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6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이 사진 한 장] 나는 찾는다
나는홀로다.태어날 때도떠날 때도 나는어둠 속에서 태어났고태어나서도 어둠 속이다. 그러나그 어둠 속에빛이 있다.그래나는 찾는다.그 빛을나에게는버팀목이 있다.태어날 때도죽을 때도나는홀로가 아니다.이 세상에 존재하는그 기간 동안은 부모가 있고형제 자매가 있...
최성수 주주통신원  2018-12-19
[한겨레 이 기사, 읽어보셨어요?] '낯선' 문재인, '낮은' 문재인
신문은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다.그냥 눈에 뜨이는 제목이나 훑어서야 신문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다.제목에 끌리면 이미 50점 따고 들어간다.좀체 유혹적인 제목을 보기 어렵다가(근래 조금 변화를 느끼긴 한다), 오늘은 신문을 읽다 말고, 벌떡...
이미진 주주통신원  2018-12-14
[칼럼] [하성환 칼럼] 교육개혁의 핵심 동력, 전교조가 나아갈 길
19대 전교조 위원장과 시도 지부장 선거가 12/7일 끝났다. 박근혜 정권에 맞서 법외노조와 세월호 투쟁, 그리고 한국사 국정제 반대 투쟁 등을 이끌어 온 현 집행부가 물러난다. 특히 현 집행부는 2015년 백남기 농민이 참여한 민중 총궐기 대회와 2...
하성환 주주통신원  2018-12-10
[문예마당] [김형효 시] 겨울이구나
겨울이구나 김형효 촛불을 켜고 거리에 섰을 때호호 입김을 불던 손들을 맞잡았을 때우리는 더불어 민주의 나라로 가는 줄 알았다.권력에 속고 속으며 살아온부모님들이 살아온 세월도 이제는 끝우리는 그리 믿었다.함께 든 촛불이 날시린 겨울밤의 온기로 느껴질 ...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8-12-08
[칼럼] [형광석 칼럼] 사람이 사람을 때리면, 누구를 때린 셈인가?
사람이 사람을 때리면, 누구를 때린 셈인가?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이다. 70주년이다. 생각건대, 인권 탄압이나 침해는 국가 폭력성의 적극적 발현이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인 올해에 이르기까지 인권침해를 우려하는 소리는 아직도 여전하다...
형광석 주주통신원  2018-12-06
[동네방네 통신] 광대 하창범 25년 비나리
‘매마금’이것이 머시당가?이곳 경기북부지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의 중심도시 의정부에 사는 시민들은 퍼뜩 알아맞히는 줄임말이다.매마금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말한다.매마금은 의정부에서 30년 넘게 우리예술로 살판나는 세상을 만드는 ...
김재광 주주통신원  2018-12-04
[칼럼] [정동수 칼럼] LPG차량 보급 확대의 문제점
우리나라 전 세계에서 LPG차를 가장 많이 운행하는 나라 3위권 중 하나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선 폭발위험과 출력부족, 연비불량 등의 문제로 LPG를 자동차 연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LPG는 주로 원유의 정유와 천연가스 채굴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산된다...
정동수 주주통신원  2018-12-03
[오늘의 단상] [ 단상 ] 구부정한 소나무를 보며
구부정한 소나무 여주에 있는 어떤 캠프장 뜰.가던 길 멈추고 되돌아본다.소나무 한 그루가 나를 붙잡는다. 처음에는 유난히 유세를 떠는 줄 알았다밑동은 실한데 어디로 이어지는지 가늠하기 어렵다.하늘이 무거운가, 하늘에 맡겼는가?허리가 휘어지고 등은 틀어...
박춘근 주주통신원  2018-11-28
[[특집] 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 불어라 평화의 바람 '임진각 평화문화제'
2017년 9월 1일 네델란드 헤이그를 출발한 유라시아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선수는 매일 40여km씩 14개월 동안 독일, 터키, 중국 등 총 16개국 14,500km를 달려왔습니다. 강선수는 401일째 되는 날 압록강을 마주보고 있는 단둥에 도착했으나...
이장희 시민통신원  2018-11-27
[문예마당] [김봉준 시] 그래, 견디는 거다
그래, 견디는 거다.최고의 투쟁은 견뎌내는 거다.자기 앉은 자리에서자기 선 자리에서자기 일상생활로모든 것을 견뎌내는 것이다.남북평화의 길도 외부의 방해 앞에서,사법적폐 세력과 투쟁에서도어려운 경제 여건도집안 살림도내안에 싸움도 다 견뎌내는 싸움이다.저...
