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14. 세상을 바꾸려는 아이들
‘뇌과학’ 수업시간에 만난 Larissa는 카메룬에서 온 흑인 여학생이다. 눈은 사슴같이 맑고 하얀 치아를 들어내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순수함이 느껴진다. 말도 차분히 하는 편이라 대화가 편안하다. 팀별 작업에서 우연히 Larissa와 같은 팀이 되...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5-23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13. 아버지의 빅 픽처
내가 초등학생 때만 해도 선생님이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물으셨을 때 대다수 여자아이들은 ‘승무원’, ‘발레리나’, ‘피아노 선생님’, ‘미술 선생님’ 등등이 되고 싶다고 했다. 나 또한 발레리나가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기에 발레리나가 되고 싶다고 했...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3-26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12. 나의 ‘멍 때리기’
영화 를 보면 퀸 멤버들이 그 시대 최고 앨범을 만들기 위해 아무도 아는 이 없는 시골로 간다. 그들은 넓은 허허벌판에 지나가는 이웃조차 없는 적막함이 짙게 배어있는 곳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자기만의 기분을 노래에 투영하여 작곡 한다. 그렇게...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3-12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11. '튀어야' 사는 수업
나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호기심이 많고, 궁금증을 잘 참지 못했으며, 뭐든지 '내가, 내가'를 외쳤다고 한다. 엄마는 그런 성향이 연구하는 직업과 맞는 것 같다며 과학자가 되라 하셨다. 그래서 과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나? ...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2-08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10. '존중'이라는 가치
캐나다에 온 지 벌써 9개월이 되어간다. 6개월이 지났으니 잘릴 대상에서 제외된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1년이 되어가는 포닥(박사 후 과정) 학생이 ‘스스로 연구비를 따오던지 아니면 올해까지만’이라는 최후통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직 장담은 못하지만...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1-29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9. 무서운 겨울왕국
몬트리올은 겨울이 무섭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주위사람들이 나에게 몬트리올에서 사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나는 몬트리올이 너무 좋다며 칭찬을 늘어놓는다. 그러면 다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한마디 툭 던진다.“그래? ^^ 네가 아직 겨울을 안 겪어...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1-22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8. 대마 자유국가 캐나다
어느 일요일 아침, 손님이 오기로 한 것도 아닌데 노크 소리가 들렸다. 무슨 일인가 하고 문을 열어 보니 경비아저씨가 문서를 보여주면서 사인해달라고 했다.문서는 전부 프랑스어로 되어있었다. 프랑스어를 알지 못해 무엇인지 물어보니 최근에 캐나다에서 합법...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9-01-17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7. 맥길에서 살아남기
시원하고 쾌적한 몬트리올 가을이 지나갔다. 나는 추위를 몹시 타서 몬트리올 겨울이 무서웠다. 아니나 다를까 11월부터 이른 겨울이 시작되었다. 11월 내내 눈과 비가 반복해서 왔다. 영하 16도 이하로 떨어진 날은 집이 따뜻해지질 않아 숨구멍은 내놓고...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8-12-10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6. 밤손님 찾아오시다
9월이 되면서 몬트리올 날씨가 선선해졌다. 맑았던 여름과 달리 몬트리올 가을은 비도 많이 왔고 나에겐 무척 바쁘고 힘겨운 계절이었다.9월 초부터 나는 연구비 신청을 위한 계획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9월 말 어느 바쁜 날 오후, 실험실에...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8-10-23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5. 세포 바다
요새 자주하고 있는 실험은 ‘면역염색’이라는 실험이다.이 실험은 뇌조직을 잘게 썰어 슬라이드를 만들고 특정 세포를 잘 볼 수 있게 시약을 사용하여 염색하는 것이다. 특정 파장에 반응하는 형광물질을 달아 특수 현미경을 사용하면 뇌조직 세포들을 자세히 관...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8-09-28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4. 다 같이 행복한 나라
