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가사목을 덮은 어두운 분위기 정체는?가사목 초입 집 주인에게 벽에 어떤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는지 수차례 문자를 넣었는데 그냥 알아서 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기왕이면 생각할 거리가 담긴 그림이 좋겠지. 초등학교 시절에 배운 ‘의좋은 형제’를 그리자."한 마을에 형제가 살았다. 가을걷이가 끝나고 벼낟가리를 보면서 형은 생각했다. '동생이 새살림을 차렸으니 쌀이 더 필요할 거야.' 형은 볏단을 가져가 동생 논 낟가리에 보탰다. '형님은 식구가 많으니 쌀이 더 필요할 거야.' 동생 역시 식구가 늘어난 형님을 위해 볏단을 형 낟가리에
5) 서울에서 내려온 한 명의 전문가와 자봉 학생들7월 16일. 드디어 벽화 그릴 전문가와 자봉단이 삼방리를 방문하는 날이다. 마을에서는 마침 복날이라고 닭 이십여 마리를 사다가 백숙을 준비했다. 부녀회장님, 용수 아저씨와 혼자 사는 노총각 꼬마아저씨가 닭을 손질하고 장작불을 땠다. 우리가 만든 앞치마를 입으셨고나야. 에헤라디여~먼저 도착한 학생과 교사들 13명은 한의원으로 와서 손소독과 체온측정을 마치고 거실에 둥그렇게 모여 앉았다. 나는 그들에게 청산은 1894 갑오년 동학농민혁명당시 본부가 있던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동학 요
4) 요가수업과 벽화그리기 준비 작업마을잔치 끝냈으니 부리나케 그 다음 진도를 나가야 했다. 코로나 때문에 늦게 시작되었고 마을회관이 폐쇄되어 회의도 주민교육도 모든 것이 여의치 않았지만 8월 말이나 9월 초에 사업을 다 마무리하고 심사 받게 된다니 부지런떨어야 한다.가까이에 풍물고수가 있어서 그에게 풍물을 배우고 싶었지만 그가 ‘자격증’이 없다는 이유로 신청을 거절당했다. 오래전 굶주렸던 시절 가계에 큰 보탬이 되었다던 칠거지 기술(칡덩쿨을 무르게 삶아 힘들게 가공하여 섬유질만 뽑아내었던)도 할머니들에게 배우고 싶었지만 그들 또한
3) 마을 단체복으로 앞치마 만들고 행복마을잔치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여기저기서 들어온 후원금을 보태어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버스를 대절하거나 동네 차에 나누어 타고 별식을 먹고 가무를 즐겼다. 작년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마이크는 젊은이(60대~70^^)들 차지. 왕언니들은 밖으로 피난 나와(ㅜ.ㅜ) 웅얼웅얼. 그 중 한 왕언니가 흘리는 말씀이 내 가슴을 후려쳤다.“우린 내년에 못 올지도 모르는데...”가끔 동네 어르신들 중에는 타지에 있는 자식들 집이나 요양소로 떠나서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2) 마을 청소 하고 나무 심었다.마을청소부터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3월 16일 이장님 아침 방송 듣고 모두 집게 따위들을 들고 동네입구에 모였다. 귀촌한지 8년 만에 처음으로 겪는 마을 공동 작업이다. 마을 전체를 위해 무언가 함께 작업한다는 게 시골에서야 흔치 않은 일일 것 같은데 아니... 이사 오고 8년 만에 처음이라니.컨설팅 회사 부장님에게 '300만원을 가지고 일 년 동안 써 볼 게 뭐 있겠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빙그레 웃으며 “돈만 가지고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답했다. 아... 이런 게 그런 건가.
은 재미 통일운동가 최재영 목사가 대표다. 7월2일 16시 통일학당(학장 손 윤 박사)이 주최하고 통일코리아가 주관하는 동학민족통일회와 의백학교가 후원하는 통일포럼 33회가 공동으로 강연을 개최하였는데, 약5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고 열띤 강연도 펼쳐졌다.손 윤 박사가 이끄는 의 교육이념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체를 상호인정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적인 동질성이 하나 되게 하는 것이다. 이는 조국통일에 대한 광의의 의미를 합리적이고 개방적으로 적립 운영하는 것이며, 또한 남과 북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철폐하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장애인 빈곤의 사각지대와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만이 답이라고 외치고 있다. 장애인이라는 용어부터 차별적이다. 그분들은 보통사람과 다르지 않다. 특히 일부 신체적인 구조의 다름을 차별대우의 단초로 여김은 모두의 슬픔이요 불행이다.어찌 보면 우리 모두는 장애인이다. 다만 보이지 않고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우리들 스스로는 어렵고 고통스러운 그분들과 함께 살아가는 다정한 이웃이 되어야겠다.
