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성현과 지도자가 지나가고 위대한 종교가 가득하지만, 이 세상은 조용한 날이 거의 없고 평화로운 시대가 거의 없다. 크고 작은 전쟁이 없는 시대가 거의 없었지만 근래 일어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인간으로서 분노를 자아내게 하더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은 절망과 슬픔을 갖게 한다.나는 종교를 가지지 않았지만, 우주를 관장하는 신은 있다고 믿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미물이듯이, 우리 인간도 우주의 눈으로 보면 보이지도 않는 극 미물에 불과할 수도 있다.세상의 중심으로 알았던 지구도 우주에서 보
암흑의 시대 일제강점기에 이역만리(異域萬里) 이국(異國)을 떠돌며 풍찬노숙(風餐露宿) 헌신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우고 이국에서 묻혔던 홍범도 장군, 몇 해 전 그분의 영혼을 어렵게 고국으로 모셔왔습니다.작금, 일부 후대들은 그분에게 이념딱지를 붙이며 모시기를 거부합니다. 무슨 꿍꿍이 속셈인가요? 어허~그분 홍범도 장군, 조국의 완전한 독립 후 영구 귀국할 것을 약속하며, 재차 총을 들고 독립 전장으로 길을 떠납니다. 고령의 장군이 다시 떠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만, 시국이 하수상하니 어쩔 수 없습니다.몇 년이
12022년 말.딱 일만 년 전 동아시아 한반도라 불리던 지역 용산이라는 곳에서 인간의 뼈로 추정되는 물체와 문헌이 대량 출토되었다. 고고학계는 이 반도 지역에서 유물이 출토되면 흥분 반 우려 반으로 온통 들썩거린다.일만 년 전에 한글이라는 생생한 기록이 나왔다는 점에서는 매우 흥분하나 지금까지 상식으로는 풀 수가 없는 헷갈리는 문제들이어서 난감해 하고 있다. 주요 문건에는 # 표시를 붙여 선두에 나열되고 있다.가장 큰 이슈의 문건 하나는 ‘#국민 대통합 대사면' 이라는 문건이다. 그 나라에서는 당시 2022년 말 국민 대통합이라는
동아시아 어느 반도 지역에서 인간의 뼈로 추정되는 물체와 문헌이 대량 발견되었다.고고학자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몇 문건 속의 시대 상황을 해석하고자 골몰하고 있다. 문헌에는 앞에 # 표시하여 당시 그 지역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글이라는 문자로 이렇게 적혀 있다.# 2022 # 국민은 울고 있는데# 국회는 웃기고 있고# 대통령실은 웃고 있다이 문제로 세계 고고학계는 의견이 대립되어 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평소 타의 논문을 복불하지 않는 가장 신뢰도 높은 논거를 제공하는 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2022년 10. 9. 한글날, 한글판 블랙개그 국어테스트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니 블루개그로 참여 바랍니다.위 그림에서1. '혀 깨물고 죽지'의 함의는?① 어려운 시기이니 모두 ‘혀 깨물고 죽자.’의 뜻② 그렇게 사느니 나였으면 '혀 깨물고 죽었다.'는 발언자 의지의 표현③ 그렇게 사느니 ‘혀 깨물고 죽어라.’라는 자살 선동의 표현④ 주관식 답변:2. 어느 나라 국O에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하십니까?① 먼 옛날 옛적의 당나라 국O② 개판 전쟁을 치루는 푸틴 나라 국O③ 21세기 현재 대한민국 국O④ 주관식 답변:3. 이런 국O의원을
지금은 돈만 가지면 지구 어디나 갈 수 있는 비교적 자유로운 세상.오직 한 군데 북녘은 금단의 땅입니다.지구상에서 유일한 3대 독재의 철조망이 근원이지만이를 풀어내지 못한 남녘의 이념 갈등과 능력의 한계그리고 관련 열강의 얽히고설킨 이해관계가 한몫씩 합니다.한때, 금강산 관광이 이루어지고 개성공단 협력과 이산가족의 상봉이 이어져평화통일이 가까워지는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느닷없는 총소리 한 방에모든 게 한낱 물거품이 되었습니다.큰 소망 접어 미루더라도통한의 이산가족 상봉이라도 빨리 이뤄지기를 염원해 봅니다. - 2022년 추
