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회중로에 있는 유기농 밀과 천연 호밀, 통밀, 귀리를 사용하여 제과 베이커리이며 커피도 팔고 있다.필로라고 되어있어 간판으로는 업종을 알 수 없으나 단골 손님으로 운영하는것 같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공구리(concrete) 콘크리트에서 온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본어 용어이다.이 가게의 특징은 밖에 건설 현장에서 구할 수 있는 장비들을 전시하고 새마을 깃발 등도 보인다. 고양시 덕양구 구청 건너편 골목에 있다.가게 유리 창문에 공구리= 콘크리트라는 설명도 기재 해 놓았다. 특이한 것은 멘보샤라고 표기해서 알아보았더니 멘보는 빵이고 샤는 새우를 식빵 사이에 넣어 튀겨내는 것을 말한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은평구 갈현동길(통일로 85길)에 있는 내부가 깨끗하다는 술집이다.'포촤로와' 무슨뜻인지 잘 이해가 안갔었는데 포장마차라는 개념이었다.창문에 필요한 일들을 다 써놓아서 밖에서 생각할 수 가 있다. 편집: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33 에 있는 BELLA CITTA(벨라시타)는 아름다운 도시라는 이테리어이며 일산요진와이시티 몰이다. DAMDA(담다)라는 말은 영어로 상가 간판을 게시하였으나 순전히 우리말로 정성을 담다, 건강을 담다, 한식을 담는다는 의미의 담다라는 뜻이다. 제주에서 직접 공수한 황게 요리가 맛이 있고 남해에서 올라 온 톳, 매일 아침 직접 담근 김치로 정성을 담는다. 황게 조림 16.000원, 황게간장게장 16.000원 코다리조림 13.000원 뚝배기 소 불고기 13.000원 편집: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5월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2023 노동절 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을 규탄하며 '노조탄압 중단하고 최저임금 인상하라' "노동법 개악' 구호를 외쳤다.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앞에 있는 월남 쌀국숫집이다.내가 찾는 것은 맛집이 아니라 이상한 간판을 찾는 것이라 이상하게 망설였는데 미 분당이란 묘한 이름에 쏠렸다. 미분이란 중국어로 쌀국수라는 의미이고, 쌀국수는 베트남의 전통음식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고 한다. 편집: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4월 4-5일쯤 서울 벚꽃축제 기간이라고 알리지만 오랜 기간 사진 찍으러 다니면서 얻은 감으로 지난 4월 1일 만우절에 남산에 올랐다. 거짓말처럼 벚꽃이 한창이었다.한 전망대에 이르렀을 때 빨간 모자에 선글라스를 쓴 여인이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봄산 배경과 여인의 모습이 어우러져 그림처럼 다가온다. 이 장면을 놓칠세라 얼른 카메라를 잡고 찍으려는데 갑자기 이 여인이 몸을 움직이는 게 아닌가.속으로 '안 돼! 일어나서 가지만 마'를 외치며 재빨리 셔터를 눌렀다.여인은 편한 자세로 앉아 있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는 나를 보
2023년 4월 24일전라남도 진도 팽목항장대비도 이슬비도 아닌가랑비 옷깃을 적신다.바람 소리 파도 소리숨을 죽인다.발걸음 소리 간데없고뱃고동 소리만 부~응2014년 4월 16일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세월호와 함께 수장된 304명의 혼령꽃망울을 채 터트리지 못한고 2년생들넘치는 열정을 불태워보지도 못한 채탐라의 나라 제주행 배 안에서저 세상으로 직행한 꽃들이여차오르는 물을 피하려 얼마나 허둥댔나목에 찬 물을 내뿜으려 얼마나 힘들었나어쩔 수 없이 물귀신이 되어버렸나아니다. 물귀신이 아니다.안타까이 진 꽃이다.졌다고 꽃을 잊을 소냐극락에서
