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옛날 옛적에] 배중손(고려사 제130권 열전43 반역4)
배중손은 원종(元宗) 때에 여러 관직을 거쳐 장군(將軍)에 이르렀다. 국도를 개경(開京)으로 다시 옮기면서 방(榜)을 붙이어 일정한 기일 내에 모두 돌아가라고 독촉하였던바 삼별초(三別抄)가 딴 생각을 가지고 복종하지 않았다. 그때 왕이 장군 김지저를 ...
마광남  2014-12-15
[옛날 옛적에] 樓(누)亭(정) 문화
우리나라는 누정문화(樓亭文化)가 발달한 나라입니다. “누정(樓亭)”이란 일반적으로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누정조에서 보는 바와 같이, 누(樓)·정(亭)·당(堂)·전(殿)·각(閣)·원(院) 따위를 말합니다. 여기서 누(樓)는 지붕이 이중으로 되어 있고, ...
이상직  2014-12-15
[옛날 옛적에] 한시漢詩를 지은 '연산군'
庸質臨臣十載回 용렬한 자질로 보위에 오른 지 10년이라未敷寬政愧難裁 너그러운 정사 펼치지 못해 부끄럽다오.朝無勉弼思宗社 보정에 보필해주고 나라 걱정하는 사람 없는 것은都自沖吾乏德恢 모든 것 이내 몸에 덕이 없어서라네이 한시(漢詩)가 연산군이 지은 것이...
이상직  2014-12-15
[옛날 옛적에] 다시마(多士麻)
다시마가 우리의 주 소득원이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다시마를 식용으로 사용한 것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다. 지금으로부터 약 1200년 전의 기록인 入唐求法巡禮行記 卷第一 당문종개성삼년(唐文宗開成三年) 구월(九月) 二十八日 대사가 선물을 주다(8...
마광남  2014-12-15
[옛날 옛적에] 마지막 고려인 이 오 선생이 세운 함안 고려마을
고려 공민왕 때 충신 모은(茅隱) 이오(李午) 선생은 고려가 망하자 제현들과 함께 두문동(杜門洞)에 들어가 결의를 하고 함안으로 내려와 산인면에 고려동을 짓고 은거했던 분입니다. 선생은 자신이 끝까지 고려왕조의 유민임을 나타내기 위해 담 밖은 신왕조인...
이상직  2014-12-15
[옛날 옛적에] 감태(甘苔)
갯벌이 파랗게 물들면서 봄을 알려주는 것이 감태이다. 이러한 감태를 우리들은 식용으로 Tm고 있으며 계절음식으로 즐겨 먹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본인들은 대마도종가문서자료집에 수입품으로 기록하고 있다.감태를 두고 경세유표에서는 감곽(甘藿)·감태(甘苔)이...
마광남  2014-12-15
[옛날 옛적에] 오래된 빗돌은 그 자체가 하나의 역사책
빗돌[碑]란 어떤 일이나 그 자취를 뒷날 오래도록 전하기 위해 나무, 돌, 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대부분 돌비가 많은데 빗돌의 형태는 고구려 돌비인 광개토왕릉비(廣開土王陵碑, 414년, 중국 길림성 집안시 태왕향...
이상직  2014-12-15
[옛날 옛적에] 현종 임금이 일흔 살 신하에게 내린 선물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날로 몸과 맘이 쇠약해졌으니 본직과 겸대직을 속히 면하게 해 주소서.” 이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경석(1595-1671)이 67살의 나이로 현종임금(1662)에게 올린 상소문입니다. 그러나 임금은 상소문을 훑어보고 허락하지 않...
이상직  2014-12-15
[옛날 옛적에] 청각(靑角)
우리들은 자연산 청각을 김장할 때 사용하거나 냉채로 먹어왔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양식을 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청각을 언제부터 식용으로 사용하였을까? 문헌상의 기록으로는 세종10년(1428,1,28)에 첨절제사(僉節制使) 박유(...
마광남  2014-12-15
[옛날 옛적에] 금당도 전투
우리는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임진왜란일 것이다. 이 전쟁에서 우리의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7년 동안 있었던 이 전쟁 중 우리의 군(郡)인 금당도(金堂島) 앞바다에서의 전투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무술년(戊戌年, 1598년) 7월 ...
마광남  2014-12-10
[옛날 옛적에] 북녘 대신 남녘에서 전승되는 민요 '애원성'
“금수강산이 제아무리 좋아도 정든 님 없으면 적막강산이라무심한 저 달이 왜 이다지도 밝아 울적한 심회를 어이 풀어 볼가뒷동산 숲속에 두견이 우는 소리에 임 여읜 이내몸 슬퍼만 지노나귀뚜라미 뉘 못잊어 울어울어 밤새우고 이 몸도 임을 잃고 이 밤을 울어...
이상직  2014-12-10
[옛날 옛적에] 김류
김류(金瀏, 1809~1884).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사량(士亮), 호는 귤은재(橘隱齋)이며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출신이다. 일찍이 학문에 뜻을 두어 어릴 때는 산성(山城) 김만형 사숙(私塾)에서 수학하였고 그 후 장성(長城)의 거유(巨儒)...
마광남  2014-12-10
[옛날 옛적에] 엽전 35냥에 아내의 재혼을 허락
애통하구나. 가슴이 미어진다. 부부유별(夫婦有別)은 사람이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 가운데 셋째인데, 무심하게도 나의 아내는 그동안 나와 함께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동고동락해왔으나 뜻하지 않게 나를 배반하고 다른 사람에게 시집을 갔다. 아. 아내와의 사...
이상직  2014-12-10
[옛날 옛적에] 토속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사기 그릇
도자기는 흙으로 빚은 그릇을 구워내는 방법에 따라 도기(陶器), 자기(瓷器)로 나누는데 자기 말고도 백토 따위를 섞어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그릇을 사기(沙器)라고 합니다. 이러한 그릇을 만드는 사람을 사기장(沙器匠)이라 부르며 사기장은 사옹원(司饔院)...
이상직  2014-12-10
[옛날 옛적에] 각안대사
각안대사(覺岸大師, 아호: 범해(梵海),1820 ∼ 1886)는 완도 석장리에서 출생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엽의 명승으로서 호는 범해(梵海), 성은 최씨이며 자는 환여(幻如)이다. 1835년 시오(始悟)에게서 배웠고 의순(意恂)으로부터 형을 받...
마광남  2014-12-10
[옛날 옛적에] 매생이
요즘 매생이가 중요 소득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 때는 아주 귀찮아했다. 대나무 발에 붙으면 김의 품질이 떨어져서 날씨가 좋을 때 손톱으로 긁어내기도 하였다. 그러던 것이 또 하나의 소득원이 되어 제법 재미를 보고 있...
마광남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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