정권교체를 화두로 내걸고 ‘어퍼컷 세리머니’를 연출하며 어쩌다? 당선된 새 대통령의 지지율이 매주 최저 하락률을 갱신하고 있다. 공정의 화신처럼 행세했던 그 대통령의 당선 이후 공정한 보습은 보기 힘들고, 그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불공정한 처사가 연일 뉴스로 등장하고 있다. ‘윤핵관’을 비롯한 초 거물들이 개선장군처럼 기세등등하던 집권 여당의 지지율도 속절없이 동반 추락한다. 원인이야 수많은 여론매체에서 꼼꼼하게 분석해 보도해 주니, 이 분야 지식에 일천한 내가 이에 더 언급하는 것은 사족을 붙이는 것이나 다름없다.대통령 선거 때
2022라는 새해가 시작됩니다.‘2022 함께 더 큰 해로~’라는 나 스스로 다짐이자, 함께 가자는 권유 인사를 올립니다.새해가 되면 자기 소망을 빌고, 이웃의 복을 빌어 줍니다.나의 위안이고, 이웃에 대한 덕담일 수 있습니다.저는 특정 종교인은 아닙니다만“그 크고 무거운 돌이 축원을 했다고 해서 그들의 소원대로 (심연에서) 떠 오를 수 있겠느냐?”고 한 부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삽니다.우리가 소원을 빈다고 해서, 복을 빌어 준다고 해서 될 일이라면 새벽부터 밤중까지 빌겠습니다. 우리는 소망을 지침으로 삼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입니
우리 함께 ~ "줌 & 모바일 미술하는 화가가 제일 많은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경제선진국에 이어 문화 선진국으로 나아갑시다. 에 여러분을줌으로 모십니다.- 일시 : 2022. 1. 1. (토) 오후 4시 ~ 오프라인 전시 및 줌오프닝 : 문화공간온 (세부 내용은 포스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많은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K1 스마트화가 정 병 길 삼가 인사 드림
그 시대두 이승사자(獅子)가 세상을 정의사회 구현의 잣대라며 군림하던 시대온갖 잡새 철새들은 전비어-천가(賤歌)를 합창했습니다.실내 체육관에서 또는 광화문광장에서 그리고칼보다 무섭다는 언론은 고장 난 확성기로 국개의원, 개검, 앞잽이 판사, 어용 식자들은 질세라 온갖 잔재주로그리고 최고 거룩하다는 어느 성직자들은 그들의 신의 이름으로그리하야 권세와 부귀가 담긴 크고 작은 비단주머니나 대장골 50억 카드한 두 개씩을 할당 받았을 것입니다.좀팽이들은 떡고물이라도 챙기고요.기원 2021천하를 호령하던 그 두 이승사자(獅子)는말이 없는 저
가을이 깊어 갑니다.가을은 풍요의 계절이고 낭만의 계절이라 합니다.그러나 고난의 코로나19는 아직도 굳건히 버티고 있습니다.위드 코로나(With Corona)라던가?정부는 그리고 세계는 코로나19와 공존을 위한 협상(?) 중인 듯합니다.대장동에서 &대한민국 대선장에서는 지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복마전의 오징어게임으로 바글바글합니다. 그런데온 세계가 코리아 발 오징어게임이 최고라며 야단법석입니다.폭력과 피의 뒤범벅에 희열을 느끼고 극찬을 보내는 세상온 세상이 오징어게임장이 되어가고 인류는 그 VIP로 변신해 가고 있는 듯합니
풍요로운 시대입니다.정이 넘치는 추석이 다가옵니다.여기저기에 풍요와 복을 나눠주는 소리가 차고 넘칩니다.그러나 정작 형제와 제자에게는 기도와 훈계만 주고처와 자식에게는 돈다발과 상장을 챙겨 줍니다.풍요는 하루가 멀다 않고 차고 넘치지만세상은 날로 아우성입니다.기름은 타서 재가 됩니다.타고 남은 재는 기름이 된답니다. 땀 없이 받은 돈과 상장은 3대를 넘기기 힘들고성찬의 기도와 쓰디쓴 훈계는거름이 되어 결실을 주기는 합니다.2021 올 추석 번지르르한 성찬의 축복이나알맹이 없는 훈계 선물보다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포근한 명절이
광복 제76주년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진입하였습니다.그러나부의 양극화는 심화되고비장했던 공정(公正)이란 공약(公約)은큰돈과 광고 언론의 쌍나팔 앞에서는 공약(空約)으로 무기력해집니다.한국 국가행복지수는 OECD 37개국 중 꼴찌에 가깝습니다.더구나북녘에서는 아직도세계 유일의 세습 독재가 이어져안타깝기만 합니다.코로나19로 하늘길 뱃길이 막혀인터넷과 모바일아트로 백두산을 답사합니다.백두산 천지에빛바랜 촛불 대신바람에도 꺼지지 않을 청사초롱을 걸어봅니다.한반도의 통일과 함께세계 국가행복지수 10대 강국이 되어만방에
