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왜 국정교과서를 만들려고 했을까요? 국정교과서란 ‘교육부 장관이 저작권자로, 국가에서 채택한 1종 교과서만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현재 국정교과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북한...’과 같은 나라들입니다. ‘정부가 허락한 지식만 아는 국민을 만들어라’ 이것이 국정교과서를 만든 이유입니다. ‘설마..?’라고 생각하세요? 그 답은 국정교과서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를 살펴보면 금방 드러납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의 숭고한 독
10월 23일 11시, 6.15공동선언남측위원회 사무실에서 유엔 시민평화대표단 (Civilian Peace Delegation to UN) 기자회견이 열렸다. 시민평화대표단은 10월 25일~30일 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코리아 평화를 위한 국제대회'를 열고 뉴욕과 워싱턴에서 ‘유엔 시민평화대표단’ 활동을 한다.특히 대표단은 뉴욕의 유엔 본부를 방문해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조현 신임 유엔주재 한국대사와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 등을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 평화단체 및 한반도 평화 관련 유력인사
"민족무예의 복원 전승 세계화" 이번주 토요일 10월 26일 오후3시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이하 24반무진원) 제2기 출범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한다. 무예도보통지 24반무예는 조선 정조때 왕명에 의해 실학자 이덕무, 박제가, 장용영 백동수 등의 학자와 무관이 주도하여 편찬한 24가지 무예를 말하며, 18가지 보병무예와 6가지 기병무예로 구성되어 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전란을 통해서 터득한 실전성을 바탕으로 전수되고 있던 무예를 정조의 왕명에 의해서 집대성한 것이다. 1907년 일제에 의해 대
8월 19일 문화역 서울284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19 타이포 잔치 제6회 타이포그래피와 사물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이 타이포그래피와 사물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고등학교 유치를 요구하는 주민집회가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흑석동 좋은 고등학교 만들기 모임'이란 단체의 주관으로 모인 주민 100명은 오전 10시부터 버스 2대를 이용, 서울시 교육청 정문에 도착해 시위를 벌렸다.이들은 조희연 교육감에게 ‘고등학교를 마련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라고 주장했다. 교육청 직원과 다소의 실랑이가 있었으나 주민 대표와 조 교육감이 이 달 내 면담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날 집회는 짧은 시간에 큰 충돌 없이 마무리 됐다. 현재
10월 19일 서울신문사 앞마당에서 한국광고진흥회 주최로 광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광고는 현대인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침은 물론 좌지우지하고 있다. 표현문화의 선도자이며 산업과 예술을 불문하고 확장발전하고 있다. 광고를 떠나서는 잠시도 생활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광고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편집
드디어 9월 말에 예견했던 대로 미국은 홍콩 사태를 간섭하기 시작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 언론은 미 하원에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홍콩 시위를 지지하고 최루탄 같은 시위 진압 장비의 홍콩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도 함께 통과되었다. 이 보도에 의한 미국 정치권을 향해 홍콩 행정부는 물론 중국 주 정부는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외국 의회가 웬 내정 간섭이냐며 강력히 비판했다.복면금지법에 대한 항의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가면을 쓴 의원도 보이는 가운데 “중국은 강력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며
지난 10월 19일, ‘2019 서울 동작가족 한마음 축제’가 있는 날, 서울지역은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였다. 축복받은 날에 신대방동 '보라매다목적근린공원'에 모인 수만 명 인파는 체육활동과 각종 오락, 건강, 노래자랑 공연 등으로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격의없이 즐긴 온전한 하루였다. 애향심이 무럭무럭 솟는 하루지만, 무엇보다 젖먹이 아기와 어린이가 많이 와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다는 후문이다. 세상에 하늘만 광할한 게 아니다. 동작구의 자랑인 보라매 다목적근린공원도 넓고 넓다. 백만 인원이 들어서도 꽉 채우지
