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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처럼 외국어가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시대에, 자칫하다가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다 잃어버리고 국적불명의 외국어가 우리 언어생활의 안방을 차지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 같아 개탄스럽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우리의 소중한 얼(=우리 말글)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의 자세가 더욱 필요할 것이다.“말과 글은 쓰지 않으면, 사라지게 되는 운명을 지닌 존재이다.”한글날 전후에만 반짝하는 행사 위주의 관심보다는, 일상의 언어생활에서 일부러 ‘애써’ 우리 말글을 살려써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이제
생각과 마음 나누기
허익배 편집위원
2020.10.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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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컴퓨터를 켜서 음악을 듣다가, 우연히 10여년전 K중학교 교감으로 부임하여 근무중에 가끔 컴퓨터에 써둔 '명상 일지' 파일을 읽게되었다. 새삼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오면서 그 당시의 함께 근무하던 선생님들과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아래에 어느날의 일지를 그대로 전재(全載)해본다...^^-------------------------------------------------------------------제목 :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 (‘09.5.29(금) 날씨 맑음/기온: 18~3
생각과 마음 나누기
허익배 편집위원
2020.10.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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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감안하시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 166.걸레는 빨아야 다시 쓸 수 있듯이 인간도 수시로 빨아서 다시 써야겠더라. 걸레의 더러움은 잘 보이지만 인간의 더러움은 잘 보이지 않음을 감안해야 한다.67.지식과 학문은 복잡하고 난해하지만진리와 양심은 단순하고 명쾌하더라.유식자는 복잡하고 난해하므로 거짓과 감춤이 많고무식자는 단순하고 명쾌하므로 정직과 노출이 많더라.도덕과 정의도 단순하고 명쾌하다.삶 또한 단순하
생각과 마음 나누기
김태평 편집위원
2020.10.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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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한겨레 신문 9면 하단에서 "정부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서울과 인천, 부산 등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읽고, 개탄하는 마음으로 몇자 써본다.본디, 이 행사는 주로 미국에서 매년 10월 말, 기괴한 복장과 분장으로 즐기는 축제인데, 성인 대축일 전날 죽은 사람의 영혼이 돌아온다고 여기는 켈트 문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 이날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쫒기 위해 기괴한 분장을 하고 즐기며, 어린이들은 유령이나 마녀로 분장하고
생각과 마음 나누기
허익배 주주통신원
2020.10.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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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감안하시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161.생명들에게 땅은 근원, 시작, 과정, 끝이더라. 땅은 생명의 始終이다.162.만물은 물질이면서 물질로 살아간다. 인간은 자신이 물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타물을 과다 소유한다. 인간이 자신을 물질로 인정할 때 평등과 평화가 오리라.163.인간의 사고는 불순하다. 그를 감안해 살자. 생각대로 살면 조기에 가더라.164.신과 상급자의 정위치는 낮고 천한 곳이다
생각과 마음 나누기
김태평 편집위원
2020.10.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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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감안하시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156.국가부터 소조직까지 억지와 강요는 한계가 있다. 고로 상벌(법)은 최후수단이다. 위에서 솔선수범(率先垂範)하면 상벌(법)은 필요 없다. 윗사람의 솔선이 옳건 그르건 구성원들은 그대로 따라한다. 상급자의 솔선은 법위의 법으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언행을 유도한다. 상급자답게 언행하자.157.유형관계에 충실하자. 그 후에 무형을 고려하자. 만물과 공평무사한 상조W
생각과 마음 나누기
김태평 편집위원
2020.09.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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