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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 통일 남산초등학교 4년 김건휘가여는 힘찬 우리의 소원 통일!언젠가 우리 음악교과서에서사라졌던 자주 못 들은 노래 2021년 6월 1일 오후 5시제23회 늦봄 통일상 수상식경기평화교육센터(이상선)통일TV 진천규, 뜻 깊은 날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103년생일떡, 일키로커피 선물받고'남한혁명통일론' 사실상폐기남의 국가보안법 존폐논쟁* 어른들과 강대국이 갈라놓은분단국가 지속은 눈먼 속임수남북초등생 우리의 소원 통일동심노래로 민족해방 찾을 때 왔다 * 한겨레 2021.6.1.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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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6.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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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규탄한다 전국들판의 농촌은 지금 한창모내기철, 아버지의 벼농사가완전히 병든 모습에 놀라 깬오늘 새벽 꿈 상징이 말한다 수십 년 이래 여·야 합의로만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과천정부종합청사 앞 찾아가오전11시 비 내려도 기자회견단체소속 참석인 발언 성명서공수처 기자실 낭독하고 전달 "촛불로 세워진 공수처가 촛불을 배반하고 제2의 적폐기득권세력 수호기관 되어서는 안된다. 죄 없는 진보교육감수사 중단하고, 진짜 비위 검·판사 등 수사로 촛불개혁의 책무를 다하라!"* 이 땅 모든 국민에게 농산물 제공먹여 살리는 농민대표가 공수처장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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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5.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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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찌뿌드드한 몸을 풀어보려 온수를 채운 욕조에 들어가 '아, 우리 남북한은 언제나 평화통일이 되려나?'하고 생각하다가, 불현듯 거의 20년 전에 '평화통일 기원 풀코스 마라톤'에 처음 도전했던 그때가 떠오르며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아마 2003년 가을 9월쯤으로 기억된다. 그당시 허약한 몸을 위해 3년 전에 마라톤에 입문해서 10키로와 하프코스 단축 마라톤을 몇 번 완주한 바 있는 나는 파주에서 자유로를 거쳐 임진각 다리 앞에서 반환점을 돌아오는 42.195km 풀코스 마라톤('평화통일 기원' 행사 마라톤)에 도전하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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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배 편집위원
2021.05.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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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한겨레 33년 전 창간 때 '한겨레신문'제호 위엔 백두산천지의 상징오늘 33살 숫자는 표상이다지상의 독자는 영원한 별이니한겨레의 대낮은 태양의 집일 년 내내 주기 밤엔 보름달누가, 이걸 변절했다 하는가내년은 34살 변화하는 진리33의 상징 찾을 수 있는 역사남·북 어디에도 많고 많다'빨갱이' 비방하는 그들 머리,국어사전 속에 있는 빨갱이지상에는 없어 오직 '민' 있어오늘, 한겨레 미디어 무기로레지스탕스 행하는 첨병일 뿐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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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5.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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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휴지와 시인 길가 부스판매대의 각종 신문그 중 내 눈길을 끄는 미디어창간 백년지난 ㅈ일보 1면 톱기사 제목, 그러나 내 손에애인처럼 잡힌 건 각종 신문 값 한 부 천원인데휴대용휴지, 계란2개 각 천원서로 비교하면 가치 없는 신문사 보는 사람 별로 없어 어떤편의점 판매대는 없어졌다 백 년 전 ㅈ일보 창간 때 태어난김수영 소년, 청년 꿈과 더불어시인이 되어 신문이 싫었으면똥 누고 뒤딲이에 좋다 했을까 시인 47살 교통사고로 떠나탄생 백주년 맞아 시인 이름가랑잎 불 살아나듯 오늘, 시신문에 보여주는 불멸의 생애천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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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5.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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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모성에게 태양의 에너지 초점 맞추어한겨레 넓은 이마에 쬐어서 온~몸과 정신을 달구어라 물속의 물체처럼 감성 터져 사회과학적 시각만이 아닌 시의 온도 뜨겁게 끓게 하여 사막 같은 이 동심의 세계 꿈꾸는 소년, 청년문학도에게 모성 활짝 열어 포용·포옹해 타언론사 흉내 말고 자립으로 순금처럼, 새싹마냥 눈부신 옥동자시인 탄생시켜 세기의 통일시 울음 터트려줄 한겨레! 숫처녀 시집가듯 다시 태어나 싱싱한 진보의 힘 껴안아다오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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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5.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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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극단의 노동이다머리로만 쓰는 게 아니라열 손가락 끝에 힘 모으고한자리 앉아 엉덩이로 쓴다.아니 시각장애, 청각장애,지체장애, 상황에 따라 쓰는어린이, 학생, 노동자, 농민쓰지 않을 수 없는 전문직모든 필자의 글이 신문에게재되면 고료 지불해야지공짜는 있을 수 없는 횡포다 국가의 존재는 온 국민들표현의 자유 공명정대하게제도. 시스템화로 언론개혁외면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여론을 방치함은 책임회피,패거리 정치문화의 표본이니종합일간지들의 가치기준은독자와 기고자에게 원고료마땅히 지급, 하지 않는 것은지면 채우기 기만의 극치다원고청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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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5.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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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낫은 기역자의 나무자루칼은 프라스틱 접이식 중국산낫은 풀을 베거나 연료채취나무 자르고 사용하는 편리한농민들의 생활도구지만백여 년 전 동학농민군이 일본군과 싸울 때 목숨을지켜준 거룩한 무기였다 이십대 시절 나는 산에 가서땔감나무 지게에 지고 힘들게돌아와 마당에 내려놓는 순간낫이 오른손 엄지손가락에떨어져 살을 베어 피가 콸콸쏟아져 헝겊으로 묶어 저절로자연치유 되고 생긴 흉터는인생계급장 된 나의 실수로모름지기 일생동안 불편하다농촌을 떠난 오늘의 나에게칼은 연필 깎고, 떡도 자르는다목적 휴대용 과도가 되어성주참외 빚어 먹다가 실수로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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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5.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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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어김없이 ‘스승의 날’ 3~4일 전에는 메시지나 안부 전화가 오던 20년전 서울 U중학교 제자가 올해는 아무 소식이 없다. 몇 년전 S은행에 취직해서 그 해 스승의날에 중화요리를 대접하던 제자이기에,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혹시 직장에 무슨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던 차에 점심을 먹으며 무심코 메시지 창을 켰는데, 반가운 제자의 이름이 떠올랐다.“선생님~안녕하세요?잘지내셨죠?스승의날 축하드려요~^^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구요.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오늘 기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감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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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배 편집위원
2021.05.15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