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섬 원도(圓島)이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영조 때 김해 김씨가 장흥에서 들어와 일가를 이룬 후 이씨와 신씨가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해진다.1991년 까지만 해도 11가구에 43(남 27, 여 16)명이 살았으나 2014년 말 현재 총 6가구로 남자 6명, 여자 3명이 살고 있을 뿐이다.이 섬의 특이한 점은 산의 70% 정도가 대나무라는 점이다. 그래서 한때는 대나무 바구니를 만들어 특산품으로 팔리는 때도 있었다. 섬의 형태가 둥글게 생겼다고 원도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섬의 동남쪽에
지난 9일 오후6시 서울 구로구 개봉2동 평생 학습관 (구) KBS 송신소 부지에서 2016 골목축제 ‘별이랑 달이랑 개봉이 추억 만들기’가 열렸다. 공연 식순은 다음과 같았다.1. 개막 축하공연 SG두드리고팀2. 개웅중학교 (밴드부 연주)3. 고척고등학교 (아카벨라 동아리 코코아)4. 경희태권도 (특별공연)5. 경인중학교 (댄스동아리 가넷)6. 경인중학교 (밴드부 디카포)7. 축하공연 (시나브로 기타연주회)8. 김규리 개봉초 2학년 (댄스)9. 개봉2동 주민센터 (개봉이 어린이난타)10. 오운정 (개웅중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 4월부터 아파트 관리 비리 근절을 위해 회계사, 주택관리사, 소방기술사 등 20여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공동주택 관리 감사단”을 통해 시내 17개 아파트단지 관리비에 대해 일제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경기도의 아파트 관리 빅테이터(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과 한국전력, 수도사업소, 지역난방, 가스공사, 전문건설협회에 산재된 관리비, 사용료 입찰정보를 종합해 비리포착) 결과 위험군으로 나타난 5개 단지와 외부 회계감사 결과 문제가 지적된 12개 단지로 광명시 공동주택 관리 감사단의 민간
가을맞이 詩의 잔치지난 9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시낭송 잔치가 열렸다. 박찬선 시인의 '깨어있는 집', 서상은 시인의 '호미송 연가', 김종섭 시인의 '부서지는 아름다움', 권숙월 시인의 '글자' 등 "원로 자작 낭송시"를 시작으로 경북 각 지에서 온 30명의 시인들이 무대에 올랐다.상주 은척 동학교당을 주제로 한 박찬선 시인의 '깨어있는 집'을 싣는다.깨어 있는 집살아있는 자들은 집이 있습니다.죽은 자들도 집이 있습니다.풀
서울시 종로구에서는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를 근절시키고 부동산 거래질서를 투명하게 바로 잡기위해 지난달 8일부터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최근 일부 지역의 분양시장 과열로 속칭 떴다방(이동식 불법중개업소), 불법전매, 청약 통장거래 등 각종 불법행위와 다운(down)계약 거래신고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 거래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신고 편의를 위해 이번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신고 대상은 다음과 같다. 1. 중개업소의 다운계약 강요 및 다운, 업계약서 작성 및 신고행위
완도의 섬 13 노록도(老鹿島)이 섬은 노화도에 속한 섬으로 약 150년 전에 노화도 당산리에 살던 김유용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박씨, 최씨, 등이 입도하였으며 1971년도에는 20가구에 110명이 살았다. 주 소득원은 김양식과 자연산 돛이었으나 현재는 전복 양식이 주 소득원으로 바뀌었다.현재는 총 16세대에 남자 19명, 여자 20명으로 39명이 살고 있다. 이 섬의 지명유래를 보면 썰물일 때 모래 등이 보여 노루목 같이 생겼다하여 노리기라 불려오다가 노록도로 고착되었으며, 또
덕우도(德牛島) 이 섬은 생일도에 속한 섬이다. 덕우도란 지명은 멀리서 보았을 때 살진 소가 앉아있는 것 같이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이 섬은 4개의 무인도와 함께 덕우도라 불리는데, 남서쪽에는 형제 섬이 있고, 북쪽으로는 삼형제 섬이 있다. 덕우도에 예속 된 무인도는 해조류 등을 포함한 수산물의 보고로 주민의 풍요를 누리게 하는 돈 섬이다.덕우도의 주변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많아 이곳을 항해하는 선박들이 충돌사고가 잦은 곳이다. 그래서 매년 섣달 그믐날 음식을 준비하고 정월 초 하루날 새벽에 당
꿈꾸는 합창단이 창단 된지 3주년이다. 크고 작은 많은 음악회를 참가 하였지만 단독으로 여는 합창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혁신파크 피아노 숲 공연장은 재미난장에 이어서인지 좌석이 공연 시작 전에 만석이 되었다. 우리가 늘 가정에서나 이웃에서 듣던 귀에 익은 선곡들이 더 가슴에 와 닿는 공연이었다.전형적인 가을 하늘에 산들 바람까지 불어 무대에 적어 놓은 것처럼 “꿈꾸는 합창단 마을에 물들다"가 딱 맞아 떨어진 이번 숲속 콘서트는 성공적이었다. 일 시 : 2016년 8월 27일
지난 8월 15일 오후 6시 서울시 구로구 구로역 북부광장에 구로구 주민이 모여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상 무효와 구로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하여 주민들이 모금한 기금과 구로구의회 행정지원을 받아 세워진 것이다. 제막식에 구로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 풍물 연합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행사가 열렸다. 구구단 합창단의 합창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씻어주는 이덕인 씻김굿, 송경동 시
