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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감안하시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151.삶의 질은 내재 된 본능과 재능을 손상 없이 꺼냄에 있다. 삶의 의미는 꺼낸 이들을 외부환경에 잘 조화시켜 자신과 만물에게 선善하도록 함에 있다.52.창조·재창조 등에 매이지 말자. 전혀 새로운 것은 없더라. 이전은 교훈이요 이후는 희망이더라. 현재에 사는 게 바로 자신이다.153.최소의 식의주食衣住로 족하자. 식의주로 인생을 낭비말자. 주력은 조화, 타협, 협력,
생각과 마음 나누기
김태평 편집위원
2020.09.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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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 출몰하는 것은 죽은 자의 죽음이 애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선덕 소설 '더 세월' 중의 한 구절에서)---------------------------------------------------------------------올해 태풍이 유난히 한반도를 빈번하게 찾아오는 것은, 태풍속에 실려있는 억울하게 죽은 뭇 생명들의 혼백이 저들의 죽음을 애도받기 위해 찾아오는게 아닐까?'행정부와 국회와 사법부가 미연에 충분히 안전사고에 대비했더라면, 매해마다 졸지에 닥친 비명횡사로 인한 가족과의 사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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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배 편집위원
2020.09.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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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감안하시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46. 영원불멸은 무의미하고 무가치하다. 불멸하고 불변하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다. 생각조차 무용하다.147. 세상의 감성인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欲)은 삶의 끈이요 의미다. 다만 지향은 현실자족이다.148. 인간에게 경외대상은 필요하지만 일시적이어야 한다. 상시적으로 지속되면 큰 화근이요 재앙이다. 빨리 없앨수록 좋다.149.구태여 주장하거나 강조하지 않아도 있는 것
생각과 마음 나누기
김태평 편집위원
2020.08.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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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트막한 산을 넘어가려면 혼자서 먼저 가도 되지만, 험산준령(險山峻嶺)을 오르려 한다면 여럿이 함께 가야한다."~ 개인적인 과제나 목표는 혼자서 얼마든지 실행하고 이루어낼 수 있지만, 우리 민족의 당면한 지상과제(至上課題)인 한민족의 남북통일((南北統一)은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어깨를 겯고 한걸음 한걸음 착실히 나아가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사분오열(四分五裂)되어 가는 듯하니 그저 안타까울 뿐... 편집 : 객원편집위원 김혜성(cherljuk1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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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배 편집위원
2020.08.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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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내를 외출할 때면 가끔 서두르다가 마스크를 빠뜨리고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아차’ 하고는 다시 현관문 비번을 누르곤한다. 이제 코로나19로 마스크쓰기가 일상화되고, 혼밥(=혼자 밥먹기)과 혼술(=혼자 술마시기)과 혼놀(=혼자 놀기), 혼커(혼자 커피마시기)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문제는 이렇게 사회적 활동이 줄어들고 비대면 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개인주의가 극대화되고 신경이 날카로와지다 못해 타인에 대한 혐오와 공감력 부재가 우리 모두를 짓누르는 비정상적 생활이 정상처럼 보이게 되는 부작용이 만연하게 되었다는 사
생각과 마음 나누기
허익배 편집위원
2020.08.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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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지하철역에서 만난 태극기부대 세력들의 찌라시에 적힌 헛소리 밖에 나갔다고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역 입구에서 한사코 손에 쥐어 주는 신문 [자유일보]는 우리 사회에 많은 문제를 던졌던 전광훈 같은 태극기부대들이 나선 반정부 신문이었다.온통 등등의 선전구호가 난무하는 신문이었다. 이들이 포스터로 보인 찌라시에는 [문재인 탄핵 8.15 국민대회]라는 타이틀 밑에 이란 장소가 표시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어디에 이승만광장이 있는
생각과 마음 나누기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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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감안하시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141. 학문과 종교는 인간중심을 너머 만물중심이어야 한다. 교육도 인간과 타물이 이격異格이 아닌 동격同格임을 알게 해야 한다. 세상은 인간만이 아닌 만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래야 지구생명도 장구하리라.142. 선악善惡과 미추美醜를 이체간의 대치개념이 아닌 동체간의 선미先尾로 보자. 그래야 균형의 바른 세상이 되리라.143. 정신은 기억과 기록 속에 산다. 산자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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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평 편집위원
2020.08.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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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팔십 평생을 그리도 치열하게 사실 수 있으시다니! 한 때, 한동안 또는 상당한 기간 치열하게 사신 분들 적잖지만, 팔십 평생을 그토록 사심없이, 한 눈 파신 일 한번 없이, 의롭게, 대의를 위하여 참되게 사실 수 있으시다니!김낙중선생님이야말로 또 한 분의 참 위인이십니다. 이 세상의 빛, 통일의 빛, 어둔 밤 하늘의 별빛으로 영원 하소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020.7.30)정영훈(촛불혁명완성연대 공동대표) 편집 : 객원편집위원 김혜성(cherljuk13@nate.com)
생각과 마음 나누기
정영훈 주주통신원
2020.08.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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