하늘 길, 뱃길다 끊긴 이 시대중국의 심산 장가계(張家界)로모바일스케치 여행을 떠납니다. 어떻게?인터넷 여행으로모바일(스마트폰 또는 스마트패드)과 터치펜 하나만 들고요. 신은 우주와 자연을 창조하셨고나는 모바일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듭니다. ㅎㅎ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모바일아트 국화세상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재화는 태평양 뚝위로 넘칩니다.그런데도 세상은 날로 각박하고 팍팍해집니다.허무한 어느 장례식장에서 우울한 조화(弔花)를 보고발칙한 상상의 나래를 펴야수파 보다 더 야수적인 모바일아트 꽃으로 재현해봅니다. 오기 싫다고 울고 온 인생가기 싫다고 버티다 끌려갑니다.어느 멋진 드라마처럼치열하게 살다다 내려놓고 웃으며 홀연히 떠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후일 언젠가내 장례식장에는 빨간 국화로 장식되는 영광의 졸업식장인 듯축제 같은 이별의 장이 되기를 상상해 봅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코로나19로다 막힌 세상제주 지인이 보내준 사진을 보며모바일아트 제주 바다로 떠납니다.낭만의 파도가 되어 자유를 만끽해 봅니다.함께 떠나실가요?.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코로나19로 마스크에 갇히고 시간에 쫓겨 사는 일상에서지인의 부름을 받고 잠시 벗어난다.5월 어느 해변의 오후해방된 사람들의 갯벌 행진그대로 그림이다. 나는 그 그림을 다시다소 어눌한 모바일스케치로 옮겨본다. 초벌구이 &재벌구이? ㅎㅎ신은 위대한 우주와 대자연을 창조하였고나는 그 속에서 조그만 조개껍질을 재창조한다.5월의 낭만을모바일스케치로갯벌 위에 펼쳐본다.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리틀 화가 정병길1953년 전남 나주에서 4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형들 그림을 어깨 너머로 따라하다 보니 교실 뒤 게시판에 붙기 일쑤였다. 미술 시간은 늘 기다리는 수업시간이었다. 소질과 실력도 있어 사생대회에서 상도 여러 번 탔다. 그림을 좋아했지만 우장춘 박사처럼 육종학자가 되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는데 기여하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아버지 지병으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 그가 원하는 전공보다는 장학금 지원이 큰 농협대학에 진학했다.농협에서 일하면서도 그림을 그리다.1975년 농협에 입사해서 농민지원, 금융, 농협교육원
거대한 장벽들이 길을 막습니다.코로나19의 전대미문의 벽편견과 고정관념의 철벽양극화의 새로운 벽다 견고하고 요지부동의 철옹성입니다. 뛰어 넘어봅시다.함께새로운 사고로그리고 역동적인대한민국의 기상으로... 고난의 장벽을 넘어작고 큰 꿈을 이루어 갑시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맑고 수려한 섬진강을 배경으로하양 분홍 그리고 빨간 매화가 하늘거린다.그리운 섬진강금년 2021에는 상상으로 답사모바일스케치로 아쉬움을 달랜다.어허~가상의 매화 핀 섬진강변에서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코로나19가 이제나저제나 길을 막고 있습니다.그 가운데도 어김없이 철은 오고 가곤 합니다.다시 완연한 봄이 오네요.봄은 당연 남녘으로부터 옵니다.제주 지인이 보내 온 사진을 소재 삼아모바일그림으로 재창작해 봅니다.비록, 몸은 자유롭지 못한 시절이지만마음은 모바일미술로, 자유로운 스케치 여행을 떠나 봅니다.자, 다음은 어느 곳으로? ㅎㅎ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천고의 응시서울의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북한산2021 더 큰 서울상서로운 서울보랏빛 서울을 기억하리라.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코로나19로 큰 길이 다 막혔습니다.모바일그림으로 코로나19를 뛰어 넘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지구를 잠시 떠나 볼까요?2020. 11월 마지막 날에모바일그림으로...ㅎㅎ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이 가을도어디론가 떠나보고 싶다.괜히 외로워지기도 한다.느닷없이 가슴이빨갛게 물들여지곤 한다.빨간 하늘을 이고 있는 검푸른 저 바다그리고 서성이는 사람들저 바다도 가을을 타나보다.차마 그냥 보내기 아쉬운 2020 마지막 가을에어허 어허어허~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10월이 갑니다.가을이 짙게 물들어 갑니다.북한산도 찬란한 가을을 단장합니다.여기에내 감성을 더합니다.