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한겨레 화백 소개잠시 출판사에 의탁하다가 1988년 한겨레의 시대적 대의에 몸을 실었다.한국인의 심성을 빨리 빨리라는 단어로 함축해 표현하지만, 작금의 삶의 속도는 보다 ‘더’ 빠름을 추구하고 있다. 조금만 뒤처져도 세상에서 낙오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그러나 인간은 ‘생각’ 하는 동물이다. 생각하는 동물이 생각을 멈췄을 땐 주체성을 잃고 타인에게 종속된다. ‘생각하는 삶’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unghoon.kim.1800블로그: http
지난 3월 20일 한겨레신문에서 ‘정부가 베트남에 공식 사과할 때가 되었다’ 기사를 보았다. 반가웠다.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36778.html김현권 국회의원이 한베평화재단 구수정 이사의 제안으로 지난 3월 11일 베트남 꽝남성 하미마을 50주기 위령제에 다녀와서 쓴 글이다. 10살도 채 되지 못한 어린이들과 수많은 여성들의 위령비 앞에서... 일가족 아홉 명이 죽음당한 가족묘 앞에서... 그는 무릎 꿇고 엎드려 사죄했다. 그리고 22일 베트남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가가
세계 정세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역사가 이렇게 하나의 새로운 국면으로 심장에 다가 선다. YWCA에서 진행되는 미투 운동 언론기사 관련 시민 토론회에 가려다가 미처 준비되지 못한 노트북에, 문화공간 on에 앉아 그대로 신문을 펼친다. 아침 뉴스에서 보았던 러시아 푸틴 4선확정 소식이 한겨레 지면 메인사진으로 시선을 끈다. 투표 용지를 무더기로 집어 넣는 부정선거 관련 동영상까지 보았기에 이것이 과연 세계인가? 놀라울 뿐이다. 선거관리 위원들도 서랍에서 투표용지를 꺼내 뭉터기로 투표함에 넣는다. 시진핑도
가 2월 모두 10건의 단독기사를 냈다. 특히 한겨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의혹 관련 단독기사를 5건을 냈다. 경찰의 댓글공작 의혹 기사도 2건 냈다. 먼저 이 전 대통령의 다스 관련 단독기사는 3일 1면 “MB 당선인때 조카 이동형에게 ‘다스 맡아라’ 지시했다”에 이어 9일 ‘이명박 13차례 등장하는 김백준 공소장은 사실상 MB 공소장’, 12일 ‘한사람 향하는 진술들…#그래서 다스는 그분 것’을 보도했다. 19일에는 1면 ‘삼성 이어 현대차까지 다스 소송비 뒷돈…“MB쪽 요구”’와
가. 2월 으로 다음 5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김선태 : 한글학회 개혁위원회 출범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87김혜성 : [시] 평창의 노래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21이재봉 : 아름다운 사람들 - 북향민과 장기수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81최호진 : [개념가게] 대조동, 대추나무 사랑 열렸네htt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재벌 총수들에게 늘 적용되던 ‘3·5 법칙’(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석방)이 이번에도 예외없이 되풀이된 겁니다. 거의 모든 언론이 이 소식을 1면 머리기사와 사설 등으로 다뤘습니다. 그런데 ‘관점’은 확연하게 갈렸습니다. 뉴스는 하나였지만, 진보언론과 보수언론의 시선은 정반대로 향했습니다. 마치 두 개의 세상이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죠. 종합일간지 5개와 경제지 2개의 보도를 비교해봤습니다. 먼저 사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각
가. 무술년 1월 으로 다음 4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강명구 : 평화통일기원 유라시아 마라톤(47~55), 비단길위에 평화의 수를 놓다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9김동호 : 대만 이야기51~53, 작은 기쁨 큰 행복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86김태평 : 눈님 달님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74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