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은 윤정권을 탄핵하는 총선이 되어야 한다. 국힘당의 병립형 입장, 준연동형 시행시 위성정당을 저지하라! 그렇지 못하면 범 민주진보 진영이 연합하여 민주당을 포함한(민주당의 비례정당을 대신할 만한) 범 민주진영의 총선승리를 위한 민주 개혁 대연합당을 만들어야 한다. 그도 아니면 민주당의 병립형 합의나 자매정당을 막아서는 안된다. 2024년 총선 관련 가장 절실한 것은 민주당을 포함한 민주진영이 국힘당을 압도적으로 이겨서 윤검독재를 탄핵하고 다시 민주 정의 평등 평화의 촛불혁명체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1. 선거제도 일
악마는 따로 없다. 악마는 허공이나 하늘 어딘가 따로 있지 않고바로 이 세상에 있다.세상 사람 중 악마가 있다.사람 중 사람 아닌 악마가 있다. 1전두광 자신과 하나회 권력을 위해, 권력에 따른 황금을 위해 그들은 합법을 가장한 불법을 서슴치 않았다.대통령 재가 없이 반란으로 참모총장 끌고 가사후 결재 받아 냈다. 사람으로서 군인으로서 장군, 장교로서 할 수 없는 사람다운 사람군인다운 군인을 향한 총질과 사살그토록 내세우는 적의 침략 가능성 무시하고지옥같은 쿠데타 위해 중무장한 전방의 공수부대까지 끌고 내려왔다. 그런데도 참 바보처
우리나라의 자유발전 결과대한민국은 후발 근대화 국가 가운데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산업화와 민주주의의 동시 발전을 이룬 드문 사례라 할 수 있다. 아래 내용은 정상호・한준 외(2019)를 전적으로 의존하여 작성하였다. 이와 관련한 동영상 설명은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화 적용이론 - 홍익정치 학술논문의 서언: 정치적 양극화와 사회갈등 등의 해결이 절실한 상황에서 홍익정치의 현대 실현 가능성에 대한 모색]에서 참조가 가능하다.민주주의에 관해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프리덤 하우스의 자유 지수(Freedom Rating)에 따
* 이 글은 민주노총 등이 중심이 된 '윤석열정권 퇴진운동본부'의 요청을 받아 토론 발제문으로 써서 발표한 것입니다. 수구기득권 세력이 득세하는 대한민국의 냉엄한 현실 진단, 2016년 촛불혁명의 의미, 반동의 시간, 윤정권 퇴진운동과 촛불혁명 체제의 회복을 위한 범 민주진보진영의 길을 통찰하고 제언합니다. 좀 긴 글이지만, 한번 살펴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https://www.youtube.com/live/fKhB_9Biga0?si=-QfwAq1fTPihP_ORⅠ. 촛불혁명과 2022대선1. 현대사와 대한민국 필자는 고 2때 10
민주당이 12.7일 당헌 개정을 위해 중앙위원회의를 열었다. 개정안의 핵심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선출에서 대의원의 표 비중은 축소하고, 권리당원 표 비중은 늘리는 것 등이다. 이재명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당 민주화라는 측면에서 당원들 의사가 당의 의사에 많이 반영되는 그러한 민주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판단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반대 토론에 나선 의원 이원욱은, ① “대의원 권한을 축소하고 권리당원 권한을 늘리는 건 ‘직접 민주주의’로 가는 것이다”, ② “직접 민주주의가 가진 폐해는 로마 역사
1988년에 세계 최초로 ‘지구 온난화’를 경고했던 기후학자가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의 제임스 핸슨 교수(82)다. 그가 지난 7월 인류를 질책하면서 지구 온도가 100만 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며 강력한 폭풍과 폭염, 홍수가 발생하는 ‘새로운 기후 극한((new climate frontier)’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경고했다(서울신문, 2023.7.20.).그는 다시, 앞으로 6년 안에 지구 표면 온도가 산업화 이전(1800년대) 대비 1.5도 높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또, 2050년이 되면 2도
에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의 발언 관련하여,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민주, 병립형 회귀로?”라는 표제의 글이 실렸다. 부제는 “현실의 엄혹함 무시할 수 없는 상황…전대 룰 논쟁, 이해해달라”이다.(프레시안, 2023.11.28.)이재명이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정상적인 정치가 작동한다면 적절하게 대화와 타협을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상황”, “이상과 현실 중 현실을 택해야 하는 상황”, “내년 총선에서 1당을 놓치거나 과반을 확보하지 못 하면 지금 정부‧여당의 폭주를 막을 수 없게 될 것”, “현실의
