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삼방리의 '의좋은 형제'는 다르다.세상에 이렇게도 긴 장마는 처음이다. 비가 그쳤다 싶으면 얼른 나가 (장녹골)벽에 그림을 그렸다. 7월 16일 자봉단이 왔을 때 장녹골 왕언니들은 단단히 화가 났었다.“아니, 학생들이 벌써 갔단 말여? 백숙은 이 동네(장녹골)서 먹고 그림은 가사목에서만 그리고 가?”“아이고... 가사목은 우선 쉬운 그림부터 그릴 수 있어서 거기부터 갔던 거유. 거기는 벽이 널찍하고 요기는 벽이 좁잖어유. 사람 많을 때 넓은 바닥부터 그려야지 그럼 워뜨케유. 안 그래유? 좀 봐주시라니께.”이렇게 조아리며 틈 나
지난 8월 11일 화요일 3시에 종로3가 국일관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훈개혁연대 창립총회를 가졌다. 전 월참개혁연대 전명수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송해철 준비위원장과 같이 동고동락을 해온 김희철 창립준비 부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공헌하신 분들을 치하하였으며, 주권자전국회의 송명식 조직위원장은 보훈개혁연대의 정책추진방향과 전망을 발표하였다. 그는 "우리 함께 같이 가자"는 복창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전 월참개혁연대를 이끌었던 송해철 준비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상임대표직에 추대 하였으며,
8월 7일 오후 1시 광화문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민주언론 시민연합 주관으로 조선일보 방상훈 외 가족을 철저히 수사하라며 기자회견을 했다. 안진걸 민생경제 연구소장 사회로 공동주최단체 및 참석자 소개하였다.1) 언론 시민단체는 왜 긴급하게 모였는가? : 김서중 민주언론 시민연합 상임대표.2) TV조선 사주 방씨 일가 300억대 부당거래 의혹 : 하승수 세근 도둑 잡아라 대표.3) 조선일보 내부고발자의 편지 '나는 왜 조선일보를 고발하는가?'4) '불법 비리 종합세트 '뿌리는 조선일보 100년의 침묵 :
나라가 온통 임대차 법으로 만신창이다. 임대인도 임차인도 불안하게 만드는 정치인들... 임대차문제는 양극화 문제다. 본질은 덮어놓고 "아랫돌 빼 윗돌 막기" 하는 정치... 어디 임대차법 뿐인가? 우리 사는 세상 어느 구석 하나 멀쩡한 곳이 없다, 그 수많은 지식인들, 전문가들, 학·박사들, 언론인들, 교육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제나 저제나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이 오려나 기다리던 백성들은 갈수록 살기 어려워지는 세상에 이제는 실망이 분노로 바뀌고 있다. 양극화가 만든 세상, 어디 임대차법뿐인가? 우리 사
OECD 1위 성장 자찬이 섣부르다? 동아 사설에 한 마디 18동아사설]를 읽고 논설위원은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에서 온 세계의 경제가 멈춰서 버린 상황 속에서 오직 우리나라만은 통행을 완전히 통제하지 않고 약간 부드럽게 사회적 거리두기 정도로 운영을 하여왔기 때문에 세계 어느 나라보다 경제성장에 제약을 덜 받은 나라이었다.그런 결과로 우리나라는 OECD 나라들 중에서 가장 경제성장률이 좋은 나라로 판정을 받았다. 물론 1위를 하였지만, 실제 성장률
6) 가사목을 덮은 어두운 분위기 정체는?가사목 초입 집 주인에게 벽에 어떤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는지 수차례 문자를 넣었는데 그냥 알아서 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기왕이면 생각할 거리가 담긴 그림이 좋겠지. 초등학교 시절에 배운 ‘의좋은 형제’를 그리자."한 마을에 형제가 살았다. 가을걷이가 끝나고 벼낟가리를 보면서 형은 생각했다. '동생이 새살림을 차렸으니 쌀이 더 필요할 거야.' 형은 볏단을 가져가 동생 논 낟가리에 보탰다. '형님은 식구가 많으니 쌀이 더 필요할 거야.' 동생 역시 식구가 늘어난 형님을 위해 볏단을 형 낟가리에
