금강산 관광, 개성공단이건만 사기 정권, 국정농단 정권이불시에 차단해 버렸네. 촛불혁명은 바로 이반민중 비인간 분단 세력 물리쳐민주 민족 정의 평등 평화 지
생각과 마음 나누기
정영훈 주주통신원
2021.06.16 13:52
-
장 박사 동네 목욕탕 나온 밤 9시출출해 배를 채우기 위해찾아간 창신시장 입구 부스떡볶이집엘 갔다 먹고픈 건 어묵과 막걸리 생각났고장수막걸리 기간 6일 지난 것별 탈 없을 것 같아 마셨다옆에서 정종을 마시고 있는 남자와 대화가 전개 되었고 고향이 어딘가 물었더니 사천 삼천포 서울생활 50년 장씨 5년 생활 나와는 비교 안 돼 나는 계속 질문을 퍼부었고 장씨도 내 고향 물어 답했다 내 나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동갑이라며 대화는 이어졌다 장씨 이대로 헤어지긴 아쉬워 어렵게 폰 번 물었더니 이미 장 박사라고 입력되어 있다 언제 어디서 입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6.16 09:17
-
-
-
며칠전 광주광역시 동구 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 사고로 애꿎은 귀한 생명들이 많이도 무참히 스러지고 다쳤다. 그런데, TV에서 보니 동구청 담당 공무원이 하는 말이 가관이다. " ~ 좀더 살펴보지 못한게 지금 생각하니 아쉽다. ~" 언뜻 들으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듯한 말로 들리지만, 자신이 하여야 할 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오게 한 공무원으로서 참 뻔뻔한 말로밖에 안들리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인터넷 자료를 보니 , "40대 남성 도로에서 추락사..광주 동구청 2억4천만원 배상 책임~"이란 20
생각과 마음 나누기
허익배 편집위원
2021.06.12 10:57
-
-
-
-
애물단지 국보법 "국가보안법 폐지를 선언"*반민주 반민족 반통일 국보법독거미줄 마냥 악법 중 악법2500년 전 소크라테스는악법도 받아들였지만 오늘21세기 민주시대 73년 동안지배이데올로기로 작동해온녹슨 칼 과감히 버릴 때다폐기해야할 도구가 아닌가180석 여당 벙어리 같은 입쳐다보고만 있는 국민의 눈썩은 동태 눈깔 아니고 또야당의 방귀 냄새 고약하다폐안이 된 국보법은 패악이다바둑의 패착, 새 시대의 패착외면해온 위정자의 눈코입귀코로나시대의 허수아비 노릇당장 버려야할 폐습이다어떤 이유 변명도 필요 없는빨갱이 제조기, 패자들의애물단지 더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6.13 20: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