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자연의향기] 해외 숲 탐방기 : 몽골의 숲
[편집자주] 박봉우 창간 주주(숲과문화연구회 회장, 강원대 명예교수)는 임학과 조경학을 전공하고 강원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로 정년퇴직했다. ‘산이 공동체의 중요자산이라 인식하고, 잘 활용하여 미래세대에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1992년 동료들과 숲과...
박봉우 주주통신원  2017-07-18
[자연의향기] 지리산은 물이 최고
지리산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는가?민중의 아픈 역사, 장엄한 경관, 지리산 사람들, 철쭉과 야생화, 운무, 일출일몰, 달밤, 시원한 계곡, 반달곰과 멧돼지, 각종 산야초 등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나는? 물이다. 눈이 시리도록 맑고 ...
김종근 주주통신원  2017-07-06
[자연의향기] 가문 관악산
날이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고 있다. 그만큼 대지는 메마르고 있다. 밭작물은 말라가고, 모내기할 물도 모자란다. 어제 저녁 뉴스에는 하천에 물이 없어 래프팅도 할 수가 없단다. 관악산도 가물다. 관악산 암반계곡 동물들이 목을 축이는 곳이 있다. 한 겨...
박효삼 편집위원  2017-06-20
[자연의향기] 관악산 때죽나무 쪽동백나무
10여 년 전 대구 용지봉을 오르며 때죽나무와 처음 만났다. 어느 바위에 앉아 쉬다가 근처에 떨어진 하얀 꽃들에 위를 쳐다보고 하얀 꽃을 수없이 매달고 있는 때죽나무를 본 것이다. 처음엔 이름이 때죽나무인 줄도 몰랐다. 인터...
박효삼 편집위원  2017-05-31
[자연의향기] 관악산 팥배나무 꽃
햇살 좋은 능선에는 팥배나무가 하얀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몇 년 전 팥배나무 꽃을 처음보고 팥배나무란 이름을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다. 꽃은 배꽃을 닮았다. 꽃이 지고 열매가 익어 가는데 정말 팥처럼 생긴 것이 나왔다. 크...
박효삼 편집위원  2017-05-01
[자연의향기] 지리산의 신록
신록 예찬! 1970년대 고교시절, 국어교과서에 실린 수필에서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난다. 선생님은 열을 내어 설명하셨지만, 솔직히 썩 공감이 가진 않았다. 당시 고등학교엔 많은 써클이 있었다. 내가 속한 동아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금남...
김종근 주주통신원  2017-04-27
[자연의향기] 관악산 처녀치마
올봄 꽃샘추위 탓인지 꽃들이 좀 늦게 핀다 했는데 이번 산행에 보니 예쁜 봄꽃들이 앞 다투어 피고 있었다. 그 중 처녀치마가 가장 반갑다. 겨우내 잎을 치마처럼 펼치고 있다가 이제야 수줍게 꽃을 내...
박효삼 편집위원  2017-04-18
[자연의향기] 관악산 진달래꽃
야생화박사 이호균주주통신원님과 관악산 봄꽃을 찾아 나섰다. 지난겨울 따뜻하여 봄꽃들이 일찍 필 줄 알았더니 이어진 꽃샘추위로 예년보다 늦게 피고 있다. 역시 전문가시라 새로운 걸 많이 배운다. 생강나무가 암수딴그루란 걸 처음 배웠다. 수꽃이 암꽃에 비...
박효삼 편집위원  2017-04-04
[자연의향기] [봄꽃 12] 산자고(山慈姑)를 까치무릇이라 불렀으면
달짝지근한 산자고, 깐치밥의 추억군것질할 것이 별로 없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까치란 놈이 뿌리를 잘 캐 먹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우리 고향에선 산자고를 깐치밥이라 했다. 봄이 오면 쪽파 대가리보다 좀 작게 생긴 산자고 비늘줄기를 캐서 먹었다. 맛이...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3-30
[자연의향기] 자두나무에 앵두가 열렸어요
떫은 감과 단감이 한 나무에 열린다? 어린 시절 시골에 자랄 때 감나무 접붙이기 하는걸 본 기억이 있다. 도시 생활을 하면서 좁은 화단에 감나무가 한그루 있었다. 어릴 때 기억을 되살려 그 감나무를 베어내고 단감 접붙이기를 해봤다. 좁은 화단에 커다란...
윤여신 주주통신원  2017-03-29
[자연의향기] [봄꽃 11] 풍성한 꽃섬, 풍도에 가면 만나는...