5) 서울에서 내려온 한 명의 전문가와 자봉 학생들7월 16일. 드디어 벽화 그릴 전문가와 자봉단이 삼방리를 방문하는 날이다. 마을에서는 마침 복날이라고 닭 이십여 마리를 사다가 백숙을 준비했다. 부녀회장님, 용수 아저씨와 혼자 사는 노총각 꼬마아저씨가 닭을 손질하고 장작불을 땠다. 우리가 만든 앞치마를 입으셨고나야. 에헤라디여~먼저 도착한 학생과 교사들 13명은 한의원으로 와서 손소독과 체온측정을 마치고 거실에 둥그렇게 모여 앉았다. 나는 그들에게 청산은 1894 갑오년 동학농민혁명당시 본부가 있던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동학 요
왜 이다지 부동산문제에 매달리나? 동아일보 사설에 나도 한 마디 18[동아사설]를 읽고 동아일보의 사설은 연일 부동산 문제를 붙들고 늘어지고 있으면서도 부끄럽지도 않은지 또 개인도 금융기관처럼 통제하겠다는 건가라고 트집잡을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동아일보가 유난히 부동산 문제에 집중적으로 사설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이들이 혹시 부동산 문제에 큰 비중이 될 정도로 자신의 이익이 걸려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떨쳐 버릴 수 없다.그런 이유가 없다면 왜 연일 부동산 문제에 매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현재 전세 물건이 씨가 말랐다. 그나마 매물로 나온 전세는 하루이틀 새 1억~2억원씩 값이 뛰어 세입자들은 이래저래 집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중앙일보는 7월 31자 사설에서 “준비없이 밀어붙인 임대차 3법에 국민은 고통스럽다”고 성토하는가 하면 통합당 출신 '경제학자 출신' 윤희숙의원은 “이런 어처구니없는 법을 만든 사람들의 무지함과 뻔뻔함에 분노가 치민다"고 썼다. 임대차 3법을 지지해 온 진보성향의 경향신문까지도 “틈새 이익을 노린 임대인의 횡포나 편법을 엄단함으로써
원주의 외곽 마을 '대명원'1950년대 정부에서 나환자 집단거주지역으로 조성한 마을이들은 양계와 육계, 축산을 주업으로 생활했다.교육열이 높은 지역이었다.1세대는 많이 돌아가시고정든 곳을 떠나지 못하는 노인들께서 아직 거주하고 계신다.주인이 떠난 집과 축사와 양계장이 그대로 남아있고마을에 재개발 소식이 들려 온다.구석구석 사연이 숨어 있는 대명원많이 담아 놓아야겠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집값 진정 양상은 사실인데? 뭐가 문제?[동아사설]을 읽고 -논설은 한 마디로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안 듣고 있다고 청와대를 향한 불만의 토로이다. 오직 자신들만이 우리 사회의 선도자요, 선구자인 것처럼, 그리고 우리 사회를 위해 가장 걱정하고 애쓰고 있는 집단인데 자신들의 목소리를 왜 안 듣느냐고 외치는 것처럼 말이다.하지만 논설자의 논지에는 우리 사회의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지 않고 한사코 작으나마 정책을 향한 불만만을 전하고 싶고 그것을 확대 재생산
부동산 정책이 땜질이라 욕하지 말고 사회정의를 세우는 노력을 해주었으면 --동아 사설 한 마디 16[사설]원칙도, 일관성도 잃은 부동산 정책 땜질 릴레이를 읽고 동아일보 입력 2020-08-10 00:00수정 2020-08-10 00:00 논설자는 국토부의 주택정책에 대하여 원칙도 일관성도 잃은 부동산 정책 땜질 릴레이 라고 매도하였다. 그러나 나는 이 단 한줄의 글에 대하여 다른 말은 몰라도 [일관성]이 없다는 말에는 동의 할 수 없다. 정부 정책은 오직 하나 이었다. 그리하여 논설자가 주장하였듯이 원칙도 없이 땜
4) 요가수업과 벽화그리기 준비 작업마을잔치 끝냈으니 부리나케 그 다음 진도를 나가야 했다. 코로나 때문에 늦게 시작되었고 마을회관이 폐쇄되어 회의도 주민교육도 모든 것이 여의치 않았지만 8월 말이나 9월 초에 사업을 다 마무리하고 심사 받게 된다니 부지런떨어야 한다.가까이에 풍물고수가 있어서 그에게 풍물을 배우고 싶었지만 그가 ‘자격증’이 없다는 이유로 신청을 거절당했다. 오래전 굶주렸던 시절 가계에 큰 보탬이 되었다던 칠거지 기술(칡덩쿨을 무르게 삶아 힘들게 가공하여 섬유질만 뽑아내었던)도 할머니들에게 배우고 싶었지만 그들 또한
