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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가치체계를 서로 의존하며 살아갑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추구하고 내가 속한 공동체가 항상 선한 양심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결국 나의 공동체와 나에게 어떤 유익이 있느냐에 따라서 가치체계가 의존의 형태로 상부상조 하는 것이 아니라 거부하고 서로 대응하며 대결하고 대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한겨레정신은 진보적인 신문을 대변하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이 나라 백년대계를 바라보며 안목을 갖고 민족의 지평이 되며 통일시대를 아우르는 큰 물줄기 같은 신문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주주타임즈 역시 이러한 일에 조금이라
한겨레에 말한다
박명수
2014.1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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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작악회 작품 발표회가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제 작시곡 "하얀 작약"에 박성원 교수님께서 작곡하셔서 포천 시립합창단이 부릅니다. 오실 분에게는 초대권을 드리겠습니다.
한겨레에 말한다
김성대
2014.12.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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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5월15일 창간일 전부터 계속 발행 되었던 신문!!!소액 주주라 부끄럽습니다. 맘 한번 변하지 않고 분국장으로, 주주로, 독자로 함께한 30년. 심야고, 새벽이고 신문을 다 읽어야 내일을 기약하고 있습니다.만나는 날 9월이 기다려집니다.
한겨레에 말한다
한충호
2014.12.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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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우일신을 경험한 어제 준비모임이었습니다.남북을 둘러싼 국제 정세의 히스토리에서부터 현대의 아이패드 아트와 고전의 고리짝의 실물까지 비교강론 학습터가 되었습니다.우리 주주통신원은 모이는 자리가 곧 배움터고 둘러보는 시선 하나하나가 바로 학습터임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경험이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모임이 자주 있기를 바라며 우리 주주타임즈가 세상의 밝음을 비추는 횃불이 되는 시간까지 모두 모두 화이팅하세요.
한겨레에 말한다
김종운
2014.12.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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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경기 고양 정병길입니다. 한겨레 주주통신원준비위 카페 개설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으로 한겨레와 한겨레가족의 더 큰 발전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한겨레에 말한다
정병길
2014.12.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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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한겨레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께도 노고를 드립니다.제가 건의할 것은 카페활성화와 주주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시인입니다만 한겨레신문사에 몇 번 시를 보냈으나 제대로 연락이 가지 않는지 모르겠으나 실어주지 않았습니다. 이 곳 카페에다 바로 한겨레신문에 기고할 수 있는 란을 만들어 한겨레신문사에서 직접 보고 가져다 싣도록 했으면 합니다.
한겨레에 말한다
김성대
2014.12.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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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되는 그 날까지어느 날 백두산 천지가 우리의 한겨레신문 이미지에서 없어졌을 때 많은 주주님들은 울어야만 했음을 확신합니다.우리 한겨레신문의 종로지국장의 명함을 보면 한겨레가 되는 그 날까지 한겨레신문을 돌리겠다는 지국장의 마음이 묻어나옵니다.상술의 경쟁의 나날에서 한겨레신문도 경쟁의 대열에 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 한겨레신문은 주주님들의 절규를 담아내지 않으면 안 되는 과제를 실천해야 하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한편으로는 경쟁의 상술로 그리고 또 다른 통일이라는 제2의 임무인 상도를 계도하는
한겨레에 말한다
고순계
2014.12.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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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한겨레신문과 주주만의 신문이 아닙니다. 만민과 만물의 것입니다.1. 주주에 대해①주주를 배가(倍加)합시다. 주인인 주주는 등질 수 없습니다.②(창간)주주가 한겨레의 참 주인이 되게 합시다.③젊은 소액(2주~10주 정도)주주를 모십시다.④어른들보다 청장년들을 주주로 모십시다.⑤주주독자를 넘어 독자주주가 되게 합시다.2.신문 경영과 편집에 대해①읽는 신문이 되게 합시다. 경제경영보다 독자경영을 합시다.②모든 면에서 뛰어나기 힘듭니다. 우선 한 지면부터 우수합시다.③참 언론이 세상을 바꿉니다. 한겨레가 발원이 됩시다.④독자가 3
한겨레에 말한다
김태평
2014.12.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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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을 창간할 때 오직 민족의 통일시대를 바라보고 민족정론을 창달하며 민주언론의 시대적 사명을 다한다는데 모든 주주들의 암묵적인 합의였습니다.물론 모든 기자들과 임직원들의 사명이요 한겨레정신이었습니다. 거기에 한겨레신문의 창간정신 한 가지를 더 보탠다면 우리나라 순수한 한글을 한겨레신문에 지면을 통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계속하여 확보하였으며 유지되었음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마찬가지로 주주통신원의 모임이 출범하는 시점에서도 마찬가지로 순수한 한글을 사용하여 부르기 쉽고 아름다우며 적절한 모임의 성격을 특정할 수 있는 이름
