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전 법무부 장관)가 임종석(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진실부터 밝히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말라”, “윤석열, 한동훈 커플이 저지른 난동질을 제동 걸지 못한 참담한 결과에 대해 양심을 보여라(반성하라)” 등 발언을 했다.그러자 임종석이, “당시 윤석열 검사에게 모두가 속은 것이다. 현직 중앙지검장으로, 검찰총장으로 있으면서 대놓고 항명하고 정치할 결심을 가지고 그걸(직책을) 이용하는 사람, 배신한 사람을 나무라야지, 계속 이렇게 하면(추미애가 이 일을 두고 임종석 등을 나무란다면)
"반성은 누가 해야 되느냐. 진보를 자처하는 모든 사람이 해야 되는 거에요. 그 최고의 책임자는 누구냐. 그건 문재인이란 말이야 문재인! 결국은 문재인의 문빠정치가 진보세력을 망친 거에요. 통치기간동안 문재인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을 한마디도 못한 정권은 없어요. 다시는 문재인과 같은 대통령이 이땅에 태어나지 않도록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가 빌어야 돼요!"도올 김용옥은 22년3월 유투브에서 부르짖듯이 이렇게 말했다.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자로 문재인을 지목했다.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을 둘러싼 친문계와 친명계의 '문명충돌'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국민후보 지원신청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정말 잘 할 자신있고, 추천과 지지도 적지않지만, 저보다 훨씬 큰 역할 해 오신 의로운 분들 많을 것이라,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심사 결과가 나오기 전, 제가 제출한 지원서를 올려 드립니다.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에서 요구한 형식에 맞춰 서류를 냈는데, 일부 서류는 여기서 생략합니다. (사진은 지원서와 무관) 1) 관심 분야와 그와 관련된 구체적 활동내역 2)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활동경력 3) 정책 비전 및 의정활동계
[우리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동시 성공국인 세계 10위 경제강국으로 발전했지만, 정치·경제 양극화와 불공정과 사회갈등 등의 악화, 특히 정치 양극화에 관한 해법을 시급히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는 동이한민족의 고유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 적용을 통한 정치혁신전략을 강구하고자 한다. 이에 임기추박사의 ‘현대홍익인간정치론(2023)’을 바탕으로 연재한다.]사전적 홍익인간의 뜻은 통치자가 널리 (크게)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것이다(정영훈, 2013). 염표문상 홍익인간의 뜻을 보면, 통치자는 “하느님의 일신이 내려
옥외광고물법 시행령(대통령령 제34127호, 2024.1.12.)에 따르면, 도로표지·교통안전표지·교통신호기 및 보도 분리대, 전봇대, 가로등 기둥, 가로수 등은 광고물 등의 표시가 금지되는 물건이다. 하다못해 현수막의 규격, 기간 및 표시ㆍ설치 방법까지 망라하여 규정하고 있다.또,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등 사고 취약 지역과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곳에서는 현수막 끈의 길이를 제한하고. 다리ㆍ축대ㆍ육교ㆍ터널ㆍ고가도로는 광고물 등의 표시를 금지하는 곳으로 되어 있다.이렇듯 현수막 관련
의사들이 이른바 ‘의료사고 특례’ 입법을 요구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런 동향은 현 윤석열 정부 들어서기 전부터 있었고, 의협 등은 기회만 있으면 형사특례 운운하고 들고 나왔으나, 현 정부 들어서 바짝 조으는 모양새다. 의사들은 다른 어떤 정부보다 현 정부가 자신의 기득권을 만족, 실현시키는 데에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는 듯하다.아니나 다를까, 올 2월 초 구정을 코앞에 두고, 또 총선을 두어 달 앞둔 시점에 윤석열이 의대 정원 해마다 2,000명 증원 담론을 갑자기 들고 나왔고, 거기에 양념같이 ‘의료사고 특례’를 도입하