몬트리올 생활도 익숙해지고 날씨도 따듯해질 무렵, 고모에게서 연락이 왔다. 나보다 10살 정도 어린,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사촌동생 연서를 방학기간 동안 나에게 보내고 싶다고 하셨다. 연서는 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같이 보낸 시간은 별로...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8-08-28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3. 쥐실험과 도교
인간 유전자는 약 2만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전자는 30억 개 DNA 염기쌍으로 구성된다. 이 DNA는 여러 단계를 거쳐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어 인간이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유전요인, 외부 스트레스 등에 의해 DNA에서 단백질을...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8-07-29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2. 알에서 깨어나다
몬트리올에 온 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간다. 처음 한 달 동안은 집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리나 교통방법도 익숙지 않아 관광객이자 외국인 느낌으로 지냈다. 두 달 지나니 몬트리올이 좀 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다양한 문화를 접촉하는 것이 재미있고...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8-06-26
[주니어통신] 몬트리올 이야기 1. 첫 문화 체험
몬트리올에 있는 한 대학 연구소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원래 9월 학기를 희망했는데 지도교수님은 5월 학기에 들어오면 좋겠다고 했다. 급하게 수속을 밟고 비자가 나온 즉시 집을 구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알아보았는데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었다. 인터넷...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8-05-29
[주니어통신] 캐나다에서 온 편지 1. 대한민국 보수에게
일 년에 한 번씩 한국에 간다. 방문자로서 한국에 갈 때면 그때마다 특유의 분위기를 느낀다. 우선 한국사회는 항상 바쁘고 빠르게 흘러간다. 그런 흐름 속에서도 어떤 물줄기가 독특한 모습을 보이며 조금씩 움직인다는 것을 느낀다. 아마도 매년, 매달 혹은...
김한결 주주통신원  2017-05-05
[주니어통신] 청소년 교환학생 체험기 43(마지막 회) : 한국에 오다
마지막까지 가족과 함께.12월 18일 정확히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 Morgan 오빠의 생일이었어요. 그날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러 나가고 선물을 주었어요. 딱히 무엇을 주어야 할지 몰라서 gift card를 사주었어요. 마음에 드는 걸 사라고&hell...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6-12-26
[주니어통신] 청소년 교환학생 체험기 42 : 마지막 학교 생활
마지막 주간(12월 13일-17일)에서의 학교생활은 기말시험을 보는 것이었어요.원래 월요일은 시험을 대비하는 날이고, 화요일, 수요일 시험을 보는데, 월요일 갑작스런 눈이 와서 학교를 안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 하루씩 뒤로 밀리게 되었지요. ...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6-12-14
[주니어통신] 청소년 교환학생 체험기 41 : 마지막 밴드 공연
밴드 퍼레이드 저는 지난번으로 밴드활동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큰 퍼레이드가 12월 4일 열렸어요.이런 페레이드는 일 년에 한 번씩 열리는 퍼레이드인데요. 성탄이 다가오니까 하는 것 같아요. 저희 동네는 교회가 유난히 많은 동네거든...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6-12-05
[주니어통신] 청소년 교환학생 체험기 40 : 미국의 명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그동안 지냈던 미국의 기념일과 명절 이야기와 학교에서 한국을 소개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1월 1일 새해맞이처음 미국에 가서 얼마 안 있다 1월 1일을 맞았어요. 그냥 다른 날과 별로 다르지 않게 지나갔어요. 한 해의 마지막 ...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6-11-17
[주니어통신] 청소년 교환학생 체험기 39 : Oneida와 동네사람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살고 있는 동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내가 사는 Tennessee주 Oneida미국은 보통 다민족 국가라고 하잖아요?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사는 이곳은 백인들이 대다수인 동네에요. 저희 학교만 해도 동양인은 저와 다른...
이지산 주주통신원  2016-11-11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주주커뮤니케이션팀  |  전화 : 02)710-0124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동호, 박효삼, 서기철, 심창식, 안지애, 양성숙, 정혁준, 김국화  |  객원편집위원 : 김태평, 김혜성, 유원진, 이미진, 허익배
Copyright © 2019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