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7월 필진’은 필진 추천을 받은 9명(강명구, 고은광순, 김미경, 김시열, 김용택, 라문황, 이지산, 정병길, 한충호) 중 편집위원 9인의 투표를 거쳐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은 조회수, 참신성, 글의 완성도, 참여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됩니다. 단 연속해서 선정되지는 않습니다.가. 7월 필진으로 다음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1. 강명구 주주통신원 [남북평화통일기원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
불볕 더위 속에'대한민국최남단 국토답사1번지' 라고 필자가 의미 부여한제주도와 제주도의 부속 섬 마라도까지 다녀왔다.바다를 건너고 또 건너 다녀 왔지만...여건상 정작 바닷물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다. 비행기 안에서 모바일그림 속 푸른 바다로 뛰어들어 본다. 비행기에서도 쓱싹쓱싹 그림을 그리는 세상... 모바일 그림 세상 ㅎㅎ 자, 함께 푸른 바다로 가요~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심창식 편집위원
-- 오늘했던 말 또 하지 않게 해주소서남이 한 말 제 이야기처럼 꾸미지 않게 해주소서다 끝낸 이야기 새로 꺼내지 말게 해주시고나도 모르는 살림살이 아는 척 나서지 못하게 하소서 -- 오늘누가 어디서 베껴온 말 읊조려도귀담아 듣게 해주소서내가 아는 이야기 나와도 처음 듣는 말처럼귀 쫑긋 세우게 해주소서 -- 오늘철지난 자랑 떠들어도, 새봄이로구나뻔한 엄살 죽는 소리 낑낑거려도, 햇살이구나뾰족한 시샘 콕콕 찔러도, 산들바람이구나푼더분한 마음씨 갖게 하소서 -- 오늘그러나 오늘 말입니다말끝마다 언구럭부리고몸짓마다 사람들 마음 짓밟는 망
2018년 하반기 주주통신원 편집위원은 김미경, 박효삼, 심창식, 안지애, 양성숙의 정편집위원 5명과 김동호, 김태평, 김혜성, 허익배의 객원편집위원 4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8년 하반기 편집위원별 담당업무를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2018년 하반기 편집위원 업무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심창식 편집위원
호남제주 한겨레주주님 및 독자님들께 알립니다. 모입시다 함께 합시다 같이 갑시다.만나야 합니다. 서로 얼굴을 맞대야 합니다. 그래야 웃을 수도 있고, 얼굴을 붉힐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무엇인가 이뤄집니다. 사랑도 하고, 계약도 하고, 사업도 할 수 있습니다. 왜 한겨레였습니까? 만남이 한겨레가 된 것입니다. 만났기에 한겨레가 탄생했습니다.새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한겨레는 세기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변화를 적절히 활용하고 잘 대응해야 합니다. 어찌 보면 한겨레
전쟁은 누구에게나 고통을 준다. 특히 가진 것 없는 서민들에게는 별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게 한다.이중섭 화백은 6.25전쟁 당시 가족을 데리고 서귀포, 부산 등지에서 피난 생활을 하며 전전한다. 궁핍을 견디다 못해 결국 사랑하는 가족(아내와 두 아들)을 여유롭지 못한 일본 처가에 보내고 홀로 남아 고독하고 어려운 생활을 이어간다.힘든 삶 가운데도 가족에게 보내는 애절한 편지 속에는 간간히 익살스러운 그림이 등장한다. 그리운 가족을 생각하며 편지 속 그림을 그리던 시간이 유일하게 행복했을지도 모른다.수식어가 다소 가공스러운 올 여름
내 안의 독도 이화리(본명, 이미진)오래 쓴 톱니가 마모되듯 모든 게 헐거워집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비워지는 일입니다. 민첩했던 행동이 느슨해져서 며칠 전엔 유리병이 떨어지는 걸 번히 보면서도 얼른 집지 못해 깨트렸습니다. 시간이 더 흐르면 눈과 귀의 신경들도 무디어져 어두워질 것입니다. 가장 먼저 가벼워진 것이 입 속입니다. 20년 전부터 풍치가 때 이른 바람으로 왔습니다.세 군데 법원에 돈 문제로 고소를 해놓고 오가는 중이었습니다. 너무 극심한 통증에 불법주차 딱지를 각오하고 낯선 도시의 치과에 들어간 이후 근년까지, 다섯 개
[격시] 아베,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일본, 북 다녀온 조선학교 학생들 기념품 압수' 소식을 듣고 권말선 아베, 너는 비열한 약탈자다 꿈에도 그립던 조국으로 학생들 수학여행 갔을 때그 맑은 가슴들 그 초롱한 눈망울들기쁨과 감격에 얼마나 들떴겠느냐소중한 추억이 담긴 선물과 기념품거기에 손을 대다니, 앗아가다니너와 같은 어른인 것이 부끄럽다선한 일본인들의 돌팔매를 맞으라선한 세상 사람들의 돌팔매 다 맞으라 아베, 너는 치졸한 정치꾼이다 학생들만 차별하고‘고교무상화’에서 제외하는 것은조선민주주의인
친구가 잠 안 오는 밤에 볼 영화 하나를 소개해 달라 한다. 보통 더운 여름밤에는 공포괴기물을 봐야 오싹하니 더위가 물러간다는데 나는 비현실적 공포괴기물을 질색하는 형이라 권해줄 영화가 없다. 대신 더 이상 비현실적일 수 없는 영화 하나를 추천하고자 한다. 라는 어른을 대상으로 한 만화영화다. 스페인 출신인 ‘하비에르 마리스칼’이 감독하여 2010년 내놓았고 우리나라에는 2012년 개봉했다.는 쿠바의 재즈 피아노 연주자 ‘치코’와 재즈 가수 ‘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두 뮤지션의 이야기라 노래가
