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3.1운동에 참가3.1운동은 우리 민족 최대의 항일운동으로서 그 역사적 의의는 정사에 미루기로 하고 본고에서는 3.1운동과 관련된 완도지방의 사정만을 소개하기로 한다.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소안의 송내호, 정남국, 최형천, 신준희, 김경천, 강사원, 백태윤 등이 완도의 나봉균, 최사열 등과 협의하여 3월 15일 완도읍에서 만세시위를 벌렸다. 시위는 일경에 의해 진압되었으나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4월 초에는 완도보통학교에서, 이듬해 1월에는 고금면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났다. 신지면에서도 임재갑, 임재경, 김재교 등의 주
역사와 고전의 숨결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06.07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