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유럽 순방에서 유럽연합을 “통상에서 미국의 적"이라고 하자, 의회를 비롯 주류언론과 학자 등 미 주류진영은 경악했다. 그 경악은 푸틴과의 '브로맨스'를 과시한 트럼프의 방러에 이르러서는 더 폭발했다. 워싱턴이 부글부글 끊었다. 밤낮이 없었다. 경악을 넘어 분노에 가까웠다. 적과 우방을 왜 구분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트럼프의 이른바, ‘외교노선 급변침’에 미 주류진영은 그렇듯 온갖 아우성으로 반발하고 있다.주류진영의 트럼프에 대한 경악과 분노는 미국의 역사 그리고 현재의 정치지형을 알면 쉽
32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범인을 존경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그것도 양심범도 아닌 헌법을 어기고 국민들의 세금을 도둑질하던 중죄인을. 박근혜 전 대통령 얘기다. 이런 죄인을 두고 친박이라니. 만에 하나 도둑질이나 강도짓을 하다 잡혀 징역을 수십년을 받은 중죄인을 두둔하고 그 죄인과 친하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 사이코패스다. 그들이 만든 대통령이 지은 죄가 징역 32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3억원이라는 사실을 몰라서 하는 말일까? 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정
3.1운동 100주년 나라풍물 ‘천북에 이어 만북으로’“오등은 자에~~ 조선이 자주국임을 선포하노라”카랑카랑한 3.1민회 이요상대표의 새독립선언이 전국에서 천북행진을 하기위해 모여든 풍물패들의 심금을 울렸다. 2018년 3월1일 탑골공원에서 3.1운동 100년을 기념하여 광화문까지 평화의 천둥소리를 내자며 모였다.서울을 비롯하여 경기일원 그리고 부산, 광주, 여수, 광양, 천안, 원주등 전국에서 모인 풍물패들은 세 명(시민, 학생, 풍물패대표)의 새독립선언을 낭독한 후 광화문으로 행진하였는데 호남, 영남의 아랫다리와 경기 충청 웃다
공감, 시작하는 변화진정한 위드유의 의미 은평구(김미경 구청장)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초청강연을 가졌다. 민관공동 실행단 고은경 위원의 사회로 시작된 본 강의에 앞서 은평 여성에 관한 발자취를 통계와 기록 위주로 간단히 소개해(발표 이정호 위원) 그간 은평 여성의 운동사를 밝혀 주었다. 강연장 주변에 포스터 1,500장을 붙이고 본인이 느낀 성차별을 기록하도록 해 눈길을 끓었다. tvN ‘어쩌다 어른’으로 유명한 손경이 성교육 강사는 17년 경력을 가지고 30만
누가 박살내려 하는가 남과 북에 흩어져 사는 가족의 만남을서울에서 평양까지 오갈수 있는 도로와 철길을부산에서 나진까지 달릴 수 있는 철마를 북의 석탄이 남의 산업현장에 공여되는 길을시베리아 가스가 남의 전력을 생산하는 길을그 전력이 북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게 하는 길을 70년 넘은 전쟁 상태의 종결을한국전쟁의 어두운 그림자 깔끔히 지우는 일을한반도에서 핵전쟁 위협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과제를 남과 북의 백성들이오손도손 두 손 잡고 함께 걸으면서환하게 웃으며 일하는 행복한 삶의 모습을 한반도 전역에평화와 번영을 누리려 하는 그 위업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일보다 승진을 위해 점수를 따는데 더 신경을 쓰고 있다면 학생들은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말로는 민주주의를 입에 달고 살면서 실제 생활은 민주주의와 거리가 먼 경우를 종종 본다. 대표적인 게 학교다.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고 체화시켜야할 학교는 교칙이며 학급생활 교무회의, 그 어느 것도 민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민주주의를 실천하자고 만든 학교운영위원회조차 학생대표가 참여하지 않는 기형적인 구조다. 민주주의란 구성원들의 의사에 따라 운영되는게 원칙이다.
