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여명으로 구성된 삼지연 관현악단은 오는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다.평화올림픽 성사를 기원하고 북녘동포들을 환영하기 위하여 예술단 공연장에 입장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영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한다.평창·평화올림픽 서울시민 환영위원회에 함께하는 단체들과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한다.1. 일시 및 장소 - 일시 : 2월 11일(일요일) 오후 5시 - 장소 : 국립극장 앞(국립극장 교차로) ▸동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5분
30년 전 어느날이 떠오른다. 집에서 티브이(TV)로 ‘88서울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있었다. 벨소리가 울려서 나가보니 한 청년이 현관문 앞에 서 있었다. “한겨레신문 한 부 봐주시겠습니까?” 순간 ‘아차!’ 했다. 가 창간한 지 한 달이 되었는데 아직 다른 신문을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창간주주인데 말이다. 샐러리맨으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니 깜빡했다. 바로 구독신청서에 사인하고 청년에게 격려의 말도 해주었다.사촌 처남이 창간 당시 교열부장으로 합류했기 때문에 새신문 창간의 진행과정을 잘 알고 있었다. 이런
평창올림픽에 북측이 참여하고 남북단일팀이 결성되어 이에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남북 공동입장, 남북단일팀 구성, 남과 북 응원단의 공동응원 등 경기장내에서 ‘작은 통일’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의의에 주목하여 일본, 유럽, 미국 등 해외동포들도 대표단을 구성하여 평창평화올림픽을 축하하고 참여하기 위해 방문 예정입니다.하지만 평창올림픽 관련 공식 행사 이외의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은 아직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이에 6.15남측위원회 등 평화.통일운동 단체들은 북측 선수단 및 응원단에 대한 환영 및 평화올림픽 실현
“방금 한겨레 기고글 읽고 가슴 뜨끔하여 집 신문구독을 '조선일보'에서 '한겨레'로 바꾸는 전화를 신문 배달하는 곳에 했습니다. 다행히 두 가지 모두 배달하는 곳이라 참 다행 입니다.^^ 함께 사는 내편(남편)이 신문을 로 바꾸라고 한 지도 꽤 되었는데요. 제가 한겨레는 인터넷으로 보고 다른 의견을 쓰는 사람들이 뭐라 하는지 알아야 흐름을 파악하게 된다고 우겨서 를 쭈욱 봐 왔었습니다.^^;; 이제 곧 저희집도 한겨레로 바뀝니다.^^”는 올해부터 매달 첫째주 목요일치에
는 한 없이 가지고 싶은 ‘높은 문화의 힘’이 교육을 통해 길러진다고 확신하셨던 백범 김구 선생님의 삶을 통해 역사와 실천을 배우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가치를 나누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봄방학을 맞아 역사 여행과 체험활동으로 채워진 제34회 어린이백범학교의 문을 엽니다. 관심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1. 때 : 2018.2.10.(토)~2.11(일) 1박 2일2. 곳 : 백범김구기념관, 공주 마곡사, 신동엽문학관, 우금치 전적지 등3. 숙소 : 한국문화연수원(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1065
장미를 그림으로 그리는 일이 내겐 피말리는 과정이었다.남자인 나는 섬세함이 부족해 꽃의 생김새와 향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두려웠기 때문이다.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의 끝손질 도움이 있어 마무리가 수월하였다.내 생애에 장미는 다시 그리지 않으려 한다. 그만큼 힘이 들어서이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새장안의 새는 두려움에 떨 필요가 없습니다. 주인을 위해 노래만 불러주면 양식과 안락한 잠자리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하지만 새장 속 세상을 떠나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고 싶은 욕망이 간절한 새도 있습니다.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고 푸드득거리는 삶은 결코 날개달린 새의 삶이 아니라는 자각, 지금 내가 찬바람 부는 광야를 지나 저 창공으로 날아오르지 않으면 새로운 세상이 요원하다는 깨달음.30년 전,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춥고도 외로운 길을 선택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가는 길은 우거진 가시덤불, 이정표도 없는 미지의 세상이었
경기 참가 안내남북단일팀을 응원하는 첫번째 기회입니다. 단일팀에 대한 찬반 여론전이 계속되는 중입니다. 평창을 평화올림픽, 통일올림픽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뜨거운 응원으로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20% 할인해서 확보한 표가 있습니다. 200명 한정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선착순 신청 받습니다.☞ 신청하기 : https://goo.gl/forms/1IrWgpTdK3qMUrKe2○ 일시 : 2월 4일(일) 16:20 (18:00경기)○ 집결장소 : 인천선학국제빙상장
