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2일(월), 봉사단원 50여 명과 ‘서울숲’을 탐사하기로 했다. 으레 그렇듯이 원활한 탐사를 위하여 어제(4월 8일) 오후에 친구 셋과 함께 사전답사했다.서울숲은 월드컵공원, 올림픽공원, 북서울꿈의숲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2005년 6월에 개장, 약 35만 평의 부지를 차지한다.방문자센터를 출발한 우리는 야외무대를 지나 군마상 거울연못 조각공원 수변쉼터 은행나무숲 메타쉐쿼이아길 등을 돌아보았다. 곳곳이 형형색색의 화초가 반기고, 꽃보다 더 많은 사람이 추억을 담느라고 수선스럽다.옥에도 티가 있다고 하더니
미군 따라 상륙한 미국흰불나방자, 정리하자.북아메리카 원산인 이 버러지는 일본을 거쳐 미군 따라 용산에 발붙인 지 66년이 됐다. 상록 낙엽 넓은잎 바늘잎 따위를 재고 따질 겨를이 없다. 그저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운다. 하는 짓거리마다 허랑방탕하기 이를 데 없고, 전 세계를 무시로 넘나들어도 어느 나라 누구 한 사람 암말 못한다.하물며 난교(亂交)는 기본이다.놀랍게도 교미하는 중에 수백 개의 알을 깐다. 산란한 알이 얇은 막에 싸여 하나의 덩어리를 이룬다. 이를 난괴(卵塊)라고 한다. 사회를 어지럽게 만드는 도둑 떼의 우두머리 또한
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정권심판의 기류가 압도적으로 강한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아무리 보수 편향적인 여론조사를 해도 60% 안팎의 정부여당 견제 여론이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지난 2년 동안 정부 여당이 보여줬던 무대뽀 무대책 무능 입틀막 막가파식의 친일수구적 국가운영 행태를 보면 수십 번을 탄핵당해도 이상할 것 없는 당연한 여론의 향배라고 할 것이다.그러나 검찰을 호위무사로 거느린 윤석열 정부가 이번의 총선 결과를 있는 그대로 겸허히 받아들일까? 막장 행태의 용산 대통령실은 결코 반성하지 않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자리물회 먹고싶어 육삼공번 버스타고보목포구 내려걷다 찬봄비에 노랗게뜬송홧가루 가슴아린 고함치면 들릴만한섶섬숲속 소나이와 고개돌려 태평양에잠길듯이 떠나는배 주석소나이 : 제주어로 '남자'. 반대말 '여자'는 지집아이.소나이는 넓은 의미의 '남자', 사나이든 아이든 어른도 '남자'는 소나이. 편집 : 김인수 객원편집위원
의 풍미 (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 (Kalguksu[)밀가루를 사용해 밀가루를 반죽하여 방망이로 얇게 민 다음 칼로 가늘게 썰어서 만든 면요리로 그재료나 양념에 따라 다양한 풍미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영어식 표현chopped noodles의 유래1607년에 집필된 조선시대에서 가장 오래된 요리책인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에 최초로 칼국수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면요리가 등장한다. '절면(切麵)' 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이 요리는 지금의 칼국수와 다르게 메밀을 면 재료로 사용했다. 이후 칼국
한국 의료계에는 세상에 보기 드문 제도가 세 가지 있다. 첫째, 서울에 딱 한 군데 있는 의료조정중재원(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둘째, 의료사고가 나면, 진료한 의사가 아니라 환자에게 왜 사고인지에 대한 입증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현행제도이고, 세 번째는 의사집단이 의사에게 형사면책 시켜주겠다고 하는 의료인 특례법인데, 의사집단이 지금까지 줄곧 주창해왔던 것이고, 현 정부가 추진중에 있다.이 세 가지는 서로 맞물려 있다. 의사들이 환자의 알 권리를 짓밟고, 이로 인한 정보 비대칭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급기야 형사면책
‘조선일보 처벌’을 입법하는 국회로 [총선특집대담]2024-04-04서울의소리백현빈(마을의인문학 대표)이원영(전 수원대 교수-언론소비자주권행동 전 공동대표) 특집취지윤석열과 한동훈의 친일을 넘어서는 숭일 여러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3.1절 기념사에서 일본 칭송, 대한민국 대통령 해군 욱일기의 경매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이 아닌 북한을 때리는 정부, 몰락하는 기시다 구조에 나선 윤석열 정부. 친일를 넘어 이젠 숭일이다, 입만 열면 자유 알고 보니 윤석열 정부의 숭일 자유, 대한민국 국경을 파묻으려는 대통령 어느 나라 지도