친일과 종미, 반공과 수구이기적 욕심들이 모여 있는제법 큰 우물안 개구리떼들 속이고 을러우물 밖 하늘같은 사람들 이겨 먹고천공, 건진, 무정, 전모, ...왠만한 무속인보다 용하다는 걸희 등 악령의 도움 받아 대통령까지 된 자 세상의 왕이라도 된 양개검 개판 기레기 ‘‘구킴섬’의 온갖 괴이한 이들‘*로나라를 말아먹어도 30여 %로 건재하다. 아메리카합중국으로 중국을 때리고2차 대전의 한 주역 수십만 동학군을 학살하고우리를 식민지화 할 만큼 무자비한 악마군대일본 받들면세계도 역사도 알아 모셔 줄 줄 알았나? 부산엑스포는 따 놓은 당상
2016년에 이어 또 다시 촛불이 타오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촛불은 2016년만큼 뜨겁지 못하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016년 촛불집회의 열망을 담아내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이 다소 작용한 때문이라고 한다. 나도 공감한다. 그러나 더 깊게 생각해보면, 촛불시민이 순진하게 너무도 순진하게 권력을 노회한 정치꾼들에게 맡겨버린 어리석음도 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유사한 일은 여러 번 반복되었다. 4・19혁명에서도 국민들은 피흘려 이승만정권을 퇴진시키고, 민주당 장면 정권을 탄생시켰지만, 그들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냐 병립형으로 회귀냐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현행법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이다.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현행법으로 22대 총선을 치러야 한다. 집권연당은 병립형을 원한다. 현행 선거법으로 선거를 치룬다면 당연 위성정당을 만들 것이고 꼼수인 위성정당에 대한 비난을 피하려면 선거법 개정을 희망할 것이다. 여야간에 물밑 논의가 있을 수 있다. 연동형비례제 선거법의 개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진보적 시민단체, 진보정당, 40여명의 민주당 의원까지 연동형 비례제도 개정을 반대하고 있다. 결국 법이 고쳐지지 않으면 여당은 위성
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병립형으로 회귀하는 선거법 개악을 경계하고 현행 준연동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피력했다. 전자는 양당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것, 후자는 그나마 군소 정당의 국회 진입의 숨통을 틔우는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거대 양당이 신당 창당 혹은 그 국회 진입에 대해 방(공간)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준석, 조국 등의 신당 창당이 그 예이다.(오마이TV, 오연호가 묻다, 이탄희의 좀 더 솔직한 고백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2023.11.12.)이 같은 원론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각론에서 이탄희
잊을 만하면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하는 미국은 총기를 상품으로 자유롭게 사들일 수 있는 나라다. 다만 사용에 허가가 필요하다는데, 허가 취득이 그리 까다롭지 않은 모양이다. 그 때문에 총기 사고가 많은 건 아니다. 미국처럼 구입이 자유로워도 대부분의 나라는 사고가 빈번하지 않다.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는 불평등을 주목한다. 세계 평화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미국에 만연한 불안과 불평등이 총기사고 빈발의 원인으로 분석한다.코스타리카는 군대가 없는 국가다. 침략에서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진 특수 경찰이 있지만 이웃 국가의 군대와
동학 탐방 함께 간 동지들이 말하기를조선말의 병신 육갑(조병갑) 있었다면굥룡의 더한 병신 육갑 있다 하네. 조병갑은 거액의 뇌물로,겉으로는 합법적으로곡창지대 고부군수의 자리를 샀고,굥병갑은 정의로운 검찰 행세,대국민 대문통 사기극과 반란으로,외양상 합법적으로대한민국 정권을 잡았네. 조가는일제강점기 다가올 때영의정 조두순의 서(庶) 조카,태인군수 조규순을 아버지로 두어출세를 했고, 굥가는한일협정 후 친일시대첫 일본장학생 출신 교수를아버지로 두어9수나 해서후일 신일본 총독쯤 되었겠지. 조가놈은죄없는 사람들 잡아들여돈과 쌀 뜯어 내고만석