그리고북한산의 또 하나의 작은나 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10월이 다 가기 전 어느 날모바일그림으로...ㅎㅎ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코로나19는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큰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주지의 사실인,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 걸쳐 의학적인 면은 물론 경제를 비롯한 전반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도 예외는 아닙니다. 미술의 신 영역의 하나인 모바일미술 강의를 하던 나에게도 강의가 거의 끊겼습니다.그러나 항시 난관은 새길을 찾는 계기를 만들곤 합니다. 나도 새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에 맞춰 수강생과 강의실을 찾아 이동하던 나는 이제 강의실을 가지고 다닙니다. 아니, 내가 있는 곳이 바로 강의실입니다.줌(ZOOM)으로 화상 강의를 진행합니다
자유로를 달립니다.무한 자유로 질주합니다.아, 바로 옆 철조망 너머로 흐르는 임진강그리고 건너 저 멀리 보이는 북녘 산하그 사이로어두운 역사를 담고 흐르는 강물은색깔조차도 잿빛입니다.무심한 새들은 자유가 뭔지도 모르고 자유롭게 날지만자유를 염원하는 인간은 이념이라는 허울과어느 어두운 거대한 힘에 철조망 너머 바로 자유가 단절됩니다.한가위 명절이 다가옵니다.인간의 상식과 이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이산가족의 역사와 아픔우리에게 미증유 큰 고통을 주지만역대급 무소불위의 힘과 양면성을 가진 코로나19라도이 분단의 철조망을 걷어 주기를 기
는 속담이 있습니다. 딱 코로나19입니다.금세기에 창세기 이후 최고급인 코로나19라는 병을 어디선가 막무가내로 받았습니다. 실시간으로 바벨탑을 높이던 세계가 추락합니다. 신세대미술인 모바일미술로, 2020 도약을 꿈꾸던 국내 최초 모바일화가인 저도 동반 추락했습니다. 세계가 새 길을 찾느라 전전긍긍(戰戰兢兢)하고 있습니다. 저도 동분서주(東奔西走)하다 보니, 새 길이 속속 구축되고 있습니다. 판을 벌려 놓고 알릴 시간도 없었습니다. 초상 가서 술 먹는 시간 말고는 여유로운 시간이 없군요. ㅎㅎ정작 한국 화가들만
미술의 신영역 모바일미술의 모바일아티스트들이
2019년 말경 지구에 느닷없는 최강적의 침공, 우주에서 날아 온 우주복을 입고 무장한 거창한 외계인이 아니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극 미물 코로나19 바이러스.보이지도 않는 이 미물 바이러스를 보며 인류 역사만큼이나 긴 상념에 잠긴다.이 바이러스 군단을 대적하느라 온 세상이 이합집산 한다. 마스크 나누느라 합하고 책임 떠넘기느라 또 싸운다. 마스크 못 구해서 죽는 자 많고, 마스크 빼돌리고 이 쑤시는 자도 있다.온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이 코로나 전쟁 속에서도 본다. 온 생명이 다 잘 살아 보겠다고 경쟁하니 전쟁이 없는 날이 없
그림은 미술 시간에만 그립니까?그림은 화실에서만 그립니까?그림은 사진같이 그려야만합니까?아닙니다.어디서든 그리고 싶은 때 손에 들고 있는 모바일에 그리면 됩니다.게임하듯 즐기면서 자기만의 개성으로 감성과 이야기를 담으면 됩니다.모바일로결코 어느 미술 못지않은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코로나19가큰 고난을 주고있는 이 여름 내 손안의 모바일로 생활 속에서 즐거운 미술을 만들어 가봅시다. - K1스마트화가 정병길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코로나19 시대를 만나, 세계는 단절되어 비행기도 거의 날지 못하고 인적이 없는 유령 도시 같은 TV화면을 보곤 한다.너무 다른 정서이지만 단절된 세상이 매우 적절하게 묘사된, 중국 옛 어느 시인의 ‘산에는 새들 날지 않고, 길에는 사람 발자취 없는데(千山鳥飛絶 萬徑人蹤滅)’라는 시구(詩句)가 문득 연상되곤 한다.나는 세상에 불만도 많지만, 때로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위안을 삼기도 한다. 나의 부모님이 북녘 땅에 자리 잡지 않으셨기에 자유스러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살고 있다는 점, 60이 넘게 살아오면서 전쟁을 격지 않고 살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