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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미국 대통령선거일 저녁 서울에서 그에 관해 강연하면서 트럼프가 무슨 수를 쓰든 백악관을 지킬 것 같고 그게 한반도 평화에 좋겠다고 큰소리쳤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CNN, FOX News,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등을 번갈아 들락거리고 있는데, 트럼프가 우편투표에 시비 걸어 하원이나 대법원에서 선택받으리라는 도박 같은 예상은 빗나가는 것 같고, 부도덕한 후보가 재선되면 좋겠다는 염치없는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2016년 대선 앞두고부터 수십 번 강연과 글을 통해 트럼프 당선과 고립주의 대외정책을 선호해왔고,
칼럼
이재봉 주주통신원
2020.11.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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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침략 500일 다시 자세를 가다듬자 지난해(2019년) 7월3일 일본은 우리나라를 골탕 먹이고 우리 경제를 쓰러뜨리기 위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이자 경제발전의 효자 종목인 반도체를 못 만들게 하겠다며 반도체 부품 3개 종목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였다.오는 14일이면 일본이 우리나라에 경제침략을 시작한지 꼭 500일이 된다. 그 동안 우리의 [NO JAPAN]이 조금은 긴장감이 없이 느슨해 진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일본제품이 다시 우리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 때 폐업으로 정리를 하여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11.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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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고기 보고 환장하기대한민국은 고기만 보면 환장하는 나라다.우는 아이도 ‘고기’라고 외치면 눈가에 반짝반짝 윤기 별같이 흘러내리고 울음은 저 멀리 물러난다. 티브이 연예 프로그램 게임에 상으로 고기라도 걸리는 날이면 죽자 살자 달려들어 한우에 등심에 돼지고기에 항정살에 갖은 부위 붉은 살 한 점 얻기 위해 눈에 핏발 세운다. 고기 못 먹는 가난한 나라도 아닌데, 왜 이럴까.고기 외에는 당장 손에 쥘 것이 마땅치 않아서일까? 학벌은 가진 자들이 다 움켜쥐었고, 돈은 재벌 일가처럼 대대손손 회장 자리 물려받은 자들 손아귀에 머물고,
칼럼
김시열 주주통신원
2020.10.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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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과 2020 미국 대선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 1. 들어가는 말2018년 10월 UN 국제기후패널은 깜짝 놀랄만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구온난화의 효과로 남극의 서쪽지역이 녹아내려 4인치 정도 해수면이 높아지며, 2030년까지 세계 각국이 신속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태양빛을 반사하는 얼음판이 없어져 대양은 보다 많은 열을 흡수해 뜨거워져, 많은 얼음이 녹아내릴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최소 1억명의 인구가 열파선의 증가, 기아와 전염성 질병으로 죽을 것이며, 열은 세계 해초의 90%를 죽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운명을
칼럼
조재성 주주통신원
2020.10.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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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기, 거리두기는 통제의 수단일 수 없고, 정부는 껍데기로 전락한 것이 아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의 ‘왜 한국은 코로나 공포 속에 희생양으로 선정됐나?’류 음모론 전면 비판Ⅰ. 서: 그의 칼럼은 본말의 전도, 원인과 현상의 전도 이만열교수라고 하면 한국 근현대사와 기독교사 대표적 연구자로서 한국 지식인 사회와 기독교계에 대해 비판적 지성인으로 알려진 분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만열교수를 검색하면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교수, 한국이름 이만열교수가 나온다. 그 둘을 정확히 구별하지 않으면 한국의 이만열 교수가 낭
칼럼
정영훈 주주통신원
