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1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예마당] 길목에서
- 길목에서세상을 살다보면모두가 길목에 서게 된다.누군가는 맞이하며 반갑고누군가는 맞으며 버겁다.누군가는 그저 반갑고누군가는 그저 불편하기도 해서길목마다 갈라치는 것이 사람살이사람의 나이테 따라온 인품도여기 저기 드나들던 인격도길목마다 드러나게 마련이...
김형효 주주통신원  2019-09-27
[여기 이사람] 봉오동 전투의 영웅은 홍범도가 아니라 최씨 3형제이다
우리는 보통 '봉오동 전투=홍범도', '청산리 대첩=김좌진'으로 기억한다. 수십 년 동안 학교에서 그렇게 배운 탓이다. 실제로 검인정 교과서 미래 앤 『한국사』(2015)에도 '독립전쟁의 두 영웅'으로 홍범도와 김좌진을 언급하고 있다. 이른바 영웅사관...
하성환 객원편집위원  2019-09-26
[동네방네 통신] '김용균이라는 빛' 백서 발간 북콘서트
어제(24일) 오후 7시 ‘김용균이라는 빛’ 백서 발간 북콘서트가 홍대역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개최되었다. 양주역에서 출발하여 시청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 타고 가는 길의 풍경이 이대입구역부터 확연히 다르다. 젊은 청춘과 대학생과 간간히 외국인도 ...
김재광 주주통신원  2019-09-26
[동네방네 통신] <한겨레>가 국민주 신문이라면 <옥천신문>은 군민주 신문
창간 30주년, 변화하는 옥천신문 기대해주세요 오는 9월30일은 옥천신문 창간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이 한푼 두푼 모아 만든 군민주 옥천신문은 지금까지 옥천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
권오성 옥천신문 기자  2019-09-26
[문예마당] 썩을 놈
아부지는 땅속에서 밤낮없이 주무시고 엄니는 요양원에서 십 년도 넘어부렀어. 아들인지 아잰지도 모르고 멀뚱멀뚱 누구요만 되뇌니 정말 환장하제.그러다가 정신이 들어 한다는 소리가“오매, 영락없이 우리 아들이랑 똑같이 생겼는디 아니지라우? 그라고 본께 후정...
박춘근 주주통신원  2019-09-25
[아무거나 말하기] 아차산 야간산행
지난 토요일, 저녁 6시 넘어서야 자유시간을 낼 수 있었다. 몸이 찌뿌듯한 것이 자꾸 움직이라는 신호가 왔다. 가까운 산에 가고 싶지만 곧 어두워진다. 이럴 때 서울에서 안전하게 2시간 정도 야간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남산, 아차산, 인왕산...
김미경 객원편집위원  2019-09-24
[문예마당] 서로 바라보네
- 서로 바라보네 - 쉼 없이 오늘을 바라보네.살아있으니 산 것을 증거하네.서로 서로 자신의 눈에 든 것을 보는 것이라네.나는 나를 보고 아파나는 내 아내 나라 사람을 애달피 보네.나는 내 나라가 아파나는 내 나라를 타박하네.서로 달라서 아웅다운 그래...
김형효 주주통신원  2019-09-24
[문예마당] 빛의 향연
< 빛의 향연 > 물결이 잠을 청할 때오목한 갯바위 사이로떠 있는 초저녁 샛별이 참 곱다 제 집 찾는 지빠귀 울음소리노닐던 기러기 가족 어둠에 기숙하고가로등 어슴푸레 파도위에 일렁인다 둘레길 정자 지나 현란스런 빛의 사선반딧불이 하나 둘 잘 못 본게 ...
박명수 주주통신원  2019-09-24
[동네방네 통신] 대추마을 한마음축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공원에서 대조동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잔치가 열렸는데 끝까지 남아 경품을 기다리는 즐거움도 쏠쏠하였다. 대조동(동장 유현숙)...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9-09-22
[문예마당] 너의 나라는
너의 나라는 어디냐대한이 아니더냐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대한사람이 아니더냐 대한의 주인은 누구냐너와 내가 아니더냐주인이 주인답지 못하다면주인이라 할 수 있겠느냐 나라는 누가 지키느냐주인이 지켜야지 않느냐나라는 누가 사랑하느...
