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7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아무거나 말하기] 완도에 눈이 다 왔네요
마광남  2014-12-18
[아무거나 말하기] 겨울밤 길 텐데
며칠 전 고운 할머니가 파는 땡감110개 이만 원에 샀습니다. 당연히 숫자는 안 세었고요. 모자라면 내가 먹은 셈치고. 겨우내 하루 한 두 개씩 홍시가 되어 달콤하고 시원한 간식이. 저 감 하나에도 우주의 순환이 들어있는 하늘선물. 가을 참 넉넉한 품...
이미진  2014-12-16
[아무거나 말하기] 두 선이 만난다
두 선이 만난다두 세상이 한 지점으로 모아진다.가운데 장애물을 뛰어넘어남과 북이 만난다.태양이 빛난다.빛이 다리를 놓는다.빛의 길 위를 달려간다.아~그날이여!
최성수  2014-12-15
[아무거나 말하기] ‘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씨와 만나봅시다
신은미씨를 12월 10일 (수) 저녁 7시 원광대 사회과학대학 시청각실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며 이재봉 드림.--------------------------------------------------------------------------...
신인식  2014-12-15
[아무거나 말하기] 어제는 21번 째 절기ㅡ大雪(대설)
어제는 24절기 가운데 스물한째인 대설(大雪)이었습니다. 소설에 이어 오는 대설(大雪)은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원래 역법(曆法)의 기준 지점인 중국 화북지방(華北地方)의 계절적 특징과 맞춘 것이기에 우리나라의 경우 반드시 ...
이상직  2014-12-15
[아무거나 말하기] ‘공청도’라 불렸던 충청도
조선시대 도(道) 이름은 행정구역 가운데 인구가 많은 두 목의 이름 앞 자를 따서 불렀습니다. 그때 충청도 가운데 인구가 많은 목 가운데 충주가 으뜸이었고, 청주가 그 다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충청도가 된 것이지요. 그렇게 충청도였던 것이 불미스러운 일...
이상직  2014-12-15
[아무거나 말하기] 대나무에도 꽃이 피네
“한라산에는 예전부터 분죽(산죽)이 숲을 이루고 있는데, 잎은 크고 뾰죽하여 노죽이라고도 합니다. 분죽은 본래 꽃 피고 열매 맺지 않는데 올 3월부터 온 산의 대나무가 꽃을 피우더니 열매를 맺었는데 열매알이 보리알 같았습니다. 이때 제주도 세 고을이 ...
이상직  2014-12-15
[아무거나 말하기] 미역(곽,藿) - 아기 낳은 후 산후통 예방에 탁월한 효과
미역이 우리 완도의 경제를 흔들던 때가 있었다. 대일 수출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기도 하였고, 당시에는 미역을 가지고 21가지의 음식을 개발하여 개발자가 신양파크 호텔에서 강의까지 하기도 하였다. 그러든 미역이 이제는 전복 먹이로 절대적인 해조류가 되...
마광남  2014-12-15
[아무거나 말하기] 청설모처럼 바쁜 초겨울
지난해처럼 올해도 김장거리가 눈치없이 풍년이어서 여기저기서 공짜로 막 주네요. 씨앗값 한 푼 안 보태고, 풀 한 포기 안 뽑고 얻어먹는 게 마음에 얹혀요. 물 맑고 공기 좋은 청도 산골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고춧가루, 찹쌀, 무, 배추, 쌈배추 등 골고...
이미진  2014-12-15
[아무거나 말하기] 1970년대엔 신발 살 때 몇 문이라 했다
도량형은 우리일상에서 때어 놓을 수 없는 하나의 기준이다. 70년대까지만 해도 고무신을 사려면 그 크기를 말할 때 몇 문이라고 했다. 즉 107문(대략250mm정도)등으로 그 크기를 말했었고, 쌀을 사고팔 때도 한 되 또는 두되라고 하였다.그러던 것이...