삶 뽈뽈 새순화들짝 꽃웅성웅성 이파리우렁우렁 졸가리낭창낭창 우듬지쭈글쭈글 가랑잎나무 한 뉘하늘에뽈끈안기고바람에살랑매달려핑그르르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한겨레:온 편집위원회'에서는 전월 등록된 기사와 그간 참여 활동에서 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은 조회수, 참신성, 글의 완성도, 참여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됩니다. 단 연속해서 선정되지는 않습니다.가. 6월 으로 다음 5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1. 강덕원 : 동반주 단상 3-6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40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
참으로 멋진 풍광에 반해 더 가까이 가서 보려다 고꾸라지고 자빠지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은 경우가 종종 있다. 조건없이 베푸는 자연도 때로는 가까이 옴을 허락지 않는다. 가까이 가는 것이 더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멀리서 볼 때 더 아름다울 수도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많은 사람들이 아주 훌륭하다고 인정한 어떤 사람도, 우연한 기회에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훌륭함 뒤에 감추어진 부끄러운 민낯을 종종 만난다. 그 다음부터는 존경보다 실망이 앞선다. 때론 만남도 거리를 둘 때가 있다. '인간은 완전한 존재가 아니니
서울국제철도역에서 파리행 열차는 언제 탈 수 있을까. 한겨레 주주·독자가 직접 만드는 시사 토크쇼 이 13일 저녁 7시 '문화공간 온'에서 김보근 한겨레 전 평화연구소장(북한경제학박사)을 초대해 전망해본다. 4.27 남북 정상회담, 6.12 북미 정상회담 후 종전선언과 경제협력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크다. 특히 문 대통령이 정상회담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넸다는 '한반도 신경제구상'이 관심 대상이다. 최근 남북간의 철도와 도로 복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과제를 짚어보고
대만의 딸이 한국에서 일어나는 남북통일에 관한 뜨거운 이슈를 바라보며 고국 대만을 되돌아봅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남과 북의 통일을 주제로 희망어린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떤 사람은 동서독의 통일을 거론하며 통일의 거울로 삼자고 하고, 또 어떤 이는 중국과 대만이 장차 통일을 하게 될 것인지도 이야기합니다. 저는 대만의 딸입니다. 제가 여러 한국친구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대만이 중국과 통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의 견해입니다.많은 한국 사람들은 대만이라는 나라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만과 중국 사이에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며 지난 3년간 일인시위를 해왔던 평화어머니회는 5일 300회차를 맞이하여 방향전환을 선언한다. 평화협정요구 일인시위에서 지뢰제거촉구운동 등 한반도와 전세계 군축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한다.평화어머니회는 5일 10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13시에는 서초구 우면산에서, 16시에는 성남의 검단산에서 지뢰제거 시연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아래는 평화어머니회가 준비한 성명서이다.평화어머니회는 전쟁을 기억하지
19, 기타 사건들 이상에서 소개한 바와같이 완도사람들이 주도적으로 일으킨 항일운동 외에도 타 지역 인사 및 단체들과 함께 봉기한 항일운동도 많았다.송내호가 대한독립단에 가입하여 김기환과 활동한 부분, 양기탁과 군자금을 모금한 부분, 명제세와 물산장려운동을 폈던 일, 그리고 홍명희와 3차 공산당에서 활동하던 일, 정남국이 일본에서 제일본노동총연맹, 조선총독폭압정치반대동맹, 중국국민혁명비간섭동맹을 조직하고 그 중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한 일, 임재갑이 중국 만주에서 활약한 일, 특히 김좌진 장군 휘하에서 항일무
백제 때 세워진 천년 고찰 선운사(禪雲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 워낙 유명한 절이다. 선운산은 선운사의 유명세에 가려지곤 하지만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다. 선운산은 중생대 백악기 후반 8500만 년 융기한 화산이 굳은 화강암 산이다.(주)바위도 멋지지만 4월에는 산 입구에서부터 약 4㎞에 걸쳐 500년 간 조성된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 184호)에서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여름에는 사시사철 흐르는 도솔천을 따라 울창한 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길을 숲내음 맡으며 걸을 수 있다. 9월이면
