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9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예마당] 시 - 싼 책
싼 책흔한 개똥도뒤늦게 필요해서 찾으면호수 잉어 되는데싼 편리함에인터넷 책 팔짱끼고 같이 놀다동네서점 덕담 사라져미안한 마음에우두커니 올려다본 하늘개똥 둥둥 떠조만간 똥 비 내릴 것 같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7-10
[문예마당] 맛있는 문장, 교정과 교열3
1. 편집자 주: ㅡ(고침)라문황씨의 고국은 대만이다. 대만에 온 한국유학생과 결혼해 현재 서울에서 살고있다. 2. ㅡ(고침) 남편 이은모씨도 한겨레 애독자다.3. ㅡ(고침) 한 가지, 세 가지...띄어쓰기. 편집: 이미진 객원편집위원(경주문인협회 소...
이미진 객원편집위원  2017-07-04
[문예마당] 맛있는 문장, 교정과 교열2
1.추가적으로 평화마라톤 성사를 위해 많은 분들과 단체에서 도움을 주었는데 그들의 일부를 이곳에 옮기고 싶다. ㅡ평화마라톤 성사를 위해 많은 개인과 단체의 도움이 있었다.2. 그리고 이 소감문에 이름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포스터에 남아있는 저 이름...
이미진 객원편집위원  2017-07-04
[문예마당] 맛있는 문장, 교정과 교열1
'한지민속그림전' 기사에 대해[관련 기사 보기]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01. "한지민속그림전"이라는 명칭은 우선 익숙치 않다. "한지민"이라는 이름으로 읽힐 우...
이미진 객원편집위원  2017-07-04
[문예마당] 시 - 흡혈귀
흡혈귀어미 닭졸졸 따르는 병아리처럼배부른 양아치 수법 그대로집 한 채로더위에 접부채 쫙 펼쳐지듯곳곳에 집 사재끼니노력하면온 몸에 골고루 피 돌고 돌듯건강해야 할 사회피 부족해 창백하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7-03
[문예마당] 시 - 동지
동지높은 산홀로 말 없어도찾아가는 발걸음 많고넓은 바다목 놓아 부르지 않아도생각나는 건있는 그대로받아주는 편안함에팔 맘껏 벌려도어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6-27
[문예마당] 시 - 화
화대웅전불상처럼마음에 자리 잡고 앉으면길 건너다차에 친 고라니처럼자신만 손해고흐린 날밝은 햇빛 나지 않듯건강한 웃음 잃으니탈탈 털어내 마음의 변비 벗어나자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6-19
[문예마당] 시 - 정화조
정화조더러운 것들내게로 오라 모두 다너희를 처리하리라 깨끗하게무서웁거든더러움 스스로 버리고오지 않아도 좋다해 쨍쨍한 낮이든달 캄캄한 어두운 밤이든변하는데 때가 없으니선택은 자유다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6-12
[문예마당] 시 - 할 일은 하자
할 일은 하자 하고 싶은 일장롱에 속옷 정리해 두듯생각으로 끝나면흐름 잃고숨 막히는 강물처럼생기 사라져물고기 죽어가듯파닥이는 자신감 점점 약해져감정 메마르니하고 싶은 일 주저말고 해보자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6-06
[문예마당] 시 - 사랑이란
사랑이란정 식으면바람에 날리는 먼지처럼값어치 없다가도쇠줄에서아름다움 찾아내는 기타처럼지혜롭게과거 밑돌삼아현재를 고쳐 사는 힘으로힘들게 고개 들어눈 맞춰 바라보려는 마음이다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5-30
[문예마당] 시 - 존재
존재 물에 비친 자팔 벌려도 잡을 것 없으니약한 바람에도 흔들리고렌즈에 담긴 자한 순간 선명하게 화려해도작은 떨림에 시드니주위 시선에나 맡기는 어리석음 털어내고바다 고래처럼여유 있는 삶 즐기며 살자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5-23
[문예마당] 시 - 교육자
교육자청춘의 기운가뭄에 기죽은 풀처럼의욕 없는 몸 혼자 지칠 때꼬부랑 할머니어깨 빠지듯 아파도뒷밭 풀 무심히 지나치지 않듯처진 어깨 옆에나란히 어깨선 맞춰 앉아친구 되니두 마음 하늘 높이 가볍다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5-16
[문예마당] 시 - 운동장
운동장너른 공간에좁은 생각 잡초 되어 번지면환호성은 야유가 되고반갑게 만나함께 할 자리에 선 그으면차별 당연시 되어훵해서 허전한탈모의 빈 공간처럼가슴 시리지 않게응원 넘치는 공간 되게 하자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5-10
[문예마당] 시 - 노동
노동힘들 때는쉬는 사람이 부럽지만쉴 때는일 없음이 야속한 건밥이노동의 배고픈 보상이어서다그래서 노동이란사람 사는 최소한 활동이고함께하는 노동은추위 녹이는 온돌 이상이 된다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5-02
[문예마당] 시 - 반성
반성가는 말에서모난 돌멩이 까칠함 떼어내조약돌 매끈함 살리고오는 말에꼬집는 아픔 걸러내는 여과지마음에 펼치면가는 말과 오는 말불에 탄 연탄처럼 하얗게 되어뜨거움도 사라지니싸움은 싸늘한 연탄재 되어 부서진다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4-18
[문예마당] 시 - 여기 있어요
여기 있어요슬픔에는잊기 힘들어 숨 쉬듯 이어지는애타는 그리움 있어보고 싶은 사람검은 구름에 가린 하늘이든너무 깊어 들어갈 수 없는 바다이든고통 알아주는한줌 위로의 말 쥐어준다면맨발이어도 충분할 텐데진흙탕 길 그리운 발걸음 편집 : 이미진 객원편집위원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4-10
[문예마당] 시 - 향
향 천예은 흐릿하게 오더니 점점 선명해진다.연기도 아닌 것이 자욱하게 불씨를 퍼뜨려얼굴이 서서히 붉어진다. 어디서 오는것일까 누가 보낸것일까이 흩어지는 편지를. 편집 : 이다혜 객원편집위원
천예은 객원편집위원  2017-04-04
[문예마당] 시 - 분홍
분홍분홍은수줍음으로 진하게 물든마음 떨림으로마주하는 순간끌림의 기운 온 몸에 퍼져일렁이는 물결로한 고비 두 고비흔들림 이어지는 심장 박동 너머아늑한 곳에새로운 세상 가져올 신호탄이다 편집: 이미진 객원편집위원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4-03
[문예마당] 시 - 밥꽃
밥꽃틀에 얽매어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아침 꽃 피우고볼 사람 없어따뜻한 봄기운에 홀로 나른한점심 꽃 시들해도성수기 꽃가게정신없이 손님 맞는 분주한 마음으로저녁 꽃 화려하게 피우니화단 꽃만큼 향기 좋다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3-29
[문예마당] 시 - 사드
사드좋아하는 마음잘 익은 옥수수 알갱이처럼오밀조밀 가깝지 않아도경쟁하는 마음찰거머리 약한 피부 달라붙어피 빨 듯 하지 않으면같이 사는 세상서로 골병드는 핵먼지 날리지 않고할머니 손녀 대하듯 살 수 있어영화 소재로도 어울리지 않을 것을 편집 : 양성숙 ...
정관홍 주주통신원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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