오랜 세월동안 절치부심 검찰개혁, 사법부 개혁을 준비하여, 어렵사리 법무부장관이 된 조국은 검찰개혁의 불쏘시게 역할을 마치고 장관직을 사퇴하였다.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완성 해야 하는데, 참으로 비통하고 애석한 심정이다.촛불혁명 시민들의 책 [촛불혁명 시민의 함성]을 출판, 보급하고, 촛불혁명의 발전과 완성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는, 조국 법무부장관을 중심으로 한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촉구해 왔다. 청문회도 전 조국 후보자에 대한 공격과 수사가 진행될 때는,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후보자에 대한 과도한 공
장장 4시간여. 끝장 토론이란 이런 것일까. 시종 진지하고 참신한 얘기들이 쏟아졌다.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주최한 모습이다.서울시는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박원순 시장의 참석한 가운데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위한 제1차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시에서 초빙한 10명의 패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후꾼했다. 토론회 좌장은 강병근 건국대 명예교수가 맡아 차분하고 품위 있게 진행하였다.패널의 전문가적인 설명은 재구조화 방향이나 목적성 이해에
어느덧 573돌 한글날을 맞았다. 우리 말글 바로쓰기를 주창해 온 내가 우리 한글의 위상과 앞으로 시정할 점, 또 풀어 나가야 할 문제점 등을 지적하련다. 한글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바이다. 한글은 그 창제 원리의 과학성과 독창성 등을 인정받은 유일한 언어로, 세계 많은 언어학자들이 ‘꿈의 알파벳‘이라고 칭송한다. 독일의 언어학자 베르너 사세는 “서양이 20세기가 돼서야 이룩한 음운이론(音韻理論)을 세종은 5세기나 앞서 체계화하였으며, 전통철학과 과학이론이 결합한 세계 최고의 문자“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리고
소통과 화합의 산골 마을 달빛 한마당을 열었다. 응암동과 녹번동이 하나였던 산골 마을이 1972년 통일로 개통으로 두 개의 생활권으로 분리되어 오던 중, 2015년 두 구역을 잇는 생태다리가 준공됨에 따라 마을을 잇는 계기가 되어 은평의 오작교라는 의미의 '은 오 교' 축제를 3회째 열었다. 매해 번갈아 가며 축제를 준비하는 것도 우정과 신뢰를 돈독히 하는 행사이다. 이번에는 응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숙령)에서 주관하였다.산골 마을의 산골이란 시골의 뜻이 아니라 뼈가 부러졌을 때 잘
일제의 식민지배로 인해 남북이 분단되어 살게 된 지도 어언 74년, 하지만 남과 북의 거주민들은 그에 비교 할 수 없이 길고 긴 수 천년의 세월을 하나의 언어, 하나의 문화로 살아오고 있다.70여년의 분단된 세월과 한국전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상처를 많았더라도, 한반도는 이제 평화와 통일의 길로 가야만 한다. 평화로 하나 된 코리아가 되는 것 -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이요, 사명이라 생각된다. 하나의 코리아로 되기 위해서는 북한에 대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이야 말
근 두달이나 조국이 갖은 핍박을 당하다가 결국은 사퇴하는 것을 보고 표제의 두 분이 닮은 점이 많다는 생각을 해 본다. 심적 고통은 독신이었던 예수님보다 조쪽이 훨씬 크리라 생각되지만...문둥병도 한방에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예수님이 당시의 지도층이었던 바리세인들과 잘 어울렸더라면 안락한 삶을 살 수 있었을 터인데, 저열한 민중을 구원한다고 대중을 상대로 설교를 하다가 극형을 받게 되었다. 돈 많고, 학벌 좋고, 인물 좋은 조국도 강남 보수층과 어울려 적당히 살았더라면 호의호식하면서 잘 살았을텐데, 권력/금력에 억눌려 생활고로 시달
‘옛말에 과부심정은 홀애비가 안다’고 했다. 마르크스가 말한 ‘계급적 관점’이나 ‘톨레랑스 논객’ 홍세화씨의 ‘존재를 배반하는 의식’보다 얼마나 진솔한 표현인가? 계급적 관점을 좀 더 재미있게 풀어낸 얘기는 캐나다의 정치인 토미 더글러스가 쓴 ‘마우스랜드’가 아닐까? ‘쇠귀에 경읽기’라고 했던가? 자본의 시각에 마취된 민초들은 아무리 진실을 말해도 귀에 들리지 않는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짝사랑하는 현실이 어디 어제 오늘의 얘기인가? 똑같은 민주주의 국가이면서 어떤 나라는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고 어떤 나라는 서민들의