8월15일 광복절날 인사동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궁중무용 시민들과 함께하는 궁중무용 여민마당이 열렸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6개월 동안 연습 끝에 1,1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처용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7명의 처용지우와 함께 처용무공연을 했다. 전통문화의 명소인 인사동에서 공연이 펼쳐져 세계 각국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궁중무용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예술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8월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에서 통일교육6개 선도대학이 주최하고 통일부의 후원하에 '통일교육 선도대학 추진성과 및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대학통일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학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만든다는 목표로 '경남대, 광주교대, 서울대, 숭실대, 아주대 그리고 충남대'의 통일교육 6개 선도대학이 모인 자리였다. 북한대학원대학교의 김정 교수의 사회로 진행
지난 6일 힙합크루 'MOIM'과 '청년문화포럼'이 광진구 'INDIE STAR'에서 열리는 힙합꿈나무들의 힙합 공연인 'NATURAL BORN IDIOTS'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공연은 힙합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을 위하여 오랜기간 동안 음악작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여 생긴 자금으로 개최한 공연으로 본 공연에서 힙합크루 'MOIM'은 힙합꿈나무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 전수와 격려를 위하여 게스트로 참석하였다. 힙합크루 'MOIM'의 JOSE와 TONGUE FU는 1부에서 2부로 넘어갈 때 공연은 선보여 분위기를 한번 더 끌
빈 곳을 응시하는 남자---건축가 승효상지난 6일 토요일 오후 2시, 그가 경주에 왔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거주풍경'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소금을 한 줌씩 뒤집어 쓴 듯 땀이 밴 사람들이 주말의 박물관을 메웠다. 강의실에는 보조의자조차 차지하지 못해 서있는 사람들이 많았다.강의가 흔한 일상이 된 현실이다. 깊은 기억을 남기기 위한 강사들은 특징적 인상을 남긴다. 그는 예외였다. 평범한 외모와 편안해 보이는 옷, 친근한 말투와 자연스러운 움직임, 이 모두가 '가짜' 아닌 '진짜'로 보
지난 5일 청년단체 '청년문화포럼'은 제7회 '컬쳐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컬쳐쇼'에서는 후아바베큐 김종희 대표가 청년들에게 바베큐를 후원해주어 행사의 흥을 더하였다. 또한 '컬쳐쇼' 안의 새 코너인 '청년신고식'에서 새로 활동을 시작한 청년들의 장기자랑 기회도 가졌다. 황희두 청년문화포럼 회장은 "앞으로도 청년신고식과 같은 청년문화포럼만의 특징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 '컬쳐쇼'는 9월2일 '문화공간 온'에서
서울시 영등포구는 은행나무에서 풍기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도로 갓길의 은행나무를 교체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단풍이 물든 가을은 아름답지만 은행나무 열매에서 나는 악취는 코를 막고 도망치듯 가게 만든다. 영등포구는 인기 있는 은행나무 품종을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기 위해 기존 열매가 열리는 암은행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바꾸어 심었다. 작년 시범적으로 양평역과 영등포시장 사거리 일대에 암나무 10그루를 교체 하였더니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70그루를 더 수나무로 교체하였다. 교체구간은 여의도와 양평역 주변으로 업무지구와
지난 8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한반도평화통일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희망한국포럼과 대한민국사이버국회가 주최하고 한반도평화통일협동조합과 한국노벨재단, 한반도세계평화포럼이 주관했다. 약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윤복수 희망한국포럼 부총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이어 신재훈 희망한국포럼의 인사말과 통일정책연구원 조평열 원장의 '평화통일 이룩하여 밝은 세상 이룩하자'란 특강이 있었다.또 '북핵과 사드문제 해결을 위한 1국가 2체제 EU식 평화통일방안과 CCZ
50년만에 다시 찾은 월남 땅2016년 7월 18일 11시 20분, 베트남 여객기에 청룡의 전적지 탐방단이 탑승했다.아오자이를 입은 스튜어디스가 우리 파월전우들의 전적지여행을 환영한다는 진심어린 인사를 받으면서 월남의 중부인 '다낭'을 향한 여정이 시작됐다. 13명의 전우와 가족 그리고 미망인들은 '국방전우신문' 석정원 회장과 '글로벌사회복지평화연구소' 김만조 소장(예비역 대령, 육사27기)의 배웅을 받았다.김승곤 사장의 안내로 50 여년 전의 월남의 청룡의 참전
