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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32. 프로그래밍 배우다 만난 인생철학(1)
실험실은 2주 전 열었다. 이제는 마스크를 쓰고 신분검사를 거쳐야만 연구실에 들어갈 수 있다. 새로운 룰도 생겼다. 실험실 안에는 2명까지만 있을 수 있고, 서로 2m 간격을 유지해야한다. 실험실은 보통 4-5명 인원이 같이 일하지만, 새로운 룰을 지...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7-03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31. 좋은 맛, 이상한 맛, 나쁜 맛
한국에 못 간지 벌써 일 년 반이 되어간다. 예정대로라면 올 4월 한국에 있었는데... ‘코로나19’로 국경이 닫히면서 비행기가 결항되었고 한국행 비행기도 자동으로 취소되었다. 지금 캐나다는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 연구실은 2주전 다시 문을 열었다. ...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6-10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30. 귀 기울이면 보이는 아름다움
미술가 David Hockney 작품에는 절대로 잊히지 않는 묘한 매력이 있다. 모던하고 강렬한 스트로크와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파랑, 핑크, 초록색의 조화는 그의 작품 특징이다. 그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사물과 환경을 어떻게 저런 색으로 표현할 수...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5-20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9. 사람 vs 동물, 누가 더 잘 볼까?
싱그러운 봄이 왔다. 코로나사태와 따듯한 날씨로 인해 혼자 산책을 자주 나간다. 혼자 걷다보니 자연과 자꾸 눈을 맞추게 된다. 캐나다의 긴 겨울이 가시자 연두 빛 잎사귀가 빠끔히 고개를 내밀고 개나리가 노릇노릇 올라온다. 다양한 색깔로 눈을 즐겁게 해...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5-13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8. 머리 없이 살 수 있을까?
이번 글도 지난 처럼 ‘Fundamentals of Neuroscience, Part 3: The Brain’ 강의 내용을 공유해본다.우리가 밥을 먹고, 숨을 쉬고, 심장을 뛰게 하고, 몸을 움직이는 이 모든 활동들은 생각을 해야 이루어질까? 잠시 고...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4-28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7. 우리 뇌를 훈련시킬 수 있을까?
코로나사태 이후 하버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뇌과학 강의를 재미있게 듣고 있다. 그 중 ‘Fundamentals of Neuroscience, Part 3 : The Brain’은 젊은 교수님이 수업을 이끌어간다.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다양한 예를 들어...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4-20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6. 갇힌 공간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3월 24일보스 스테판으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2주간 예정됐던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가 5월 1일까지 연장된다고 했다. 2주 자가격리 기간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부족할 거라고 예상은 했었다. 그래도 지난 3월 14일 2주 격리를 시작했으니 4...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4-10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5. 코로나 혼돈 속, 작은 희망을 꿈꾸다
3월 16일 (월요일)주말에 연구기관으로부터 실험은 최소화하고 집에서 일할 것을 촉구하는 이메일이 왔다. 월요일, 연구기관은 혼란 그 자체였다. 다들 정신없이 실험을 정리했고, 필요한 데이터를 본인 하드드라이브에 옮기기 시작했다. 복도는 왔다 갔다 하...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3-26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4. 캐나다에 불어온 코로나 바람
3월 10일 휴대폰에 뉴스 알람이 떴다.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가 캐나다와 이탈리아를 오가는 모든 항공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12월 말 코로나사태가 터지고 나서 캐나다는 2월 경 중국 후베이성, 이란, 홍콩과 몇 아시아 국가 외...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3-17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3. 문화를 나눈다는 것은
살면서 외국에서 학교를 다닌 기간을 합치면 8년이 넘는다. 미국에서 초등학교 2년, 고등학교 1년 다녔고, 캐나다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까지 5년 4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오랜 타지 생활로 인해 얻은 성과가 있다면 다양한 외국인들과 쉽게 ...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3-10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2. Mexico에서 온 자유로운 천사
지난해 12월, 실험실에 새 식구가 등장했다. 이름은 오스카(Oscar), 직책은 ‘Bio-informatician (바이오인포마티션)’, 컴퓨터 프로그래머다. ‘Bio-informatician’은 생소한 직종이다. 생물 분야에서 데이터 생산이 대량 ...