1돌이켜보면굥의 주특기는 대국민 사기술. 국정원, 기무사 등 동원한 박정권 때의 부정선거 수사도국정농단 수사도검찰권력,대통권력 위한 대국민 사기극의 서막. 검찰개혁 잘 하겠다 사기쳐총장되고그 진짜 무소불위 권력으로'살아있는 권력 수사'한다며범죄없는 조국장관네 도륙한 것.그것은 검찰쿠데타의 전개. 특활비, 시퍼렇게 휘둘러대는 검권의 칼,조중동 뺨치는 그들 편집술의 특종에 휘둘린 기레기권력은 그 하수인 공범 의로운 추장관 치받고본인 부인 장모 측근 범죄 덮어주며허위사실 공포 남발하면서도눈 하나 깜짝 않고드높이 내세우느니 ‘공정과 상식’
시도 때도 없이 전화벨이 울린다.친절하게도 전화벨 소리와 함께 ‘스팸 처리된 전화’라고 알려준다. ‘여론조사 전화 차단 방법’도 곳곳에서 알려준다. 그렇고 그러려니 하다 보니, 이젠 아예 받질 않지만, 거북한 건 매한가지다. 하고 말고를 따질 계제도 아니다. 총선 즈음하여 하릴없이 다반사로 겪는 일이지만, 얻다 대고 하소연할 데도 없다.쓰잘데없는 전화보다 나를 더 째리게 하는 것이 있다. 문자다! 인사치레치고는 참 요란하다. 특히 연말연시와 설날 전후로 중구난방이더니 요즘은 글쎄, 하루가 멀다고 사방에서 들이댄다. 걸신들린 잡귀처럼
초등학교 수학 시간에 ‘수’를 익힌다.입학하면 1학년 1학기에 9까지 수를 배우다가 다시 50까지 수를 배운다. 2학기에 가서 100까지 수를 배운다. 2학년은 1학기에 세 자리 수, 2학기에 네 자리 수를 배우고, 4학년 1학기에 이르러 비로소 ‘큰 수’를 배우게 된다. 여기에서 ‘큰 수’란 일상생활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는 만, 억, 조 등을 말한다. 천조까지 익히게 되는데 우리 아이들은 이미 초등학교 4학년 때 천문학적인 수를 접하는 셈이다.이와 같은 학년별 수학 교육과정이 어떤 교육적 함의가 있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
~ 각설하옵고, 때가 때이니만큼 직설적으로 부탁하오니 부디 잘 읽어보시고 회신해주시기 바랍니다.요즘 저는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왜냐고 묻지 마세요. 그게 다 당신이 저질러놓은 후과(後果) 덕분이니까...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리다. 아마 동의하지않 을 수 없을것이오.)1. 사악한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해놓고 끝까지 파면시키지 않아서, 결국 조국 법무장관 집안을 도륙시켜 놓았다.2. 그 덕분(?)으로 윤석열을 (그 당시 야당 후보가 되게 하여) 지금의 대통령으로 만든 최대 공신(功臣)으로 문재인 당신이 첫손에 꼽힌다.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디올백 수수 사건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가 외국 언론에 까지 보도되고 있다니 참으로 망신스러운 일이다.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통령의 외국 순방 일정을 며칠 전에 갑자기 취소시켜 국가의 신뢰까지 무너지고 있다. 대통령의 부인이 국익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해만 끼치고 있는 꼴이다.25년전 밍크코트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적이 있었다.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 불법으로 외화를 반출하려다 구속된 기업인의 부인으로부터 밍크코트를 받았다가 돌려준 사건때문이었다. 신문에는
남북의 민족주의는 통일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켜 왔으나, 각자도생 식으로 누가 "진정한" 코리안 국가인지를 놓고 극도의 긴장을 조성해 왔다. 그러한 배타적 민족주의는 큰 위험을 내제하고 있었다. 배타적 민족주의는 적대국이 된 상대 코리아의 국가적 정체성을 희생시키면서 자국의 손익을 우선시하며 막바지로 치닫게 했다. 배타적 민족주의는 혈통, 지역, 사상을 기준으로하는 좁은 범위의 민족 개념을 내세우며 그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차별을 하여 또 다른 상처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 배타심은 우물안 개구리의 근성이다. ‘남북’이
서울 동작을 지역구 이수진 의원이 공천에 탈락(컷오프)되었고, 그에 반발하여 탈당했다. 탈당의 변(辯)을 소개하면, “민주당이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 “이대로 가면 민주당이 어렵게 된다 등의 의사를 전달했으나 듣지 않았다”, “이재명을 보고 물러나라고 했는데, 그 가장 큰 이유가 이재명 관련 백현동 관련 판결문을 보고 그 결과가 보였기 때문이다”, ”서울 중도파는 판결문 보고 실망했을 것이다“, “당 대표 물러나라는 것이 아니라, 총선 지휘를 놓고 좀 물러나라고 했다”. “가장 경쟁력 있는 저를 내모는 것은 모략, 사감이 작동