은평구 녹번동 은평구청 앞 골목길에 있는 술집이다.가게 이름으로 보아서는 물건 파는 가게처럼 보이나 밥과 술을 팔고 낮술도 판매한다고 되어있다.아마도 박 씨 성을 가졌나 보다. 편집: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지난 달 28일 오류동 광장에서 주막거리 객 사진전이 열렸다.오류골은 제물포와 한양도성읍을 왕래하던 중간 지점으로 막걸리 한 잔하면서 쉬어가는 곳이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주막거리 객 사진전은 전시마당, 공연마당, 처음마당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류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막걸리 한 잔 나누는 화합의 잔치가 되었고 공연으로 한마음이 되었다.[ 오류골 유래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오류골 주막거리는 인천 제물포와 한양을 잇는 중간지점 에 있었던 곳이다. 옛날에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붙어진 이름이 오류골이다
성동구 청구동 대로변에 있는 가게간판 에 좋은 고기 파는 집이라고 기록하고 창에는 안 익은 고기 파는 집이라고도 게시해 놓았다. 꼬기 파파는 고기를 파는 집이 아닌가 싶다. 편집: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성동구 청구동을 지나는데 족황상제라는 가게가 눈에 띄었다.아마도 옥황상제쯤 자신이 있는 간판이다.족발로 흥하여 돈 세다 잠들게 하소서` 주인의 염원이 담긴 소원을 가게 정문에 게시해 놓았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은평구 갈현동 먹자 골목안에 있는 탐나도다( TAMNADODA) 카페는 나에게 영상을 가르치는 젊은 여자 선생의 안내로 이루어졌다. 그 부근에서 식사하고 나도 위치를 아는 집이라서 선뜻 들어섰다. 음료를 주로 판매하며 커피 맛이 일품이었다. 실내를 둘러보고 나서 내 나름 4~50대의 남자 주인장이겠구나! 단정했다.그 근거는, 첫째, 실내 벽에 오드리 헵번의 글을 기록해놓았다.둘째, 실내 한 쪽에 헵번의 영화를 계속 상영 중이다.그리고 '탐나도다'라는 말을 통해 주인이 제주 출신이라고 단정지었다. 하지만 이 세 가지가 다 틀렸다는걸
음식점을 극장으로 표현하여 메뉴도 상영프로로 하고, 망설이다 지나간 사람은 있어도 먹어보고 후회한 사람은 없다는 극장.종업원 구함이 아니고 손님 구함이라고 가게에 써놓은 극장.상영프로 : 갈비살, 꼼장어, 닭발, 막창, 고추장 삼겹살관람요금 : 새벽 2시까지상영하며 15,500원에서 22,500 사이은평구 진관동 은평성모병원 건너편 편집: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진땡이의 뜻은? 진품, 원조, 진짜라는 사투리라고 한다.명태조리점인데 생선지존이다명태조림,동태내장탕, 동태탕, 생선구이 처럼 명태와 동태로만 영업을한다. 편집: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좋지 좋지란 뜻인데 발음 그대로 조치조치로 간판 이름으로 만든것 같다.고양시 덕양구 원당역부근에 있다 퓨전 포차, 호프를 판매한다. 편집: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소금/양념 근위 구위를 닭갈비 직화꾸이집이다.원래 특별한 날에 맛보는 페루 요리인데 꾸이는 닭이 아니고 식용의 동물이다. 울동네 꾸이집은 아마도 직화한다는 구이의 센 발음으로 꾸이라고 명칭 한 것 같다.정갈하고 넓은 공간으로 인기 있는 가게이다. 편집: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은평구 녹번동에 있는` 뭉텅`이라는 돼지 주먹고기 맛집이 있다.처음에는 어떤 내용의 음식점인지 잘 몰랐으나 간판 옆에 돼지고기로 표시되어있었다.국어사전에는 사물의 한 부문이 큼직하게 잘리거나 끊어지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나와 있다.영어로는 in lumps 로 되어있다.갈수록 간판에서조차 이해를 금방 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다.편집: 최호진 객원 편집위원