김태평 편집위원  2019-09-21
[동네방네 통신] 은평 장애인 일자리 한마당 열려
은평구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많은 기업들의 참여로 종합상담과 다양한 이벤트를 실행하였다. 주최 측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고 커피, 이력서사진촬영, 음료수와 물 등을 무료로 공급해 주었다. ...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9-09-21
[아무거나 말하기] 일본은 우리에게 어떤 교육을 시켰을까?
일제가 우리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을 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일본은 조선 민중의 동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었다.1920년에는 ‘조선정보위원회’를 설치해 독립에 대한 의식을 저하시키기 위한 정책을 펼쳤으며, 1937년 중일전쟁 이후에는 일본의 내...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9-09-20
[동네방네 통신] [한가위 명절 맞이 문화유산 탐방] 한양 도성 동소문인 '혜화문(惠化門)'을 찾다...웅자(雄姿)와 신비(神秘)에 감동
기해년(己亥年) 한가위를 맞아 문화유산 '한양 도성'을 순성(巡城)했다. 민속절인 추석 명절에는 뭐니뭐니 해도 '문화유산 답사가 제격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에서다. 물론 서울 시내 5대 고궁도 명절 관람 인파가 출렁인다고 ...
김영배 주주통신원  2019-09-19
[아무거나 말하기] <여안당 일기> 동생, 밥 먹었어?
새벽 5시. 일찍 잠이 깨였다. 아이패드에 올라온 여러가지 글들을 검색하고 여기저기 댓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7시가 넘었다.오전 8시, 폰의 벨 소리가 울린다. 누구의 전화일까? "동생, 밥 먹었어? 밥 잘 챙겨 먹고 옷 깔끔이 입고 다녀..." 누님...
정우열 주주통신원  2019-09-19
[아무거나 말하기] 오래전 어느 겨울에
어느 겨울날 •••(‘떨림의 6단계’)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계속 심각해지는 더위. 금년도에도 힘들었었던 한여름의 무더위는 무뎌지고, 지금은 여느 때, 가을날처럼 조금은 견딜만한 계절의 시원함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조만간 다...
이재준 주주통신원  2019-09-19
[문예마당] 관조(觀照)
나무가 지닌 세월의 무게하늘의 무구함해의 항상성서로가 서로에게 그 무엇이 되어 주며 흘러가는 시간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양성숙 편집위원  2019-09-19
[아무거나 말하기] 발달장애인과 함께 2. '아파도 웃는다'
'아파도 웃는다' 오래 전에 읽었던 글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조은파 작가님께서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발달장애인 센터에서 일이 어느 정도 적응됐다고 생각하던 즈음 겪었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센터에 ...
이상직 주주통신원  2019-09-18
[동네방네 통신] '구파발 산대탈’을 찾아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기획전으로, 사라진 구파발산대놀이와 본산대놀이 및 꼭두각시놀음 등의 전시/관람 행사를 개최하는데, 이곳은 전문연희패의 집단 거주지로 다양한 연희가 성행했던 한양 서북방의 연희 거점지역이었다. 궁정과 시...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9-09-18
[문예마당] [시] 어머니의 작은집
어머니 집 밥그릇은 장난감 같아설거지하는 내 손 안에 쏘옥 들어오네나한테 큰 그릇 장만해주시느라이렇게 작아졌을까, 어머니 밥그릇은 어머니 집 냉장고는 조그마해서반찬그릇 몇 개밖에 들어가질 않아자식들 냉장고에 김치냉장고까지채우고 채우시느라 그만 작아져버...
권말선 주주통신원  2019-09-16
[여기 이사람] 봉오동전투와 미디어컨텐츠
그동안 한국의 미디어가 보여주는 만주의 무장투쟁은 대부분 신흥무관학교에 관한 이야기였다. 본격적인 독립전쟁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는 잘 모르는 사람들도 신흥무관학교와 이회영 형제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만주 무장독립운동을...
최성주 객원편집위원  2019-09-1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주주커뮤니케이션팀  |  전화 : 02)710-0124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동호, 김태평, 박효삼, 서기철, 심창식, 양성숙, 정혁준, 김국화  |  객원편집위원 : 김미경, 김혜성, 안지애, 유원진, 이미진, 이호균, 최성주, 하성환, 허익배
Copyright © 2019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