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1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세계를 뒤흔든 마오쩌둥의 368일간 통일 마라톤
한참을 걷고 있는데 길옆에 종잇조각이 눈에 들어온다. 순간 눈의 동공이 더 크게 열리며 그것이 돈이라는 것을 알았다. 5위안짜리 지폐이다. 그것을 집어 드는 손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랐다. 5위안이면 시원한 콜라 한 병을 살 수 있는 돈이다. 마오쩌둥의...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8-25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1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집으로 가는 길’
나는 고집스럽게 내 길을 달리는 것이 창조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길 위를 달리면서 스스로를 재창조하고 있다. 아스팔트에 박힌 나사못에 걸려 넘어져 하루 쉬고 아침에 일어났지만 다친 부위인 무릎이 부어올랐고 통증이 느껴졌다. 잠시 나약한 생각이 ...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8-23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1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8월 들판에는 온갖 곡식들이 익어간다. 벌판에 메밀꽃 향기가 코를 찌른다. 무더위 속에서 곡식이 익어가듯 평화마라톤도 알차게 익어갈 때다. 지금 초심을 잃고 흔들리면 뷔페 상 위에서 아무도 손이 안가는 음식처럼 버려질지도 모른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8-16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평화선언 4.27 인물전' 서울시청 전시회
제3차 ‘평화선언 4.27 인물전’ 서울전시회(2018년 8월 14~16일, 09:00~19:00. 서울시민청)가 강명구 선수의 '유라시아평화마라톤' 완주를 후원하기 위해 성황리에 그 막을 올렸다. 8월 14일 오후 2시 ...
이장희 시민통신원  2018-08-15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세계 속 우리문화 정체성과 이름에 대한 단상
중국인들은 웬만해서 중국말에 외래어를 섞어 쓰지 않는다. 중국에 들어와서 가장 큰 문제가 소통이었다. 섞어 쓰지 않으니 기본적으로 만국 공용어쯤으로 여겨지는 단어도 못 알아들어 아예 소통을 포기해버리다시피 했다. 내 여정을 ...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8-13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농부의 억척스러움과 완주를 향한 본능적 몸부림
이제 오아시스 마을이 아니라 황허를 따라 생겨난 도시와 마을을 지난다.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寧夏回族自治區) '중웨이'는 깨끗하고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으로 개발된 조용한 도시이다.이곳을 달릴 때 서울의 청계천처럼 도시 한가운데 길게 뻗어있...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8-09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황허(黃河), 불그스름한 황금빛 강물... 평화의 물결
"황하가 하늘로부터 떨어져 동해로 가나니, 만 리 강물은 가슴 한복판으로 쏟아져 들어온다(黃河落盡走東海, 萬里寫入襟懷間)"는 이백(李白)의 '증배십사(贈裴十四)'를 읊조린다.이백이 이 시를 황하의 어디쯤에서 보고 지었는지 모르지만 오늘 ...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8-06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어머니의 두 다리는 나를 떠받쳐준 억센 기둥이다
슬픔에 옳고 그름이 없다. 눈물만큼 순수하고 빛나는 것이 어디 있으랴! 이유 없어도 우는 사람 옆에만 있어도 눈물이 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남의 슬픔을 조롱하지 마라! 얼음을 부수고 길을 만드는 쇄빙선 같은 숭고한 삶을 살다가 한 순간 소용돌이치는 물...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8-03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그때, 나는 두 지도자의 무림 대결을 상상했다
우웨이에서 하루 쉬었다. 이곳도 실크로드 중요도시이고 역사도 깊어 유적지도 많지만 나가서 구경할 기력이 없다. 하루 종일 잠자리에 누워있어도 도무지 몸이 상쾌하지 않다. 하루 푹 자고나면 좋겠는데 온 몸이 각성된 상태라 잠도 깊이 안 든다. 나가서 밥...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8-01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노자는 내가 가는 길이 길이 아니라고 말한다
어느덧 7월 말이다. 하루하루 피로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사막의 무더위 속을 몇 달 달리다 보니 이제 기력이 많이 쇠해졌다고 느낀다. 눈을 뜨고 길 위에 나서는 것이 두려워진다. 오늘은 또 어떤 낯선 길에서 이 무더위와 체력의 고갈과 고독을 견디며 앞으...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7-30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노랑나비가 되어!
