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2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오늘의 단상] 배롱나무와 초남이 성지
- 방문일 : 2018.9.16. 08:30 1. 전북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367-1에 초남이 성지가 있다. 가톨릭 사도 유항검과 그의 아들 중철 요한과 이순이 루갈다 동정부부가 살았던 곳이다. 신유박해(1801년)때 몰살되고 파가되었던 이곳을 지금...
박종운 주주통신원  2018-09-16
[오늘의 단상] 생각수첩 2
평소 불시에 떠오른 소소한 생각들을 기록한 수첩이다. 순전히 필자의 작은 생각으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그저 일독으로 족하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 6. 의도함은...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9-16
[오늘의 단상] 생각수첩 1
생각수첩은 말그대로 자신의 평소 생각들을 메모한 수첩이다. 순전히 필자의 것으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는 가능하다. 하지만 그저 일독으로 족하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겠다. 1. 지식은 지혜...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9-10
[오늘의 단상] 부채와 범부채꽃
사람 몸 보다 더 뜨거운 열기 가볍게 넘나드는이 무더위에 부채 들고 다니는 사람 찾아보기 어렵다.옛날엔 은행이나 회사에서 심심찮게 나눠주곤 했는데이제는 손선풍기에 밀려났나 보다. 더위 몰아내는 바람도 좋았지만 답답한 마음울화통 터지는 일 활활 쫓아내는...
김시열 시민통신원  2018-07-31
[오늘의 단상] 제발
제발,이제는 제발죽지 마요살아서함께 살아내요 빛나는 얼굴의어여쁜 사람제발죽을 힘을 다해참아내요 어느 날 갑자기행운이내 앞에 떨어질 거란 생각 말아요행운은 없어요이 악물고 살아내는 거지 어느 날 갑자기우연인 듯친절한 얼굴로 다가서는 사람은당신을 죽일 사...
김진표 주주통신원  2018-07-26
[오늘의 단상] 뜨거운 태양이어서 좋다
장마 그친 후, 뜨거운 여름날의 태양 아래 내리쬐는 햇살을 나는 좋아한다.강렬한 태양열은 계절의 변곡점임을 알리는 증표다. 강렬함이 극에 달하는 순간이다. 서서히 하강하면서 겨울로 수렴해가는, 그러나 아직 겨울을 직감하기 이른 순간이다. 그 태양 아래...
김진희 주주통신원  2018-07-24
[오늘의 단상] 기다림과 그리움
언제부터인가 기다림이 줄었다. 아니 거의 없어졌다. 기다림은 그리움이고 설렘이다. 기다림에 빠지면 낮에는 바람과 손잡고 하얀 구름 위를 둥둥 떠돌며, 밤에는 별들과 어울려 춤추고 노래한다. 기다림은 끌림이고 사랑이다. 하지만 인내해야 숙성(熟成)된다....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7-21
[오늘의 단상] [오늘의 단상] 멀리서 보기
참으로 멋진 풍광에 반해 더 가까이 가서 보려다 고꾸라지고 자빠지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은 경우가 종종 있다. 조건없이 베푸는 자연도 때로는 가까이 옴을 허락지 않는다. 가까이 가는 것이 더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멀리서 볼 때 더 아름다울 수도 있다....
김미경 편집위원  2018-07-11
[오늘의 단상] 미소천사
무엇으로 살까? 무엇으로 살아야 할까? 무엇이 우리의 삶을 이어줄까? 꿈과 희망? 성공기대? 행복? 너무 막연하고 구체적이지 못하다. ‘잘해보자. 좋아질 것이다’와 같은 맥락이다. 인간의 무한하고 무차별적인 욕망이 구체성을 방해할까? 욕망은 뱃속에서 ...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7-03
[오늘의 단상] [월드컵 한국축구에 대한 단상] 때로는 무시하라. 존경이 늘 좋은 것은 아니다
존경이라는 단어는 좋은 의미로 쓰인다. 상대가 누구이든 어떤 처지에 있든 그를 존경하고 예우한다면 가히 그 자체로 존경받을 만하다.그러나 지나친 존경은 문제를 야기한다. 이를테면 조선시대에 중국을 대하는 사대주의가 그러했고, 현대에 이르러 미국에 대한...