“어떤 사람도 항복 문서의 조항과 미 태평양 방면 총사령관의 권한 아래 내려진 포고, 명령, 지시에 위반하거나, 미국과 그 연합국의 국민 또는 재산의 질서, 생명, 안전, 치안을 해치는 행위, 공공의 안녕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 정의로운 행동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 또는 연합국에 대하여 고의로 적대 행위를 하는 자는 점령군의 군사 법정에서 사형을 포함한 기타의 판결에 처해질 것이다.”(9월 7일 맥아더 사령관 포고 제2호) 우리 민중들은 미군정기를 어떻게 평가할까? 김주환이 쓴 ‘미국의 세계전략과
필자는 경남도민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제 14대 김영삼대통령이 도입한 제 7차교육과정이 학교를 얼마나 황폐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2004년 5월 31일 라는 주제로 글을 썼다. 14년 전에 쓴 이 글은 교육시장화정책인 신자유주의 제 7차교육과정이 학교와 학생을 서열화시켜 학교를 입시학원으로 만드는 정책이었는지에 대해 비판한 글이다.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는가?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대통령으로 이어 오는 정부의 교육시장화 정책은 한결같은 수요자중심의 교육과정이다. 말로는
은평에서 작은 결혼식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이 행사는 결혼박람회와 비슷한 행사로 14개 업체가 참가했다. 업체들은 테이블에 앉아 결혼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가상 신부와 신랑이 행사장을 돌며 가상 결혼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작은 결혼식 한마당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많은 인원들이 참가해 행사를 둘러보며 관심을 가졌다. 결혼에 관한 모든 자료가 다 구비되어 있는 결혼한마당 행사에서는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주었다. "이 행사가
지난 19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공감, 시작하는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진 후, 뮤지컬 뮤직드라마 한류문화대상 작품인 '당신만이'를 공연하였다.뮤직드라마 '당신만이'는 강봉식 이필례 부부의 결혼생활 40여 년을 풀어낸 작품이다.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어떤 날은 원수같이 싸우고, 어떤 날은 애정이 뜨겁게 불타오른다. 어떤 날은 세상에서 상처받았을 때 평생의 동반자로서 서로에게 위로가
서울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8호선 무인시스템 시범사업 즉각 중단해야지난 19일 416연대, 강동연대회의. 송파시민연대, 공공교통네트워크 4개 시민사회단체는 서울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형숙 강동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8호선 무인시스템 시범사업의 안전을 우려한다면서 “서울교통공사는 아무런 협의 없이 추진 중인 각종 시범사업들을 즉각 중단하고 노동조합을 비롯한 시민사회와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수 송파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서울시 도시철도
"... 본관의 지휘 하에 있는 승리에 빛나는 군대는 금일 북위 38도 이남의 조선 영토를 점령한다."1945년 9월 8일부터 1948년 8월 15일까지 3년 ‘재조선 미국 육군사령부 군정청’(미군정청)이 지배하던 시기. 이 미군정청은 대한민국에서 무엇인가? 해방된 대한민국을 독립국가로 만들어주기 위한 승전국의 배려였을까? 아니면 미군의 점령지였을까? 역사적으로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군정기 3년간의 미국이 한반도에서 한 일을 밝히는 것이 오늘날 한미관계를 바로 세우는 바로미터가 되지 않을까?
