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9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예마당] [김반아 시] 생명모성 찬가
진통의 진실로새싹이 트이는 길산실의 깊은 이야기어둠과 밝음의 교차 길순수한 인간의 본능적 충동사랑으로 기적 낳고 인내로 받아 키워지혜의 신이 감동하여 새 세상의 빗장 열린다 Oh, Mother Ship!우리의 진정한 어머니...
김반아 시민통신원  2019-07-05
[문예마당] [시] 정전협정 폐기를 기대하며
정전협정 폐기를 기대하며 트럼프도 하는데왜 우리는 그걸 못하나?트위터에 대고 갑자기오래된 연인을 그리움에 사무쳐나, 너 보고파! 잠깐이라도 좋아!우리는 왜 그걸 못하나?이제 좀 하자.우리 이제부터 자유롭게 왕래하자.우리 이제부터 그렇게 하자.우리가 하...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9-07-03
[문예마당] [시] 왔다. 왔어
얼마나 더 감격해야 올까?얼마나 더 벅차게 올까?통일이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다.오늘만큼 또 7.4공동성명을 품고오늘만큼 남북기본합의서와 6.15를 품에 안고10.4공동선언과 4.27판문점회담의 정신과2차, 3차 정상회담의 온기를 품고왔다. 왔어.그렇...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9-07-03
[문예마당] 클라식뮤직 판타지 4. 배고픈 모짜르트
8자리 숫자19-56-43-82에서 43만 빼놓고 다른 숫자들은 의미를 알아냈다. 43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출생과 결혼 사이에 모짜르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43이라는 숫자가 그 일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아내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심창식 편집위원  2019-07-03
[문예마당] [시] 내친김에 평양과 워싱턴으로
내친김에 평양과 워싱턴으로 김광철 전쟁을 쉰다고 하였지 끝났다고 하진 않았다그러기를 예순 여섯 해를 맞는다북한과 미국은 아직도 적의 관계인데적국의 수뇌가 국경을 넘어가고, 넘어오고수행원 한 명 데리지도 않고평화를 만들고자 하는데세계 최강, 무소불위의 ...
김광철 주주통신원  2019-07-02
[문예마당] 클라식뮤직 판타지 3. 모짜르트식 계산법 : 12 = 8
부부간에 문제가 불거지는 데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부부사이에 별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의 슬픔이라면 경제적인 문제일 확률이 크다. 자녀와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지만 모짜르트가 편지에서 언급한 슬픔은 부채와 관련되어 있다.모짜르트의 생애를 들어다보면 ...
심창식 편집위원  2019-07-01
[문예마당] 클라식뮤직 판타지 2. 모짜르트의 여섯 가지 부탁
2. 모짜르트의 여섯 가지 부탁모짜르트의 망령이라는 표현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어감 상으로만 본다면 모짜르트보다는 베토벤이나 슈베르트가 더 그윽하고 친밀감이 든다. 모짜르트는 신동으로 천재적인 작가이며 화려하고 도발적인 느낌이...
심창식 편집위원  2019-06-27
[문예마당] 클라식뮤직 판타지 1. 모짜르트의 망령
괴이한 일이다. 누군가의 망령에 사로잡히는 일은 평생에 단 한 번도 없던 일이다. 설령 망령에 사로잡힌다해도 누군가를 몹시 흠모했다든가 아니면 증오했다든가 그도 아니면 무언가에 씌워 정신을 못 차린다든가 하는 정도라면 혹시 모르겠다.하지만 지금의 경우...
심창식 편집위원  2019-06-26
[문예마당] 그대로 살자
어디 뜬들 日月이 아니고어디 핀들 꽃이 아닌가어디 있든 님이 아니고어디 간들 내가 아닌가 물고기는 물에 있어야 살고짐승은 산야를 뛰어야 살며새들은 하늘을 날아야 살고사람은 자유가 있어야 산다 생명은 본연 그대로 살아야행복과 천수를 누릴 수 있고세상만물...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9-06-22
[문예마당] 우리 시대 위인, 고 이희호여사 영전에
우리 시대 위인, 고 이희호여사 영전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영훈(촛불혁명완성책불연대 공동대표)참 배움과 교육으로훌륭하게 자라신 분.성실과 능력으로 우수하시되흔한 세속들 같은출세나 욕심이 아닌인간과 여성,민족, 민주주의 위해최고 수준 공부하신 ...