7월 30일 오후 7시 오류아트홀에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극단 큰곰자리 & 퍼포먼스그룹인 작은곰자리가 주관하고 AOK한국이 주최하는 행당동 115번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오류아트홀로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관객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증상확인, 손 소독, 참석자명단 작성하기, 거리유지 후 관객석에 착석할 수 있었다. 일반조명은 꺼지고 무대는 어둠이 깔렸다. 곧이어 아름다운 무대조명이 켜지고 6.25 발발 후 가족과 헤어진 어머니는 함께 살던 집으로 가족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함
‘도끼부인’ 고은광순 달달한 시골살이1997년 창간되어 10년 후에 폐간된 페미니스트 잡지 이프(웃자 놀자 뒤집자 if)에 호주제폐지운동을 하며 내가 겪은 마초(가부장 문화에 찌든 폭력적인 남성우월주의자)들의 이야기를 연재한 적이 있다. 연재물 큰 제목이 “고은부인 도끼 들었네.”였는데 연재가 계속되자 사람들은 나를 ‘도끼부인’이라 불렀다.내가 아무리 ‘고은부인’이라고 정정을 해 주어도 ‘도끼부인’으로 부르기를 고집하던 사람들은 내가 지금 시골에서 이렇게 달달하게 살고 있다는 걸 짐작이나
사진 전시회가 오픈하던 날 비가 왔다. 비가 내리는 안국동 밝은 방(한정식 사진) 작업실에 마련된 전시회장에서는 2016년 봄에 시작한 사진아카데미의 동우회원전이 열렸다.흑백사진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 넓은 전시회장을 두 바퀴나 돌았다. 아직 사진제목이 붙어 있지 않는 사진들이 있었는데. 나 혼자 발견한 것처럼 나름대로 뿌듯한 마음으로 감상하였다. 작업실에 꽂혀 있는 『고요』 1.2.3 작품집을 교과서로 삼아 창작의 길을 시작한 이래, 많은 시간이 흘렀고 다양한 작품들도 만나게 되었다. 관계자들과 토론하고
7월 22일 오전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안병옥 운영위원장과 함께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생태전환교육' 제2차 포럼에 참석하여 서울시 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시대에 바람직한 교육정책이라고 평가했다.조희연 교육감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환영인사말"요즘 도심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 것도 코로나의 역설이 아닐까 생각된다. 인간의 활동 제한만으로도 집단부활을 했다.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건강과 생존을 지켜내면서 생각하게 되는 게 너
7월 25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 앞마당에서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ABSOULT(앱 솔루트) 에코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앱솔루트는 창의성을 통해 긍정적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진취적인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이 주어 모두가 위대한 일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더 포용적이고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연구정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앱솔루트 병에 친환경 페인트를 이용하여 국내 대기오염문제를 주제로 하였으며 "예술을
기후위기 직접 피해 고스란히 받는 농가, 과수피해 특히 극심매년 동해 및 냉해 발생, 폭염으로 인한 생육장애, 돌발해충도옥천만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마련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글 싣는 순서1회: 기후위기와 상시적 감염병, 대책 없는 옥천▶ 2회: 기후위기가 불러온 농업농촌의 위기3회: 무력화된 재난 대응시스템, 대응방안은4회: 기후변화가 불러온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5회: 기후위기, 옥천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전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농업농촌은 그 중에서도 가장 전면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7월 25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구명위원회 주최로 8년째 감옥에 있는 이석기 전 의원 석방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어 저녁에는 네티즌 1만여 명과 함께 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전국 주요도시 곳곳에서 약 2,000여 대의 차량이 참여하였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청와대 앞 청운동 주민센터 인근에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서울 경복궁역, 신촌역, 동작역, 석촌역, 천호역, 성신여대역 등 서울 6개 거점과 대전, 광주에서도 진행되었다.이번 국민행동에 즈음하여 김희중 천
7월 25일 오후 3시 미국대사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많은 시민단체들이 모였다. 이들은 최근 남북, 한미, 북미 간에 문제를 야기하는 미국에 대해 다음과 같은 강한 메세지를 전달했다.라는 퍼포먼스와 함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의 구호대로 이루워져 남북평화시대가 열리고 남북평화통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너무나 귀여운 얼굴에 순진한 아이 같은 모습이었다. 말없이 알듯 모를 듯 미소만을 보이는 그녀가 왜 나를 만났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왜라는 나의 질문은 마치 보물찾기 하듯 그녀의 재능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말이 별로 없는 그녀가 그림으로, 영상물로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에 나는 놀랐다. 그녀의 그림과 영상물은 마음이 아픈 다른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다. 다른 방법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그녀에게 어느 날 글을 한번 써 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제안을 했는데. 그날 바로 한편의 글을 보내주었다. 20대
7월 18일 인사동 주변에서 옛 물품들이 즐비하게 진열해 놓고 경매를 하고 있다. 옛날물품들은 사고파는 것이다. 옛 물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격월로 열리는 이 경매장소로 모여든다. 이날 오후 3시 인사동 화봉문고에서 열리는 제61회 현장경매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필요한 물건이 나오면 적정가격에서 번호 팻말을 들어 의사를 나타내면 경매진행자가 번호를 호명하여 낙찰한다. 보통 경매 가격은 50,000원부터 경매가 시작 되고, 백만 원 이하에서 주로 낙찰이 이루어진다. 경매 위탁수수료는 낙찰가의 5%~12%, 낙찰 수수료는 5%~1
7월 21일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거리를 오고가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뒤에 위치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동학풍물패주관으로 집회를 가졌다.동학풍물패는 "미국은 들어라!"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미국은 더 이상 대한민국을 간섭 말라고 목소리 높여 외쳤다.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의 힘으로 남북분단의 경계를 넘어 평화통일의 길을 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이 행사에 참여하는 동학실천시민행동 회원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애국애족 민초들이다. 이들은 일상을 마치고 "미국은 들어라!