가난은 가난한 둘레 맴돌아일찌감치 내뺀 능력 붙좇지 못하고올망졸망 기댄 인연 차가운 효용으로도 끊지 못해덜컹거리며 가다 서는 미련 따라 맴돌지가난은 가난한 사람들 둘레만 맴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문재인정부가 교육을 살리겠다며 만든 기구가 국가교육회의다. 국가교육회의는 “중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 수립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국민의 교육혁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 해 12월 학부모와 학생들의 간절한 꿈을 안고 출범한지 7개월. 원대한 꿈을 안고 출범한 국가교육회의는 권역별 토론회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한 결론이 위기의 교육을 개선하기는커녕 방향감각조차 잃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아무리 유능한 의사라도 진단이 바르지 못하면 환자의 병을
국가보안법 철폐 일인시위를 하였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헌법 한번 읽어보셨습니까?”, “전문을 다 읽는데 한 시간도 채 안 걸립니다”길거리에서 혹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 ‘손바닥헌법책’을 보급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들이 그들이다. 이들은 지난 촛불시민혁명으로 온 나라가 뜨겁게 달아오를 때 광화문광장에서 빠짐없이 나타나 한권에 500원 인쇄비정도로 헌법책을 보급해 시민들의 호기심과 성원을 받기도 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 출범한지 3년, 헌법을 읽고 알아 헌법대로 살자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이 손바닥헌법책은 전국에 23만부
동네빵네협동조합(이하 빵협, 이사장 이몽희)에서는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협동조합 중소상인들의경제활성화를 위한 동네빵네 '일주일 꿈꾼 빵' 행사를 개최했다.나라의 보배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빵을 먹게 한다는 취지로 열린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빵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고자 그림그리기와 빵 이름 짖기 등 활동을 진행하였다. 관내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협조로 456명이 참가했고, 그 중 100명의 어린이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작품과 함께 그동안의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됐다.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을 일했을 때 올해보다 820원(10.9%)이 오른 월 174만5150원을 받게 된다. 다음달 3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면 내년 1월1일부터 법적 효력이 발생한다. 사용자들은 물론 민주노총 추천 노동자위원 4명도 불참한 가운데 한 결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내년 이후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는 290만명에서 최대 50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저임금 10.9%에 왜 사용자와 노동계가 함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온 4000만~5000만원씩을 전부 현금화해 국회 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015년 5월, 과거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자신의 당 대표 경선 기탁금 1억2천만원의 출처가 의심받자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말이다. 공적으로 지급받은 돈을 정산도 없이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다니.... 도대체 국회특활비란 무슨 돈인가? 기획재정부가 발간하는 ‘예산 및 기금 운영계획 지침
조선일보의 논조가 다 그렇지만 윤덕민 前 국립외교원장·한국외대 석좌교수가 쓴 는 칼럼을 보면 조선일보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조선일보가 쓴 이 글은 지금 온 국민이 열광하고 있는 남북통일에 대한 열망에 재를 뿌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쓴 글로 보인다. ‘북한먼저보다 인권먼저..’라니. 남북이 서로 살상무기를 만들어 아차 하는 순간 한반도가 잿더미가 될 수도 있는데... 북한인권문제로 남북한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대결의 길로 가는게 옳은가?
은평교육복지센터(센터장 박은주)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교육 소외 학생들과 위기 가정 학생들을 위한 『돌봄지원 ‘마중’』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은 '마중' 프로그램의 하나로 쿠킹 케어를 실시하였다.오늘 요리는 내 맘대로 '카레라이스'. 카레라이스에 들어갈 양념을 준비하고 재료들을 썰고 다듬어 직접 요리를 만드는 경험을 하였다. 오늘은 민국(가명. 초등학교 6학년)이가 호박전을 만들겠다고 호박을 직접 구매하여 가지고 왔다. 생각해둔 아이디어가 있
'한겨레 온'과 '문화공간 온'이 공동 기획한 시민참여소통 간판프로그램 이 7월 13일 문화공간 온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진행을 맡은 안지애 앵커의 아름다운 미소.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 단원들이 시민을 위해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이다.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은 영화나 드라마 OST, 광고음악, 탱고를 귀에 익은 음악을 선사한다. 25개구 자치구를 순회하며 학교, 병원,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해설자가 함께하여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현악 앙상블/ 관악 앙상블/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나선 연주자들은 최선을 다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 연주자 (Members)제1 Violin 주연경제