조국신드롬이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나라가 온통 조국이다. 사람들이 만나면 조국 얘기요, 언론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조국기사가 신문의 메인을 장식하고 광화문과 서초동에는 공휴일이면 수백만이 모여 ‘조국수호’와 ‘조국탄핵’으로 세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가히 조국 내전이다. 조국수사를 위해 차출된 인력과 수사관까지 합하면 70여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수사팀이 꾸려지고 수사내용이 실시간으로 보도되는가 하면 국회는 온통 조국수호와 반대로 국정조사까지 뒷전이다. 조국사태를 만들어 낸 것은 1차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검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0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이번 임용식은 임용장만 전달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수험 기간 묵묵히 뒷바라지를 해 준 가족들과 임용의 기쁨을 함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와 공무원 선서,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 카네이션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편집 : 허익배 객원편집위원
보길도의 탄시암(嘆時岩)을 아시나요? 탄시암은 완도군 보길면 백도리 산 1-1번지에 위치한 바위로, 소안면의 맹선리와 마주한 돌출 된 곳의 바위를 말한다.지금은 甫吉島라고 쓰지만, 왕조실록 등에는 寶吉島, 甫叱吉島라고 쓰기도 하였다.고려 때는 최영장군이 삼별초를 토벌하러 제주도로 가던 중 보길도에서 정박을 하면서 전열을 정비하기도 한 곳이고,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로도 너무도 유명한 곳이다.고산은 어부사시사에서 보길도의 비경을 한마디로 표현하였는데, 선계(仙界)인가 불계(佛界)인가 인간이 사는 곳은 아니라고 표현하였다. 이런 보길
우리는 같은 열차를 타고 있다.노인이나중년이이나청년이나 우리는 달리는 열차에 실려 있다.할배나아저씨나학생이나 우리는 함께 가고 있다.노파나아줌마나소녀나 우리는 어우러져 가고 있다.여자나남자나동성애자나 우리의 종착지는 모두 같다.그래우린 오순도순 도우며 가야한다.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문재인대통령은 촛불정국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 “보아라. 역시 국민들은 내편이 많지 않은가?”하며 흐뭇해할까? ‘정의로운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권력기관 개혁 공약 중 맨 위에 올라있는 것이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이었다. 그런데 취임 3년이 지날동안 검찰개혁에 손도 대지 못했다. 그 후 조국수석을 법무부장관후보로 추천하자 자한당과 친일의 후예들, 찌라시 언론, 그리고 정치검찰과 사이비종교인이 하나가 되어 총공격이 시작, 촛불과 태극기부대의 대결 양상으로
쓰고 싶지 않은 말일상생활에서 몇 가지 말은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런 말은 내게 일단 불편하다. 들으면, 머릿속에 좋은 그림보다는 기분 나쁜 그림이 스쳐 간다.첫째, ‘우울’이다. 아무리 밝아 보이는 사람도 우울하지 않은 적은 없을 거다. 각자는 누군가를 만날 때 자신의 우울을 감추려고 겉으로 밝게 보이는 가면(persona)을 쓰는지도 모른다. ‘우울’은 두 글자 모두 닫힌 소리로 들린다. 덩달아 마음도 닫힌다. ‘우울’이라는 소리가 내 몸에 닿으면, 내 체세포가 움츠러드는 느낌이 든다. 역지사지(
2019, 그해 가을(김 자현)생체 실험은 계속되었다. 어제는 전두엽을 내일은 후두엽을열 것이다. 핀셋을 쥔 그들의 현미경에 아픈 과거만 끄을려나오고 그녀, 투명한 두개골에서 어둠의 씨는 발견치 못했다. 다른 바다 만나기 위해 대오를 짓고 기러기 계절의 저편으로 날아갈 때 생중계는 희대의 기레기들 담당이었다. 여교수 뇌를 간 보느라 수고한 떡검을 위해서 서초동 철옹성 안에서는 떡을 해서 돌렸다는 소문이 파다 했다. 개껌을씹을 사람들, 일당에 낚여 광화문에 집합했으나 신도들 빤스를 잘 벗기는 목사한테 헌금으
10월 9일 오전 서울청계광장에서 서울특별시 후원과 한겨레신문사 주최로 한글날 예쁜 엽서 축제가 열렸다.디지털기술과 모바일통신의 발달로 많은 시민들이 직접 한글을 쓰고 읽기보다는 모바일언어소통이 일상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조어의 사용과 외래어, 은어, 비속어 등이 난무하여 한글파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으며,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에 대한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한글을 직접 펜으로 쓰는 기회가 감소하다 보니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점점 잊어가고 있다. 한글은 오랜 시간 동안 우리민족의 문화와 정체성을 지켜준 버팀목으로
한글은 집현전학사가 아닌 세종대왕의 단독작품이다10월 9일은 제573회 한글의 날이었다.광화문에서 열리는 한글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세종대왕의 동상 앞에서 치르던 지난해와는 달리 북쪽 광장의 끝부분인 광화문 앞에서 치른 행사였다.세종대왕 앞은 태극기부대가 차지하고 있어서 국가 행사가 밀려난 셈이다.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나는 다시 한 번 한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그런데 “아! 왜 이걸 여태 모르고 지나쳤지?” 하면서 내 자신을 나무랄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분명한 기록을 보고도 몰랐다는 나의 반성이었다.남