한겨레에 말한다
박명수
2014.12.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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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판대의 핵심은 한겨레신문이어야 합니다.이를 위해 한겨레주주통신매거진(가칭 한겨레주주타임즈)을 가판대에 탑재 바랍니다. 주주매거진을 많이 접속하거나 소식 저널 등 글을 올린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면 좋겠습니다.앞으로 다이제스트는 지면독자에겐 무료제공 예정으로 공지되어 있던데 한겨레21, 나들 등 가판대의 다른 잡지도 주주매거진 활동실적에 따라 무료 구독하도록 하면 주주매거진이 활성화될 것입니다.가판대 탑재 주주매거진을 읽기만 가능한 여타 잡지와는 달리 댓글이 가능한 쌍방향 의사소통 플랫폼을 갖춰 탑재해 주시면 미래형 가판
한겨레에 말한다
김종운
2014.12.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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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겨레 기사 불만제로 코너지면에 제공되어야하는 기사가 누락되었거나 또는 비중이나 중요도가 축소된 경우 문제제기예) 관심인물이나 단체의 동정, 발언, 사건, 사고, 일화 등2. ‘빅세일’, ‘꼭 챙기세요’ 등 제하로 놓치기 쉬운 상품 할인정보 소개, 생활 정보 공유 등3. 말글 소통코너에서는 세대간 불통 언어나 종교언어 등으로 기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주는 글이나 말 풀이 소개 등|예) 청소년 유행어|-“야, 게 있지. 만찢남야.(순정 만화를 막 찢고 나온 미소년 남자)”-우리의 장한 순교자들께서 전구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원하
한겨레에 말한다
김종운
2014.12.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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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창간주주이면서도 아주 오랫동안 관심을 끊다시피 살았습니다. 한겨레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뿌듯하다가도 실망스러울 때도 많았었지요. 해마다 봄이 되어 주주총회를 알리는 안내문이 날아올 때면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가본지 오래 되었습니다.다시 주주통신원 모임이 생긴다 하여 큰맘 먹고 옛 애인 만나는 기분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다시 뜨거운 애정을 불태워 한겨레와의 불륜관계(?)를 가졌으면 하는 소망을 키워봅니다.이 공간을 통하여 한겨레 주주독자님들이 어떻게 세상을 건강하게 만들고 살고 있는지 알 수만 있어도 살아가는데 큰 자극
한겨레에 말한다
김정진 주주통신원
2014.12.05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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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한겨레가 탄생한 것 같은데 세월유수군요. 윤전기가 없어서 임직원과 기자들이 밤을 새울 때 양평동 신문사를 방문한 것이 엊그제 같아요. ㅎ서슬 퍼런 독재 권력과 맡서 역사에 올곧은 실천만이 한 민족을 살리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가난하고 소외된 민초들의 아픔을 달래주던 한겨레. 그래서 고난과 감옥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임직원과 기자들. 송건호 사장님, 이영희 논설고문님, 김종철 논설위원, 박제동 화백의 한겨레 그림판 등 고생하신 모든 분들이 생각이 납니다. 좋은 신문 하나 한번 만들어 보자고 의기투합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시절이
한겨레에 말한다
박명수 주주통신원
2014.12.0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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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목동에 사는 송근섭입니다. 지난 18일 주주통신원 준비 모임에 참석하며 한겨레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이 갖고 계신 주주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은 물론 주주센터의 담당자분들의 주주통신원에 대한 의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준비위원인 최홍욱님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이 카페를 통해서 보다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저도 노력을 함께 하겠습니다.저의 젊은 시절을 함께 시작해서 이제 같은 모습으로 성숙해지는 우리 한겨레를 중심으로
한겨레에 말한다
송근섭 주주통신원
2014.12.05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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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현관문을 열면 한겨레신문도 아침잠을 이겨내고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겨레신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지요. 가끔은 신문을 꼼꼼히 읽다가 아침 식사시간을 놓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의미 있는 시간이기에 매일 그 아침의 일정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쭈욱 그렇게 구독하였습니다. 가끔 배달이 안 되어 못 읽은 경우만 빼고요. (요즘은 배달 안 되는 일은 없습니다)주주통신원 모임이 좋은 만남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내 소망은 국민의 50% 이상이 한겨레신문 구독자가 되는 것입니다. 최
한겨레에 말한다
이현종 주주통신원
2014.12.05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