편집위원회 운영규약 제7조 4항에 따라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2024년 3월 에는 필진 31명이 참여하여 기사 128건이 올라왔습니다. 그중 김재광, 김혜성, 박효삼, 정우열, 최호진 필진이 '3월의 필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3월 이달의 필진 】1. 김재광 필진 :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본 항일 독립운동의 얼과 뜻 외 3편2. 김혜성 필진 : 밥 한끼의
조국혁신당이 일으키는 바람이 거침없고 매섭다. 전국 가는 곳마다 자발적 시민들로 가득하다. 조국 당대표의 손을 잡아 보고자 몰려들며 ‘조국 파이팅’을 외친다. 거대 양대 정당이 영호남 특정 지역에서 외면받는 현상과 사뭇 다르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한 달 만에 지역과 계층, 그리고 세대를 넘어 진보 대중정당으로서 전국 정당이 되었다.그러자 여기저기 조국혁신당을 공격하며 비판이 들어왔다. 주류언론의 왜곡 보도나 기성정치권의 비난은 금도를 넘어섰다. 수구 언론들은 ‘정치로 사법을 뒤엎어 보려는 뻔뻔한 정치범 코스프레이자 사법 농락’(조중
이 순간을 직시하리라살아 숨 쉬고 있음을이목구비(耳目口鼻)가 정상 작동함을수족(手足)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음을최고최상의 축복이요 은혜로다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가?생명의 환희에 젖어 즐기고 기뻐하리라넘치는 감격으로 이 순간을 감사하리라 매순간을 생명으로 가득 채우리라샘솟는 기쁨으로 충만케 하리라푸른 하늘을 볼 수 있음에밝고 따사로운 햇살을 받음에푸른 수풀사이를 걸을 수 있음에공고한 땅이 내 발을 받쳐줌에구름과 바람이 내 친구가 됨에 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가?이 순간을 기뻐하고 즐기리라이 은혜로운 축복을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리라무
‘조기 위암’(Early gastric cancer)은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림프절(lymph node)로의 전이와 관계없이 암세포가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경우를 말한다(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이번 직업병 사례의 노동자는 1961년생 남성이다. 노동자는 18세인 1979년부터 2021년 4월까지 약 42년간 석유화학 플랜트 용접 작업을 하였다. 60세인 2021년 4월 29일 점막에 국한된 분화형 위암을 진단받았다. 질병의 해부학적 분류는 기타 암이고 유해인자는 화학적 요인이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마당 재해
우리의 먹거리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한국의 전통 음식 순대는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이다. 또한 떡볶이, 튀김, 라면, 김밥과 함께 대표적인 분식 메뉴이기도 하다.돼지의 창자 속에 쌀, 두부, 파, 숙주나물 등을 양념하여 넣고 삶아 익힌 음식이다.사전적 정의로는 어디까지나 돼지 창자에 숙주, 우거지, 찹쌀 등과 돼지 선지를 섞어서 된장으로 간한 것을 채워서 삶은 음식을 뜻한다.어원은 만주어 senggi duha (senggi 피+ duha 창자) 라는 설이 있다. 로마자 표기로는 Su
1.무지하게 날씨존날제주날씨 패턴이탈걷고걸어 제주서쪽모슬포항 우사미로영실에서 하산하온구안오정 최점인등칠선녀와 코스회에마구마구 걸은덕분막걸리도 감로수라 2.봄이뭔줄 몰랐었네오는것이 봄이거늘진정나는 몰랐었네봄은이미 와있거늘겨울중심 기다린봄봄은이미 내속이요그리움이 봄인것을아무것도 아닌모습아무것도 아닌향기그대내게 새싹이요그대내게 쑥향기요 3.이리좋은 제주봄날다시오지 않을시절여심자극 하지말고음양오행 합일추구좋은시절 다보내고늦었지만 다시한번즐거움이 별거더냐음양합일 최고더라. 4.세상살이 모든향기매혹진거 고혹한데최고인줄 알았었네백합향기 장미향기
