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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길] 배 만들기4
13) 판재 연결법 삼 등을 붙일 때 배가 길면 그만큼 되는 장목(長木, 긴 나무)을 구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나무를 이어서 써야 하는데 이음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난다. 그림 1-1, 1-2, 1-3은 모두 다 판자의 이음방식을 나타내고 있다. ...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5-05-04
[장인의 길] 배 만들기3
9) 하반 그림1과 같은 하반을 붙이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다만 옛날에는 배의 밑에서 하반이 있는 위로 구지못을 쳐서 고정했다. 그러나 지금은 하반을 세울 때 뒤로 비스듬하게 세우기 때문에 하반과 밑을 관통시...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5-04-23
[장인의 길] 배 만들기2
5) 배 무이 장소 목재 건조가 끝나면 먼저 배를 만들 장소를 정해야 한다. 지금이야 장소가 정해지면 모든 것을 자동차에 싣고 가면 되지만 필자가 일을 배울 때만 해도 몇십 리고 공구를 지게에 짊어지고 가야 했다. 배를 만들 곳이 다른 섬일 경우에는 ...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5-04-19
[장인의 길] 배 만들기1
모든 배의 제작 방법에 대해 말할 수는 없다. 이 글에선 지금도 사용하고 있으며 쉽게 만들 수 있고 함부로 부리기에 좋은 ‘해추선(海鰍船)’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해추선에 갑판만 깔면 어선 등이 되고, 오늘날에는 이 배가 모든 배의 기초가 된다. 이 ...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5-04-13
[장인의 길] 배무이용 공구2
그림20-1, 20-2, 20-3의 명칭은 일본인들이 부르는 고유의 이름이다. 이와 같은 ‘쿠기사시노미’라는 명칭이 노미라는 말은 떼 내어 버리자 ‘구기사시’로 전해진 것이다. 쿠기라는 일본어가 구지로 변한 것인지 아니면 구지(傴ü...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5-04-04
[장인의 길] 배무이용 공구1
옛날에는 배를 만들 때 어떠한 공구를 사용했을까?예나 지금이나 사용하는 공구에는 큰 차이가 없다. 몇 가지 안 되는 공구로 배를 만들었어도 마음대로 대해를 항해하고 다녔다. 옛 공구로 일을 한다면 힘도 많이 들고 작업능률도 떨어지겠지만 배를 만드는 데...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5-03-30
[장인의 길] 선소(船所)
선소란 배를 만드는 곳인데 여기에서는 배를 만들었던 곳이나 매어뒀던 곳을 의미한다. 그럼 이러한 배들은 어디에서 만들어졌을까?밝혀진 것부터 하나씩 풀어보자. 오늘날의 조선소들을 보면 대부분 옛날에 조선소가 있었던 곳이나 그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다. ...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5-03-23
[장인의 길] 배의 탄생
배는 언제부터 어떻게 만들게 됐을까?그 누구도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는 우리 인류의 삶과 동시에 이뤄졌을 것이다. 내(川)를 건너야 할 때 그 방법을 찾았을 것이고, 먹을거리가 풍부한 바다로의 진출도 절실히 요구됐을 것이다. 처음에는 그...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5-03-15
[장인의 길] 서문2-우리의 배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고 하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
지금까지 우리의 바다에서 인양된 배들을 보면 하나같이 고려 시대의 배들이다. 이러한 배들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배의 밑은 몇 판이고, 삼은 몇 판으로 되어있더라고 말을 한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옳지만, 마치 수학공식처럼 우리의 배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5-03-07
[장인의 길] 서문-우리 배를 통칭해서 한선이라 한다
우리의 배를 통칭해서 한선(韓船)이라고 한다. 우리의 전통 한선은 예부터 우리만의 독자적인 조선방법을 가지고 배를 만들어 왔던 것이 전래되어 오다가, 일제강점기에 자기들 식으로 개량할 것을 강요하면서 전통적인 우리배의 선형이 바뀌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
마광남  2015-02-24
[장인의 길] 연재 ‘돛단배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머 리 말나는 바다 한가운대의 섬인 완도의 가마구미(駕馬仇味)라고 하는 전형적인 어촌의 가난한 어부에 아들로 태어났다.자라면서 볼 수 있었던 것은 바다, 배, 고기잡이, 가난뿐이었다. 바다와 배를 무척 가까이하면서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 ...
마광남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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