K-방역의 기회 살려 의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동아사설에 한 마디 15 논설자는 의협의 파업을 순전히 물리적 균형을 유지하려는 입장에서 양비론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의료진들의 수준이나 그 동안 코로나 19로 인한 노고에 온 국민들은 감사해 하고 있었다. 온 국민은 자신의 몸을 던져 코로나와 싸워 이겨준 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파업으로 인하여 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존경은 사라지고 ‘돈벌레’라는 인상을 심어준 최악의 결과를 가져 왔다. 나는 논설자가 이것을 망각한 것인지, 아니면 의협을
밤사이 빗소리가 끊이질 않더니,5시, 잠이 사라진다.어제는 토사가 밀려들어물난리를 겪는 뉴스가 그치지 않았었지.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겠다.일어나 창밖을 바라보며,그저 하느님께 빌어본다.‘하늘에 의지하여 먹고 사는 농민들을 굽어 살피소서’ 이른 아침의 고요함을 이용그림을 그려본다.(번역 : 김동호) 早安整晚雨聲不断,五點醒來,想起昨天水災,土石流受創的新聞不停,無法再入睡,起來,望著窗外,我只能對老天爺說:‘饒了那些靠天吃飯的農人吧.’利用寧静的清晨,做
3) 마을 단체복으로 앞치마 만들고 행복마을잔치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여기저기서 들어온 후원금을 보태어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버스를 대절하거나 동네 차에 나누어 타고 별식을 먹고 가무를 즐겼다. 작년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마이크는 젊은이(60대~70^^)들 차지. 왕언니들은 밖으로 피난 나와(ㅜ.ㅜ) 웅얼웅얼. 그 중 한 왕언니가 흘리는 말씀이 내 가슴을 후려쳤다.“우린 내년에 못 올지도 모르는데...”가끔 동네 어르신들 중에는 타지에 있는 자식들 집이나 요양소로 떠나서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2020년 8월 8일 6시경 광주광역시 한 공원 천둥번개와 비바람을 동반한 철낙수 사방팔방을 분간할 수가 없고한 발걸음 떼기조차 어려워물과 불은 우리 삶에서 피와 같지만재앙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듯인간들이여! 겸손하자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골프는 신사의 운동이다.매너가 신사다워야 하고룰은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한다. 내가 처음 골프채를 손에 잡았을 때모시던 상사가 타이른 말씀이다. 당시는 골프장 수도 골프 인구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다.골프는 신사의 운동이자 사교다.요정이나 룸사롱보다는공기 좋은 잔디 위에서 즐기는 교제다.사귀고 소통함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고 여겨졌다. 지하철에 골프채 하나를 흔들며 들고 들어와내 앞에 서서 만지작거리며 이리저리 움직일 때앉아있는 사람에게는 무서운 흉기이다. 시민의 휴식처인 잔디공원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골프공마저 잔디 속에
2) 마을 청소 하고 나무 심었다.마을청소부터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3월 16일 이장님 아침 방송 듣고 모두 집게 따위들을 들고 동네입구에 모였다. 귀촌한지 8년 만에 처음으로 겪는 마을 공동 작업이다. 마을 전체를 위해 무언가 함께 작업한다는 게 시골에서야 흔치 않은 일일 것 같은데 아니... 이사 오고 8년 만에 처음이라니.컨설팅 회사 부장님에게 '300만원을 가지고 일 년 동안 써 볼 게 뭐 있겠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빙그레 웃으며 “돈만 가지고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답했다. 아... 이런 게 그런 건가.