김봉준 시민통신원  2018-11-26
[옛날 옛적에] 김치의 역사
이제 김장철이다. 우리는 김장을 매년 큰 행사로 하고 있다. 우리가 날마다 먹고 사는 김치는 언제부터 먹게 되었을까? 김치에 대한 가장 오래된 문헌은 약 3천 년 전의 중국문헌 '시경(詩經)'이며, 오이를 이용한 채소절임을 뜻하는 것으로...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1-23
[온:영화·음악 온:책] 11월의 음악 '아다지오 (Adagio)'
11월은 그리 생각지 않으려 해도 쓸쓸한 계절이다. 무심히 떨어진 낙엽 길을 걷다 보면 세월이 무상하다 느껴진다. 허전한 마음에 지나간 한 해를 천천히 돌아보면 느리고 조용한 마이너 곡조 음악이 생각난다. 바로 Adagio다. 그 중 묵직한 첼로 선율...
김미경 편집위원  2018-11-21
[스케치] 국내 최대 문학행사, 왜 경주인가?
(아주 진지하게 문학 강의에 임한 경주고등학교 학생들과 발제 교수님들)◆왜 경주인가? 왜 신라인가?2018년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세계한글작가대회는 국비와 도비, 경주시비를 합쳐 무려 9억여 원에 이르는 경비로 치르는 국내 최대 문학행사다. ...
이미진 주주통신원  2018-11-16
[스케치] 한국 유일의 FREE ZONE
지난 11일 김포의 최북단 한강과 염하가 만나는 곳에 유도(머무루섬) 철책 건너로 바로 바라다 보이는 보구곶리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김포민예총 예술가들이 철책선을 녹이고 분단을 잇는 평화와 통일의 예술행동이 있었다. 남북이 자유롭게 항해할 ...
김진표 주주통신원  2018-11-14
[김상학의 쉬운역학] 을파소의 참전계경 : 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에 참여하라
은 배달시대부터 내려오던 한민족의 윤리 교과서라 하지요. 참전은 ‘참여할 참參’자에 ‘신선 이름 전佺’자인데, 전佺 자는 ‘사람 인人변’에 ‘온전 전全’자를 붙인 글자이네요. 그래서 참전은 ‘완전한 인간이 되는 길에 참여한다’는 뜻이고, 참전계란 그러...
김상학 주주통신원  2018-11-12
[대만이야기] 덕이 재주를 앞서면 군자, 재주가 덕을 이기면 소인
수년전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자리에 누웠던 적이 있습니다. 신경협착으로 오른쪽 종아리까지 통증이 오면서 힘들게 일어나 벽을 붙잡고 화장실에 가야하는 암울한 시기였지요. ‘이대로 가벼운 산행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가장 두려웠습니다...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2018-11-09
[자연의향기] 도심 근린공원에서도 까마귀베개를 볼 수 있었으면
왜 까마귀베개일까?까마귀베개, 이런 이름의 나무가 있다. 까마귀도 베개를 베고 잠을 자나? 이름이 참 재미있다. 어떻게 이런 이름이 지어졌을까? 처음엔 참 희한한 이름도 다 있구나 생각했다. 꽃이 지고 나면 보리알만 한 열매가 생긴다. 처음엔 초록색,...
이호균 주주통신원  2018-11-06
[스케치] 박꽃아가씨야, 박꽃아가씨야
박꽃아가씨야, 박꽃아가씨야---2018년 10월 28일 17시, 장소: 목월생가 // 제4회 세계한글작가대회 경축행사(주최: 국제PEN한국본부, 경주시 // 주관: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흰 옷자락 아슴아슴 / 사라지는 ...
이미진 주주통신원  2018-11-01
[온:영화·음악 온:책] 가을 피아니스트 '케빈 컨'
봄이 화려한 계절이라면 가을은 잔잔한 계절이다. 사람 성격이나 체질에 따라 좋아하는 계절이 다르겠지만 나는 잔잔한 가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작년에 가을에 생각나는 뮤지션으로 이란출신 피아니스트 Fariborz Lachini을 소개한 적이 있다.그 다...
김미경 편집위원  2018-10-30
[동네방네 통신] 멋진 인생과 마라톤
멋진 인생과 마라톤나는 개인적으로 충청남도 당진시를 자주 간다. 매번 당진을 찾을 때마다 습관처럼 들어가는 커피숍이 있다. 물론 커피 맛이 좋아서도 있겠지만 친근한 맏언니와 같은 사장님의 서비스 때문일지도 모른다.“온실의 꽃”처럼 고생을 한 번도 하지...
김혜성 객원편집위원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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