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1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아무거나 말하기] 발달장애인과 함께 6. 아쉬운 작별
오늘은 이곳 발달장애인들 모두가 들떠 있는 날이다. 하지만 나는 우울한 느낌이 드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아마도 마지막으로 이용인들을 대하는 날이라 그럴 것이다. 여느 때처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휴가 간 선생님 반으로 배정을 받는다. 마지막...
이상직 주주통신원  2020-01-20
[아무거나 말하기] 묘령의 두 여인
1월 15일 저녁 새 둥지 문화공간온에서 한겨레온 전국운영위원회가 열렸다. 필자는 지방에서 조금 일찍 상경하여 새 둥지를 확인한 후, 바로 뒤편에 있는 인사동 거리로 산책을 나섰다. 재담 좋은 허 위원은 공사다망하여 전화가 불통이고, 한겨레온의 기둥이...
김태평 편집위원  2020-01-20
[여기 이사람] 어모장군禦侮將軍 전방삭全方朔(2)
외동아들로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방삭은 조선 시대의 교육기관인 마을의 서당(書堂)에서 기초적인 학문을 익혔다. 방삭이 남달리 영특함을 나타내는 증거는 ⌜어모장군전공창절록(禦侮將軍全公彰節錄)⌟에서 “5세에 천자문 통달(千字...
전종실 주주통신원  2020-01-20
[문예마당] 클라식뮤직 판타지 15. 갈릴리의 모나리자
모짜르트는 내가 하늘 정원을 잠시 이탈한 것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눈치였다. 내가 보호천사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아마 그럴만한 일이 있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했다. 모짜르트가 나를 향해 밝게 웃으며 말을 건넸다."단군 시대의 ...
심창식 편집위원  2020-01-20
[아무거나 말하기] 박사모 카톡방에 핸드폰으로 소금 뿌리기(8)
-평화를 일군 곳에 방위는 필요 없어~작년 9월부터 시작된 방위비 협상이 해를 넘겨서도 결론이 안 나고 있다. 방위비를 5배나 올려 6조원을 달라니 그 협상이 순탄할 리 없다. 양쪽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이건 애초에 공정한 게임이 될 수 없다. ...
고은광순 주주통신원  2020-01-20
[아무거나 말하기] 출근길 풍경, 그 세번째, 터널 Tunnel
터널에 진입하셨습니다.니트로글리세린의 폭발성은 뛰어났습니다. 노벨은 많은 사람들의 피를 마시며 돈을 벌었지요. 상을 제정한 이유는 죄책감 때문이라고 하지만 본심이 아니었던들 어떻습니까. 세상의 법칙은 댓가를 요구합니다. 상을 향한 열망과 욕망을 바라보...
김해인 주주통신원  2020-01-20
[여기 이사람] 어모장군禦侮將軍 전방삭全方朔 (1)
전방삭(全方朔)은 천안인(天安人)으로 뿌리를 살펴보면, 전(全) 씨 시조는 백제(百濟)의 시조 온조왕(溫祚王)이 개국 할 때 큰 공을 세운 개국공신(開國功臣 : 일명 十濟功臣) 전섭(全聶)이요, 중시조는 고려 태조 때 개국 공신인 전락(全...
전종실 주주통신원  2020-01-17
[문예마당] 눈사람이 사는 집
암소가 뽀얀 첫새끼를 낳듯산마을로 이주한 후 처음 내린 신생의 숲서재 앞 작은 소나무가 흰 외투를 두둑히 껴입었네자동차 드물고 산 속 마을이 눈 속에 깊어토끼 발자국 찾아 나서는 길새들의 언어도 알아들을 것 같은 이 아침뒷산 위로 솟은 해가느티나무에...
김승원 주주통신원  2020-01-15
[오늘의 단상] 생각수첩 21
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감안하시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101. 인간의 한계선에 신(神)이 있더라. 신은 해결자가 아니라 극복대상이더라. 위로는...
김태평 편집위원  2020-01-15
[동네방네 통신] [기획-시혜를 넘어 권리로, 지역공동체 살리는 먹거리 복지(6)]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벨루오리존치 민중식당
1994년 차별 없이 밥 먹는 민중식당 설립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민중식당 5개소 시가 직접 운영하며 영양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 제공지역농산물 사용 지침으로 농민 소득까지 ...
박해윤 옥천신문 기자  2020-01-13
[아무거나 말하기] 박사모 카톡방에 핸드폰으로 소금 뿌리기(7)
박사모 카톡방에 핸드폰으로 소금 뿌리기(7)박사모 방 한 개에서 시작해서 자잘한 방을 쳐내고도 26개의 방이 남았다. 그 처럼 많은 방에 소금을 뿌리려면 여간 부지런해야 하는 게 아니다. 천 명이 넘는 방만 상대하려 했지만, 몇 백 명이 있는 작은(?...