동토의 한반도에 촛불 밝히니 따뜻한 봄기운이 감돌고 있다. ‘혹시 우리 생전에 통일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랐으며, 지금은 중국의 위세에 눌려 통일도, 독립도 선언하지 못하는 곳 대만에 살고 있다. ‘중화민국’이라는 국호를 가지고 있지만 ‘CHINESE TAIPEI’란 이름을 사용해야하고, 국기 대신 올림픽기를 걸어야하는 곳 ‘대만’.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두 곳에 살다보니 통일문제에 관심이 더 많다. 1949년부터 40년 넘게 동・서독으로 갈라져 지내던 독일은
‘지리산 산내’는 전북 남원시 산내면을 지칭하는데, 필자가 인생 2막을 시작한 곳이다. 필자 또래의 은퇴자들 가운데 십중팔구는 귀촌을 원한다. 하지만, 마음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데는 배우자의 반대 때문이다. 필자는 다행히 아내가 동의해서 시골에 자리 잡게 되었다. 필자의 지인들은 시골생활이 따분하지 않느냐고 물어 온다. 그에 대한 대답이 될수도 있는 시골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곳 지리산 산내는 여타 농촌과는 다른 점들이 있다. 이곳은 90년대 말 도법스님이 주도한 귀농운동과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운동이 새로운 바람을
촛불혁명, 잘 아시죠? 촛불혁명으로 민주정부가 탄생하였는데 이 촛불혁명의 진정한 숨은 주역이 있습니다. 누굴까요?촛불혁명이 불타오르던 때 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종로, 을지로, 대학로 인근의 역사에 근무하던 우리 서울메트로환경 직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촛불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백만 명이 발생시킨 산더미같이 쌓인 쓰레기를 묵묵히 처리했던 지하철 청소노동자들 말입니다. 이러한 우리 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의 수고가 없었다면 과연 어떠했을까요?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그래서 저는 에버트재단이 촛불시민들에게 주는 인권상은
가. 5월 으로 다음 5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김선태 : 소금양치로 잇몸질환 Good Bye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66김용택 : 29돌 맞는 법외노조 전교조 교사대회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9김혜성 :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97이지산 : 몬트리올
박명희 작가는 처음에 학부형으로서 학교행사에 적극 참여한다는 생각으로 자녀 학교에서 하는 한지그림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한지그림은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한지를 찢어 붙여 만드는 작품이다. 점차 한지가 주는 편안한 매력에 빠져 1998년 ‘화인’에서 한지민속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2001년 일본 초대전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2006년, 2008년 세계평화미술대전 특선, 2010년 한국예술문화대전 특선, 2012년 한국예술문화대전 우수상, 2016 원주한지대전 특선 2작품
대한민국 최남단 ‘국토답사1번지’ 마라도에서 지난 5월 22일 책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마라도에서 처음 열리는 출판기념회이자 책의 첫번째 출판기념회입니다.풍랑으로 일주일 만에야 마라도에 배가 들어가는 상황이라 당초 일정이 연기되고, 마라도 특유의 관광객 체류 시간 제약, 적정 장소 선택이나 행사 보조 도구의 조달 등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또한, 주민들은 관광객 대상으로 생업 종사를 하느라 행사에 불참하는 등 여러가지 여건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사임당이라 하면 현모양처라는 말이 먼저 생각난다. 하지만 신사임당은 현모양처라는 말보다 여성화가라 불리길 더 좋아할 것 같다. 신사임당은 강릉 명문가인 외가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외동딸이었는데 외할아버지가 어머니를 아들 대신으로 생각해 결혼 후에도 친정인 강릉에 머물러 살도록 했다. 신사임당의 그림 재능이 드러난 것도 외가에 살던 일곱 살 때였다.신사임당도 19세에 결혼을 했지만 남편 동의를 얻어 외가이자 친정에 머물렀다. 조선 중기는 남귀여가혼(男歸女家婚 / 신랑이 신부 집에서 혼례를 올리고 그대로 여자 집에서 삼)의 풍습이 있