“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헌법 제 119조 2항) 박근혜정부의 정책 공약 제 1호가 '경제민주화'였다. 그러나 그것은 서민들의 경제가 아닌 재벌 살리기 경제였음이 며칠 못 가 들통났다. 그러나 헌법이 지향하는 진정한 경제 민주화란 재벌에게 특혜를 주는 경제살리기가 아니라 ‘노동자, 농민, 서민들이 보다 잘 살도록 하자'는 얘기다.역사의식이 없는 사람들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이야기. 2014년 2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단독주택 지하에 세 들어 살던 세 모녀가 살고 있었다. 큰딸은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었으나 비싼 병원비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작은딸은 만화가 지망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고 있었으나 빚으로 인해 신용불량자 신세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던 어머니는 몸을 다쳐 식당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실의에 빠져 고민하던 끝에 집세 및 공과금인 70만원이 든 봉투와 유서를 남긴 채 번개탄을 피워 동반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세 모녀 사건
서울상공회의소 은평구상공회가 주최하고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김은복(주)세림비앤씨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이번 버스킹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나누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공연장이 부족하여 재능을 발휘할수 없는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할 기회를 부여하는 공연과 더불어, 중소기업들에게도 판매장소를 제공하여 사회적 경제에도 이바지하는 상생의 버스킹이다. 2018년 연중 5회 열리는데, 4월29(일), 5월27(일), 7월8(일), 9월30(일), 10월28(일)에 12:00~18:00사이에 열리며, 장소는 녹번역
은평문화재단(대표 홍성민)이 창단된지 1주년.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상상하는 창단이념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예술 “꿈” 주간에 마련한 여러 프로그램 속에 한국적 스타일로 자메이카 '스카' 음악을 연주해 내는 밴드가 있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각종 국내의 축제행사는 물론이고 필리핀, 싱가포르, 중국, 일본, 영국 등 해외 페스티벌에서도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스카사운드 밴드이다. 9인조로 이루어진 멤버가 ‘SKA’라는 이름 속에서 하모니를 이루어 옷과 모자도 신발도 제각각의 생활 모습 그대로인 채로 돌아가며 노래를
7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 비가 비답게 내리고 있었다.한국예술인총회 산하 경북연합회(회장, 이병국) 초대로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 회원들이 빗속을 뚫고 경주로 왔다. 우리 국토의 서(西)에서 동(東)으로 횡단한 만남이다. 지역감정의 대표적 극지(劇地)인 경상도와 전라도, 이 만남은 그래서 특별하다. 한 민족에게 누가 만든 지역감정인가? 수십 년 간 공작정치에서 파생된 정략적 배제의 수단이었으며, 우리 서로 희생양일 뿐이다. 터무니없이 조작된 고약한 상황을 극복하고 뛰어넘
은평문화재단(대표 홍성민)에서는 재단설립 1주년을 맞이하여 꿈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주간(2018. 06.25(월)~ 07.15(일)까지)을 정하고 합창제, 전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생활 속에 문화를 채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예술 속 마을을 마련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돼 은평구 주민 모두 들떠 있다. 이 기간 동안 특별하게 마련한 어린이축제학교는 좀 더 다양한 연령대의 은평 주민들의 지역문화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금
사단법인 한국수채화협회(이사장 박유미)에서는 회원으로 활동하시다 작고한 분들의 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현재는 박봉재, 박연성, 안영 선생을 기리는 상을 제정하고 있으며 협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상격으로 봉재미술상, 안영 미술상으로 선정하고, 박봉재 작가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봉재미술상이 30주년을 맞이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29명의 미술상 수상자분들이 함께 추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5회1989년 김정수 작가부터 최근 2017년 정지영 작가의 작품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있다.박봉제(1913~1988)작
각 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횡단보도 그늘막을 설치하였다. 시민들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강한 햇빛과 도로 열기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다. 설치 가이드라인에 맞춰 설계된 그늘막은 강풍과 폭우도 견딜 수 있다. 비가 올 때는 비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이다. 그늘막 설치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어쩌다 보니 깃든 목숨조촘조촘 다가서는 공존의 거리터져나오는 안도의 한숨틈 보이고 틈 주며 함께 살자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