은 재미 통일운동가 최재영 목사가 대표다. 7월2일 16시 통일학당(학장 손 윤 박사)이 주최하고 통일코리아가 주관하는 동학민족통일회와 의백학교가 후원하는 통일포럼 33회가 공동으로 강연을 개최하였는데, 약5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고 열띤 강연도 펼쳐졌다.손 윤 박사가 이끄는 의 교육이념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체를 상호인정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적인 동질성이 하나 되게 하는 것이다. 이는 조국통일에 대한 광의의 의미를 합리적이고 개방적으로 적립 운영하는 것이며, 또한 남과 북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철폐하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장애인 빈곤의 사각지대와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만이 답이라고 외치고 있다. 장애인이라는 용어부터 차별적이다. 그분들은 보통사람과 다르지 않다. 특히 일부 신체적인 구조의 다름을 차별대우의 단초로 여김은 모두의 슬픔이요 불행이다.어찌 보면 우리 모두는 장애인이다. 다만 보이지 않고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우리들 스스로는 어렵고 고통스러운 그분들과 함께 살아가는 다정한 이웃이 되어야겠다.
7월 30일 오후 7시 오류아트홀에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극단 큰곰자리 & 퍼포먼스그룹인 작은곰자리가 주관하고 AOK한국이 주최하는 행당동 115번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오류아트홀로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관객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증상확인, 손 소독, 참석자명단 작성하기, 거리유지 후 관객석에 착석할 수 있었다. 일반조명은 꺼지고 무대는 어둠이 깔렸다. 곧이어 아름다운 무대조명이 켜지고 6.25 발발 후 가족과 헤어진 어머니는 함께 살던 집으로 가족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함
‘도끼부인’ 고은광순 달달한 시골살이1997년 창간되어 10년 후에 폐간된 페미니스트 잡지 이프(웃자 놀자 뒤집자 if)에 호주제폐지운동을 하며 내가 겪은 마초(가부장 문화에 찌든 폭력적인 남성우월주의자)들의 이야기를 연재한 적이 있다. 연재물 큰 제목이 “고은부인 도끼 들었네.”였는데 연재가 계속되자 사람들은 나를 ‘도끼부인’이라 불렀다.내가 아무리 ‘고은부인’이라고 정정을 해 주어도 ‘도끼부인’으로 부르기를 고집하던 사람들은 내가 지금 시골에서 이렇게 달달하게 살고 있다는 걸 짐작이나
시급한 문제 서둘러 처리한 게 잘못인가요? [사설] 벼락치기 임대차법, 후폭풍과 부작용 감당할 대책 있나를 읽고 주택 보유율 103%라는데 집은 모자란다? 사실은 103%라는 통계에도 오피스텔 같은 주거 시설은 통계에서 빠져 있다고 들었는데 어느 게 사실인지 모르겠지만.....이렇게 많은 집들이 있는데, 집이 모자란다는 것은 일부(약2%)의 가진자들의 과욕이 빚은 이상 현상이다. 그들은 집을 수십, 수백채씩 가지고 임대료로 불로소득을 얻어서 떵떵거리고 살고 있으면서, 못 가진 젊은이들의 소득을 지나치게 비싼 주거비용으로 빼앗아 그들
사진 전시회가 오픈하던 날 비가 왔다. 비가 내리는 안국동 밝은 방(한정식 사진) 작업실에 마련된 전시회장에서는 2016년 봄에 시작한 사진아카데미의 동우회원전이 열렸다.흑백사진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 넓은 전시회장을 두 바퀴나 돌았다. 아직 사진제목이 붙어 있지 않는 사진들이 있었는데. 나 혼자 발견한 것처럼 나름대로 뿌듯한 마음으로 감상하였다. 작업실에 꽂혀 있는 『고요』 1.2.3 작품집을 교과서로 삼아 창작의 길을 시작한 이래, 많은 시간이 흘렀고 다양한 작품들도 만나게 되었다. 관계자들과 토론하고
난 팥빙수를 먹고 싶다는 장애우와 함께 인사동에서부터 삼청공원까지 길고 긴 거리를 지나며 턱이 없는 빙수 집을 찾았다.수십 곳을 다녀도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가게가 없었다. 커피점조차도 턱에 걸려 입장 할 수 없는 곳이 많았다. 이게 인권이 보장된 나라며 자유 민주주의의 나라인가! 참 부끄럽고 참담했다.오기와 마음먹은 고집으로 삼청공원 끝까지 올라갔다 가회동으로 내려오는 길 초입에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지하 카페 'Yido'에서 빙수를 한다기에 들어가서 팥빙수를 시켜 먹었다. 저녁식사하려고