7일간(2024.3.24~3.30), 노동자 17명이 또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16명과 1명이 더 많다.사고 발생의 하루 중 분포는 심야 2명, 오전 8명, 오후 7명이다. 요일별 분포는 일 2명, 월 2명, 화 1명, 수 3명, 목 1명, 금 4명, 토 4명이다. 재해 유형 분포는 떨어짐 4명, 깔림 1명, 부딪힘 3명, 물체에 맞음 4명, 끼임 2명, 기타 3명(익사 2명, 감전 1명)이다. 시도별 분포는 광역시 6명(부산 2명, 대구 2명, 울산 2명), 광역도 11명(경기 4명, 강원 2명, 충남 3명,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 떡볶이는 토막 낸 떡에 쇠고기와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고추장 등 갖은 양념을 하여 볶은 음식이다.TopokkiTteokbokkiTtokpoggiDdeokbokkiTtobokkia seasoned bar rice cake.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tteokbokki가 바른 표기이지만 실제 서양권 화자들은? 트턱보크키 희엮볶긔처럼 발음하는 사람이 많다.그래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와 발음 편의 등을 고려해서 표기가 topokki로 정해졌다고 한다.다만 국립국어원은 이에 대해 굉장히
2024년 3월 에 참여한 필진 31명은 지난달 35명보다 4명이 적다. 또한, 전년 동월 36명보다 5명이 적다. 기사는 128건으로 지난달 109건보다 19건 늘었다. 전년 동월 171건보다 43건 적다. 일평균 등록기사는 4건으로 지난달 4건과 같다. 일평균 기사 순조회수는 9,962회로 지난달 7,050회보다 2,912회 대폭 증가했다. 또한, 전년 동월 8,363회보다 1,599회 증가했다.1. 큰 줄기에서 본 기사 분포2024년 3월은 지난 1월과 2월과 마찬가지로 에서 기사 수가 41건으로 가
투표는 神의 선물총 칼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그대의 빈 손에 쥐어 준유일한 비장의 무기투표 한 장.그 한 장의 투표로총 칼을 쓰지않고총 칼을 가진 자들을무릎 꿇리고꽃잎들이 한 장, 한 장 모여꽃을 피우듯그대가 원하는 세상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이루어 낼 수 있다.그 한 장의 투표가탐욕의 자본주의환경파괴의 물질주의다 물리치고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깨끗한 나라를 물려 줄 수 있다.그처럼 소중한 한 장의 투표사용하지 않는 자는神도 더 이상 어떻게 도와 줄 수 없다. 그 한 장의 투표로천국을 만들 수 있는데잘
심판의 날이 온다.망나니 망국화 윤걸희한 정권 심판의 날이 온다. 그 옛날 예수가 말한 심판의 날.그것은 군대귀신 로마의 폭정과그 권세에 기생하는 기득권 세력의 지배,그 가혹한 현실에 대한 심판의 예언이었으리라. 오늘날 이 땅의 심판도 고갱이는 다를 바 없으리. 자신들 부와 권력, 이익을 위해서라면거짓과 사기 공작 조작 살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본색의 악마족.공부도 고시도 검사자리도오로지 이기적 욕망 충족의 수단. 정의로운 척공정한 척상식과 양심을 가진 척헌법과 법률을 신주단지로 모시는 척 개혁적인 양 진보적인 양유식한
15대 총선(1996)부터 21대 총선(2020)까지 총선 투표율 추이는 대체로 60% 안팎에서 맴돌았다. 60-70대 투표율은 70% 안팎인 반면, 20-30대 투표율은 50% 안팎에 머물렀다. 특히 20대 이하 총선 투표율은 거의 40%대에 그쳤다. 15대 총선(1996) 이후 역대 총선에서 70%를 기록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다시 말해 전체 유권자 가운데 1/3은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는다. 한국 민주주의 위기가 일상에서 목격되고 허우적대는 요인이다.시민교육이 ‘국가 수준 교육 과정’으로 도입된 북서유럽 국가들의 경우,
22대 총선이 다가온다. 지난 휴일에 지인을 만났다. 4월인데 세뱃돈을 가지고 다녀야 한단다. 그것도 천 원짜리로 말이다. 무슨 농담인가 했더니 요즘 총선에 나온 후보들이 90도로 허리를 꺾어 인사를 하니 세뱃돈이라도 주어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하기야 선거철 아니면 언제 그런 인사를 받아보겠는가? 실정을 반성한다고 국회의원들이 줄줄이 서서 국민 앞에 큰절을 한 것만도 몇 번이었던가? 그러나 그들의 본색은 바뀌지 않았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외쳐놓고도 자신들을 위한 권력놀이에 빠져 있다가 국민이 외면하면 개과천선할 것처럼