~고려시대 989년에서 1049년까지 왕실에서 사용했던 어용차인 뇌원차(腦原茶)이 희귀한 차는 세종실록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대동지지의 기록에 의하면, 전라남도 보성군 약산마을 일대에 있던 왕실차 공납기관인 '다소'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 내려온다.“뇌원차는 고려 왕실에서 사용했던 차로, 단순 차음용뿐만 아니라 고인(故人)이 된 신하에게 내리는 장례용, 거란에 보내는 예물용, 일반 신하에게 내리는 하사용 등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뇌원차는 사각 형태의 떡차로서, 일반 떡차와는 다른 제다(製茶) 공정을 거치며, 첫맛
~ 혹시 완도의 '청산도 컬러보리'를 아시나요?완도군에서는 청산도의 특산품을 개발하여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완도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먹거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컬러보리 특화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색깔있는 보리를 도입하여 지난해 7월에 11톤을 첫 출하한 이후, 올해 6월에는 청산도 및 5개 읍면(면적~130ha)에서 컬러보리 400톤을 생산하였으며, 컬러보리 뿐만 아니라 '보리커피' 등의 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임금께 진상한 석태(돌김) 생산지였던 서넙도(西芿島)동경 126° 30′, 북위 34° 09′에 위치한 이 섬은 완도군 노화도의 부속도서로 노화도의 서쪽에 있다.조선조 효종 때 인동 장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전한다.1789년에 편찬 된 호구총수에는 영암에 속한 섬으로 기록되어 있다.섬의 생김새가 '기'(='게'의 방언)와 같다하여 '기도'라 부르다가 넙도의 서쪽에 있다고 '서넙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제2회 총회 보고서Ⅰ. 열림2020. 7. 11(토). 오후 3시부터 (총회 이후 대외적으로 를 쓰기로 함)의 제2회 총회가 있었다. 총회는 국내외를 강타한 코로나19에 대한 부담과, 하루 전 유명을 달리하신 박원순 시장님에 대한 비통함으로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 되었다.“모든 것은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 보급과 ‘촛불혁명 발전, 완성’을 위하여, 를 위하여!”라는 구호문(케치프레이즈) 아래 이루어졌다.총회 의식이 시작되기 전 여는 음악으로, 노래하는
2019년 전라남도에서 희망찬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전란에서 나라를 구하고자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후예들은 더더욱 희망찬 메시지였다. 국비 250억원과 도비 250억원을 들여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니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은 응모하라는 것이었다. 이에 13개 시군이 서로 다투어 응모했다.각 시군에서는 당해 시민과 군민이 모든 지혜를 짜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분주하게 유치 준비에 치열했다. 이러한 명예롭고 희망찬 의병 역사공원 유치는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애국의 혼이 담겨있기에 더욱 영광스러운 사업이기 때문이다.각 시
서울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제6차 시민행동평화연방시민회의가 주최하는 ‘미국은 한국에서 손 떼라!’라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2020년 6월 마지막 날 광화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날의 행사를 사진으로 재구성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그 날 그 사건을 기억하도록 한다. 주요 핵심은 트럼프를 몰아내고 문재인 대통령 구출하는 작전명 ‘방 빼 사건’이다. ‘미국은 한반도에서 손 떼라!’라고 외치는 촛불시민들은 고난에 빠진 문재인 대통령을 지원한다. 우리는 우리가 지키자는 결의에 찬 힘을 문재인대통령에게 선물하는 촛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들 곁을 홀연히 떠나 무척이나 황당하고 안타깝다. 그가 떠나기 전날 마지막으로 내세웠던 정책 '서울판 그린 뉴딜'을 보며 '이제야 정말로 서울이 생태적인 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만한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서겠구나'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감동이 채 익기도 전에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을 듣고 엄청난 충격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인권운동가와 시민운동가로서의 박원순은 물론이고, 3선 서울시장으로서 보여주었던 그의 서울 개혁에 대한 집념과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