며칠 전 한국 촛불시민을 2018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2016년 12월 말씀드렸듯, 당시 광화문에서 전개된 촛불시위에 참여하면서 노벨평화상을 떠올렸습니다. “저토록 많은 사람들이 저토록 아름답고 참신하게 지속적이고 평화적으로 시위하는 것을 세계 어디에서 또 찾아볼 수 있을까?"는 생각으로 말이죠. 그러나 2017년 2월 알려드렸듯, 그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지 못했습니다. 2017년 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강연하며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알아보니 추천 마감일이 1월 31일이더군요. 해마다
평창 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함으로 평화와 화해의 제전으로 성사될 수 있게 되었다. 북한의 올림픽 참여는 향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실현의 디딤돌을 놓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촛불항쟁의 주역이자 통일운동세대인 40,50대들이 나서서 남북관계 개선과 평창평화올림픽 환영 현수막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주주통신원회도 '문화공간 온' 조합원과 같이 지난 20일 종로 가로수길에 두개의 현수막을 걸었다.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올해로 가 창간한 지 30년이 된다. 는 온 국민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 속에 출범했다. 촛불시민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지만 국정농단 사건을 세상에 드러낸 가 핵심 촉매제였음을 우리는 안다. 그럼에도 한겨레가 시민사회의 무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광장에서 술자리에서 만나는 이들은 “창간정신이 실종되었다”며 성토와 염려의 속내를 숨기지 않는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러던 와중에 2015년 1월 주주 전용 매체 이 창간했다. 한겨레가 주주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어언 10여 년이다.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금강산 합동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 사전점검을 위해 우리쪽 선발대가 금강산 등을 방문한다니 매우 다행스럽고 반가운 일이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금강산관광도 재개되기를 기원한다.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사업재개, 이산가족상봉은 우리 국민의 염원이고 통일의 연착륙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10여 년 전 금강산 관광을 갔었다.그때의 감동적인 구룡폭포 경관을 모바일그림으로 재현해본다. 그리운 금강산 : https://www.youtube.com/w
평화협정을 열망하는 동지 여러분, 안녕하신지요?저희 '평화협정행동연대(준)'는 지난 2017년 5월 9일과 11일의 여인철의 제안에 따라 소집된 5월 17일의 첫 준비위원 회의 때부터 4차례에 걸친 준비위원 회의와 한차례의 워크숍, 그리고 북-미간의 첨예한 대결국면에서 수차례 전쟁반대와 평화협정 체결촉구 기자회견/집회/행진을 숨 가쁘게 진행해왔습니다.그러던 지난해 11월 말과 12월 말 두차례에 걸쳐 공동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진이 모임을 갖고 평협연대(준)의 출범이후의 성과에 대한 자체진단을 내리고 향후 발전방향에
한겨레주주통신원회 전국운영위원회에서는 신임 교류.사업본부장을 다음과 같이 모시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성명 : 권용동 주주통신원직책 : 교류.사업본부장활동 : 주주통신원들간의 친목과 교류를 위한 전반 사업 활동을 앞장서서 담당함 - 전국운영위원장 김진표 #. 통신원들의 대소사에 을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교류.사업본부장(010-5208-5968)에게 연락 바랍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가칭)2018 3.1 민회 준비 위원회□ 수 신 : 시민 사회단체 대표□ 참 조 : 연대사업 담당자, 정책 담당자□ 제 목 : 1월 15일, (가칭)3.1 민회 준비 위원회 발대식 참가 협조 의뢰========================================================1. 민주주의와 사회정의 실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애쓰시는 귀 단체에 경의를 보냅니다.2. 2019년 3월 1일은 3.1혁명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일제의 강점과 폭압적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자주 독립을 선포하고 만세를 불렀던 3.1