인사동에서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어느 집 담장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사진에는 'WE ARE YOUNG'으로 되어 있는데난 왜 'WE WERE YOUNG'으로 쓰고 싶을까? 내 마음 나도 몰라!!!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7월 22일 오전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안병옥 운영위원장과 함께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생태전환교육' 제2차 포럼에 참석하여 서울시 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시대에 바람직한 교육정책이라고 평가했다.조희연 교육감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환영인사말"요즘 도심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 것도 코로나의 역설이 아닐까 생각된다. 인간의 활동 제한만으로도 집단부활을 했다.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건강과 생존을 지켜내면서 생각하게 되는 게 너
7월 25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 앞마당에서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ABSOULT(앱 솔루트) 에코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앱솔루트는 창의성을 통해 긍정적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진취적인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이 주어 모두가 위대한 일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더 포용적이고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연구정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앱솔루트 병에 친환경 페인트를 이용하여 국내 대기오염문제를 주제로 하였으며 "예술을
기후위기 직접 피해 고스란히 받는 농가, 과수피해 특히 극심매년 동해 및 냉해 발생, 폭염으로 인한 생육장애, 돌발해충도옥천만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마련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글 싣는 순서1회: 기후위기와 상시적 감염병, 대책 없는 옥천▶ 2회: 기후위기가 불러온 농업농촌의 위기3회: 무력화된 재난 대응시스템, 대응방안은4회: 기후변화가 불러온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5회: 기후위기, 옥천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전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농업농촌은 그 중에서도 가장 전면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4년제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 졸업하기까지는 8,510만원가량의 비용이 든다. 전국 185개 대학 중에 가장 등록금이 높은 대학은 연세대로 910만원 정도였다. 30개 국공립대의 평균 등록금은 419만5500원, 155개 사립대는 742만6600원이었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계열이 1000만원을 넘는 대학이 대부분이요, 예체능계열(779만6400원), 공학계열(714만4900원), 자연과학계열(679만900원), 인문사회계열(596만6500원) 순이었다.서울 소재 사립대 출신 취업자는 2018년 취업해 연봉에서 144
7월 25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구명위원회 주최로 8년째 감옥에 있는 이석기 전 의원 석방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어 저녁에는 네티즌 1만여 명과 함께 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전국 주요도시 곳곳에서 약 2,000여 대의 차량이 참여하였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청와대 앞 청운동 주민센터 인근에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서울 경복궁역, 신촌역, 동작역, 석촌역, 천호역, 성신여대역 등 서울 6개 거점과 대전, 광주에서도 진행되었다.이번 국민행동에 즈음하여 김희중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