온난화로 더 이상 얼지 않는 동이면 석탄리 안터 대청호폭염 재난 대비할 무더위 쉼터도 코로나19에 무력화기후위기와 상시적 감염병 시대 돌입, 새로운 대응 필요 글 싣는 순서▶ 1회: 기후위기와 상시적 감염병, 대책 없는 옥천2회: 기후위기가 불러온 농업농촌의 위기3회: 무력화된 재난 대응시스템, 대응방안은4회: 기후변화가 불러온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5회: 기후위기, 옥천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기후위기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지만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겹치면서 더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폭염에 대비해 마련된 무더위쉼
7월 4일 오후 3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최성주(항일투쟁의 숨은 주역 최운산 장군의 손녀)가 주최하는 출간기념회가 열렸다. 항일 투쟁의 숨은 주역 최운산 장군의 손녀인 최성주는 이사로서 봉오동 독립전쟁 학술세미나 및 현장답사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그는 역사 전문가들과의 학술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봉오동 독립전쟁 현장의 정확한 위치를 밝히는 등 봉오동 독립전쟁 승리의 역사를 복원하고 있다. 또한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도 맡고 있으며, 언론분야 사회운동가로도 열
"횡간도(橫看島)"'신증동국여지승람(1530) 도서(島嶼) 조(條)'에 영암의 부속 도서로 기록된 이 섬은 완도군 소안도에 속하는 섬으로, 밀양 박씨와 창령 황씨가 처음 입도(入島)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후손이 남아있지 않아 입증할 길이 없다.임진왜란이 끝나고 김해 김씨가 입도하여 마을을 이루었으며 1971년에는 115가구에 690명이 살던 때도 있었다고 한다. 1994년 당시 조사에 의하면 김해 김씨를 비롯하여 73가구에 171명(남71, 여100)이 살고 있었는데, 2019년 현재는 72가구에 121명(남55
6월 25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정규재 개인방송국 앞에서 진실개인방송, 25만금사모, 매헌 윤봉길의사 승모회, 자유민주주의연합과 부정선거척결국민총연합, 4.15부정선거진상규명위원회 주관으로 선관위 대변 나팔수 "정규재는 자폭하라"는 헌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은평구(김미경 구청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위원회의 대면회의 방식이 스마트 폰 화상을 통해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다.은평구 협치위원회의 기반구축분과회의에 참석해본 결과 의사소통도 잘되었고, 회의를 주재하는 이미경 분과장께서 논의 안건을 스마트하게 리드 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협치조정관(조재학 협치조정관)실의 행정지원 주무관들께서 회의내용을 전달하는 틈틈이 적기에 도움을 주는 센스 있는 회의진행도 매력적이었다. ■회의하는 방식사전 카카오톡 분과 방을 만들어 Biz Gooroom 미팅룸에 입
6월 20일 오후 4시 은평구 민주노총 서울 본부 2층 강당에서 사단법인 나라풍물굿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촛불혁명 속에 피어난 풍물이 전국으로 퍼졌고,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풍물회원들이 모여 나라풍물굿 창립총회를 연 후 영상으로 축하했다. 나라풍물굿이 문화제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사단법인 등록이 필요하였는데 1년간 위원회발족을 준비한 끝에 오늘 창립총회를 연것이다. 회원 80명 중 5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식순>1. 성원보고 2. 개회선언 3. 임시의장 선출 4. 설립취지 채택 5. 창립사
은평구 서오릉로 20-1 (녹번동)에 자리잡은 독특한 카페가 하나 있는데, 작은 개인 집을 간단하게 개조해서 『플로』라는 커피집을 만든 것이다.'플로'라는 뜻은 프랑스어로 '흐름, 파도, 물결'이라는 뜻이 있다고 하는데, 카페에 들어서는 입구부터 가게 안에 무언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을 느끼면서 계단을 거쳐 올라간다.2018년도에 개인의 작은 집을 약간의 인테리어로 꾸며서 여러 개의 방으로 꾸민 객실이 무척 소담스럽고 아기자기하다, 코너 마다 소품들로 장식해서 조명을 주어 여성 취향적인 귀여움이 있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