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자연의향기] 한겨울 붉은 열매로 다시 피어나는 산수유나무
성인병에 좋다고 알려진 산수유(山茱萸)는 우리나나 토종이 아니다. 열매를 약재로 쓰기 위해 중국에서 도입한 외래종이다. 주로 산간 마을 근처 빈터에 심어 길렀다. 내가 나고 자란 고장은 농촌이다. 그래서 그랬을까 일찍이 그 이름조차 들어 본 적이 없었...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8-01-16
[자연의향기] 입암산성 삼나무
단순 조림 작업을 통해 심은 삼나무가 그대로 자라 빽빽하게 들어서있다. 수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삼나무는 햇볕을 향해 위로 치솟는다. 빽빽한 삼나무와 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장관처럼 보이지만 자신을 위한 무한경쟁일 뿐이다. 삼나무 꼭대...
박봉우 주주통신원  2017-12-19
[자연의향기] 반도 반촌 생활
처음부터 그럴 생각은 아니었다. 일주일의 절반은 도시에서 나머지 절반은 시골에서 생활하기. 재작년에 집짓기를 거의 마무리 할 때만 해도 완전히 광주를 떠나 지리산으로 이사할 계획이었고, 일곡지구의 살던 주택을 팔려고 내놓고 있었다. 그런데, 그 겨울,...
김종근 주주통신원  2017-11-29
[자연의향기]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물석송이 재발견되기까지
충격적이었다. “늑대 발처럼 생긴 물석송 81년 만에 국내에서 발견” 우연히 꺼내 본 스마트폰 뉴스 중앙일보 머리기사 제목이다. 아니 지난 8월에 내가 완도에서 찾아낸 물석송이 아닌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하순 우리 연구회 마지막 삼척지역 식물상 ...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11-21
[자연의향기] 운악산 정상에서 버너맨과 만나다
지난 11월 5일 단풍구경하러 운악산을 올랐다. 사실 11월 초순은 운악산 단풍 절정기는 아니다. 10월 중순이후가 절정이다. 그래도 올 마지막 단풍 구경이다 생각하고 갔다.운악산 등산은 4번째다. 운악산은 감악산, 관악산, 송악산, 화악산과 더불어 ...
김미경 편집위원  2017-11-21
[자연의향기] 벽초지수목원 가을하늘
파주 광탄면 부흥로 242번지에 위치한 ‘벽초지문화수목원’은 강북에서 차로 1시간 반이면 다녀올 수 있다. ‘벽초지문화수목원’은 1996년 착공해서 10년 만인 2005년 개원했다. 약 3만6천 평에 보유식물이 1400종을 넘는다. ‘벽...
김미경 편집위원  2017-09-25
[자연의향기] 관악산 솔
관악산에는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습니다. 멋지게 자란 소나무를 만나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사당능선에서 연주대 오르기 바로 전인 솔봉에도 멋진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 산행에서도 신기한 소나무를 만났습니다. 한글을 깨친...
박효삼 편집위원  2017-09-22
[자연의향기] 병충해를 어쩔거나
텃밭에 이것저것 과일 나무를 심었다. 봄철에 이 과일 나무에 여러 가지 접목을 해 보았다.‘자두나무에 앵두가 열렸어요’ 라는 글로 ‘한겨레:온’ 에도 1, 2, 3신을 올렸다. 자두나무에 살구가 열고, 살구나무에 자두가 열고, 자두나무에 살구도 앵두도...
윤여신 주주통신원  2017-08-02
[자연의향기] 산책길 노랑망태버섯
아침에 북한산 한 자락인 앞산에 산책을 나갔다가 노랑망태버섯을 보았다. 동이 틀 무렵 나오기 시작해서 2시간 내에 지고 마는 버섯이라 보기 힘든 귀한 거라 하던데... 신기해서 얼른 담아 보았다. 노랑망태버섯은 장마철에 주로 나오는 버섯...
김미경 편집위원  2017-08-01
[자연의향기] 가뭄을 이겨낸 못난이 오이들의 수다
며칠 만에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갔다. 장마라곤 하지만 거의 매일 비가 내리는데 어쩜 장난질 하는 개구쟁이라도 된 듯 꼭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가면 그 시간에만 비가 내리곤 하여 나갔다가 쫓겨 올라오곤 하였다.그러다보니 요즘 오이덩굴이나 수세미 여주 등을...
