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49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아무거나 말하기] 가사초보 은퇴자의 가장으로 살아남기 5. 고상떠는 남편과 우아떠는 아내
모든 은퇴자가 다 세상을 잘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온갖 풍상을 겪으며 살아온 게 대견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으며, 삶은 그 자체로 모든 가치에 우선한다'는 말이 있다. 이 ...
심창식 편집위원  2020-10-19
[오늘의 단상] 생각수첩 33
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감안하시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161.생명들에게 땅은 근원, 시작, 과정, 끝이더라. 땅은 생명의 始終이다.162.만물...
김태평 편집위원  2020-10-19
[자연의향기] '선자령'에서 만난 가을 야생화
선자령 길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 꽃밭이 펼쳐진다. 어떤 가을 꽃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산행을 했다. 몰라서 지나친 꽃도 있겠고... 처음 만나 반가운 마음으로 들여다 본 꽃도 있고.. 이전 글에서 소개한 ...
김미경 편집위원  2020-10-19
[옛날 옛적에] 각시 동네의 총각들
각시 동네의 총각들지금으로부터 52년 전의 일이다.1968년 8월에 약혼을 하고 그해 가을 김(해태)발을 막을 시기가 되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장인께서는 6.25 때 전사를 하셨기에 누구 하나 김발 일을 도와 줄 사람이 없었다. 그 일을 도와주려고 처...
마광남 주주통신원  2020-10-19
[장인의 길] 배목수이야기 26 물 막음, 부재별 명칭
20) 물 막음배를 만들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물이 스며들지 않게 만들 수는 있다. 그러나 배를 물에 내리기 직전에 배에 박을 친다는 것은 앞에서 설명을 하였다.물이 스며들지 않으면 박을 치지 않아도 될 것이란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마광남 주주통신원  2020-10-18
[우리교육마당] <김광철의 혁신학교 이야기 14> 서울형 혁신학교의 규정, 정신, 상
를 연재하면서 이미 밝혔듯이, 2011년 필자를 비롯한 40여 명의 교사들이 서울 양천구 이피앤2로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신은초등학교로 전근을 가서 혁신학교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써 오고 있다.은 2011년 8월 개교형 혁신학교인 서울신은초...
김광철 주주통신원  2020-10-17
[문예마당] [시] 무등이왓 폭낭
무등이왓 폭낭 - 김 광 철 그날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동짓달 삭풍조차 겁에 질려 숨죽였지인근에 갈치를 떼로 잡아 올리기 위하여이미 잡아 죽인 갈치 주검들을 떡밥으로 삼아몰려드는 갈치들을 떼로 잡아 올린다그건 인간이길 포기한 승냥이 떼에 다름 아니었다이...
김광철 주주통신원  2020-10-17
[주주여행길] 구름이 넘나드는 '선자령' 가을
‘선자령(仙子嶺)'에 다녀왔다. 선자령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고개다. 옛날 대관령에 길이 나기 전 영동·영서지역을 왕래하기 위해 사람들은 선자령을 넘어 다녔다. 영동·영서 지역 특성이 동쪽은 급경사, 서쪽은 완경사를 이루고 있기에 ...
김미경 편집위원  2020-10-16
[한겨레 이 기사, 읽어보셨어요?] <한겨레> '김이택' 대기자 '안종필 자유언론상' 받다
아침에 기분 좋은 뉴스를 보았다. 한겨레 논설위원 ‘김이택’ 대기자가 ‘안종필 자유언론상’을 받았다는 기사다.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965570.html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가...
김미경 편집위원  2020-10-15
[문예마당] 대륙의 베짱이와 한반도 개미의 꿈과 사랑 이야기
개미와 베짱이, 서로에게 배우다개미가 일을 열심히 하여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때 놀기만 좋아하던 베짱이는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 겨울이 지나 다시 봄여름이 왔을 때 베짱이는 그냥 놀지 않았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공연...
심창식 편집위원  2020-10-14
[장인의 길] 배목수이야기 25 못
19) 못배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이 못이다. 그런데 이 못을 두고 말이 많다. 하나씩 풀어보자. ...
마광남 주주통신원  2020-10-14
[칼럼] 무용지물이 되고 말 수도 있는 지식교육 언제까지...