본고에서 시도한 연구에서는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적용에 의한 홍익정치 실현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처음 수행한 결과에서 아주 의미가 있는 성과를 얻었다. 우선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적용에 의한 홍익정치 실현을 위한 실천방법을 고찰하였다. 지감과 조식 및 금촉과 같은 3법의 성통・공완 수행방법을 소개하였으며, 그리고 선행연구를 활용해서 재세이화의 국내 실천의무와, 지구촌적 재세이화 실천사명 등과 같이 주요 실천범위를 약술하였다. 이와 관련한 동영상 설명은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화 적용이론 - 세계 석학들이 21세기 핵심사상으로 주장
지금 한국이 처한 질곡이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을 안 해서 그렇다는 말이 일각에서 회자한다. 개혁이 안 되는 것이 선거법 때문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선거법 개정만 하면, 국회가 잘 돌아가고, 개혁도 되고, 현재의 질곡도 벗어날 수 있는 것처럼 믿고 있거나, 그렇게 민심을 호도하려 한다. 그런데 각론에 들어가면, 선거법을 어떻게 고쳐야 잘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구구하다.그러나 오늘의 질곡은 국회의원 선거법 고친다고 해서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 선거법 고치자는 주요 취지는 거대 양당의 독주를 지양하고 다당제를 만들자는 것이다
올해 여름 같았던 초가을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뭐니 뭐니 해도 육군사관학교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하겠다는 보도가 나가고 벌어진 역사 논쟁일 것이다.홍범도 장군은 봉오동 전투로 많이 알려졌지만, 그보다 더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긴 독보적인 독립군의 영웅이다. 청산리 대첩은 김좌진 장군으로 대표되는데 그 뒷받침도 사실은 홍범도 장군이 이끄는 대한 독립군이 협력하였기에 가능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백두산 호랑이 사냥꾼(포수)으로 활동하다가 일제가 포수들의 총을 회수하려고 하자 그들에 대항하여 의병을 일으켜 삼수 갑산지역에서 맹활약
우선, 저놈 꼬락서니 좀 톺아보자.몸길이가 대개 손가락 한 마디 남짓하니 버러지치고는 짜리몽탕한 건 아니고 길쭉스름한 편이라 꼴값은 쳐 줄만 하다만, 벼룩도 낯짝이 있다더니 아무래도 볼 낯부닥이 없어서 그랬을까? 구린 데가 왜 그리 넘치는지 대그빡 푹 처박고 있으니, 주뎅이 눈탱이 코빼기 귀때기가 다 어디에 붙었는지 도대체 분간할 수조차 없다. 몸빛은 또 어떤가? 돌연변이까지는 인정한다. 하지만 둔갑술을 어지러이 쓰는 놈이라 이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겠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내가 본 녀석은 지독히 꺼무꾸름허다. 꺼무데데허고 꺼무뎅뎅허
본 칼럼에서는 앞서 제시한 홍익정치의 분석틀에 의거하여 홍익정치의 초점은 상대관계와 실행역량에 중점을 두고서, 목표설정은 전략목표, 방법은 개인・가정・사회・국가 등의 홍익인간 관점 및 경제・비경제적 가치 지향과 법령・제도 준수 등 재세이화 실천측면에서의 홍익정치 전략목표와 추진전략 수립이 요청된다. 다수결주의 운영원칙 하에서 승자독식과 패자배제의 극한대립적인 상황의 해소 또는 해결을 위해서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배분과 행복의 기여 및 차별 배제의 방식으로(정영훈, 2013; 정연식, 1983; 안호상, 1967; 신용하, 2019)
내 생일은 10월 21일, 별자리로는 리브라(Libra)다. 리브라는 라틴어로 무게를 비교하고 재는 천칭이라는 뜻을 가진다. 정창영이 쓴 라는 책을 보면 리브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와 균형이다. 리브라는 자신이 극단적인 상황에 빠지는 것을 경계할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리브라는 예절이 바르고 사교적이며 평화를 사랑한다. 천칭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리브라는 자기편을 만드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언제나 균형을 맞추고 싶어 하기 때문에