심창식 부에디터  2018-06-24
[오늘의 단상] 자연보호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생명들은 자연에서 나서, 자연에서 살다가, 자연으로 간다. 모든 생명들은 그 스스로가 자연이므로 자연으로 살다가는 것이다. 뻔한 얘기지만 또 한다.한 생명이 홀로 살 수는 없다. 만물은 하나의 자연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예외는 없...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6-11
[오늘의 단상] 아주 작고 소박한 꿈
옛날 한적한 시골에 한 유생이 살았다고 한다. 그는(홀로 잘 난 촌뜨기 서생) 날이면 날마다 무슨 생각에 골몰하는지 뒷짐을 지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다. 그러더니 어느 날 갑자기 ‘옳거니, 바로 그거야’ 하면서 두 손으로 무릎을 ‘탁’치고는 곧장 신주...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5-24
[오늘의 단상] 인정해야 인정받는다
산다는 것은 대상을 상대하는 것이다. 대상을 상대한다는 것은 대상을 인정한다는 것이고, 대상을 인정해야 대상을 상대할 수 있다. 만물은 인정받기를 원한다. 존재하는 것은 인정받아야 한다. 사실 누가 누구를 인정하고 말고 하겠는가? 그럴 수도 없고 그래...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5-09
[오늘의 단상] 높은 곳, 낮은 곳
각박하게 살아 온 지난날을 반추해 보았다. 지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무엇이 몸과 마음을 지배했기에 그렇게 살았을까’에 대한 것이었다. 교육이었다. 가정, 학교, 사회 모든 분야에서 한결같았다. 교육이 족쇄를 채운 것이다. 다음과 같다. ...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4-04
[오늘의 단상] 흔적
익숙한 격언이 있다.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라는 말이다. 요즘은 ‘재산을 남긴다.’로 희화화되었다. 세태를 꼬집고 조롱하는 느낌이다. 재산은 실용가치이므로 물질성격이 짙다. 그래서 최고위직 자들도 막무가내로 끌어 ...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3-27
[오늘의 단상] 몸부터 열자
소통을 위해 마음을 열자고 한다. 마을을 열자한들 마음이 열릴까? 마음이 그렇게 쉽게 열어지는 것일까? 보이는 몸도 잘 열지 못하는데, 볼 수 없는 마음이 그렇 쉬이 열릴까? 몸도 열지 않았는데 마음을 열 수 있을까? 그리고 ‘마음을 열었다’라고 말한...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3-09
[오늘의 단상] 벗었기에
과일나무는북풍한설 엄동설한에도완전히 벗은 채속살을 키우며 기다렸기에봄에 싹을 틔우더라 과일나무는열풍한서 폭염광풍에도겹겹이 껴입은 채중노동을 참고 견뎠기에풍성한 열매를 맺더라 두텁게 얼어붙은눈얼음을 치우고자수많은 사람과제설중장...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1-29
[오늘의 단상] 눈님 달님
밤새 눈님이 오셨네소리 없이 온그님처럼살포시 왔네기쁨과 즐거움에가슴은 이미 풍선가만 두기 어렵지만만지면 사라질까바라만 보았네 눈 들어 위를 보니적막한 하늘에빵긋 웃는 달님눈님 시샘하나유난히 고혹하네잠시 눈님 잊고잔설가지 사이...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8-01-12
[오늘의 단상] 새해 소망
< 새해 소망 > 새해에는새로운 민주정치의 원년이 되기를 기원한다헐뜯기와 비난만을 일삼는졸렬한 행태를 버리고상대의 잘하는 점은 흔쾌히 인정하고부족한 점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서로에게 이롭고 흥이 나는'누가 누가 잘하나' 재롱 잔치를 ...
조형식 주주통신원  2018-01-09
[오늘의 단상] 고향 같지 않은 고향
징검다리 껑충껑충 건너가다빨래하는 어여쁜 순이를 보았네몰래 다가가 순이에게 물장구치니화들짝 놀란 순이 큰 눈으로 두리번두리번봉달이를 본 순이 빨래방망이 들고 뛰어 오네봉달이 살려라! 급히 도망가다 신발 한 짝 벗겨지니그 신발 주우려 뒤돌아보다 그만 순...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7-12-26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참여소통 데스크  |  전화 : 02)710-0093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미경, 박효삼, 서기철, 심창식, 안지애, 양성숙, 정혁준, 김국화  |  객원편집위원 : 김동호, 김태평, 김혜성,허익배
Copyright © 2018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