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2023년 4월 에는 필진 36명이 참여하여 기사 163건이 올랐다. 일평균 등록기사는 5.5건이다. 일일 평균 기사조회수는 8,146회이다. 전체 기사의 평균조회수는 1,442회다. 1. 큰 줄기에서 본 기사 분포4월은 에서 기사수가 가장 많다. 다음은 , , , , 순으로 기사가 등록되었다. 3월과 마찬가지로 가 상승했다. 2. 작은 줄기에서 본 기사 수1) 작은 줄기에서 본 기사 분포다. 에서 기사
모든 과학은 인간에게 유익한가. 모든 기술 개발은 인류에게 유용한가. 여지껏 이 질문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당연히 과학과 기술개발은 유익하고 유용할 거라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아니다. 그 질문은 매우 소중한 질문이 되었다. 인류의 미래가 자칫 위험한 지경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딥러닝의 창시자이며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 석학 제프리 힌턴박사는 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일생을 후회한다"고 술회하며 10년 넘게 몸담아온 구글을 사직했다. 힌턴은 최근 구글과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최근 대구시립예술단의 베토벤 9번교향곡 공연이 종교화합 자문위원회에 의해 금지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한겨레 보도)관련기사 : 베토벤 교향곡이 종교편향이 되기까지 (한승훈교수의 세상읽기)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90135.html자문 위원 가운데 불교계 인사가 베토벤 교향곡의 합창 부분인 '환희의 송가'에 특정 종교의 신을 찬양하는 가사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여러 가지 의문이 든다. 종교화합 자문위원회라는 기구는 대구에만 있는 것으로
‘필진이야기’ 운영방침에 따라 지난 4월 17일 ‘필진이야기’ 코너에 아래와 같이 필진 8분을 추가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1. 고은광순의 버킷리스트2. 두시영의 아리랑 이야기3. 박명수의 은천골 시상4. 이원영의 생명탈핵평화운동5. 이재봉의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 6. 이현종의 세상읽기7. 정영훈의 시사詩8. 조형식의 소소한 일상다음 '필진 이야기'에 합류할 필진은 2023년 10월에 선정하게 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 : 박효삼 편집장
지난 4월 20일 한국기자협회는 제391회(2023년 3월)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수상작으로. 한겨레신문 탐사1팀 정환봉·장필수 기자의 을 선정했다. (관련 기사 : [이달의 기자상] MBC '깡통전세 감별기' 등 6편)두 기자는 아래 4편의 기사로 '제391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1. 질병산재 ‘황유미’들의 733년…기약없는 역학조사2. 6년 8개월째 산재 역학조사…시간과 싸우는 ‘574명’이 여기 있다3. 질병 산재 역학조사는 ‘희망고문’…조사 기간 5년간 2배 급증(기다림
지난 해 11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는 코로나19로 숨진 이들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창간기획 ‘코로나로 빼앗긴 삶’ 연속 보도를 ‘제32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 대상’ 특별상으로 선정했다.관련 기사 : 한겨레 ‘코로나로 빼앗긴 삶’ 가톨릭 매스컴상 특별상천주교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는 “세상을 떠난 이를 기억하고 애도하는 것은 죽은 이를 위한 것만이 아닌, 남아 있는 우리를 위한 일”이라며 “팬데믹을 겪어내느라 애도의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우리 사회에 애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좋은 기획 기사”라고 평가했다.본지
지난 4월 20일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 앞에서 제22회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1회 장애인권리보도상 신문부문에 박지영 기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관련 기사 : 제1회 장애인권리보도상에 박지영 기자주최 쪽은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 권리 예산, 발달장애인국가책임제 등 사회 전반에 필요한 장애인 권리에 대해 보도하고, 장애인도 함께 살아가기 위한 보도를 진행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박지영 기자가 쓴 기사를 보면 끈질기게 장
지난 1월 26일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제23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사진부의 이태원 참사 현장 기록 ‘3년 만의 핼러윈, 이태원은 참사 현장으로’를 스토리부문 우수상에 선정했다(관련 기사 : ‘한겨레’ 이달의 보도사진상 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사진은 ' 3년 만의 핼러윈, 이태원은 참사 현장으로…' 기사와 다른 이태원 참사 사진을 엮어 이태원 참사 현장을 이야기 하듯 그대로 보여주었다. 3년 만의 핼러윈, 이태원은 참사 현장으로…에 나온 사진은 아래와 같다. 박종식 기자는 지난 해 12월 한겨레 ‘참사 희생자 가족사진
지난 4월 25일 박종식 기자는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는 ‘제241회 이달의보도사진상’에서 포트레이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관련 기사 : ‘한겨레’ 박종식 기자 보도사진상 ). 박종식 기자는지난 1월 30일 ‘한글 깨친 섬마을 할머니, ‘오직 한 사람’에게 시를 쓰다’ 사진에서 일흔에 한글을 깨친 황화자(83) 할머니가 사별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화 ‘오직 한 사람’을 들어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관련기사 : 한글 깨친 섬마을 할머니, ‘오직 한 사람’에게 시를 쓰다 [이 순간])황화자(83) 할머니은 완도군 생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류가 언젠가는 반드시 직면하게 될 상황이고 그 상황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생존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는 상황은 아니다. 인류는 가시적으로 위기의 순간이 닥쳐야 비로서 아뿔싸! 하고 제 정신을 차릴 것이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한참 늦은 때이다. 한국의 기후과학자 안순일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에 따르면, 온난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급격하거나 비가역적 변화의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한다. (한겨레신문 4월 27일자 기사* 참조) 비가역적 변화는 '이력현상'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오늘 기사에 따르면 앞으로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려면 전시회가 열리기 두달 전에 작품 사진을 미리 제출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행사명과 행사목적, 주최와 주관 등의 간단한 정보만 기재하면 자유롭게 국회 로비를 사용할 수 있었다. 국회사무처가 내규를 고치면서까지 전시회 허가 절차를 대폭 강화한 배경은 무엇일까. 바로 윤대통령 부부를 풍자한 전시회 작품들을 둘러싼 논란 때문이다. 국회사무처는 '특정 개인 또는 단체를 비방하는 등 타인의 권리,공중도덕, 사회 윤리를 침해할 수 있는 회의 또는 행사로 판단되는
편집위원회 운영규약 제7조 4항에 따라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3월에는 36명의 필진이 기사를 등록했습니다. 그중 김인수, 이원영, 정영훈, 정우열, 최호진 필진이 '3월의 필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1. 김인수 필진[시] 도무지더 볼수없군 [시] 잘싸는일 거사탐구 [시] 곁이모두 열여덟 [시] 빛튐윤슬 책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