강정마을 주민들과 쌍용자동차등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 세월호 유가족,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등 시민 700여명이 참가한 ‘2016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의 닷새째 표정을 전합니다. (사진은 이요상, 이기묘, 고은광순님이 제공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54682.html오늘은 어제 오후에 합류한 정영훈님이 깃발을 들었습니다. 행진을 시작하자 외국인 2명이 말을 걸어옵니다. 한사람은 국제 엠네스티 직원이고 다른 한 명은 대만에서 온 작
지난 7월 30일 '청년문화포럼' 디자인청년위원회가 문화공간 온에서 청년들의 방향성의 대해서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디자인청년위원회 위원장인 김지원씨는 "스펙과 취업 그리고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고민은 이시대의 청년들의 고민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청년문화포럼 디자인청년위원회가 같은 청년으로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음으로서 청년들의 방향성을 찾아보자"며 토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토론을 통해 디자인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으로 현 사회를 바라보는
지난 7월 27일 서울의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서 제 1241회 수요집회가 열렸다.이날 집회시간을 갓 넘긴 낮 12시5분께 현장에 도착하니 행사를 알리는 진행자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241차 수요집회'에 아시아, 아프리카 여성 NGO단체 리더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경찰 추산 1000여명이 모였다.특히 경남 창원시 경일여고 봉숭아회 학생들은 단순 참여가 아닌 공연 프로그램까지 준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집회를 주관한 전국공무원노동조
지난 6월 '2016 ALOHA OE PARTY' 대회협력팀장에 김혜민 청년활동가가 임명됐다. 일반 학생이었던 김혜민 신임 팀장이 청년문화포럼 화훼위원회 활동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아 대회 마케팅을 담당하는 중책을 맞아 의미를 더했다.‘ALOHA OE(연애, 애정, 친절을 뜻 하는 인사말)’ PARTY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하와이 가서 칵테일 한 잔’이라는 메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브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하와이 컨셉 파티다.전국 최초로 이벤트연출과를 만든 한국영상대학교(세종특별자치시)와 파티전문
보길도의 글씐바위글씐바위는 보길도의 백도마을에 속한다. 백도리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면서도 너무나 유명한곳이다.이곳에는 글씐바위로 불리는 곳이 있다.우암 송시열이 제주도로 귀양을 가다가 일기가 불순하여 이곳 백도리에 정박을 하였는데 이때 자기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지은 시를 이곳 암벽에 새겨놓았다. 이때가 숙종 15년(1689)이다. 八十三歲翁滄波萬里中 팔십삼세옹창파만리중一言胡大罪三黜亦云窮 일언호대죄삼출역운궁北構空瞻日南溟但信風 북구골첨일남명단신풍貂구舊恩在感激泣孤衷 초구구은재감격읍고충 해설팔십 삼세 늙은 몸이푸
완도가 자랑스럽게 말하는 주도를 두고 일찍이 동아일보(1981,1,29)는 주도를 다음과 같이 기사화 하였다.다도해의 서편 크고 작은 206개의 섬들이 모여 한 개 군을 이룬 완도군, 어선과 김, 미역 채취선이 널린 완도 항을 들어서면 손에 잡힐 듯 주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넓이는 1,75ha(5천200평), 사방 어디서 보아도 같은 모양으로 보이는 이 섬은 섬을 두껍게 덮은 초록의 상록수림이 남해바다와 대조를 이뤄 더욱 찬연하다. 혹한에도 푸르름을 자랑하는 이 주도 상록수림이 바로 천연기념물 28호, 동그마니 바다 위에 고개를 내
지난 7월 9일 서울문학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서울문학상 신인상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한글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겨레주주이신 한석현 선생님께서 85세 할아버지의 아내에게 드리는 편지 로 신인상을 수상하셨다. 한석현 주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열린 한겨레신문 28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과 인터뷰하며 한겨레신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열혈 주주다.한겨레토론마당(한토마)의 원본 보기 :http://c.hani.co.kr/
