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2시 케이티사옥 앞에서 미국대사관을 향해 "6.12 북미공동성명이행하라!"며 집회가 열렸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파고다공원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노인복지센터 주최로 종로통 어르신 문화거리 조성사업. "노인이 있다. 세대를 잇다" 공연을 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취업문제, 성 문제, 건강문제 등의 상담을 받고 있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재)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홍미경) 창립 2주년 기념“서울시마을합창제 울림”은 삶을 노래하고, 노래로 행복한 마을을 꿈꾸는 마을 합창단들이 노래를 통해 사회적 우정을 나누는 축제이다. 은평문화재단의 설립목적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상상하는 행복한 은평을 꿈꾸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설립한 재단이다.합창제는 11개 자치구에서 22개 합창단이 출연하여 6월 28일~29일 양일간에 펼쳐졌다, 출연진도 초등학생부터 80대에 이르렀는데 다체로운 경력과 경험을 가진 단원들이 다양한 의상과 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은평IL센터) (소장 최용기)는 장애인의 인권회복과 인간다운 삶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하거나 단순수용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동일구성원으로서 상생과 통합을 통한 건강한 사회조성을 목표로 한다.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자기선택권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3월부터 6월 26일까지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은평 IL 센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미술(수채화)수업을 하였다. 이 수업을 진행한 마을 화가 “
1. 대통령직선제 개헌을 통한 1988년 2월 평화적 정권이양2. 대통령선거법 개정을 통한 공정한 경쟁 보장3. 김대중의 사면복권과 시국관련사범들의 석방4. 인간존엄성 존중 및 기본인권 신장5. 자유언론의 창달6.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 실시7. 정당의 건전한 활동 보장8. 과감한 사회정화조치의 단행 1987년 6월 29일 08:30분! 당시 노태우 민정당 대표가 발표한 6·29선언이다. 당시를 살지 않았던 사람들은 이 6·29선언이 얼마나 감동적인가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땀과 눈물과 최루탄으로 뒤덤벅이 되었던 그
어제 지하철에서 마주친 풍경입니다.저 편한 자세로 출입문을 막고 있는 젊은이를 어떻게 보십니까?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늦은 오후 덕수궁에 잠시 들러본다. 폐문 시간이 다가오니 인적이 드물다. 고궁 벤치와 문닫은 매점 앞의 테이블도 텅 비어있다. 궁을 찾은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어 주었던 자리들이 이제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6월의 토크쇼 주제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재미 난장'은 아트마켓의 별칭인 문화예술시장으로 예술가들의 창작품 전시, 판매, 공연,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오늘 특별히 메인 무대에 설치된 토크쇼를 시행하는 대본 없는 무대가 펼쳐졌다, 대본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은경 재미난장 대표가 생각나는 대로 질문하고 패널들이 생각을 발표는데, 이처럼 각본없는 연출이 진행되는 무대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수채화를 그리고 처음으로 재미 난장 전시장에 전시하는 마
26일 평화어머니회(공동 상임대표 고은광순) 성원들이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될 G20 정상회담 기간 한반도 평화 번영 및 UN사령부 해체 요구를 목적으로 일본 간사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했으나, 일본 당국이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하고 몸수색까지 하면서 24시간 억류하는 심각한 반인권 행위를 저질렀다.이 자리에는 어린이까지 있었는데도, 어린이까지 억류함으로써 일본 당국의 반인권 행위가 도를 넘어 사실상 폭력적이라는 규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일본 입국을 거부당한 평화어머니회 성원들은 27일 11시 귀국행 비행기에 올라 오후 3시 일본
지난 22일 문화공간:온에서는 90여 명의 손님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래 선생님의 백수연회 및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열렸다. 오랜된 이탈리아에서 온, 스트라디바리우스 다음으로 유명한 명장이 만든 바이올린으로 "고요한 바다로 와", "가고파" 등을 연주하였다. 또한, 연주 후에는 육십이 넘은 노년의 나이로 30년간 투망과 목수 장비를 배낭에 담고 여덟 차례에 걸쳐 남미, 이스라엘, 이집트, 유라시아 횡단, 6년 여의 호주 여행 등 오대양 육대주의 많은 나라들을 돌아본 경험을 나누었다. 올해로 김영래 선생님은 99세가 되었다. 백년