정영훈 주주통신원  2019-06-13
[문예마당] 딸 시집가던 날
작년에 결혼 날짜를 잡은 딸이 계절의 여왕 5월에 드디어 5월의 신부가 되어 시집을 갔다. 5월 18일. 결혼기념일로 기억하기에는 좋을 듯하다. 딸이 시집간다고 하니 친척들이 다들 묻는다. "딸 시집보내는 아빠의 심정이 어떠냐? 예식장에서 눈물을 흘리...
심창식 편집위원  2019-05-20
[문예마당] [김형효 시] 길 이후의 길
길 이후의 길 김형효 어머니와 아버지가 땅에 섰다. 그 땅을 기어다니던 나는 어느날 두 발로 어머니와 아버지가 섰던 땅을 딛고 일어섰다. 그리고 어느날 두 발로 길을 걷기 시작했다. 걷다가 걷다가 어머니, 아버지께서 김을 매듯이 논밭을 살피듯이 이리저...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9-05-12
[문예마당] [권말선 시] 노동절(MAY DAY)에 뿌려진 전단
노동절(MAY DAY)에 뿌려진 전단 권말선 내가 산 구두 한 켤레걸을 때마다 또각또각기분 좋게 울려 퍼지는경쾌한 그 소리는맨 처음 어디서 왔을까내가 산 구두 한 켤레 속장시간 노동과 최저도 못 되는 임금에 지친제화노동자의 한숨 섞인 탄식은공장을 나서...
권말선 시민통신원  2019-05-06
[문예마당] 어느날 갑자기 - 겨울 끝자락에 찾아든 짝사랑의 열병 4.
4. 강자인가 약자인가감기는 한평생 보통 200번은 걸린다고 한다. 여태껏 몇 번이나 걸렸는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내 육신이 감기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기 시작했다. 감기는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질병으로, 키스보다 짧은 악수가 더 위험하다고 ...
심창식 편집위원  2019-04-26
[문예마당] [시] 엄마의 봄 그리고
엄마의 봄 그리고 김형효 그리고 통일이 오것지야.그래 그래야 쓴디.어쩌끄나. 그리 되것지야.오매 살다봉께 이런 시상이 와분다야.오메 오메 얼마나 좋냐.인쟈 느그덜 사는 세상 걱정 없어야.그냥 다투지 말고그냥 급허게도 말고착실허게 사람 공갱험서 살먼 쓴...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9-04-26
[문예마당] 어느날 갑자기 - 겨울 끝자락에 찾아든 짝사랑의 열병 3.
3. 야망의 똥그날 밤 꿈자리가 사나웠다. 악령이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으로 내게 다가와 달콤한 키스를 하더니 연기처럼 사라졌다. 다음 순간 얼떨떨한 상태에서 발을 헛디뎌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잠이 깼다. 누군가 어두컴컴...
심창식 편집위원  2019-04-21
[문예마당] 진실을 뒤바꾸는 그놈과 그놈
한 놈은 컨테이너 박스에 산다.또 한 놈은 콘크리트 건물에서 산다.둔탁한 쇳소리를 긁어대는 목소리.겁박과 교활함으로 가득찬 비열한 눈동자는 쉴 새 없이 요동친다.거짓자백을 받기 위한 무자비한 발길질과 잔인한 주먹질은 진실이 바뀔 때까지 계속된다.사건을...
김나린 주주통신원  2019-04-19
[문예마당] [김광철 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백 주년을 맞는 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백 주년을 맞는 기도 김광철 ‘대한 독립 만세’ 소리와 함께 휘날렸던 깃발그 태극기 찢기고 피로 얼룩져 세우고자 했던 나라만주로 시베리아로 중국으로 미주로국내 지하로 흩어져 싸우던 독립투사들다 모여들어 세웠던 대한민국 상해 임시...
김광철 주주통신원  2019-04-18
[문예마당] 어느날 갑자기-겨울 끝자락에 찾아든 짝사랑의 열병 2.
2. 똬리를 틀다짝사랑의 열병이 찾아들면 나는 그리도 감격하여 목이 잠기고 콧물을 흘리나보다. 아마 누가 보면 나를 짝사랑하던 상대가 나에게 다가온 것에 감동한 나머지 눈물에 콧물까지 정신을 못 차리는 줄 알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겉보기와는 다르다....
심창식 편집위원  2019-04-17
[문예마당] [시] 분향소 가는 길
분향소 가는 길 하늘, 바라볼 하늘도 없이바다, 수심깊은 바다처럼오늘 대한민국의 지상에는 바다의 나라에 머문 아이들처럼침몰한 사람들이 상심한 바다에서허우적대는 학살의 마귀들을바라보고 있네.침묵하는 바다와 하늘이 하나그렇게 지상의 눈물이 하나 되어울다가...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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