이지산 주주통신원  2020-02-04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1. 대중 앞에 서다
생물분야에서 박사과정 혹은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면 어떤 모습을 생각할까? 대부분은 부스스한 머리에 눈이 뱅글뱅글 돌아가는 안경을 쓴 수줍은 모습을 상상할 것이다. 나 역시 석·박사 과정을 시작하기 전, 연구원은 연구실에만 박혀 사회와 교류가 적고 사...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11-29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0-2. ‘Riboclub’ 학회에서 대가를 만나다
학회에서 만났던 가장 인상 깊었던 교수님 3분을 소개한다. 먼저...Joan Steiz앞글에서 잠깐 소개한 바 있는 미국 Yale대 유명한 과학자다. Joan Steiz의 남편인 Thomas Steiz 또한 Yale대 교수이자 2009년 노벨화학상을 ...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10-03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0-1. ‘Riboclub’ 학회에 가다
지난 2월 일을 하고 있는데 보스 스테판에게서 ‘띵’하고 이메일이 왔다. 9월 22일부터 ‘Riboclub’ 학회가 열리는데 '팅'과 '클라우디아'(우리 랩에 있는 박사 학생 둘)와 같이 갈 수 있도록 학회에 얼른 등록하라...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10-01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19. 평화로운 자전거 도시
아침 출근길, 옆 실험실에 있는 긴 갈색머리를 한 쾌활한 친구 Marissa를 길거리에서 마주쳤다. 그녀는 스테이션에 자전거를 대고 있었다. 활기차고 건강해 보이는 Marissa는 헬멧을 벗으며 함빡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안녕, 지산!"“안녕, Ma...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9-24
[주니어통신] 북한에 있는 친구들에게
안녕?? 나는 서울에 사는 김 나윤 이라고 해.나는 너희들이 북한에서 살았으니까 너희들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그래.일단은 먼저 문자가 생겨나기 이전시대 선사시대부터 소개해줄까. 먼저 선사시대의 첫 시작 구석기시대!!구석기시대의 ...
김나윤 주주통신원  2019-09-17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18. 영화 ‘버닝’과 캐나다 노동자
심심한 일요일, 영화 한 편 볼까~ 하고 넷플릭스를 켰다. 요새 영화 제공 웹사이트도 똑똑해졌다. 특정 알고리즘을 사용하는지 내가 봤던 영화 목록을 바탕으로 비슷한 장르 영화들을 추천한다. 이번 추천 영화는 ‘Burning’이다. 영화 ...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8-14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17. 연구교수 사오루와 행복의 조건
1969년도에 쓰인 마리오 푸조 소설 는 이탈리아 마피아 ‘콜레오네’ 집안 이야기다. 마피아 두목인 '비토 콜레오네'는 도박, 주류, 밀매 등 사업을 하면서 살인도 저지르지만 나름 엄격한 도덕관념을 가져 가족과 친구들에게 만큼은 선량하고...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7-24
[주니어통신] 백두산기슭에서 맞이하는 통일의 첫 봄나들이
남한보다 계절이 조금 늦은 북한 백두산 기슭에 철쭉꽃이 한창이다. 우리 가족은 통일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봄에 북한 외갓집을 찾아갔다.엄마의 고향이기도 한 백두대간의 한 마을.저 멀리 백두산이 바라보인다. 삼지연과 물안개 피어나는 이명수폭포, 백두산 ...
김나윤 주주통신원  2019-07-24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16. 캐나다 여름 생활
캐나다에도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후끈한 여름이 찾아왔다. ‘캐나다는 북쪽에 위치한 나라니까 더워봤자 얼마나 덥겠어?’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몬트리올과 토론토 그리고 오타와는 여름에 일주일 정도 4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가 찾아온다. 두 달 반...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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