스웨덴 린네대학 교수 최연혁이 35년 스웨덴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와서 서울콜로키움 정치학교 교장을 맡는다고 한다. 이 정치학교는 무소속 의원 양향자 등이 주도하여 지난 8.27일 창당한 ‘한국의희망’당 산하 기관이다. 북유럽식 정치제도와 시스템 전문가라고 하는 최연혁은 한국의희망 창당 준비를 도왔고, 한국의희망 정책연구소장을 겸직하고 있다고 한다.(신동아, 2023.10.31.)최연혁은 “특권을 바라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사람, 대한민국을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사람이 들어올 수 있는 학교”, “
최근 뉴욕 자유의 여신상 근처에서 유대인들이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유네스코 문화 유산인 자유의 여신상은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의 미국을 상징한다.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로부터 축하 선물 받은 것으로 왼손에는 미국독립선언서와 오른손에는 평화의 상징 횃불, 발은 노예해방을 뜻하는 쇠사슬을 형상화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초의 민주 공화국이다. 정의, 인권, 자유, 생명, 행복추구를 선언한 독립선언서와 헌법을 갖고 있는 이민자의 자유민주국가이다. 미국 수정헌법 1조는 발언, 출판
굥모는 틈만 나면술 마시고 당구치고 놀았다네.먼저 사람이 되는 공부 전혀 안하고민주시민 공부 제대로 안하고민족의식 따위 기를 필요도 없었다네.시험공부, 9년간의 고시공부 외독서하고 탐구할 시간 따위 없었다네.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닥터지바고라고?삼국지에서 본받을 만한 인물?답도 못했다네. 얼마 전부턴가 진리와 정의를 배우는 학생들, 기성세대보다 의로와야 할 젊은이들은틈만 나면,게임하고 오락영상 보고시험공부, 점수공부 외독서하고 사유할마음도 시간도 없다네. 그렇게 그들은 시대적 역사적 바보가 된다네.정치 사회,남북 민족과 세계참 민주
탈핵과 핵폐수 방류 반대 행진으로 유럽과 일본, 1만 킬로미터를 걸은 이원영 교수*, 노후된 월성, 고리 원전 연장 반대, 핵폐수 반대 투쟁에 앞장선김해창 교수** 그리고 필자가촛불완성연대 대표, 시민기자 자격으로 함께 간 대마도.부산에서 약 50km, 여객선으로 한시간 반 정도 거리 대마도에일본의 수많은 핵폐기물 방폐장을 세우려 한다니두 분, 국내외에 큰 네트웍 가진 탈핵 도시 환경 전문 학자로서 모른체 할 수 없으시단다.분단 전 조국 조선을 사랑하고일제의 만행 바로 알리기핵폐수 방류 반대 적극 나섰던재일동포 2세, 대마도 지식인
뽕잎만 한 쌈채가 어디 있으랴?데쳐서 무치고 덖어서 우려먹던 잎사귀보랏빛 오돌개를 조롱조롱 달고 있던 그 뽕나무가성한 이파리 한 장 없이 돋친 가지만 앙상하다.되돌아가 멈춰서 들여다보려니가만있어도 온몸 후줄근히 늘어지고정수리 더수기 할 것 없이비지땀 송글송글 삐져나오는데둑길에 내동댕이쳐진 겨울나무 한 그루오뉴월 땡볕 아래 마른땀만 훔치고 갈맷빛 이파리는오롯한 데 하나 없이허공에서 옴죽옴죽죽살이치듯 너울너울알량꼴량한 꼬락서니휘우듬히 간들간들눈코입귀 간댕간댕허우대는 가실가실사대삭신 오그린 채속눈물만 자락자락간당간당 대롱거리는 이파리마다
SNS(사회적 소통망)에 이라는 글이 회자한다. “여러분께 솔직히 고백합니다”로 시작하는 반성의 글이다. 가끔 본인이 쓴 글이 아닌데 자기 글로 둔갑하여 돌아다니는 경우가 있다. 지금 이 칼럼을 쓰는 필자는 윗글이 정말 민주당 의원 이탄희가 쓴 것인지는 확인하지 못 하였다.그러나 이탄희 본인이 윗글을 직접 쓴 적이 없고, 윗글이 ‘위작(僞作 가짜) ’이라고 하더라도, 필자가 윗글에 대해 이 칼럼을 쓰는 것은 무의미하지 않다. 왜냐하면, 윗글에 대한 이탄희 자신의 항의나 대응이 별달리 없는 한 많은 독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시작된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살인, 학살행위가 극에 달하고 있고, 그 끝이 언제일지 알 수가 없다. 이스라엘의 인간 살육, 인종 말살의 만행이 장기화 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소위 서방의 강국들은 이스라엘을 옹호하고,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비난한다. 가자지구 병원폭격 이후 전쟁 반대, 학살 반대, 휴전 요구가 거세다. 최근 미 연방 의회에서 평화단체( Jewish voice for peace /If not now)들이 휴전을 요구하고, 전쟁반대 시위를 대대적으로 벌였다. 미국 역사상