2020.09.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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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을 막으려지만 개연성만 부각시킨 꼴[사설]를 읽고동아일보 입력 2020-09-10 00:00수정 2020-09-10 00:00 논설의 주장은 유난히 튀어나 보이도록 한자를 써서 秋장관이라고 표시를 하여 한사코 언론의 주목을 받는 사건으로 과시를 하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일반국민의 눈으로 그리고 군생활을 해본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성들이 보기엔 이 문제는 문제 제기를 하는 國民의힘의 모습에 오히려 질시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는 것은 알고 하는 짓인지 묻고 싶다.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9.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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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상했던 대로 의협 의사들과의 파업 중단 합의는 이루어졌지만, 아래 종합적 교육적 입장문의 내용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의사협회 파업과 교육의 문제를 생각한다.]-일부 반민주, 반인술, 반교육의 주요 의대 교수, 전공의들의 각성을 촉구하며1. 심각성; 내외적 코로나19 상황 지구적 위기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그에 따른 피해가 막심한 상황에서 한국은 그동안 방역의 모범국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최악의 위기를 극복하느라 노심초사 노력해 왔다. &
칼럼
정영훈 주주통신원
2020.09.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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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조금 더 내고 적용범위 더 넓혀야[사설]를 읽고 사설에는 건보료 상승을 이유로 문케어를 재조정하여서 속도를 조정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말 그런 것인가? 그렇지만 국민들은 차라리 건보료를 조금 더 내더라도 건보 적용 범위를 더 넓혀서 개인보험을 따로 가입하지 않더라도 검진, 입원, 치료를 걱정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서민들의 주장이다. 오히려 조금이라도 더 복지를 연구하고, 주장해온 복지관계단체의 주장은 [만원씩을 더 내더라도 의료 완전확대]를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9.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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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걱정은 늦었지만 시급한 국가적 과제 동아사설에 한마디 33[동아사설]를 읽고 사설은 오랜만에 인구절벽을 걱정하는 인구문제를 들고 나섰다.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고도 모른척하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늘 궁금하고 안달이었던 나는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사설을 읽었다. 나는 이미 2002년 오마이뉴스에 “저출산 고령화 문제 더 이상 보고 둘 일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게재하였었다. 그 무렵까지는 국가에서는 인구절벽 은 물론 저출산이니 고령화니 하는 말이 별로 언론에서 찾아볼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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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안심 할 수 없는 코로나 대책은? 동아사설에 나도 한 마디 32[동아사설]을 읽고사설에서는 코로나19의 위험을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외친다. 갈수록 번저 가는 감염자들, 특히 위험한 것은 인구 절반 이상이 집중 된 수도권에서 발생이 대다수라는 것이 더 문제이다. 이 많은 인구들 사이에 더 이상 번지고 확산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데는 동감이고 동의 한다. 하지만 이런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을 가진 특정 교회와 집회가 큰 원인이 되었다는 데 대해서 이 논설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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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판사 비판이 3권분립 흔드는 오만이라고? 동아서설에 한 마디 30[동아사설]을 읽고 이 사설을 쓴 논설위원은 3권 분립의 목적이나 뜻과 의미를 알고 쓴 것인지 묻고 싶다. 상호 비판과 견제가 본래의 목적인데 그게 안 된다니 이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논리며 무슨 소리를 하자는 것인지?사설에서는 한 마디로 판사님을 감히 비판하다니? 정도의 항의성을 타이틀로 잡고 나섰다. 참으로 한심한 소리이다. 왜 그 판사가 비판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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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의 주범들이야 검찰개혁이 불만이겠지? 동아사설에 한마디 29 [동아사설]를 읽고 사설에서는 검찰개혁이 개혁이 아니라 검찰 그중에서도 말썽 많았던 대검의 힘을 빼는 작업이었으며, 부패와 수사 역량만 약회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긴 여태까지 검언유착으로 받아쓰기를 열심히 하면서 [단독]이란 이름으로 기사장사를 잘해먹었는데, 그게 깨진다면 당연히 불편할 것이고 여태까지 잘 해먹던 짓을 못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불만스러울 것인지 짐작이 간다. 그러니 일단 정부의 개혁안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27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