사막에서도 운이 좋으면 노랑나비를 볼 수 있다. 사막의 야생화 향기가 날아 나비를 유혹한 걸까? 아무도 노랑나비에게 사막의 삭막함은 알려주지 않았기에 나비는 사막이 벼가 익어가는 황금빛 들녘인지 싶었나보다. 나비는 이곳에 진한 그리움을 찾아 날아들었다...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7-26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장건이 들려주는 이야기
지구상에 가장 고독한 길! 신장 우르무치에서 감숙성 란조우까지의 길! 그 황량한 사막을 달리고 달리다보면 희망에 부푼 꿈을 단번에 녹여버릴 것 같은 뜨거운 태양, 굳게 다짐한 초심을 사정없이 날려 보낼 것 같은 거센 바람과 ...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7-21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올 가을은 대동강물 칵테일을!
젊은 배우와 노시인스산한 바람이 잠 못 이루고 뒤척이는 밤/ 내 사유(思惟)도 잠 못 이루고 혼돈 속에 뒤척인다.한 젊은 배우가/ 태양을 향해 나는 부나비가 되어/ 혼신의 연기를 하고/ 커다란 객석엔/ 초가을 처음으로 떨어진 낙엽이 되어/ 노시인이 땡...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7-19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0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만리장성 그 경계를 넘다
만리장성도 벽돌 한 장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나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이 그렇다. 한걸음부터 시작한 것이 벌써 만 천여km를 치달려 왔다. 마침내 다툼과 고립을 넘어 소통과 화합이 화려하게 꽃을 피워낸 ‘위대한 길’ 실크로드 첫 관문 자위관을 만났다. ...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7-17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9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내 안에 어머니의 표범이 산다
운동화 끈이 풀어졌다.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다시 일어났다./ 넘어지지 않으려 다리에 힘을 키웠다./ 양쪽 끝을 단단히 묶어/ 웬만하면 풀어지지 않으리라 생각했다.대나무 숲 사이로 여울물은 흐르는데/ 슬픔 일어나는 대지를 쿡쿡 밟아 누르며/ 고통의 간...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7-13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혜초의 발자취를 따라 혜초의 향기를 추억하다
“달 밝은 밤에 고향 길을 바라보니 뜬 구름은 너울너울 그곳으로 돌아가네그 구름 편에 편지 한 장 부쳐보지만 바람이 거세어 돌아보지도 않네내 나라는 하늘 끝 북쪽에 있고 타국은 서쪽 끝에 있네따뜻한 남쪽나라에는 기러기 오지 않으니 누가 계림으로 가 내...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7-10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9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6학년은 7월이다
이제는 아무 것도 탓하지 않게 되었다. 바람이 불어야 꽃이 피고,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려야 과실이 익는다는 것도 알았다. 60이 넘으니 비로소 결단력이 생기고, 조급증이 사라지고, 조금씩 나아가도 끝없는 세상에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7...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7-08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9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평화는 발바닥에서 온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는,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는 문을 열고 길을 나서야 한다. 길을 나선지도 10개월 지나 15개국을 거쳐 1만 km를 넘게 달려왔다. 육신은 피로가 누적되고 마음엔 저 멀리 보이는 설산의 눈처럼 고독이 쌓여간다. 어떨 때는 육신이 ...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7-01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시] 유라시아 대륙 항해
유라시아 대륙 항해 강명구 가슴 속에서 펑펑 샘솟는 사랑으로 바다를 이루자.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가슴 설렘으로 넘실넘실 파도를 치게 하고 날카로운 이성으로 나무를 베어 범선을 만들어 띄우는 거다.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돛을 달고 이해와 배려...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6-29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9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사막에 비가 내리면
발을 디디면 먼지가 구름처럼 올라오는 메마른 대지를 끝없이 달린다. 우리는 이 푸석푸석한 대지 위에 살을 부비며 살면서 서로에게 먼지가 될지언정 비처럼 촉촉하게 스미지 못한다. 늘 단비를 그리워하며, 가슴에 젖어드는 비를 맞아보지 못하고 메마르게 살아...
강명구 주주통신원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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