조선이 비핵화하지 않고, 미국은 대북 제재를 유지한 상태에서 수교하면 생길 조선-한국의 시나리오를 써본다. 조선은 미국을 주적으로 삼던 것을 폐기하고, 미국은 조선을 위험국가로 지정 했던 것을 폐기한다. 조선과 미국은 수교국으로서 평화 체제를 구축하고, 조선과 한국은 서로를 주적으로 인정하며, 분단된 상태를 유지하며 흡수통일이나 적화통일 노선의 야망을 폐기하는 그림이다. 조선은 문호를 개방하고 한국 사람들의 자유로운 방문과 체류를 허용하고, 남북은 새로운 모습의 민족의 화평을 추진한다.현재 험난한 상황에 놓인 남북 관계는 단순한 갈
이스라엘의 하마스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었다. 작년 10월 전쟁 발발 이후 불과 몇 달 만이다. 이스라엘은 수백만 사람들에게 물과 의약품, 연료공급을 단절했고, 고향을 떠나라고 하면서 무차별 폭격했다. 심지어 병원 시설까지 폭격했다. 사망자의 70% 이상이 어린이와 여성, 노인 등 약자들이다. 실시간으로 사망자 수가 중계되듯 하던 언론의 관심도 이젠 시들해졌다.현재 누적 사망자 수가 얼마인지 알기도 어렵다. 주요 언론은 전쟁범죄, 학살 등의 보도를 반유대주의란 이름으로 축소, 통제하는 것으로 보
설 연휴 직후 조국 교수가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무도하고 무능한 검찰 독재정권의 종식을 위해서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했다. 국민의 힘을 비롯해 조중동 주류언론들은 일제히 ‘후안무치’(국민의 힘), ‘뻔뻔한 정치범 코스프레(중앙일보)’, ‘정치로 사법을 한번 뒤엎어 보겠다는 헛된 기대(동아일보)’, ‘조국 출마는 사법 농락(조선일보)’이라고 맹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조국 신당과 거리를 두는 모양새이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국 신당 창당을 지지한 소식을 듣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술회했다. 진보언론
균형 외교와 중립화는 모두 국제 정치에서 국가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지만, 각 전략은 고유한 장단점을 지닌다. 한국의 현명한 선택은 두 전략의 장점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국가 안보와 번영을 증진하는 데 있다.균형 외교는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독립적인 외교 정책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이는 강대국의 간섭을 막고 국가 안보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상황에 따라 어느 한쪽 강대국에 의존하게 될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중립화는 국제 분쟁에서 어느 한쪽 편을 들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전략이다. 이
일본 교토대학 법학대학원의 중립학 연구가 스위스인 Pascal Lottaz교수의 유튜브 채널... 필자가 만든 INNK홍보 영상물이 소개 되어... 국제사회의 73만 중립화 지지자들이 한반도 중립화 국제운동에 귀를 기우리게 되었다.오랜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도 남북 화해와 평화는 불가능한 꿈이 아님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들이 존재합니다. 이산 가족 상봉, 공동 스포츠 활동, 개성공단과 같은 산발적인 협력은 진정한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우리 민족의 선함과 미래에 대한 평화와 화해의 가능성을 일깨워줍니다. 남북한 간 상호 이해를 증
지난 16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 학위 수여식에서 정상적인 민주국가라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을 때에 한 졸업생이 국가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가 경호처 직원들에게 입이 틀어 막혀 들려 나간 것이다. 그 광경을 목격한 졸업생과 학부모들은 항의하였고, 다음날은 선배들의 분노 섞인 기자회견이 있었다.그럴 것이 정부가 국가연구개발 예산을 대폭(4조 6천억) 삭감시켜 과학도들의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들어놓고는, 그 책임자인 대통령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십시오. 언제든