정의당 지도부가 우려스럽다. 정의당 창당 목적이자 존재 이유인 노동자(약자)의 권익을 강화하기보다 기후 위기에 편승한다. 지금 시점에서 정의당은 노동당과 통합을 추구해야 마땅하다. 나아가 당명도 노동당으로 바꾸어 당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한다.그런데 노동당과의 통합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녹색정치를 또 하나의 당 정체성으로 띄우면서 녹색당과의 통합을 시도했다. 통합이 여의치 않자 내년 총선을 위해 며칠 전 녹색당과 ‘선거연합정당’을 선언했다. 오는 11/19일로 예정된 정의당 「재창당대회」에서 ‘선거연합정당’을 추인받겠다고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동시 성공국인 세계 국력 6위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정치·경제 양극화와 불공정과 사회갈등 등의 심화, 특히 정치 양극화에 대한 해결을 절실히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필자는 민족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 적용을 통한 정치혁신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 필자의 ‘현대홍익인간정치론(2023)’을 바탕으로 연재한다. 집행・결정주체기관 측면에서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적용에 의한 홍익정치 사안별 추진을 위해 개인・집단과 인적 속성이나 영역 차원에서 각각의 몫에 비례하는 배분과 행복의 기여 추구 및 치
한겨레신문 대기자 박찬수가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표제의 글을 올렸다. “적법한 선거로 뽑힌 대통령을 두고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구호가 번지는 건 아픈 일이다. 더 안타까운 건, 대통령이 다수의 국민을 배제한 채 국정을 끌고 가는 걸 지켜봐야 하는 국민의 마음이다”라고 썼다.(한겨레, 2023.9.14)박찬수의 이 같은 말은 알게 모르게 언중 의미 하나를 누설하고 있다. 국민을 배제하는 대통령의 행위를 두고 명색이 삼권분립의 나라에서 현실적으로 아무 기관도 견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국민이 하릴없이 마음 졸이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동시 성공국인 세계 국력 6위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정치·경제 양극화와 불공정과 사회갈등 등의 심화, 특히 정치 양극화에 대한 해결을 절실히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필자는 민족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 적용을 통한 정치혁신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 필자의 ‘현대홍익인간정치론(2023)’을 바탕으로 연재한다. 홍익정치의 분석틀 설정공공리더십의 구성요소를 반영한 홍익정치의 분석틀에 관해 살펴보면, 김호정(2017)은 “공공부문 리더십의 구성요소를 목표설정, 초점, 방법의 3가지로 제시”하였다.
지난 토요일(10/21)이 정의당 창당 11주년이다. 2000년 민주노동당에서 시작해 분당-통합-분당이란 몇 차례 진통 끝에 2012년 10월 21일 진보정의당으로 출범했다. 이듬해 정의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정의당은 창당 1년 뒤 국민 지지도가 평균 1%였다.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지지도가 올랐다. 2014년(3%) - 2015년(4%) - 2016년(5%)로 오르다가 2017년 5월엔 8%를 찍었다. 대선 국면으로 접어든 2017년 10월엔 급기야 10% 지지를 받았다. 당시 정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은 실제 6.17%(201만표
전국 농토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무척 아름답고 농부에게 뿌듯한 장면인데, 밭이 아니라 논이 그렇다. 하지만 쌀 이외 농작물, 일부 채소를 제외하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아름다운 장면에 취하고 싶은데 불안하다. 갈무리 계절에 불안하다니.“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지금 막 들어온 긴급 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차마 고향을 버리지 못하고 농사짓고 살아가던 몇 안 남은 늙은 농민들이, 농사일 힘에 버거워 자기 먹을 농사만 짓기로 결의하고 파업을 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큰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