사랑하는 내 아이... 어떻게 기를까? 옛날에는 ‘한 집안의 고유한 기율과 풍속 등의 생활양식’인 가풍이라는 것이 있어서 자녀를 양육하는 원칙으로 삼았다. 그것도 양반 가문에서는 그런게 있었지만 노예의 자식은 노예가 되고 양반의 자식은 양반이 되는 계...
김용택 주주통신원  2020-10-14
[주주여행길] 가평 기행 3. 강씨봉자연휴양림 둘레길
석룡산에서 나와 유명한 산인 명지산으로 갈까 하다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다는 옆지기 말에 '강씨봉자연휴양림'이 있는 적목리로 들어섰다.강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가장 높은 봉우리라 해서 이름 붙여진 '강씨봉'은 포천시 일동면...
김미경 편집위원  2020-10-14
[칼럼] 공명심, 그 실체의 현주소
공명심功名心, 그 실체의 현주소!! (필명 : 김 자현)요즘 이청준의 소설 당신들의 천국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한센 병자들이 모여사는 소록도가 배경이었다. 목사님을 비롯해서 그들을 도와주고 헌신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하지만 결국은 그 행함의 목적...
김승원 주주통신원  2020-10-13
[주주여행길] 가평 기행 2. 적목용소와 석룡산
가평 5경인 '적목용소(赤木龍沼)'는 가평 최북단에 있다. 포천 백운산 자락 도마치봉에서 내려오는 도마치계곡 상류에 있는 용소폭포와 용소가 적목용소다.우리는 가평을 통해 가지 않고 포천으로 올라가 백운산 광덕고개를 지나 적목용소에 갔다....
김미경 편집위원  2020-10-13
[옛날 옛적에] 내가 각시를 처음 만났던 날
내가 각시를 처음 만났던 날내가 각시를 처음 보는 날을 불러온다.요즘 사람들은 거의가 연애로 결혼하지만 우리 때만 해도 중매를 하거나 지인의 소개로 선을 보고 난 후 결혼하는 것이 주류였다.그날도 이웃집 아줌마에게서 오라는 연락이 왔다. 재봉틀이 고장...
마광남 주주통신원  2020-10-12
[문예마당] 빛고을
빛고을 - 김형효 광주를 생각하면 소리가 난다.사람이 보인다.그립다.눈물이 난다.끓어오른다.얼척없다.아슴찬하다.짠하다.광주에서는 총소리가 났고눈물이 났고광주에서는 사람들이 사람들이 단풍처럼 형형색색의 봄으로 피었다.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 겨울에도 광...
김형효 주주통신원  2020-10-12
[장인의 길] 배목수이야기 24 노의 크기
18) 노의 크기이제 배는 다 만들어졌다. 다 만들어진 배를 움직이려면 배의 추진기구인 노가 있어야한다. 배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못에 관해서는 다음 장에서 설명을 할 것이다.이 배는 전체의 길이가 약 6m 정도임은 이미 앞에서 밝혔다.노의 크기를 알아...
마광남 주주통신원  2020-10-12
[동네방네 통신] “옥천신문에 다닌다고 해요. 보람있는 일자리죠”
금요일 새벽마다 나와 신문 마지막 포장하시는 10명의 어르신트롯 듣고 이야기 나누면서 3시간 동안 즐겁게 포장코로나19로 시니어클럽 일자리도 중지돼 이런 일자리 반가워옥천신문이 집집마다 배달되는 그 과정에는 숨어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 사람들 중...
황민호 옥천신문  2020-10-12
[시니어 통신] [은빛자서전-인생은 아름다워(45)] 세월을 낚는 강태공, 해빙을 맞은 시냇물처럼 잔잔한 일상
정진오 1938년생 동이면 수북리 출신겨울 한파 속에 강태공들이 모였다. 옥천군 동이면 수북리 빙어낚시터. 드리운 낚시 대에 안간힘을 쓰지 않는다. 밤낮을 잊은 채 몰입하던 강태공들도 빙어낚시터에서는 유유자적이다. 깨끗한 빙질을 자랑하는 수북리가 고향...
김경희 작가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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