우리 나라와 겨레에 있어 악의 뿌리는어디메 있는가? 일찌기 우리 하늘이 처음 열릴 때자랑찬 홍익(弘益)인간 천손족에서어찌하여 홍해(弘害)인간 나왔는가?인의예지신 유도(儒道)의 나라에약육강식 사무라이 검객의 칼바람 불어온 게 아닌가! 한반도 최초의 통일국가 고려때부터왜구는 나라의 근심이었다.1)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침략과 노략질, 살상 서슴치 않는 해적. 임진왜란때 왜는 이미 토왜 되었다."토왜가 경외(京外)에 두루 차 있고, 왜병 수만이 나라 안에 포진해 있습니다."2) 문인 황현이 의병장 임병찬에게 보낸 편지에서도"기치를 세우
[우리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동시 성공국인 세계 10위 경제강국으로 발전했지만, 정치·경제 양극화와 불공정과 사회갈등 등의 악화, 특히 정치 양극화에 관한 해법을 시급히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는 동이한민족의 고유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 적용을 통한 정치혁신전략을 강구하고자 한다. 이에 임기추박사의 ‘현대홍익인간정치론(2023)’을 바탕으로 연재한다.]성통・공완자의 홍익인간 유형먼저, 『삼일신고(三一神誥)』 「진리훈」에 의한 망녕된 삼망(三妄) 즉, 감・식・촉(感・息・觸)의 18경계를 다 버려서, 성품을 통하
지난 2.6일 대통령 윤석열이 국무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사들이 소신껏 진료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을 제정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 법은 “의료인의 배상책임보험·공제조합 가입을 의무화하고, 이를 통해 의료사고 피해자가 충분한 보상을 받을 경우 의료인이 형사처벌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고 한다. 심우정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미 2.8일 ‘의료사고 사건 수사 및 처리 절차 개선'을 대검찰청에 지시했다고도 한다.(한겨레, 2024.2.8.)윤석열의
새해 첫 달에 한겨레 온 글장에서 최자영 필진과 정영훈 필진의 시국을 바라보는 두 편의 글을 보았다. 매주 금요일 연재하는 최자영 필진의 글(1/13자. 국회무용론23. 동문서답하는 윤석열과 이재명, 정당공천권 없애지 않고는 죽임의 정치 근절 불가능) 과 이에 정영훈 필진이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한 글(1/15자. 용납 못할 "동문서답하는 윤석열과 이재명~" 칼럼 전면비판 -이재명 대표와 민주진보진영 승리를 위하여), 두 편의 글을 읽으면서 깊은 상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어찌 보면 논쟁이랄 수도 있지만 옳고 그름을 떠나 세상과
결혼은 남녀의 성적, 경제적, 사회적 결합을 통한 지속적인 서로 상호 간 의 작용의 공동체로써 구성되어진다. 구성원 간의 결혼을 통한 문화 사회 경제적인 결합을 통해 형성되어 지는 것이다. 결혼을 통한 사회구성원의 탄생은 국가의 구성원을 구성하기 위한 오래된 제도로서 법과 같은 공적 제도 적용에 있어서 국가 형성의 기본 제도로 내려오는 것이다.20세기 후반부터 결혼은 또 다른 각기 독립적인 남녀의 개별적 존재 간의 결합이며 시대가 지나면서 인생에 있어서 여러 선택 중의 하나가 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는 결혼만으로 개인들 간의 개별적
이 “선출된 공직자의 권력남용 막으려면”이란 표제하에 한겨레(2024.1.26.)에 소개되었다. 공동저자[A. 해밀턴, J. 매디슨, J. 제이 공저 /김동영 옮김, 한울아카데미]인 해밀턴은 미국 연방정부 수립 뒤 초대 재무장관, 매디슨은 제4대 대통령을 지냈다.(한겨레, 2024.1.26.)미국혁명의 정신은 1789년 미국 헌법 제정으로 구현됐는데, 이 헌법의 이론적·사상적 바탕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설명을 제공하는 역사적인 문헌이 이다. 그 내용은, 소수파 보호, 3권
[우리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동시 성공국인 세계 10위 경제강국으로 발전했지만, 정치·경제 양극화와 불공정과 사회갈등 등의 악화, 특히 정치 양극화에 관한 해법을 시급히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는 동이한민족의 고유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 적용을 통한 정치혁신전략을 강구하고자 한다. 이에 임기추박사의 ‘현대홍익인간정치론(2023)’을 바탕으로 연재한다.]재세이화의 개념선행연구결과 『삼일신고(三一神誥)』 「진리훈」에 명시한 지감(止感)・조식(調息)・금촉(禁觸) 수행의 완성경지인 성통(性通)・공완(功完)에 도달하여