지난 22일 종로구 백상빌딩 9층 회의실에서 어른의 학당 문학 연구원(원장 정예서) 주관으로 10주년 기념 행사와 수료식이 열렸다. 어른의 학당은 글쓰기를 통해 마음을 치료하고 심도있는 인문학 독서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곳 연구원들은 행복하게 성장하는 삶을 위해 알아야 할 인생의 네 가지 기둥인 독서, 글쓰기, 인간적 교류, 작가 역량 개발을 배워나간다.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직장인, 글쓰기를 배워서 저자가 되고 싶은 사람, 명예 퇴직자 등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미래를 대비한다. 편집 : 안지애
자립형사립고(자자고) 재지정 탈락문제로 자사고 학부모는 물론 보수야당과 수구언론까지 가세해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의 재지정취소 결정이 나면 교육부가 동의하고 자사고는 일반고로 전환된다. 군산중앙고와 같이 자발적으로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을 낸 학교가 있는가 하면 상산고는 재지정 기준점(80점)에서 0.39점 모자란 79.61점을 받아 형평성, 공정성, 적법성이 크게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다.조선일보는 자사고 재지정 취소와 관련 ”교육감 마음대로 이럴 수 있습니까"라는 르뽀 기사를 비롯해 기자수첩, 만물상 등에 상산고
지난 6월 8일~9일 여수에서 한겨레 주주통신원 워크숍을 가졌을 때 글쓰기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주주통신원들 모습.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우리나라에 그동안 기여한 것이 없는 외국인들에게 산술적으로 똑같이 임금 수준을 유지해주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기본가치는 옳지만, 형평에 맞지 않는 차별금지가 돼선 안 된다”“한국당이 법 개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임금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내국인은 국가에 세금을 내는 등 우리나라에 기여한 분들로, 이들을 위해 일정 임금을 유지하고 세금 혜택을 주는 것은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황교안은 인간 개인 황교안이 아니다. 자유한국당의 간판이요 얼굴이다. 그의 말은 황교안 개인
경찰이 김명환 민주노동조합총연맹(아래 민주노총) 위원장을 구속하면서 민주노총이 주말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 7월 정부를 상대로 한 총력투쟁 계획을 확정했다. 정의당 5기 당직 선거 부대표 후보에 출마한 박인숙 전국여성위원장·인천시당 계양구지역위원장은 22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는 논평을 내놨다. 박인숙 정의당 부대표 후보는 “설마 했던 일이 벌어졌다”면서 “노동존중을 내세웠던 문재인 정부에서 노동자 대표 민주노총 위원장을 구속하리라 예측하지 못했다. 민주노총 대화 참여 요청은 어
계평 김영래 선생의 白壽기념 북 콘서트 '한두루에서 상계동까지 백년동안의 여행'이 22일(토) 정오 서울 종로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다. 이번에 (도서출판 한모임)를 출간한 계평 선생은 1920년 황해도 신계군 한두루마을에서 태어났다. 일제시대 우리 민족의 피폐한 삶부터 해방 후 이념대결, 남북분단과 전쟁, 그리고 그로 인한 혈육의 이산과 회한 등 불행한 역사에 짓눌린 한 민초의 기구한 삶을 담은 이 책에는 한 개인의 파란만장한 일생뿐만 아니라, 지난 한 세기의
6월 14일,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19주년 기념 토론회가 서울시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열렸다. 6.15남측위 서울본부와 4.27시대연구원, 서울남북정상회담 서울시민환영위 공동 주최로 "평화적 통일방안과 과제 그리고 민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저는 시민대표로 '시민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서 발제했다. 각 발제문은 아래와 같다.-------------------------------------------------------------------------
6월 10일 저녁 김원웅 광복회장 초청강연회가 문화공간온에서 열렸다.지난 5월, 17대 신임 광복회장으로 선출된 김원웅 회장은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적폐청산의 최 우선 과제로 친일청산을 꼽았었다.이날 강연회는 시민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몰려 들어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원웅 회장은 시종일관 "적폐청산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친일청산"임을 강조, 시민들과 함께 구체적이고 강력한 행동을 펼쳐나갈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강연회 후에는 매국, 부역자 청산을 위한 '시민행동단' 결성식이 있었다.
