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전국에서 100만이 넘는 시민들이 광화문에 결집 한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하야’를 외치며 민중총궐기 총집회가 열렸다. 87년 6월 항쟁이후 29년 만에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에 대거 모인 것은 처음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민들 분노의 목소리는 총궐기를 넘어 시국선언으로 이어져 종교단체, 언론단체, 교수협, 대학교, 일반시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구멍가게 사장, 각 지역 중.고, 청소년 등, 전국을 넘어, 전 세계 교포들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하야’의 외침에는 “
[특집] 국정농단게이트
정재안 주주통신원
2016.11.15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