필자는 교육문예창작회 신작시집(도종환 외)에 ‘통일전망대에서’ 등을 발표한 이래 많은 시를 썼고, 2019년경 [한국작가회의http://www.hanjak.or.kr/]의 엄격한 심사(시분과)를 거쳐 시인으로서 그 회원이 되어 회비도 잘 냈습니다. ‘오마이뉴스’, ‘한겨레온’, [도보다리에서 울다 웃다][통일은 사랑입니다](민족작가연합), [못 부친 편지](2021,한국작가회의) 등에 시를 발표해 왔습니다. 『참교사로 서기 위해』(1988.거름),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밥북출판사, 2018) 등을 출판하기도 했습니다.홈페이지
학창 시절이나 지금이나 서울에 가면 유난히 배고픔을 빨리 느낀다. 사람은 성난 파도처럼 밀려오지요, 도로는 수많은 자동차가 달리는 컨베이어벨트처럼 보이지요, 고층 건물이 즐비해서 멋진 산은커녕 하늘도 보기 힘들지요, 이처럼 처리할 정보가 산더미로 밀려오니 뇌는 몸속 에너지를 모두 끌어와 용을 쓰는 탓이리라.이제는 굳이 서울이 아니라도 대도시의 도심이나 고층아파트 주변을 걷다 보면 무언가에 짓눌리고, 시야는 경마 장구인 차안대(遮眼帶)를 쓴 양 좁아지는지라 그 도시의 미관과 자연환경이 잘 보이지 않는다. 예전 같으면 아파트가 들어서기
22대 총선 선거제로 논쟁이 치열했을 때 저는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의 요청을 받아 장문의 발제문을 썼고, 그 결론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22대 총선은 망나니 망국화 윤정권을 탄핵하는 총선이 되어야 한다. 국힘당의 병립형 입장, 위성정당을 저지하라! 그렇지 못하면 범 민주진보 진영이 연합하여 민주당을 포함한(민주당의 비례정당을 대신할 만한) 범 민주진영의 총선승리를 위한 민주 개혁 연합당을 만들어야 한다.”(전문) https://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27오늘 이재명
1. 코리아스포라의 역할: 다양한 능력과 경험으로 한반도 평화 구축에 기여21세기 글로벌 시대는 코리아스포라에게 영구중립 한반도를 이루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부여합니다. 국내의 중립화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해외에 거주하는 코리아스포라의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그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정보 공유 및 인식 제고: 영구중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 섭니다. 국제 사회 지지 확보: 해외 거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
지난해 10.26일 ‘검사검사(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가 출범하여 기자회견을 가지고, 한동훈(당시 전 법무부장관, 현 국힘당 비상대위원장), 이원석(검찰총장), 송경호(서울중앙지검장)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한다. 고발 내용은 검찰의 특수 활동비 사용 관련하여,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이다.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스트레이트뉴스, 2023.10.26.)고발인 주장에 따르면 피고발인들은
보건복지부가 오늘(2.1일) 필수의료 분야에 의료진 법적 책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종합정책(정책 패키지)을 발표했다.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을 면제하는 특레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의료인 형사처벌 부담 완화를 위해, 한편으로 보험·공제 가입을 전제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의료사고 대상 공소 제기를 제한하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이 같은 보건복지부의 의료인 형사처벌 면제 특례법은 그 자체로서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게 될 여지를 안고 있다. 두 가지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첫째,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