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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니어 보릿고개 국가의 책임 통감한다베이비부머 세대란 1955년~1963년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한국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나 보릿고개 겪으면서 자란 세대들이다.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퍼 올린 물 한 바가지로 주린 배를 채웠고, 종이가 없어서 교과서를 찍지 못하고 있을 때에 운크라의 원조를 받아서 간신히 교과서를 만들어야 했던 나라에서 자란 그들이다. 특히 이 무렵에는 우리나라의 산업이란 것이 85% 이상의 국민이 농민이었다. 평균 농토는 1 헥타아르에도 미치지 못하는 좁은 농토를 가지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17.1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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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 칼럼을 맡으면서 노인문제에 대한 글만을 쓰기로 하고 1년 동안 내내 우리나라 노인들의 슬픈 현실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안으로 써가기로 하였다. 우리나라의 노령화 속도가 가파르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일이고 노인빈곤율, 노인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지니고 있다는 것도 알려진 일이다.그러나 그것보다 더 심각한 우리의 미래를 너무 모르고 살고 있는 게 더 문제이다 그것은 노령화 속도가 가파르다는 것보다 더 심각하게 보아야 할 일이 생산인력의 감소라는 문제인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인구 분포를 보면 2016년 2월 인구통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17.11.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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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소리 때문에 지진 피해로 힘든 포항시민들을 힘들게 하는 분들이 있다. 포항지진이 문정부에 대한 천심이라는 말로 포항 시민을 욕보인 분도 있고, 과세 때문에 포항에 지진이 났다는 말로 욕을 먹는 이형만 목사님께 기가 막혀서 한마디 해주고 싶어진다.우선 명색이 부흥회목사님이시라면 소위 기독교계에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존경을 받을 만한 분이라는 것 정도 밖에 기독교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는 문외한으로서 감히 이 목사님께 ‘제발 이젠 그 목사자리 내놓고 집에 들어 박혀 계십시오.’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왜냐하면 당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17.11.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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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국에서는 항상 우리나라 경제의 힘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한국경제의 모순점을 지적하여 새로운 한국경제를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한 사람들 간에 서로 다른 상황진단법과 해법의 제안을 통하여 격론하는 마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은 한국의 시골에서 태어나 60년대 말기 이후부터 도시에서 살아왔고, 70년대 초부터 경제학을 공부하고 생업에 종사하였고, 명색이 전문가들의 논쟁을 보고 살아온 50대 중후반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의 경제현상을 '한 농부의 이야기'를 통하여 풀어 보고
칼럼
이재준 주주통신원
2017.11.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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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보다 잔당세력에 분노를!- 정영훈(『촛불혁명, 시로~』출판,[참 교육권~모임]추진)https://m.facebook.com/story.php…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촛불혁명에 의한 문정부,사드, 미, 일과의 편향적 악수,중, 러와의 어깃장에분노한다.미제국과 힘의 균형 향한핵미사일 실험 북에도발 딱지 남발하는 데실망한다.다만,미국의 민주진보도 막지 못하는 트럼프라는 현실중국, 러시아도 어쩌지 못하는 국제적 역학관계 속,적폐청산 남북평화통일 지향 민주정부 지속 위한현실적 전략이라,이해하더라도 분노한다.전략적
칼럼
정영훈 주주통신원
2017.09.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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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훈[참교육권지키기국민모임] 대표 http://band.us/@chameducationright 얼마 전 나는 한겨레온에 "최근 학생들의 악행 사건에서 참 교육을 생각한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올린 바 있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0) 동시에 필자는 필자가 시민기자로 있는 'O'사 등에도 기고를 했는데, 거
칼럼
정영훈 주주통신원