지난15일 서울 광장에서 '나. 서울. 너' 주최, 외교부 후원 한-아세안 위크가 열렸다. 2019 아세안 위크는 한-아세안 대회 관계수립 30주년과 한-아세안 센터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공연이 펼쳐졌고 패션, 음식,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상품, 관광지 등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아세안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하는 종합 문화 축제가 되었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1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열린 더불어사는 희망연대 노동조합 주최 집회에서 "방송통신을 시청자와 노동자의 것으로 되돌리자! 차별과 격차의 가짜 정규직화를 극복하고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관철하자!"를 외치고 있다. 희망연대 노동조합은 이윤과 구조조정밖에 모르는 통신재벌, 사모펀드, 재벌총수에 맞서 다단계 하도급을 중단시키고 직접고용과 정규직화를 쟁취해 왔다. 희망연대는 앞으로도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15일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6.15서울시민 통일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여러 시민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부스설명 : 금강산이 왔다 - 금강산 사진 추진위원회가 준비한 금강산 사진전/ 삐-잉 돌아왔수다 - 북한의 술과 과자. 사탕 등을 전시(통일의길) /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 꽃송이 전시하고 판매 / 한국노총 통일위원회 - 남북노동자 연동활동 사진과 현재 평양사진을 전시 /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노동조합 - 개성공단의 평화. 경제. 통일문화. 안보4가지 가치와 의미에 대하여 스티커 붙이기 / 한국영토재단
지난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아프리카재단,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주최하고 외교부 후원으로 2019 아프리카주간 행사가 열렸다. 젬베, 댄스워크숍, 플래시몹 등의 공연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으로는 둠치 두둠칫 서아프리카 리듬과 춤 도심에서 즐기는 아프로 재즈 등이 있었고 영화 '업 노스'를 상영했다.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르완다, 모로코, 세네갈, 수단, 시에라리온, 알제리, 앙골라, 에티오피아, 이집트, 잠비아, 케냐 등 많은 나라가 부스를 열고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공익과 사익, 자유와 평등, 공유와 사유, 효율과 균형, 좌익과 우익, 순명과 비명,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이 상충되는 두 가치가 한 체제 안에서 공존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긴 말로는 공존이지만 따지고 보면 한쪽이 숙명론에 빠져 있거나 아니면 3S정책과 같은 기만정책으로 한쪽을 운명론자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계의 담론을 보면 공익(公益)과 사익(私益) 자유(自由)라는 가치와 평등(平等)이라는 가치의 충돌, 공유(公有)와 사유(私有), 효율(效率)과 균형(均衡), 순명(順命))과 비명(非命)과
안양천 고척 스카이돔에 붉게 타오르는 꽃양귀비가 아름답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분수대는 아이들의 물놀이터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지난 6월 15일 충청남도 아산시의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비영리민간단체 "우리-ONE"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발대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한영신, 여운영 충남도의원, 맹의석 아산시의원, 조용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충남지회장, 이윤기 충남하나센터장, 전우재 이북5도 충남사무소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하였다."우리-ONE"은 2014년부터 충남 아산에서 활동한 탈북민봉사단과, 직업, 진로 상담을 통해 동료 탈북민 임기제공무원을 무려 9명이나 성공시킨 한마음센터가 그 주축을 이루었다."우리-ONE" 봉사단
바람이 분다, 개망초 꽃도 흔들린다, 개망초의 꽃말이 화해라고 한다 둘이서 포옹한 치맛자락도 펄럭이며 가볍게 흔들린다.개인전 6회 공모전· 단체전 몇 차례를 쉼 없이 써 내려간 노트 한 권을 다 채우려는 듯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미협, 은평미협, 한국여류수채화가회, 한국야외수채화가회. 은평구청, NC백화점 불광, 현대백화점 킨텍스를 출강하며 화실 ‘지영아뜨리에’를 운영하며 100여명의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필자도 정지영 선생님한테서 수채화를 5년간 사사받았다.도종환시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지난 15일 광화문 케이티빌딩 앞에서 북한 과자를 팔고 있었다. 시민들은 북한 과자가 신기한 듯 쳐다보며 지나갔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이 곳에서는 음악과 그림이 있고, 꽃밭이 있고, 농기구와 예쁜 액세서리가 있으며 스테이크에서 수제 쏘시지까지 그야말로 다양하고 고품격인 물건들이 색다른 장터를 연출해 주고 있었다.다양한 먹거리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유기농들이다. 도시농부와 사회적 경제가 함께 하는 장터이기 때문이다. 게으른 농부가 꽃밭을 만든다지만, 상추와 쑥갓과 치커리 덕분에 '꽃도 보고 씨앗도 보세요' 라고 안내서에 쓰여있을 정도로 찾아 보는 기쁨이 있다.마을 화가 박상미 씨가 코너에서 그린 팸플릿의
보길도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 길」 6월 15일 개통~고산 윤선도의 역사와 다도해 절경을 엿볼 수 있는 탐방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보길도에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 길’이 개설됨에 따라 오는 6월 15일 12시,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 길’ 이 개통된다.명상 길은 ‘어부사시사 테마 길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고산 윤선도 선생이 거닐었던 부용동 원림의 옛길을 복원하여 관광객들이 고산의 발자취를 따라 거닐어 보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소한 탐방로 노폭을 개선하고,
오늘날 기간제 교사는 파리 목숨이다. 사립학교의 이야기가 아니다. 공공의 가치를 지향하는 공립학교에서 아무 일도 아니란 듯이 벌어진 사건이다. 필자가 전교조 분회장으로 있는 학교에서 지난 5월 21일(화) 발생한 사건이다. 재계약 만료 3일 전에 재계약 거부(해고)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다.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다.학교장은 교감을 통해 기간제 교사에게 재계약 거부, 즉 해고를 통보했다. 덧붙여 다른 학교를 알아보라고 했다. 공모에 응해도 학교관리자는 뽑지 않겠다고 했다. 해당 기간제 교사는 무척 당황했다. 그리고 슬픔과 모욕감
여수 워크숍 때 오동도 구경을 하다 한 컷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