화정동 먹자골목 어귀에 `앙` 이라는 카페가 있다.어떤 의미인가 자세히 보니 UN CAFE를 앙 카페로 간판을 만들었다. 차와 디저트,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8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사) 한국 문인 협회 낭송 문화 위원회 주최와 한국 낭송 문예 협회 주간으로 2023 봄맞이 시낭송회가 열렸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우= 우리, 주=주인이, 미=미쳤어요이다.주인이 막 퍼준다는 의미 있는 우 주 미이다.은평구청 골목길에 있는 퇴근하면서 한잔하는 기분 좋은 미친집이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골목길이 아닌 골먹길이다. 골뱅이와 먹태를 주종으로 하는데 길자를 부쳐서 야시장길 로 만들어 골먹길이 되었다. 화정동에 있는 덕양구청 앞길 골목길에 위치하며 앞길과 뒷길이 따로 되어있어 간판이 정문 후문 구별 없이 2개소에 있으며 많은 통행 인원의 덕으로 문전성시 중이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스시(초밥) 돛단배(배 그림) 투 魚라고 상호 간판이 쓰여 있다 투어 (tour) 3개 국어 간판 이름이다.스시(초밥) 전문점으로는 꽤 이름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기지 떡은 "술떡"이라고도 하며 경상도 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떡이며 지주떡, 기정떡, 기지떡, 증편, 술떡, 벙거지떡이라고도 하며 잔기지는 동그랗고 작게 만들었다고하여 잔기지떡이라 한다.속 편한 발효 쌀떡은 소화가 잘된다고 소문이 나 있는 전국에 매장이 있는 기업체이다. 이곳은 화정동에 있는 떡집이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꽃인가 나비인가봄세상을 그리도 훨훨 날고 싶은가누구든 봄날에는 아련한 봄꿈을 꾸지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 고양시 화정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간판을 보고서는 도무지 무엇을 판매 하는지 기억 할 수 가 없다.낙은 낙찌, 곱은 한우대창(곱창), 새는 새우를 앞에 글자만 따서 낙곱새라고하고 거창하게 앞에다가 국민을 덧붙였다. 낙곱새, 낙삼새, 낙우새 라고 명기한 내용은 삼겹살과 우삼겹을 통칭한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직화 불맛 주꾸미 맛집인데 덕양구청 정문 앞에 있다.주꾸미 집에 왜 죽금정이라는 상표를 사용한 것은 주인 밖에 모를 일이다.다만 오행에서 금을 다스리고 가을과 서쪽을 주관하는 신령(?), 그래서 금정(金正)이란 말이 있다.화정에서는 꽤 소문이 나 있어 맛집으로 평가 받고 있다.가게에 게시된 약속더 - 더좋은 재료만 드릴께요죽 -죽이는 맛만 드릴께요금- 금사빠에 주의하세요정- 정직하고 맛있는 한끼The 죽금정입니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한국어사전에서는 '뜻밖의 일로 놀라서 겁을 먹다' 로 되어 있다.은평구 연신내역 부근에 '식껍'이란 간판의 고깃집이 있는데, 전국적으로 '식껍'이란 상호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고깃집들이 상호로 쓰고있다. 편집: 최호진객원편집위원
원당시장 부근의 '시장면가'는 식객 허영만이 출연했던 집, 고양 들기름 메밀로 막국수 하는 전문점이며 아롱사태 수육 편 채 가 있다.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은평구청 소나무 숲 광장에는 죽은 고목을 각종 동물모양으로 만들어 공원을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다.지나가는 시민들이 즐거워 하는 표정이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번개의 사투리로 PC 통신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인터넷 은어 이다.하늘에서 천둥 칠 때 번쩍거리는 번개처럼 급조하게 번개처럼 만날 때, 벙개처럼 모인다는 뜻이다.화정에 있는 벙개 막창집 간판에는 번개 표시가 되어있다. 편집: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원당역 부근 식당의 오픈 시간이 12시부터라고 하기에, 창틈으로 홀 내부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상호가 눈에 띄어 연어를 하는 집인가 살펴보았더니, 흐릿하게 실내 안쪽에 연어요리를 하는것으로 보인다. 자료를 찾아보니 연어모듬, 감바스, 키조개관자버터, 명란크림파스터, 쉬림프파스타, 연어덮밥, 등으로 나와있다. 다만 유리창에 위의 사진 내용과 같이 쓰여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내부에 들어가서 더 자세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