맹하지절 5월입니다.(사)숲과문화연구회의 연례행사인 2018년 학술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금년도 주제는 '버드나무와 우리문화'입니다.우리의 생활공간 어디에서나 쉽게 만나는 버드나무를 식생· 생태, 문화 속의 버드나무, 버드나무의 이용이라는 소주제로 나누어 조명하였습니다.부디 자리를 함께 하시어 고견을 나누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1. 일시 : 2018년 5월 25일 13:00~18:002. 장소 : 국립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1-104호(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길)3 내용 : 사회: 이상화(임학박사) - 1
난 올해 안으로 평양으로 갈 거야기어코 가고 말 거야 이건잠꼬대가 아니라고 농담이 아니라고이건 진담이라고(중략)벽을 문이라고 지르고 나가야 하는 이 땅에서오늘 역사를 산다는 건 말이야온몸으로 분단을 거부하는 일이라고휴전선은 없다고 소리치는 일이라고서울역이나 부산, 광주역에 가서평양 가는 기차표를 내놓으라고주장하는 일이라고이 양반 머리가 좀 돌았구만그래 난 머리가 돌았다 돌아도 한참 돌았다머리가 돌지 않고 역사를 사는 일이 있다고 생각하나이 머리가 말짱한 것들아평양 가는 표를 팔지 않겠음 그만두라고(후략) 문익환 목사가 1989년에
이상직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요상 상임이사가 1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열린 한겨레신문 창간 30돌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귀하께서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한겨레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창간 30돌을 맞아, 그 깊고 뜨거운 애정에 감사드리며 한겨레 가족 모두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한겨레의 든든한 우군으로 이요상 상임이사는 초대 한겨레주주통신원 전국운영위원장이자 '문화공간 온' 설립의 주역으로, 이상직 이사장은 창간주주로서 지난해부터 혼
오늘 5월 14일부터 회원들의 글쓰기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 ‘나도 한마디’를 운영합니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2018년 4월 18부터 시작된 바 있습니다. 스마트폰 PC버전과 PC에서는 http://www.hanion.co.kr/ 에 들어오시면 맨 아래 사이트 맵 바로 위에 코너가 있습니다. 글쓰기를 클릭하시고 로그인하여 글 쓰면 됩니다. 스마트폰 모바일버전에서는 http://m.hanion.co.kr 에 들어오시면 인기기사 아래에 코너가
-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 -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추움도 배고픔도 외로움도 시달림도 없다고 하는 저 멀리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아니면 험악한 세상에서 바람처럼 떠돌 자식들 걱정으로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우리를 지키고 계시는지요?아버지, 어머니 창밖에는 비가 오고 있어요.세상을 고아의 설음으로 살아가야 할 우리 3형제 걱정에 눈물 가득 고인 눈을 감지도 못한 엄마를 차디찬 땅에 묻고 나 홀로 돌아서던 그 날처럼 비가 내리고 있어요. 난 그때 우리 3형제를 버리고 그렇게 일찍 가버릴 것이면
가. 4월 으로 다음 5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강명구 : 10월 대동강 맥주축제’를 꿈꾸며 외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2김동호 : [한국 고대사-4] 한사군이야기 외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61김종선 : 제3회 최운산장군 기념사업회 학술세미나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3김태평 : 한겨레 30주
‘통일이여! 평화여! 한반도 번영이여! 일원세상이여!’ 이렇게 쓰고 보니 이 거룩한 단어에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정상들에게 예포로 예의를 표하듯 감탄사를 쏘아 올려 예포를 대신해야겠다.‘아! 통일이여! 평화여! 한반도 번영이여! 일원세상이여!’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나는 초원을 달리며 소리 높여 허공에 외쳤다. ‘아! 통일이여! 평화여! 한반도 번영이여! 일원세상이여!’ 이제 이 거룩한 단어들이 생명이 붙어 온 세상에 퍼져나간다.“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두 달 전인가 딸이 이 영화는 꼭 봐야한다며 추천한 영화가 있다. 일본 만화가 유우(優)의 만화 ‘늑대아이’를 2012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영화다.영화 줄거리는 이러하다.'하나'는 대학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학생에게 반한다. 그는 누구와도 말을 섞지 않는, 트럭기사로 일하며 학교를 다니는 고학생이었다. 그와 그녀는 서로 사랑하지만 그는 그녀를 가까이 하려하지 않는다. 그는 100년 전 멸종한 일본늑대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마지막 늑대인간이었기 때문이다. 낮에는 인간으로 살지만 밤이나, 본성에 충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