“우리가 귀중하게 여길 것은 진실성 뿐이네. 진실로 참다운 성실이 있다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함을 걱정할 필요가 있겠는가? 외세에 겁내지 말라, 조국은 반드시 되찾는다.” 석주 이상룡 선생께서 만주 땅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후진들에게 남긴 말이다.올해는 3월1일 독립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달 20일 1박 2일에 걸쳐 수원대 이원영 교수가 기획하고 진행한 에 참가하게 되었다. 첫날은 천안 독립 기념관, 경주 최부자종택, 밀양 의열기념관, 대구 국체보상운동기념관과 2.28민주광장과 영남대 비리 척결
지난 10월 5일부터 서울광장, 청계광장, 덕수궁 길, 무교동로 등에서 서울거리 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다. 때마침 휴일을 맞은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거리예술에 동참하면서 관람도 하고 있다. 거리예술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거리에는 시민들의 삶이 있고 문화가 있고 인생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로 어우러진 거리에는 우리들의 참모습이 있다. 살맛나는 세상은 바로 이 거리에 있을 것이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완도군에서는 아주 특별한 임용장이 수여되었다. 지난 10월 7일 사무관 승진자 두 사람에게 옛날 조선시대 교지와 닮은 임명장을 주어 눈길을 끌었다.교지는 조선시대 때 4품 이상 벼슬에 오른 관리에게 수여했던 족자형 임용장이다. 이날 신우철 완도 군수는 가족과 함께한 임용자에게 교지형 임용장 배경을 설명하면서 청렴하고 강직하게 업무에 임하라는 의미를 담아서 주는 것이니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일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나경원에게 진실은 듣고자 하는 단체인 는 제3차 집회를 또 열렸다. 나진요는 지난 10월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동작구 지하철 남성역 4번 출구 옆에 있는 나경원 의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4선) 사무실 앞에서 이미 예고한대로 정기 화요집회(3차)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지역은 쌀쌀한 날씨라서 행들도 총총걸음을 했지만, 50~60명에 이르는 나진요 회원들의 집회열기는 뜨거웠고 목소리는 우렁찼다.지나가던 행인 서너 명이 “남의 동네에서 뭐하는 짓들이냐”고 항의하기도 했으나, 집회 사회자가
평창 장전계곡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고푸르름이 아쉬운 이끼와 계곡매서운 겨울이 오기 전에 융단같은 이끼를 담아 본다. * * *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6일 오후에 지난 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부산 사하구 산사태 매몰현장을 방문하여, 유족들의 위문과 복구업무에 힘쓰는 부산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등이 수행했다. 특히 변수남 본부장은 최근 취임했음에도 현장에 출동해 직접 지휘함으로써 자칫 장기화 될 수도 있는 수색작업을 신속하게 대처했다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현수 사하소방서장도 초동대응부터 복구까지 험
지난 30일, 서울 동작 사당3동 주민자치위원 일동이 인천 송도2동을 방문해 이승원 강사로부터 주민자치회 운영현황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줄 오른쪽에서 4번째가 박영용 회장, 그 왼쪽으로 유관모 송도2동 주민자치회장, 이어 장태은 동장, 앞줄 왼쪽은 이승원 강사) 사진제공=사당3동주민자치위서울 동작구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이 있다. 현충원 동쪽은 반포동, 서쪽이 상도동, 북쪽은 흑석동, 남쪽이 사당동이다. 수도권 명산 관악산의 한 줄기가 뻗어 내려서 현충원의 주산 서달산이 됐다. 서달산의 좌청룡격인 지
제47회 신라문화제---제1회 독서삼품과(讀書三品科) / 주최: 신라문화제 조직위원회 2019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제47회 신라문화제가 경주 시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신라문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행사다. 1962년 4월 13일부터 15일(2회부터는 매년 10월로 변경)까지 제1회 신라문화제가 개최된 이후 농사의 냉해나 흉작, 도민체전 등과 겹쳐 행사가 취소된 적도 있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신라문화제는 지금의 장년과 노년에게 추억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