꿈에 그리던 풍도행 뱃길에 올라 꽃산행, 올해의 답사 1번지는 풍도로! 나의 제안에 꽃동무 모두 의기투합하여 2달 전에 결정했다. 여러 해 전부터 봄꽃 답사지로 유명해진 그 섬, 풍도에 가고 싶었다. 동호회 따라 떼로 패로 ...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3-14
[자연의향기] 관악산 첫꽃 복수초
완연한 봄이다. 광장에도 봄이 왔듯이 관악산도 봄이다. 복수초가 활짝 피었다. 어둠을 앗아간 햇볕이 너무 좋아 꽃잎이 맘껏 벌어졌다. 관악산서 처음 만난 봄꽃 참으로 반갑다. ...
박효삼 편집위원  2017-03-14
[자연의향기] 봄이 오는 관악산
봄이 왔다고 해서 봄을 찾아 나섰다. 봄에 가장 먼저 피는 꽃, 눈 속에서도 피는 꽃 복수초를 찾아가 보았다. 아직 덜 피었다. 이제 막 피려고 준비 중이다. 그래도 반갑다. ...
박효삼 편집위원  2017-03-08
[자연의향기] [봄꽃 10] 복을 누리며 오래 살라는 ‘복수초’
나의 식물 공부는 이렇게 시작돼어느 핸가 스승의 날이었다. 전임 학교를 졸업한 제자 몇몇이 찾아왔다. 선물이라며 들고 온 종이가방을 불쑥 내놓는다. 김태정의 봄·여름·가을 시리즈 3권과 송홍선의 이 들어 있다. 언젠가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이런 얘길...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2-17
[자연의향기] [봄꽃 9] 상서로운 향기가 천리까지 '백서향'
봄을 선도하는 꽃이 있다. 매화나 산수유보다 앞장서 봄을 알리는 꽃이 있다. 순백의 꽃부리 안에 은은한 향기 안고 봄을 선도하는 우리 꽃 백서향(白瑞香)이 있다. 물론 같은 시기에 피면서 향기까지 똑같은 꽃으로 서향(瑞香)도 있다. 그러나 서향은 토종...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2-04
[자연의향기] [봄꽃 8] 가부좌하고 앉아 있는 부처 같은 '앉은부채'
생물 교사가 되고 싶었는데난 생물 교사가 되고 싶었다. 시골 면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군 소재지에 있는 중학교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매시간 과목이 달라지고 선생님이 바뀌는데 유독 생물시간이 제일 재미있었다. 내가 나고 자란 곳은 궁벽한 산...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1-31
[자연의향기] 관악산 송설화
밤새 눈이 내렸다. 전날 광화문에 다녀온 피로와 추운 날씨에 쉴까 하다가 관악산 설경이 궁금해 길을 나섰다. 산을 오르면 곧 ‘잘 왔구나!’ 혼자 좋아한다. 소나무에 목련꽃이 피어 있다. 눈꽃이다. 상고대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다. ...
박효삼 편집위원  2017-01-24
[자연의향기] [겨울 꽃 2] 백련사 골짜기 '동백꽃'이 보고 싶다
선연히 떠오르는 떨어진 동백꽃동백꽃은 있는 그대로 참 아름답다. 눈 속에 피어 있는 동백꽃은 더욱 아름답다. 떨어져 있는 선연(嬋娟)한 동백꽃은 더더욱 아름답다. 전라남도 가거도 독실산 정상에서 만난 노거목 아래 마치 꽃자리를 펼쳐 놓은 듯 떨어져 누...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7-01-23
[자연의향기] 관악산 십자가
크리스마스이브다. 수영장 능선으로 관악산을 오른다. 자주 이 능선을 오르는데 관악산에서 손에 꼽히는 절경을 자랑한다. 이 능선에는 특이하게 십자가가 새겨진 바위가 있다. 불상이나 진언들이 새겨져 있는 바위들은 많으나 기독교와...
박효삼 부에디터  2016-12-28
[자연의향기] 야생화를 특별히 사랑하는 이유
화초를 기르는 취미를 갖게 된 것은 우리 엄마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지만, 남편의 취미에 편승하게 된 결과이기도 하다. 2011년 1월에 결혼해서 일산에서 살게 되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화초기르기를 허락(?) 해주다 보니 틈이 나면 고양 하나로클럽 화...
조정미 주주통신원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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