김선태 주주통신원  2017-07-31
[자연의향기] 관악산 병아리난초
비가 온다하여 산에는 못 갈 거라 생각하고 아무 준비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오지 않는다. 하늘을 바라보니 비가 곧 올 것 같지도 않다. 가끔 햇살도 비친다. 마음이 급해진다. 부랴부랴 준비하기 시작한다. 대충 챙겨 집을 나선다....
박효삼 편집위원  2017-07-19
[자연의향기] 해외 숲 탐방기 : 몽골의 숲
[편집자주] 박봉우 창간 주주(숲과문화연구회 회장, 강원대 명예교수)는 임학과 조경학을 전공하고 강원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로 정년퇴직했다. ‘산이 공동체의 중요자산이라 인식하고, 잘 활용하여 미래세대에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1992년 동료들과 숲과...
박봉우 주주통신원  2017-07-18
[자연의향기] 지리산은 물이 최고
지리산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는가?민중의 아픈 역사, 장엄한 경관, 지리산 사람들, 철쭉과 야생화, 운무, 일출일몰, 달밤, 시원한 계곡, 반달곰과 멧돼지, 각종 산야초 등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나는? 물이다. 눈이 시리도록 맑고 ...
김종근 주주통신원  2017-07-06
[자연의향기] 가문 관악산
날이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고 있다. 그만큼 대지는 메마르고 있다. 밭작물은 말라가고, 모내기할 물도 모자란다. 어제 저녁 뉴스에는 하천에 물이 없어 래프팅도 할 수가 없단다. 관악산도 가물다. 관악산 암반계곡 동물들이 목을 축이는 곳이 있다. 한 겨...
박효삼 편집위원  2017-06-20
[자연의향기] 관악산 때죽나무 쪽동백나무
10여 년 전 대구 용지봉을 오르며 때죽나무와 처음 만났다. 어느 바위에 앉아 쉬다가 근처에 떨어진 하얀 꽃들에 위를 쳐다보고 하얀 꽃을 수없이 매달고 있는 때죽나무를 본 것이다. 처음엔 이름이 때죽나무인 줄도 몰랐다. 인터...
박효삼 편집위원  2017-05-31
[자연의향기] 관악산 팥배나무 꽃
햇살 좋은 능선에는 팥배나무가 하얀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몇 년 전 팥배나무 꽃을 처음보고 팥배나무란 이름을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다. 꽃은 배꽃을 닮았다. 꽃이 지고 열매가 익어 가는데 정말 팥처럼 생긴 것이 나왔다. 크...
박효삼 편집위원  2017-05-01
[자연의향기] 지리산의 신록
신록 예찬! 1970년대 고교시절, 국어교과서에 실린 수필에서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난다. 선생님은 열을 내어 설명하셨지만, 솔직히 썩 공감이 가진 않았다. 당시 고등학교엔 많은 써클이 있었다. 내가 속한 동아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금남...
김종근 주주통신원  2017-04-27
[자연의향기] 관악산 처녀치마
올봄 꽃샘추위 탓인지 꽃들이 좀 늦게 핀다 했는데 이번 산행에 보니 예쁜 봄꽃들이 앞 다투어 피고 있었다. 그 중 처녀치마가 가장 반갑다. 겨우내 잎을 치마처럼 펼치고 있다가 이제야 수줍게 꽃을 내...
박효삼 편집위원  2017-04-18
[자연의향기] 관악산 진달래꽃
야생화박사 이호균주주통신원님과 관악산 봄꽃을 찾아 나섰다. 지난겨울 따뜻하여 봄꽃들이 일찍 필 줄 알았더니 이어진 꽃샘추위로 예년보다 늦게 피고 있다. 역시 전문가시라 새로운 걸 많이 배운다. 생강나무가 암수딴그루란 걸 처음 배웠다. 수꽃이 암꽃에 비...
박효삼 편집위원  2017-04-04
[자연의향기] [봄꽃 12] 산자고(山慈姑)를 까치무릇이라 불렀으면
달짝지근한 산자고, 깐치밥의 추억군것질할 것이 별로 없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까치란 놈이 뿌리를 잘 캐 먹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우리 고향에선 산자고를 깐치밥이라 했다. 봄이 오면 쪽파 대가리보다 좀 작게 생긴 산자고 비늘줄기를 캐서 먹었다. 맛이...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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