1. 취지- 남북은 고위급 회담을 통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협력, 한반도 긴장 완화 공동 노력, 남북문제 당사자 해결 원칙에 대해 합의.- 평창 올림픽이 평화와 화해의 제전으로 성사되고 향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실현의 디딤돌을 놓을 수 있도록 각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이에 촛불항쟁의 주역이자 통일운동세대인 40,50대들이 나서서 남북관계 개선과 평창평화올림픽 환영 현수막 달기 운동을 추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론 형성에 기여.2. 신청- 1차 신청 마감 : 2018. 1. 17.(수)- 게시 일시 및
2017년 주주통신원 송년회가 28일(목) 저녁 '문화공간 온'에서 열렸습니다.[파노라마 사진 보기] http://blog.naver.com/mindlee3/221174943208
경과보고본인은 고향이 이북입니다. 고려의 수도 개성이 가까운 시골 농촌 마을입니다. 1.4 후퇴를 하면서 보름간 월남하라는 국군의 명령에 따라 내려옵니다. 8살이 소년이 80살 노인이 됩니다. 개성 송악산이 멀리 보이는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에서 하성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도도히 흘러가는 한강 물을 보면서 북의 친구(동무)들을 보고 싶다고 말했더니 빨갱이가 되어 따돌림의 학교 폭력을 받으면서 어둡게 자랐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60916190105661?f=o고려대학교 학군단(ROT
당신은 천사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우리 곁에 천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아, 나는 살아오면서 몇 분의 천사를 만났어요.요 근래 만난 천사 한 분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릴게요.그 천사는 바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의 요요천사랍니다.한결같은 부드러운 미소로 말을 건네는 천사,변함없는 신뢰와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의 차가워진 마음을 따스하게 덥혀주는 천사 세상의 평판이나 헛된 명예와 직함에 연연하지 않고,늘 한결같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그늘진 곳,공의가 필요한 곳에 찾아가 기운을 북돋워 주시는 그 분우리
그때 황제는 악마의 꾐에 빠져, 제국 영토 안에 (실체없는) 매장된 보배를 담보로 많은 화폐를 발행하여 파탄에 이른 재정난에 임기응변합니다. 그래, 얼마간 버티었을까요?이 시대 공화국엔 재화는 충분합니다. 그러나 재화 대부분이 떼부자들의 곳간에 쌓이는 동안, 채무증서로 돌려막기에 바쁜 백성들은 늘어만 갑니다. 이 또한 얼마간 지탱할까요?잡귀에 놀아났던 무소불위의 전날 대통령은 감옥으로 가, 부당한 '권불 오년' 의 무상함을 실감케 합니다. 광장의 촛불정신에서 탄생한 새 대통령은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에 불철주야 노심
응암정보도서관(관장 황성원)은 은평구 가좌로(구주소 응암동)에 위치한 구립도서관으로 2009년에 설립되었고 4만 8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이곳을 취재하기 위해 1년 전부터 점찍어두고 있었다. 취재를 위해 세 번이나 문을 두드렸지만 그때마다 발길을 돌려야 했다. 네 번 만에 성사되어 [개념가게] 취재를 하게 되었다. 취재차 갔을 때 평소 나와 친분이 있던 황성원 관장과 강찬욱 과장은 각 담당업무를 간단하게 설명해주기도 하고 자료를 찾아주는가 하면 각 동아리활동, 시설물, 열람실을 자세하게
‘한겨레’처럼 우직하고 한결같은 사람이 있다. 지난 8월, 31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서울 신길초등학교에서 마치고 명예퇴직한 정영훈(57) 한겨레 창간주주다. 그의 성정은 어려서부터 이미 나타났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급식으로 받은 빵을 빼앗은 덩치 큰 아이와 싸워 약자에게 빵을 되돌려주었다. 이런 게 알려져 반 아이들의 적극 추천으로 이후 반장으로 연속 선출되었다. 중학교 때까지 1등, 고교 3년 장학생이었지만 이건 습관화 한 ‘독서’ 덕이었다. 한겨레 주주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어린시절부터 남들이 많이, 쉽게 가는 길이 아닌
지난 12월 11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노원구청이 후원하는 노원서예협회전이 열렸다. 서예, 문인화, 사군자, 산수화 등에서 활약하는 노원구 거주 서예인들은 20년 전 협회를 만들었다. 20년간 꾸준한 창작활동과 전시활동을 한 덕인지 노원구 서예인들 작품은 수준이 높다고 정평나있다. 이번이 20주년 기념 전시회로 회원 76명이 작품을 냈다. 전시회에는 노원구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환 노원구청장, 정도열 노원구의회의장,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장, 도봉서예문인화협회 한명택 회장, 갈물한글서예 박정자 고문 등이