지난 8일부터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에서 이틀간 진행된 청년문화포럼(회장 황희두) 제1회 하계워크숍이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 현장에는 약 50여 명의 임원 및 청년 활동가들이 참여해 팀 구호 경연, 장기자랑, 사회이슈 토론 등 다양한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를 발산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정지권(26, 마케팅청년위원장)씨는 "단체가 생긴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렇게 많은 발전을 이룬 것에 대해 구성원으로서 뿌듯하게 생각한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청년들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지난 7월 12일 용산아이컨벤션웨딩에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용산구 어르신 산수, 미수, 백수연' 행사가 열렸다. 이번에 9번째를 맞는 산수, 미수연 행사는 2008년 팔구순으로 시작해 2014년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생일잔치는 용산구 내에 거주하고 계신 홀로 사는 어르신 가운데 산수(80세)를 맞는 마흔 두 분의 어르신과 미수(88세)를 맞이하는 여섯분 등 모두 48분을 모시고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준비하고 함께 축하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
숯이란 목재를 탄화시켜 만들어낸 물질인데 우리나라는 약 2600년 전부터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숯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서 찾을 수 있다.삼국유사의 탈해왕 편에 탈해가 어렸을 때 호공(瓠公)의 집을 빼앗기 위해 속임수로 몰래 숫돌과 숯을 묻었다는 기록이 있고, 삼국사기 (11권 신라본기 헌강왕 6년)에는 당시 경주의 민간에서 밥을 짓는데 나무를 사용하지 않고 숯을 사용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였으며 공신들이 죽었을 경우 부의품(賻儀品)으로 숯을 하사하였다는 기록이 있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7월18일부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찾동"이 운영되는 첫날을 맞이하여 오후2시 특별히 응암2동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은평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펼치는 첫 시작 개소식을 가졌다. 오늘 행사에는 동 주민센터의 리모델링이 이루어져서 첫 공개하는 날이기도 하다. 지층이 창고용도와 식당으로 사용하던 것을 전부 뜯어내고 주민을 위한 도서실과 쉼터로 탈바꿈하고 계단을 이용하던 출입을 편하게 만들어 주민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 왔다.
지난 12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아동문학 현황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진행됐다.이날 포럼은 한국아동문학인협회와 한국아동문학회, 한국동시문학회,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등이 국회에서 통과된 문학진흥법에 아동문학이라는 명시적 표시가 빠진 것에 분개하고 아동문학을 넣어 표시할 것을 주장하는 자리였다.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한 도종환 의원은 인삿말에서 아동문학의 시작부터 그 정신적인 줄기가 민족정기를 살리자는 뜻에 근원을 두었음을 강조하고, 문학진흥법의 조항에 '아동문학'이 빠지게 된
7월 15일 정오 삼청동 주민센타 강당에서 삼청동 번영회(회장 이건성)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한현례)가 봉사하는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행사에 지역 어르신 250여명이 초청됐다. ▲ 삼청동의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계시다.이날 행사에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하여 이원식 삼청동 동장, 천상욱 새마을금고 이사장, 안재홍 구의원, 윤종복 건설복지위원장, 이정우 주민자치위원장, 유창선 통장회장 등이 참여해 직접 어르신들을 대접했다.이재복 단골부동산 사장 등 행사에 초대된 250여명의 어르신들은 삼계탕과 함께 떡
지난 7월 8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의 통일대화합 제안에 대한 민족자주연맹의 기자회견이 열렸다.민족회의 김영기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북의 제의에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 1948년 남북연석회의에 백범 김구선생과 함께 학생대표로 참석했던 조만제 고문도 전격적인 북한의 제의에 수용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 이날 민족회의 민족자주연맹에서는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 전문 지금 우리 민족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닥쳐 있다. 남이나 북이나 통일을 하지 않으면 , 곧
과거(科擧)를 본 땅 고금도(古今島)우리완도는 어느 곳 할 것 없이 역사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들이다.특히 고금도는 임진전쟁과 직접적인 연관이 많은 곳이다. 고금도는 삼한시대(三韓時代)에는 마한(馬韓)에 속하였고 삼국시대(三國時代)에는 백제(百濟)에 속했으며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에는 탐진현(耽津縣)에 속해있으면서 828년에 청해진(淸海鎭)이 설진되면서 청해진에, 고려시대에는 장흥부에, 조선시대에는 강진현 대구면(大口面) 고금도가 되었다가 본군의 설군으로 완도군 고금면이 되었다. 고금도의 옛 지명은 고이도(皐尓島)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