고은광순 주주통신원  2020-01-13
[문예마당] 입춘, 우수같은 소한 절기(節氣)를 보내며~
입춘, 우수같은 소한 절기(節氣)를 보내며~며칠 전, 1월 6일은 2020년 새해에 처음 맞는 절기 '소한(小寒)'이었지.그런데,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가 얼어죽었다'는 속담처럼1년 중 가장 추운 절기인 소한 바로 며...
허익배 편집위원  2020-01-11
[아무거나 말하기] 군자(君子)의 길로 가보자
요즈음 매스컴에서 나오는 사건 중 불미스러운 일들을 더러 접한다. 부모와 자식 간에 벌어지는 금전적인 살인 행위, 형제간의 금전 다툼, 남의 재산을 탐내는 행위 등 금전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건을 비롯해 유리한 권좌를 누리고자 벌어지는 정치적 다툼, ...
전종실 주주통신원  2020-01-09
[아무거나 말하기] 나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필자는 60대 중후반이다. 가끔 고향을 찾는다. 진한 향수를 풀 수 있고, 어린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은 물론 젊음과 꿈도 되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고향산천엔 그런 것이 묻어 있다. 몇 년 전에 구입한 여수의 낡은 아파트도 한몫했다. 구봉산 중간 능선...
김태평 편집위원  2020-01-09
[아무거나 말하기] 박사모카톡방에 핸드폰으로 소금뿌리기(6)
2019년 일년 내내 국회가 시끄럽더니 막판에 가서야 선거법이 개정되고 27일 논의가 시작된지 약 25년 만에 공수처법이 통과되었다. 공수처는 처장과 차장 1명씩을 포함해서 25명 이내로 구성한다. 대통령, 국회의원, 대법원장,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고은광순 주주통신원  2020-01-06
[문예마당] [시] 사자
전단지는새 해에 달 끝에 돈 들어갈 곳 많은 걸 어떻게 알고집안에 잇달아 줄선 행사 피곤한 인생이란 걸 누구한테 듣고선이사 입학 결혼 개업 병원 장례... 시간 마디마디 마다 잊지 말고찾아오라는 손짓 잊지 않는다 왜 기죽나왜 없이 사나왜 빠른 길 놔두...
김시열 주주통신원  2020-01-04
[여기 이사람] 봉오동대첩의 영웅, '대한북로독군부' 사령관 최진동 장군과 참모장 최운산 장군의 실물 사진을 발견했다!
봉오동대첩의 영웅, 최진동 최운산 형제의 사진을 찾았다.지난해 여름 한국외대 역사학과 반병률 교수가 1922년 1월 21일의 모스크바 극동민족대회를 촬영한 동영상 시사회를 열었다. 그 대회는 여운형, 김규식을 비롯한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의 독...
최성주 객원편집위원  2020-01-04
[오늘의 단상] 여러분, 저 경자庚子 올시다!!
저 비록 이름은 촌스럽지만 동해를 가르고 찬란히 솟아올라 가여운 한반도에빛살을 뿌리며 팔천만 구석구석을 찾아갑니다첫날 영시에는 지글지글 고생도 많이 한 기해己亥라는 녀석과 만나 바톤 터치를 했지요.집체만한 미결서류를 질질 끌고 왔는데 딱 뻗기 일보 직...
김승원 주주통신원  2020-01-03
[동네방네 통신] [기획-시혜를 넘어 권리로, 지역공동체 살리는 먹거리 복지(5)] ‘굶는 시민 없는 벨루오리존치’, 독자적 영양 정책 기관이 만든다
1993년 식량권을 인권의 하나로 공식 인정한 벨루오리존치독립 행정기관 ‘식품 안전 및 영양청’ 설립해 식량 보장 정책 펴식량 소비·생산·교육·시장까지 책임지는 다각적 정책...
박해윤 옥천신문 기자  2020-01-03
[오늘의 단상] 송구영신2019-2020(자랑찬 촛불혁명 행진의 새해를 기원하며)
- 자랑찬 촛불혁명 행진의 새해를 기원하며 늘상 변화무쌍,시련을 동반하는 사계절보다돌개바람, 칼춤,고공위 폭염과 혹한이서럽고 처절했던,노란 돼지보다열병난 산돼지가 간다. 파렴치, 적반하장이라민주, 정의, 양심, 헌법, 합법,감히 예수, 하나님의 이름으...
정영훈 주주통신원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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