입암산성의 역사, 숲, 그리고 문화입암산성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시대의 포곡식 석축 산성이다. 사적 제384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 1,308평방미터, 성곽의 총길이 15km, 높이 3m다.노령산맥을 연하여 전라북도 정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기암단애가 많고 산세가 험준하여 옛날부터 전략적 요새지로 알려진 곳이다. 해발 687m 고지에 거대한 선돌이 있으며 전남과 전북을 이어주는 호남고속도로와 평야지대를 조망할 수 있다. 산성 내부는 억새밭이 장관이다. ○ 일시 : 12월 16(토) 0
지난 12월 4일 제4회 붓꽃향기 서정한묵회전이 도봉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렸다. 도봉구, 노원구에서 서정 현명숙 선생(현 노원서예협회 회장)에게 한글서예를 배우는 학생들 39명이 그동안 배운 솜씨로 40개가 넘는 작품을 냈다. 전시회에는 노원구의회 정도열의장, 갈물한글서회 박정자고문, 갈물한글서회 권숙희 이사, 대한민국미술협회 김병윤 부이사장, 노원문인협회 이정종 회장, 열린서예협회 최창길 회장, 쌍문4동 이홍구 동장, 쌍문4동 전태영 자취위원장, 한주석 월계2동 동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서정 현
이리저리 요모조모 곰곰히 생각해 보아도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한겨레신문의 여성주의적 시각을 늘 지지해 온 독자로서 가늠해 보려고 애를 써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의문이 남아 결국 이 글을 쓰기로 했다.금요일판 란에 정새난슬씨의 라는 코너를 읽을때마다 참으로 안타깝고 씁쓸하다.특히 이번주 12월 1일자, 이라는 글은 과연 이 필자가 이라는 것을 해본 적은 있는지 되묻고 싶다. 물론 정새난슬씨가 왜 이혼을 하게 되었는지 그 구구절절한 사연은 모른다. 그렇지만 아이 아버지를
숲과문화연구회는 산림문화를 후손에 자산으로 전수하고, 현세대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며, 세계적인 산림문화 선진국으로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산림문화전집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산업과 산림문화’와 ‘원림과 산림문화’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심포지엄을 열고자 하오니 참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사전등록 없이 입장 가능. 심포지엄 발표 도서 2권 증정· 일 시 : 2017년 12월 8일(금) 13:00~17:00· 장 소 :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B101호)· 주
강남고속터미널 갤러리에서 다음과 같이 새롭고 재미있는 미술 세계를 연다.전시기간 : 2017. 11. 28.(화) ~ 2017. 12. 4. (월) 12:00오픈행사 : 2017. 11. 28(화) 오후 5시장소 : 한가람아트갤러리 (강남고속터미널 경부선 지하 1층) 수도권을 비롯하여 천안, 대전, 목포 그리고 부산에서 모바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이 모여 제4회 모바일아티스트그룹 전시회를 열었다.규모는 작지만, 상당히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표현의 그림을 준비하고 연령과 지역을 망라한 다양한 참여 속에 전시회는 기획되었다. 평소에 그
[편집자 주] 지난해 여름 "민중은 개·돼지"라는 한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발언은 평범한 시민들의 머리와 몸을 깨우는 죽비가 되어 돌아왔다. 이만하면 세상은 많이 좋아졌다고 여기며 하루하루 버거운 삶을 살던 평범한 사람들이 “이게 나라냐”고 자각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였다. 백만 개, 천만 개의 촛불이 모이자 시민이 주인인 세상이 열렸다. 지난 3월말 취임한 이상직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이사장도 광화문 촛불 하나를 보탠 평범한 시민이다. 대학 나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기업에서 샐러리맨으로 평
83년 북이 저질렀다는 버마 아웅산테러 사건.70년대 중반에서 80년 초반 사이 미국은 위기에 몰려있었습니다. 미국의 제국주의성에 맞서는 비동맹운동이 활발해진 것 등이 그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75년 유엔이 북미평화협정과 주한미군철수를 결의하게되자 미국은 특히, 한반도 지배전략상 더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다른 한편, 79년 한국의 유신체제가 흔들리자 미국은 독재자 박정희를 제거하고 군인 전두환을 내세웁니다. 미국의 슬하에서 12.12쿠데타로 권력을 거머쥔 군인 전두환은 80년 5월 광주학살 그리고 80년 9월 체육
○ 일시 : 11월 18일(토) 07:00 ~ 19시○ 출발 및 도착 장소 : 태릉입구역 앞(7번 출구 나와 20m)○ 진행 : 박상인 숲탐방위원○ 탐방지 : 용문산 사나사길 ○ 탐방일정 - 07:30 출발(태릉입구역 7번출구 전방 20m, 세일여행사 버스) - 09:30 용문산 사나사길 탐방(약 3km, 4시간) - 12:00-13:00 점심 - 3:00-14:00 이동 - 14:00-15:30 용문산 - 15:30-19:00 귀경 - 19:00 태릉입구역 도착 예정○ 탐방 내
가을이 깊어 갑니다.가을이 다 가기 전에 모바일을 들고 마을 천변으로 나갑니다.가는 가을을 더 짙게 물들여 봅니다. 머지 않아 이 산하에하얀 눈이 쌓일 것 입니다.그때는어느 시인이 지나 갈 것입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