마광남  2014-12-15
[아무거나 말하기]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
내일은 24절기 가운데 스무째로 첫눈이 내린다고 하는 ‘소설(小雪)’입니다. 소설은 말 그대로 눈이 내리면서 추위가 시작되는데 한겨울에 든 것은 아니고 아직 따뜻한 햇살이 비치므로 ‘소춘(小春)’이라고도 부르지요. 소설은 양력 11월 하순에 드는데 “...
이상직  2014-12-15
[아무거나 말하기] 겨울나기
생각보다 많은 양의 나무들을 추려내어 차에 실으며 올겨울 땔감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밝아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염려하지 않아도 언제 어떤 식으로든 땔감들이 생겨나곤 했는데 또 성급히 앞서나가는 마음은 겨울을 앞에 ...
한충호  2014-12-10
[아무거나 말하기] 연승어선(주낙배)
이 그림은 주낙배로 길이는 약 10여m이며 4~5명이 승선하여 고기를 잡는 어선이다.완도에서 출항하여 멀리는 추자도 근해까지 가서 조업을 하던 배로 70년대까지만 해도 온 바다를 누비고 다녔던 어선이나 현재는 FRP의 선박에 밀려 그 흔적을 찾을 수도...
마광남  2014-12-10
[아무거나 말하기] 모여 사는 것이 좋다네요. 그런데 우리는
우리도 모여 사는 것이 좋다이 그림은 고둥의 군락이다.지들도 모여 사는 것이 좋다네요.그런데 우리도 그런가?이 그림은 홍합과인데 크기가 작다.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담치라고 부른다.
마광남  2014-12-10
[아무거나 말하기] 급경사 돌 성곽길
오늘은 한겨레신문발전연대 11월 정례모임에서 시원한 막걸리 1잔, 미지근한 막걸리 1/5잔 마시고 주한일본대사관저가 인근에 있는 성북동 뒷 산길을 타고 올랐다. 경사가 급경사였다. 50도 이상 되었다.놀라운 것은 회원 분들 연세가 백설 같은 연세인데도...
김일래  2014-12-10
[아무거나 말하기] 우리집 귤나무
우리집 귤나무노랗게 잘 익은 귤!2009년 11월 고창군 개발대학 졸업 여행차 제주도에 가서 제주항에서 5천원씩 두그루를 사서 화분에 심었는데 작년부터 열매가 열리기 시작했다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가게앞에 놔두었는데 열매가 익기도 전에...
한충호  2014-12-10
[아무거나 말하기] 젊은 엄마들
첫인사를 드리는 게 왠지 어설프게만 느껴 집니다.암튼 주주통신원이 된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져보면서첫출발, 참으로 시작도 중요하지만끝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최근 쓴 졸작을 보여드림으로 인사를 대신 할까 합니다. 젊은 엄마들서울나들이를...
이주형  2014-12-10
[아무거나 말하기] 무엇이 귀한지를 생각해 보는 따뜻한 시간
전성기 때의 조용필에 대한 숨겨진 일화가 공개돼 네티즌을 감동시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조용필 명곡인 “비련”에 얽힌 일화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일화는 조용필 전 매니저인 최동규씨가 과거 조용필4집 발매 당시에 인터뷰했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
김태평  2014-12-10
[아무거나 말하기] 안도현의 <나무 생각>
한 이틀 빗물에 씻긴 해가 어제는 센 바람에 드라이하게 마르더니 오늘 산뜻하게 나들이 중입니다. 오늘 맑은 아침 기념으로 안도현시인의 시를 한 편 올릴게요. 무척 부적절한 박근혜정권 동안 순수의 결정인 시를 안 쓰겠다며 선언한 이 시인은 또 얼마나 장...
이미진  2014-12-10
[아무거나 말하기] 버려지는 내 것들
서너 너 댓 달 전부터 입안이 거북해졌다. 먹는 걸 유난히 즐기는 나에게 입은 더욱 소중한 기관이다. 충치를 한 번도 앓아보지 않은 입 속의 반란을 잇몸이 일으켰다. 조금 피로한 날은 띵띵 부어오르고, 잊을 만하면 욱신욱신. 잇몸과 치아가 서로의 잘잘...
이미진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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