2017.09.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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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것과 사람 됨됨이가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상식적이라거나 현명한 것과도 아무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요즘 안철수를 통해 실감한다.사실 안철수 라는 정치인이 사람들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한 시점은, 본인은 부인할 지 몰라도 지지난 대선, 즉 안철수와 문재인 두 사람이 박근혜 후보를 상대로 같은 배를 타고 있을 때였다.후보 단일화 후 선거운동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하여튼 투표 당일 안철수는 새벽같이 아내와 함께 투표를 마치고 바로 미국행을 하게 된다. 투표가 끝나고도 아니고 문후보가 낙선이 확정된 후
칼럼
유원진 주주통신원
2017.09.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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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사랑하는 지구인은 한반도 남북과 이해당사자인 미국의 최고 책임자들에게 조건 없는 대화를 명령해야한다. 유엔도 편을 가르기보다 지구를 생각해서 당사국에게 조건 없는 대화명령을 결의해야 한다.수만 년 계속되어온 인류가 절체절명 위기에 처해 있다. 바로 가공할 무기를 만들고 팔고 사도록 하고, 그에 응하면서 파괴적 이익과 소아적 자존심을 지키느라 지구파괴놀음을 서슴지 않고 있는 현실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이렇게 되기까지는 역사적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음을 널리 이해할 필요가 있다. 깊은 내막은 서서히 다루기로 하자. 우선은
칼럼
이기묘 주주통신원
2017.09.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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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갑질에 신음하는 한반도요즘 대한민국에서 화두가 되어 있는 '갑질'이란, 사실 다분히 감성적 표현이고, 공정거래법상 실제적 위법행위명칭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행위' 입니다. 힘이 센 자가 그 힘을 바탕으로 힘이 약한 자에게 불공정한 행위를 가하거나 강요하는 것을 말하지요. 요즘 미국이 하는 꼴을 볼라치면 영락없는 갑질 끝판왕입니다. 북쪽으로는 군사력으로 갑질이요, 남쪽으로는 경제력으로 갑질 중입니다.북한의 핵무기가 세계와 미국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것은 오랜 세월 세뇌되어 온대로, 말
칼럼
유원진 주주통신원
2017.09.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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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생들의 악행 사건에서 참 교육을 생각한다. - 정영훈(전 S초 교사, [참 교육권 지키기 국민모임]추진) 인천의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범인 중 주범은 고교 중퇴생이고, 공범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재수생이었다. 부산 여중생 잔혹한 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은 중학생들이고, 강릉 여중생 무차별 폭행범들은 여고생 A양 등 5명이라고 한다.이런 끔찍한 반 생명, 반 인권, 반 교육적인 일이 벌어졌을 때 언론과 여론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학교교육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것이다.평소 학생들의 웬만한 잘못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다가(
칼럼
정영훈 주주통신원
2017.09.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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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정책, 전략적 모호성 밖에 답이 없다."상황에 따라 매번 다르게 나타나지만, 북핵문제의 본질과 구조에는 변함이 없다. 체제 위협을 느끼는 북한이 핵무기를 지렛대로 삼아 그 위협을 항구적으로 해소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직시하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이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견지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깨뜨리는 어떠한 모험에도 단호하게 반대했다" -운명이다. 249쪽-한미 을지훈련 전 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전문가들이라면 누구라도 예측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은 무력시위나 위협용이 아닙니다. 미국 본토 타격 완
칼럼
유원진 주주통신원
2017.09.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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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무더웠지만 작년 여름은 무더우면서도 유난히 길었다. 더위가 한창인 작년 중복 즈음에 퇴직 동료들끼리 개고기를 먹기로 했다. 매달 한번 만나는 점심 모임인데 누군가의 제안으로 보신탕집에서 모이기로 한 것이다. 문제는 당일 보신탕집에서 벌어졌다. 그 음식점에서는 보신탕을 안 먹는 사람들을 위해 삼계탕도 준비되어 있었다.한 두 사람이 "어?, 삼계탕도 되네."하면서 삼계탕을 주문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나도" "나도" 하는 주문이 잇따랐다. 열댓 명이 모였는데 결국 보신탕을 주문한 사람은 서너 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칼럼
심창식 편집위원
2017.08.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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