2024,3.30일로 예정된 한겨레신문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겨레신문의 기사와 논조에 문제제기하는 여러 주주들이 SNS 등에서 소통을 했다.촛불혁명완성연대 공동대표이기도 한 조형식 주주는 ‘한겨레신문 기사 살펴보기’라는 기사를 통해 그 구체적 사례를 지적했다. (기사)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05어떤 주주는 '민주당은 한겨레신문에 미운털이 박혔나 보다'고 조롱 섞인 힐난을 보내기도 했다.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북부 지부장을 역임했던 김재광 주주는, ‘한겨레신문 정기총
7일간(2024.3.17~3.23), 노동자 7명이 또 집으로 퇴근하지 못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7명과 같은 수준이다.사고 발생의 하루 중 분포는 오전 1명, 오후 6명이다. 요일별 분포는 일 1명, 월 1명, 화 1명, 수 1명, 목 3명이다. 재해 유형 분포는 떨어짐 4명, 부딪힘 1명, 물체에 맞음 1명, 끼임 1명이다. 시도별 분포는 광역시 2명(대구 2명), 광역도 5명(강원 2명, 전북 1명, 전남 1명, 제주 1명)이다. 7명 중 나이가 알려진 노동자 5명의 나이는 40대 1명, 50대 3명, 60대 1명이다.삼가는
지난 일요일 오후에 산책 삼아 집 인근의 광교산 입구 생태공원을 지나다가, 낙엽 쌓인 숲의 나무들 사이에서 화사하게 꽃피운 진달래를 사진을 찍었다.집에 와서 사진을 확대해보니, 마치 분홍색 초롱을 들고 이제 막 길을 나서는 봄처녀 같은 이미지가 얼뜻 보여서 공유해본다. (아래 유튜브의 홍난파 작곡 '봄처녀'를 들으며 감상해보면 더욱 봄내음이 물씬 풍기리라...) 편집 : 허익배 객원편집위원
딸기 향 풍미 風味 가득히 사진출처 한겨레 신문 요즘 따뜻한 봄볕이 정말 멋집니다.봄날에 날씨가일취월장 日就月將하니오늘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요즘 딸기가 효자 과실입니다.날로 가격도 저렴해지고맛도 딸기의 종류별로새콤달콤한 맛이 더 하여지니그 풍미 風味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흡족합니다.더욱이 맛있는 딸기를 신나서먹으면 기분도 더 좋아져얼굴이 발그레 상기 上氣 됩니다. 사진 출처 한겨레 신문 딸기 맛도 좋고 향도 좋으니허공에 딸기 향이 춤을 춥니다.딸기를 조금조금 머금으며빨개진 입술로 미소 지으며 방긋 웃어 봅니다.기분 좋아서요이 모든
얼마 전 학교를 떠났다. 난장으로 나왔다. 생소하다. 그래서일까, 적어도 내게 올해는 꽃소식이 더디다.‘4월은 가장 잔인한 달’, 늘 이맘때면 불려 나오는 글귀다.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그 말에 대한 느낌은 서로 다를지라도 혹자에게는 4월은 정말로 견디기 힘든 나날이리라. 흐드러지게 핀 꽃들, 자기가 가장 예쁘다고 뽐내는 듯한 자태, 그 향기 등등으로 말미암아 어떤 이의 심사는 더욱 가라앉는다. 만물은 뜀박질하듯 약동하는데도 어떤 이는 그 정반대의 상황에 부닥쳤으리라. 대자연의 흐름과 인간의 처지가 엇갈리니, 유독 4월은 잔인하게
수선화와 백합 사진출처 한겨레 신문 수선화는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백합과 비슷하죠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요수선화는일상의 친구처럼 소중하다면백합은 나름 도도함에 취하게 됩니다.우리는 백합과 수선화 중 각기어디에 속할까요아니면모두에 해당하는 이중적인 존재아니면그것을 뛰어 넘는 규정 지울 수 없는탁월한 존재 사진 출처 한겨레 신문 음 그게 좋겠네요그게 더 좋으네요그게 더 좋겠어요우리 모두는 탁월한 존재입니다.우리는 모두는 사소한 일에서부터어려운 일까지모든 것에 있어 훌륭히 수행하는탁월한 존재입니다.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탁월한
[우리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동시 성공국인 세계 10위 경제강국으로 발전했지만, 정치·경제 양극화와 불공정과 사회갈등 등의 악화, 특히 정치 양극화에 관한 해법을 시급히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는 동이한민족의 고유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 적용을 통한 정치혁신전략을 강구하고자 한다. 이에 임기추박사의 ‘현대홍익인간정치론(2023)’을 바탕으로 연재한다.]홍익인간 사상관련 연구분석사례는 임기추(2021b, 2021c) 정리 내용을 전적으로 인용해 보완・작성하였다. 이와 관련된 설명은 [홍익인간의 이해 - 정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